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sourinha: The Voice and The Void (1998)
장르 : 다큐멘터리, 음악
상영시간 : 17분
연출 : Carlos Adriano
시놉시스
Experimental documentary about the life and work of obscure samba musician Vassourinha (1923-1942), born in São Paulo, who only recorded six 78rpm records, dying at 19.
Funny story of an unemployed metalworker, self-proclaimed Marxist, his views and whereabouts.
A poetic documentary about the island of Santorini.
One man's search for joy has culminated in a constant experience of rhythm in the world around him.
Maura is a black woman, mother of 7 children and recyclable material collector in one of the largest cities in Latin America. While she works hard to maintain herself, she has to deal with prejudice, invisibility and the ignorance of those who do not recognize the value and important role of the recyclable material collector bring to the city, as an environmental agent.
Claustrophobic portrait of a docile rural wife's daily routine.
A woman tells the story of how she bought an expensive dress that she never got to wear, and then tells the story again focusing on her feelings about the events she described.
The film explores the campaign waged by the Hindu right-wing organisation Vishva Hindu Parishad to build a Ram temple at the site of the Babri Masjid in Ayodhya, as well as the communal violence that it triggered. A couple of months after Ram ke Naam was released, VHP activists demolished the Babri Masjid in 1992, provoking further violence.
John Cazale was in only five films - The Godfather, The Conversation, The Godfather - Part Two, Dog Day Afternoon and The Deer Hunter - each was nominated for Best Picture. Yet today most people don't even know his name. I KNEW IT WAS YOU is a fresh tour through movies that defined a generation.
In 2001, Andrew Bagby, a medical resident, is murdered not long after breaking up with his girlfriend. Soon after, when she announces she's pregnant, one of Andrew's many close friends, Kurt Kuenne, begins this film, a gift to the child.
카시 삼부작의 첫 작품. ‘코야니스카시’란 호피 족 인디언 말로 ‘균형 깨진 삶'라는 뜻이다. 뚜렷한 내러티브도 대사도 없이 그저 음악과 영상으로만 되어 있는 이 영화는, 고대 인디언들이 그린 벽화에서 시작한다. 이후 광활하고 경외로운 대자연, 그리고 인간이 약간의 가공을 가한, 노동하는 인간과 함께 하는 자연을 그린다. 이후 정신없이 빠른 속도로 굴러가는 도시를 묘사하는 씬으로 오면, 자연과 완전히 등을 진 채 오롯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속도와 파괴에 지배당하는 인간의 도시문명이 대비된다. 도시 문명의 속도는 점점 심해져 클라이막스에서는 거의 기하학적 무늬로 표현되며 현기증을 준다.
여성의 생리가 불결한 질병이라고? 뉴델리에서 60km 떨어진 인도의 농촌 마을. 이곳 여성들이 직접 생리대를 만들며, 그릇된 편견과 폭력적 관습에 당당히 맞서 싸운다.
Programming prodigy and information activist Aaron Swartz achieved groundbreaking work in social justice and political organizing. His passion for open access ensnared him in a legal nightmare that ended with the taking of his own life at the age of 26.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적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헬스 케어 서비스도 생략하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진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지상 최대 낙원이라 선전되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완벽하게 포장된 미국 사회의 허와 실을 무어 감독 특유의 도발적 화법으로 벗겨낸다.
삼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생과 사의 순환, 즉 인생의 수레바퀴이자 윤회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인간은 자연의 경의로움에 신성을 느끼게 되고, 태양과 달, 나무와 돌 등을 종교적 대상으로 삼게 된다. 그러나 일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인공적인 구조물들을 만들게 된다. 스스로를 모방하여 신을 만들고,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인간을 만들고 싶어한다. 인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실존하고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 것일까. 선과 악이 뒤섞여 있는 인간. 그 끝은 정성들여 만다라를 만들지만, 그 만다라를 아주 쉽게 없애버리는 것처럼 허망하거나 의미없는 행위일 것이다.
프랭크 허버트의 걸작 SF 소설 「듄」을 영화화하기 위해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불태웠던 한 영화감독의 이야기.
그리즐리 곰에 관한 전문가이자 애호가인 티모시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드라마이다.
공장식 축산 경영이 지구의 천연 자원을 어떻게 훼손시키고 있는지, 왜 이 위기를 환경 단체들이 대체로 무시해왔는지 살펴본다.
1987년 뉴욕, 흑인과 라틴계 게이, 트랜스젠더들이 이끌었던 ‘드래그 신’에 관한 영화. ‘볼‘의 참가자들은 그들을 거부했던 가족을 대신해줄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경쟁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역할에 적합한 ’진실성‘을 표출한다. 성별 이분법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가 만들어 놓은 언어로는 규정되지 않는 ‘불온한 존재’들을 그린다.
Mickey Mouse Monopoly takes a close and critical look at the world these films create and the stories they tell about race, gender and class and reaches disturbing conclusions about the values propagated under the guise of innocence and fun. This daring new video insightfully analyzes Disney's cultural pedagogy, examines its corporate power, and explores its vast influence on our global culture. Including interviews with cultural critics, media scholars, child psychologists, kindergarten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ors, college students and children, Mickey Mouse Monopoly will provoke audiences to confront comfortable assumptions about an American institution that is virtually synonymous with childhood pleasure.
한 때 북경오페라연출가로 명성을 떨친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자 아들 말레온은 사람크기의 기계인형을 제작해 아버지의 빛나던 시절을 담은 공연을 준비한다. 마법 같은 순간을 통해 두 사람이 마주하는 인간과 시간의 유한함 그리고 사라지는 기억에 대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