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 (2017)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Hayato Kawai
시놉시스
Setoka Tachibana is a female high school student who has confessed her feelings to other boys 12 times, but has been rebuffed each time. Her older brother Haruka Tachibana cares for his younger sister deeply, but he keeps secret from her that they are not blood related. One day, Setoka's first love Takane Serikawa appears after many years and approaches her.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래의 희망에 부푼 네명의 주인공 줄리(제니퍼 러브 휴윗), 헬렌(사라 미쉘 겔라), 레이(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배리(라이언 필립)은 7월 4일 축제의 여흥을 즐기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하지만,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속에 빠뜨리고, 무덤 속까지 비밀에 붙이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의 공모는 1년 후 끔찍한 악몽으로 다가오는데...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 고등학생 자말 월러스(Jamal Wallace: 로버트 브라운 분) 그의 친구들은 동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한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베일에 쌓인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극에 달한 자말은 어느날 밤 그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하지만 실수로 가방을 놓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베일의 주인공 포레스터는 가방 속에서 평범함을 뛰어넘는 자말의 수많은 글들을 발견한다. 다음 날, 자말은 가방을 찾기 위해 아파트를 찾아가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반응 뿐. 그러나 포레스터의 목적은 다른데 있었다. 문학적 재능을 지닌 자말을 문학세계로 이끌어주기로 한 것이다. 포레스터는 지난 수년간 한번도 문을 열지 않았던 자신만의 세계에 자말을 받아들인다. 한편 자말의 문학적 재능이 교내테스트에서 드러나면서 자말은 맨하튼의 명문대 예비학교에 농구특기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된다. 그러나 그때가지도 자말은 아파트의 괴팍한 노인이 위대한 작가 포레스터임을 전혀 알지 못한다. 자말은 자신의 가족과 삶을 나눈 고향 브롱스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을 항해하기 시작한다. 이제 그에게는 낯설고도 엄격한 지식 공동체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스승 포레스터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친구 클레어가 있다. 그리고 때묻은 고전서적들과 정적만이 가득했던 포레스터의 은둔지는 두 작가의 웃음과 논쟁, 학문에의 열정으로 채워진다. 포레스터는 이 어린 제자를 따라 지난 40여년간 닫고 살아온 창 밖의 세상에 조금씩 닿아간다.
학교에서 제일 빨리 달리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12살 제시. 그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달리기 연습을 할 정도로 꿈 많은 소년이다. 어느 날, 비밀을 간직한 듯한 신비한 소녀 레슬리가 전학을 오고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그녀와 친구가 된 제시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신비한 세계, 비밀의 숲으로 초대된다. 상상하면 환상의 세계가 보인다는 레슬리의 말에 반신반의하던 제시는 속는 셈 치고 눈을 감는다. 그리고 눈을 뜨자 눈앞에는 거짓말처럼 거대하고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제시와 레슬리는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그곳을 ‘테라비시아’로 이름 짓고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환상의 세계 ‘테라비시아’를 탐험하기 위한 멋진 모험을 계획하는데…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적 장애를 보이는 주인공 저스틴과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에 중독되고, 노력하고, 방황하고, 갈구하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빈스 본, 틸다 스윈턴, 빈센트 필립 오드노프리오 등 막강한 출연진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한 작품. 2005년 베를린 은곰상과 선댄스 심사의원 특별상 수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5년 미국 저명한 신문들과 평론가가 선정한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락 밴드 단원인 듀이 핀 (잭 블랙 분)은 로커 답지 않게 뚱뚱하고 촌스러운 외모 때문에 밴드에서 쫒겨 난다. 월세까지 밀리자, 그는 급한 김에 친구 네드의 이름을 사칭하고, 호레이스 그린 초등학교의 대리교사로 취직한다. 수업 첫날부터, 공부를 가르칠 생각은 않고 시간 때울 궁리만 하던 듀이는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열릴 락 밴드 경연대회에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참석하려는 것! 클래식기타와 피아노, 첼로, 심벌즈 등의 악기를 다뤄본 애들을 뽑아,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드럼을 가르치고, 다른 아이들에겐 백 보컬, 매니저, 코디, 장비 담당 등의 일을 맡긴다. 3주동안, 듀이와 아이들은 여자 교장 멀린스 (조안 쿠삭 분)의 눈을 피해 교실에서 락 음악을 연습하고, 드디어 오디션 접수까지 끝낸다. 마침내, 경연대회가 있던 날, 듀이가 가짜 선생임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멀린스 교장을 앞세우고 대회장으로 쳐들어 오는데.
캘리포니아주 랜쵸 카르네 고등학교내의 치어리더 팀, 샌디에고 토로스는 미국 치어리더 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으로 우승한 최강팀이다. 팀의 새 주장(캡틴)으로 뽑힌 토랜스 쉽맨(Torrance Shipman: 커스틴 던스트 분)에게 이제 6년 연속 우승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대회를 몇 주 앞둔 어느날, 토랜스는 자신들이 대회용으로 준비하고 있는 안무가 다른 팀 것을 도용한 것임을 발견하고 극심한 수치심과 혼란에 빠진다. 바로 토로스의 전 팀장이 가난한 동네에 위치한 이스트 캠튼 교의 치어리더 팀 클로버스로부터 도용한 것이다. 이제 토로스는 얼마남지 않은 준비기간동안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야 한다. 한편, 아이시스(Isis: 가브리엘 유니언 분)가 이끄는 클로버스 팀은 가난한 팀 사정상 경연대회로 가기 위한 여비를 벌기위하여 여념이 없다. 드디어 결전의 날은 다가오고, 우승은 한 팀만의 것이다. 토로스와 클로버스는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는데.
A new teacher, Dr. Dr. Bach, is transferred from his quiet village elementary school to the Mommsen Gymnasium, bringing along his nephew Jan. Bach's lackadaisical methods raise the suspicions of the other teachers.
23살의 초임 고교 교사인 에린 그루웰은 캘리포니아 소재 윌슨 고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다. 그녀는 수업에서 학교주변의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자란 흑인, 동양계, 라틴계 등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과 만나게 되는데, 그들 모두는 하루 하루를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그들에게 매일 매일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게끔 만들고, 이러한 글쓰기는 이들을 서서히 바꾸어간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여러 장벽들에 부딪히게 되고 그런 그녀를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잡아주는 것은 변화하고 있는 아이들이다.
어둠의 세력이 더욱 강력해져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까지 위협해온다. 위험한 기운을 감지한 덤블도어 교수는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해리 포터와 함께 대장정의 길을 나선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하는 것! 또한 덤블도어 교수는 호크룩스를 찾는 기억여행에 결정적 도움을 줄 슬러그혼 교수를 호그와트로 초청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계속된 수업과 함께 로맨스의 기운도 무르익는다.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지니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론에게 헤르미온느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낮에는 모범생, 밤에는 매춘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15살 난 소녀가 계속적으로 정신병 환자인 살인마에게 위협당하는데....
눈이 시리게 파란 가을하늘 아래 교외의 한 고등학교.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존은 학교 안을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사진이 취미인 일라이는 학교 곳곳에서 친구들의 사진을 찍고, 착실하지만 소심한 왕따 미셸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다이어트에 여념 없는 치어리더 무리는 잘생긴 운동선수 네이트를 보고 호들갑을 떤다. 마찬가지로 나름의 행복과 고통을 지닌 채 반복되는 일상 속에 놓인 알렉스와 에릭은 어느 날 무료한 시간을 함께 보내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총을 배달 받고는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다니엘(Daniel Larusso : 랄프 마치오 분)은 모친 루실르가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캘리포니아의 소도시로 이사를 간다. 이사간 다음날, 비치 파티에서 앨리(Ali Mills : 엘리자베스 슈 분)라는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녀의 애인이었던 자니(Johnny Lawrence : 윌리암 자브카 분)의 멤버들로부터 폭행을 당한다. 이웃집의 일본계 주민, 미야기(Miyagi : 팻 모리타 분)만이 다니엘을 위로해 준다. 괴로운 나날 속에 댄스 파티에서 또 폭행을 당하는 다니엘을 미야기가 당수로 구출하고 '18세이하 당수 대회'의 대결로 우열을 가리자고 쟈니와 그 멤버에게 제의, 협약을 맺는다. 다니엘의 피나는 훈련 속에 대회의 날이 다가오는데...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John Bender: 쥬드 넬슨 분), 승부에 집착하는 아버지(Andy's Father: 론 딘 분) 때문에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Andrew Clark: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살 기도까지 한 천재 브라이언(Brian Johnson: 안소니 마이클 홀 분), 부모의 주도권 다툼에 가정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사치와 낭비로 소일하는 부잣집 딸 클레어(Claire Standish: 몰리 링왈드 분),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이상 성격을 나타내는 알리슨(Allison Reynolds: 앨리 쉬디 분) 등이 한 교실에 모인다. 담임인 버논 교사(Richard Vernon: 폴 글리슨 분)는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글짓기를 하라고 시킨다. 다섯명의 문제아들은 토요일 하루를 같은 교실에서 다투고 논쟁하고 화해하면서 꼭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고민거리는 서로 달랐지만 공통점은 가정의 불화와 부모의 기대에 대한 중압감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진다. 드디어 헤어질 시간. 이들은 '토요일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담임에게 편지를 남긴다. 교사가 편견을 갖고 한사람 한사람에게 문제아 딱지를 붙이는 것 그것이 바로 문제라는 것.
At 2:37, someone commits suicide in the school lavatory. The day is told up to that point from the viewpoint of six different students.
별볼일 없는 고등학생 로이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예쁘고 똑똑한 여학생 다이앤과 데이트를 하는 것이 꿈이다. 결국 졸업을 앞 둔 어느날, 그녀에게 다가가게 되고, 꿈에 그리던 그녀와의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불투명한 미래 앞에 놓여진 십대일 뿐이었는데...
글렌 홀랜드는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 선생이 된다. 1964년 어느 아침 홀랜드는 선생으로서의 아침을 시작한다. 존 F. 케네디 고등학교에 첫출근한 홀랜드는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잃고 만다. 이때 홀랜드가 지도해야 할 교향악단이 그의 첫 날을 반긴다. 그러나 홀랜드의 첫 음악 수업은 학생들과 한마디의 대화도 없이 끝나버리고 말았고, 교향악단과의 연주 연습은 불협 화음만을 남긴 채 홀랜드의 머리 속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학생 중의 자신을 재능 없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게르트루드 랭에게 홀랜드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1965년도 졸업식에서 교향악단의 연주는 게르트루드 랭의 클라리넷 독주로 더욱 빛나게 된다. 이후 학교 밴드부가 만들어졌고, 홀랜드의 음악 시간은 음악의 역사 대신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의 락앤롤로 채워졌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의 아들인 콜트레인 홀랜드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홀랜드는 자신의 음악을 아들과 함께 나누지 못한는 현실에 좌절을 겪는데...
3년 전 강도 사건으로 소방수였던 아버지를 잃은 데렉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인 DOC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색인종에게 그 분노와 증오를 터트린다. 그는 혐오스러운 유색인종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동료들 사이에서 영웅이 된다. 가족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걱정하여 만류하지만, 단 한 사람, 동생 대니만은 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른다. 어느 날, 데렉에게 적대감을 품은 흑인들이 아버지의 낡은 밴을 훔치러 왔을 때 그는 서슴없이 그들에게 총을 겨눈다. 그리고는 총을 맞고 신음하는 그를 참혹하게 죽이고 마는데...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띠에르의 초등학교에는 장난꾸러기 형제(Mathieu Deluca: 끌로디오 데루카 분 / Franck: 프랭크 델루카 분), 그리고 친구의 엄마를 흠모하는 성숙한 소년(데무소) 외에 수많은 천덕꾸러기, 장난꾸러기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수업시간에 딴 짓하고, 졸고, 예습 복습 안 해오고, 말썽피울 궁리만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의 머릴 쥐 뜯어먹은 듯이 깍아 놓는가 하면 장난감을 훔쳐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등 천방지축이다. 그러다 이 학교에 말이 없고, 베일에 싸인 듯 한 아이 르크르가 들어온다. 르크르는 적응을 못하고 불량학생처럼 밖으로만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할 기회가 생기는데, 르크르는 이에 거부감을 나타낸다. 억지로 옷을 벗겨 신체를 검살한 결과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음이 밝혀지게 된다.
1950년대말,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고등학교. 대니 주코(Danny Zuko: 존 트라볼타 분)와 샌디 올슨(Sandy Olsen: 올리비아 뉴튼 존 분)은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바캉스 시즌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기약없이 작별하지만 대니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샌디가 전학해 오면서 뜻밖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내심 기뻤던 대니지만 학교의 서클인 티버즈의 리더인 그가 어느 특정한 여자에게 가까이 하면 친구들의 빈촉을 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런 대니의 마음을 모른는 샌디는 오해를 해 스포츠에 만능인 톰과 친하게 지낸다. 이에 쇼크를 받은 대니는 샌디에게 용서를 빌어 가까스로 샌디의 마음을 되돌려 놓는다. 바야흐로 학교의 최대 행사인 댄스 파티가 열리자 대니와 샌디는 한조가 되어 출전,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티버즈의 라이벌인 스코피언스의 리더인 차차의 방해로 우승을 놓친다. 화가 난 샌디에게 야외 극장에서 대니는 자기의 반지를 빼주며 샌디의 마음을 바꾸지만 샌디의 몸을 강요한게 그녀를 더 토라지게 만들고 말았다. 드디어 티버즈와 숙적인 스콜피온스 간에 카레이스로 결판을 내는 날이다. '선더로드 경주'라는 이름의 이 시합에서 차차는 비겁한 수단으로 골탕을 먹이지만 이를 잘 피해 대니가 이기는데 이를 가슴조이며 지켜보던 샌디는 대니의 품에 안긴다. 이윽고 고등학교 졸업식이 왔다. 졸업 파티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정장을 하고 머리에다 그리이스를 발라 의젓해진 대니와 샌디는 빨간 승용차를 타고 다정하게 교문을 나선다. 축하무드가 절정을 이루며 뒤를 따르는 동창생들.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길게 앞머리를 내린, 친구를 만드는 게 여전히 두려운 ‘오카무라 니논’. 옆집에 이사를 온 ‘키라 유이지’가 자꾸만 신경 쓰이던 어느 날, 우연히 동갑내기 그 남자애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고는 무심코, 365일 함께 있어주겠다고 고백을 하게 되는데… 뜻밖의 고백을 받은 ‘키라 유이지.’ 제법 귀여운 니논을 볼 때면 자꾸만 웃음이 나오더니 어느새 그 여자애의 미래에 자신도 함께 하고 싶어졌다. 결코 좋아하는 마음은 어리지 않은 니논과 유이지, 눈부신 시절의 가장 반짝이는 첫사랑이 시작된다!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와타나베 아유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멜로.
아오이의 부모는 도시로 이사를 가지만, 전학이 싫었던 아오이는 홀로 뒤에 남는다. 어느날, 근처에 사는 학교 킹카인 슈세이의 방에 실수로 스프링쿨러를 터뜨리게 되고, 방을 고칠 때 까지 아오이와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낙인 ‘사야카’는 공부와 담을 쌓은 구제 불능 문제아로 학교에서 낙인찍힌다. 하지만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엄마와 포기를 모르는 초긍정 ‘츠보타’ 선생을 만나 우등생도 꿈꾸기 힘든 명문대 진학 도전을 선포하게 되는데… 동서남북이 뭔가요? 무지의 여왕 ‘사야카’가 꿈꾸는 인생 최고의 반전!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상식에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아직도 믿고 있는 무지의 여왕 ‘사야카’ 그녀는 주위의 편견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지금! 꿈꾸는 모두를 위한 유쾌한 도전이 시작된다!
14살 소년 샤오쓰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집의 의미를 물으며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아민으로 불리길 원하는 한 남성에게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누나의 원피스를 입고 장 클로드 반담에 빠져 있던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해맑은 소년이 코펜하겐의 성공한 학자가 되기까지 25년의 시간 동안, 그는 무채색의 시간 속을 걸어왔다. 진정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직면해야 했던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교내 그룹은 첫 학기에 이미 결정되는 것!. 우리의 에리카(니카이도 후미) 역시 첫 학기에 자신에 말을 처음 걸어준 센 언니들과 그룹이 되면서 거짓말은 시작되었다. 모두들 남자친구와의 경험을 자랑스레 늘어놓는 그 무리에서, 뒤 쳐질 수 없었던 에리카는 가상의 남자친구와의 일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나는 OO 했어'라는 말에 '그쯤이야 뭐...'라며 잔득 거짓말을 해놓은 상태. 어느날 화장실에 친구들이 자신의 말에 의구심을 품는다는 것을 알아버린 에리카는 베스트 프렌드 산다(카도와키 무기)와 함께 잘생긴 어느 남학생을 무턱대고 도촬해 버리고 그를 자신의 남자친구라 거짓말을 늘어놓게 된다. 하지만 그가 8반의 킹카 사타(야마자키 켄토)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자신의 거짓말 인생에 큰 위기를 맞게 되는 에리카. 그순간 '자신의 멍뭉이'가 되는 조건으로 에리카의 거짓말에 사타가 합류하기로 하면서 위기는 일단락된다. 사타라는 양치기 왕자님이 점점 좋아지는 에리카. 그녀의 늑대소녀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고등학교 2학년인 히비키는 아직 사랑을 모르는 내성적인 소녀. 사랑 이야기를 늘어놓는 친구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런 히비키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은 세계사 선생님 이토. 학생들에게 엄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방과 후 혼자 남은 히비키의 과제를 도와주는 다정한 면도 있다. 이토 선생님의 미소와 따뜻한 모습에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히비키. 마침내 이토 선생님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데…
10년이라는 긴 세월 속에서 홋카이도와 도 쿄, 뉴욕, 캐나다를 오가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크지만 표현에 서툴러 계속 엇갈려야만 했던 두 사람. 그 두 사람의 끝나지 않는 운명. 그리고 그들 앞에 놓인, 아버지의 숨겨진 소원이 담긴 하나미즈키가 안내하는 기적의 이야기.
부모님의 해외 전근으로 홀로 도쿄에 올라온 청정 소녀 ‘스즈메’ 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녀의 앞에 운명적으로 두 남자가 나타난다. 자상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와 학교 최고의 인기남 ‘마무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이뤄줄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
우편배달부인 나(사토 타케루)는 자전거 사고로 찾아간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날 밤, 나와 똑같은 모습의 의문의 존재가 찾아와 수명을 하루씩 늘리기 위한 방법이 있다며 묘안을 내놓는다. 내가 하루를 더 사는 대신 세상에서 어떤 것이든 한 가지를 없애자는 것. 1일 째, 세상에서 전화가 사라라지고, 잘못 걸려온 전화를 통해 만났던 첫사랑(미야자키 아오이)과의 추억을 잃는다. 2일 째, 세상에서 영화가 사라지고, 나는 영화광이었던 절친과의 우정을 잃는다. 3일 째, 세상에서 시계가 사라지며, 서른 살의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다음 날, 그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고양이를 세상에서 없애겠다고 하는데...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하루에게 과제물을 전해주러 간 시즈쿠. 그런 시즈쿠를, 하루는 유일한 친구로 인정한다.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여 성공하겠다는 일념의 시즈쿠는 하루를 알게 되면서 변화한다. 괴물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세계를 알게 된다.
정부가 결혼 상대를 정해주는 연애 금지의 세계. 만 16살 생일에 거짓말같이 완벽한 남자 ‘소스케’가 나에게 다가왔다.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오랜 시간 내 곁을 지켜 온 소꿉친구 ‘시바’. 이제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다고 한다. 거.짓.말! ‘왠지 아쉬워’ 서툰 마음이 새어 나가는 지금. 나, 어디로 향하는 걸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 운명의 주인공은 뉴규~~ 오랜 소꿉 친구 ‘리타’(야마자키 켄토)를 짝사랑하고 있는 ‘하토리’(키리타니 미레이). 자신은 ‘히로인’, 리타는 사랑의 ‘히어로’이자 운명의 남주로 언젠가는 리타와 연인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하토리. 그러나 어느 날, 리타가 왕따를 당하고 있던 아다치를 도와주게 되면서 아다치와 사귀게 된다. 리타를 아다치에게서 뺏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도중 초훈남 ‘코스케’(사카구치 켄타로)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리타가 너무 좋은 하토리, 하지만 코스케도 넘나 훈남인 것! 하토리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된다.
니나코는 학교의 인기남 렌에게 고백을 하지만 그 자리에서 차인다. ‘츤데레’ 렌을 향한 니나코의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스트롭 에지>는, 일본을 강타한 ‘소매접기’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끓는 마음과 고통이 뒤섞일 수밖에 없는 10대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렬하고, 밝은 부드러움을 뜻하는 “Strobe”라는 단어와, 마치 가슴을 도려내는 칼과도 같은 의미의 “Edge”가 합쳐진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어느 여름날, 중학생 소녀 ‘후타바’(혼다 츠바사)와 소년 ‘코우’(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여름 축제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에 갔지만, 후타바는 결국 그 날 코우를 만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첫사랑의 추억을 가슴에 묻어둔 채 어느 덧 고등학생이 된 후타바. 운명같이 코우를 다시 만나게 된다. 바로 코우가 후타바네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 것. 자신을 ‘코우’말고 ‘타나카’라고 부르라는 그, 그리고 왠지 후타바를 멀리하는데… 하지만 후타바의 코우를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모든 것이 서툴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청춘,
어느 여름 사라져버린 것만 같았던 후타바의 첫사랑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16년 동안 친구와 애인을 만들지 않고 살아온 타치바나 메이. 어느 날 실수로 학교 최고의 인기남 쿠로사와 야마토에게 발길질을 해 상처를 입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야마토는 메이가 마음에 든 듯 일방적으로 친구 선언을 하고, 메이를 도와주기 위해 키스까지 하고 만다. 한편, 상냥하고 멋진 야마토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가게 된 메이는 야마토를 만나면서부터 매일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되고 야마토의 순수한 마음에 응하면서 그녀 또한 강해지고, 소중한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가게 된다. 그런 때에 야마토를 좋아하는 인기 잡지 모델인 메구미와 야마토의 옛친구 카이가 등장한다. 처음 만난 친구, 처음 만난 사랑의 라이벌, 기쁨과 슬픔, 상처를 통해 메이는 연인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야마토를 향한 결심을 굳히게 되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나호'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10년 후의 나. 편지에는 16살의 자신이 곧 전학을 오게 될 '카케루'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1년 후 사고로 죽게 된다고 예고한다. 누군가의 장난일거라고 가볍게 넘기는 '나호'. 하지만 편지에 적힌대로 일상이 흘러가자, '나호'는 자신의 첫사랑 '카케루'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나로부터 온 메시지를 따르기 시작한다. 후회로 가득한 26살 나의 바람처럼 '카케루'를 살리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홧김에 시작한 연애, 이름도 직업도 모두 거짓말이다. 거짓말로 첫사랑을 시작한 남자, 아키 괜찮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이 세상 그 어떤 위협에서라도. 첫사랑의 거짓말을 믿는 소녀, 리코 두 사람의 거짓말 같은 첫사랑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