'The world is made of floors. Floors are connected by stairs and made of rooms. Rooms are connected by corridors. And all the floors form the World...' Such is the theory developed by Toto, the siamese head of a child whose mother has locked away in a family manor, where he has been walled-in since his birth. Between endless corridor exploration, private schooling and fatherly Mausoleum visits, the brothers never questioned the limits of their world. Until one day, when, obsessed by a strange light, seen by accident, they decide to find the its end.
Speak No Evil is the story of Anna, a single mother fighting to protect her daughter from demonically possessed children and a town gone mad.
Carmen and Alfredo live a happy, quiet life in the suburbs surrounded by friends and family. After Alfredo receives a promotion, the two move away to Mexico City where they immediately feel the social pressure of being overweight in a bustling metropolis full of beautiful people. Taking the initiative, Carmen convinces her husband to join her in losing weight, but their relationship is put to the test when Alfredo’s program yields far better results than Carmen’s. From award-winning director Marianna Chenillo comes a touching comedy about how true beauty comes from the inside and paradise is closer to home than you might think.
Hoping to film paranormal activity, three friends break into an abandoned castle, where an evil presence soon hounds them into terror and madness.
댄이 죽었다. 알렉스와 세프가 친형제처럼 사랑하던, 고작 스물아홉 살밖에 안 된 댄이 말이다. 댄은 알렉스와 세프에게 자기가 죽고 나면 화장한 뼛가루를 영국 전역에 뿌려달라 며 상세한 지침을 비디오로 남겨두었다. 는 그 한가운데 온기를 품은 다크 코미디이다. 알렉스와 세프는 폭풍의 눈 속에 있고 이제 그들 삶의 모든 국면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만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던 사람은... 죽고 없다. 마치 잭 케루악의 소설 『길 위에서』 와도 같은 상황에 처한 그들은 밀폐 용기에 죽은 친구의 뼛가루를 담아 볼보 자동차의 글로브박스에 넣고 여행을 떠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29살의 댄이 죽었다. 그와 친남매처럼 지내던 알렉스와 세프는 댄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진다. 친구의 부재가 더없이 슬프지만, 자신의 재를 네 군데의 특별한 장소에 뿌려달라는 유언 비디오를 보고는 망설여 한다.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둘은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오토바이 대신 볼보 자동차, 지도와 나침반 대신 아이폰, 유언장 대신 맥북 에어를 들고 ‘친구 재 뿌리기’라는 뜻밖의 여정을 떠난다. 댄은 이 여행을 유언으로 남긴 이유를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 구절을 인용하여 밝힌다. 그는 두 친구가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길 위에서 본인들의 진짜 모습을 찾고 이 짧은 인생에 “불타오르고 불타오르며 불타길” 바랐다. 영화에서 이들이 겪는 에피소드는 웃기다가도 순간 몰려오는 멜랑콜리함을 느끼게 되는 식으로 희비극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두 친구의 관계를 더욱 솔직하고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서로가 (혹은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이 영화는 로드무비이자 여성 버디물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여성 캐릭터로부터 우정이 무엇인지, 관계란 무엇이며 더 나아가 인생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며 진짜 ‘나’는 누구인지를 그게 부정적인 모습이건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이건 솔직하게
Joe Cross took viewers on his journey from overweight and sick to healthy and fit via a 60-day juice fast in the award-winning Fat Sick and Nearly Dead. With Fat, Sick & Nearly Dead 2, he looks at keeping healthy habits long-term.
지저분한 거리에 오랫동안 버려진 극장에 사로잡힌 한 여자가 극장으로 들어선다. 약간 열린 정문을 들여다보는 그녀의 눈앞에 으스스한 무대가 펼쳐져 있다. 무대 위에는 마리오네트 분장을 한 남자가 각기 다른 으스스한 여섯 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7명의 감독들이 선사하는 핏빛 호러의 향연!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무신경하고 충동적인 성격을 가진 건방진 젊은 여자는 사랑에 대한 갈망을 숨기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타인과의 관계를 계속 극단으로 몰아붙인다.
Anna’s story takes place on Åland Island in 1666, during the beginning of the most widespread and systematic witch-hunts in Scandinavian history. In all, 16 women were convicted of being in league with the devil, and seven of them were executed. For Judge Psilander, who has mastered the newest witch theories of the time, the trials are meant to cleanse the island of superstition, to have science and common sense prevail. The main character, the intelligent and stubborn Anna, gets an intimate view of the events, having just started working as a maid in the judge’s house. To Anna’s misfortune, she falls intensely in love with her friend Rakel’s husband Elias, but his infatuation with her quickly fades. A hurt and jealous Anna decides to get revenge and falsely reports Rakel to Judge Psilander. It’s only when Rakel is arrested, and things get out of hand, that Anna realizes the gravity of her doings.
결혼 후, ‘몰리’는 남편과 함께 시골에 있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콤하고 평온한 날들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남편이 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고, 홀로 남은 집에서 알 수 없는 존재의 기운을 감지한 ‘몰리’는 극심한 공포에 끊었던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집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그녀를 잠식하기 시작하는데...
A young musician takes a beautiful tattoo artist on a ride in a stolen classic car.
100 pounds overweight, loaded up on steroids and suffering from a debilitating autoimmune disease, Joe Cross is at the end of his rope and the end of his hope. In the mirror he saw a 310lb man whose gut was bigger than a beach ball and a path laid out before him that wouldn't end well— with one foot already in the grave, the other wasn't far behind. FAT, SICK & NEARLY DEAD is an inspiring film that chronicles Joe's personal mission to regain his health.
In Kentucky, a transgender woman and her best male friend lament the lack of eligible partners and step across old boundaries of love and romance.
라일리는 싱글맘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일과, 특별 손님을 받는 안마사로서의 일을 병행하며 둘 다 잘 해내려고 애쓴다.
에이미(Amy Benic: 미라 소르비노 분)는 건축디자이너로 바쁘게 살아가는 뉴요커이다. 그녀는 스파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는데 그곳에서 안 마사 버질(Virgil Adamson: 발 킬머 분)을 만난다. 그녀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그의 손길에 그녀는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되지만 나중에 그가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그 때는 사랑의 감정이 싹튼 후였다. 주위사람들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의 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유능한 안과 의사를 찾아가는 에이미. 그러나 과거에 여러 번에 걸친 수술의 실패로 좌절을 경험한 버질은 그녀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림자처럼 돌봐주는 그의 누나 제니(Jennie Anderson: 켈리 멕길리스분)도 에이미의 노력에 오히려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결국 버질은 그녀가 떠날까봐 수술을 받기 위해 뉴욕으로 건너가는데. 수술 후 버질은 시력을 되찾기는 하지만 눈에서 전달하는 영상을 뇌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에이미와의 일상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사소한 다툼도 하게 된다. 그러나 차츰 익숙해지면서 에이미와의 오해도 풀리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 ..
In his first English-language special, comedian Gad Elmaleh gleefully digs into America's food obsessions, dating culture, slang, and more.
런던의 저명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에이미 클라인이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로 파견된다. 디더라고 알려진 의문의 지하 비밀 종교 단체에서 집단 자살을 감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사건을 파헤치려는 에이미는 차츰 디더의 어두운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그 일원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는데...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벤델은 상사인 중위의 부인과 사랑을 나누다 상사에게 살해당한다. 여기서 태어난 아들은 칼만. 먹는 데 소질을 타고난 그는 음식을 계기로 가정을 꾸린다. 먹기대회에서 만난 ‘초콜릿 와퍼 먹기’의 최고 기록 보유자 지젤라와 결혼을 하게 된 것. 하지만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라요스는 먹는 것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는 몸무게가 500g도 채 되지 않는 미숙아다. 라요스는 박제사가 되어 자신의 결함을 보상받으려 하고, 점점 더 큰 일을 꾸민다.
코미디계의 아이콘 에이미 슈머의 스탠드업 코미디! 데이트, 섹스, 인기에 따르는 대가를 에이미 슈머식 아슬아슬한 줄타기 유머로 녹여낸다. 타이트한 의상만큼 화끈한 입담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구의 최종전쟁 후 화려한 문명이 멸망한지 몇천년이 흘렀는지 알 수 없는 미래. 인간은 '귀족'이라 불리우는 흡혈귀들의 지배를 받으며 매일매일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밤 목장을 경영하던 소녀 도리스는 그 지방 귀족의 습격을 받아 피를 빨리게 되고, 귀족과 결혼할 것을 강요받는다. 그러나 그곳을 지나던 뱀파이어 헌터 D가 귀족을 처치해 주겠다고 약속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