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법 (2017)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Yang Zhigang
시놉시스
대호법은 실종된 지 오래된 태자(太子)를 찾기 위해 신비로운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위에 땅콩과 같이 생긴 것이 떠 있기 때문에 땅콩 마을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땅콩과 비슷하게 생겼고 감염되면 죽어야 한다. 그들은 멍청하고 어리석고 밖으로 들어온 모든 것을 반대한다...
범죄자 칠리(존 트라볼타)는 고리대금업자 레이의 부하로 수금일을 하고 있다. 칠리는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고, 도망친 레오를 찾기 위해 라스베거스로 향한다. 그런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칠리는 빚을 진 영화제작가 해리(진 해크먼)를 만나게 된다. 평소 영화광이던 칠리는 해리가 '러브조이'라는 작품의 영화화판권을 사기 위해 도박을 했음을 알게 된다. 칠리는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한편 해리의 영화에 돈을 투자한 보는 해리를 협박해 직접 영화에 참여하려 하고, 칠리와 사귀던 여배우 캐런(르네 루소)을 납치하는데...
링컨 라임(덴젤 워싱턴)은 최고의 범죄학자로서 법의학 전문 형사이다. 한편 영리하지만 공격적인 여경관 도나위(안젤리나 졸리)는 가슴 속에 풀리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자이다. 도나위가 내근직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되기 전 날, 인적이 없는 후미진 기차길에서 사지가 절단되어 손만 남기고 흙속에 묻혀 있는 시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라임의 동료 형사는 이 사건을 대단치 않은 사건으로 결정짓지만 라임은 현장에 남겨진 증거들로 연쇄살인을 예고하는 범죄임을 느낀다. 또 라임은 기차를 세워 사건현장을 잘 보존한 도나위 경관 역시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에게서 숨겨진 메시지를 보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파트너로 지목한다. 치밀한 계산으로 라임은 살인자가 남긴 단서를 풀어 납치된 여인을 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살인자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죽이고 현장에 또다른 단서를 남겨 놓는다. 라임과 도나위는 또다른 살인을 막기위해 범행현장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라임과 도나위를 비웃듯 해결할 수 없는 난해한 실마리만 남기며 살인은 여전히 계속되는데...
생기 발랄한 아메리칸 레이디 ‘이사벨’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언니 ‘록시’를 돌봐주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로 부푼 채 파리에 도착한 이사벨. 하지만 그녀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닥뜨린다. 형부인 샤를르 앙리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도망치듯 수시로 집을 나가더니, 급기야 록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재산 분할까지 강요하는 것이다. 만삭의 몸으로 홀로 된 록시의 절망은 깊어진다. 파리에서의 첫 날을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이사벨. 하지만 록시와는 대조적으로, 매력적인 파리지앙과 로맨스를 만들고 상류사회의 화려한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찾은 사랑은 대단한 재력을 갖춘 외교관이자 형부의 삼촌인 에드가. 그의 색다른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벨은 에드가와 대담한 연애에 빠져든다. 그리고 에드가의 사랑의 증표인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 백’을 시도 때도 없이 메고 다니며 그와 함께 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이사벨이 서서히 프랑스 문화에 적응하면서 파리지엔느로 변해가는 동안, 록시는 복잡하고 지루한 이혼 소송에 얽매이게 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미국에서 가져온 그림이 중세 시대의 유명 화가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지면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프랑스 시댁과 미국의 친정 식구들 간에 일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록시의 가족들이 파리로 출동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사벨과 에드가의 밀애 사실이 양가 가족에게 들통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사벨. 그런 그녀에게 결별을 의미하는 에드가의 선물이 전해지는데…
미래의 미국, 컴퓨터와 전자공학의 발달로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로보트의 사용이 보편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로보트 사용의 보편화는 부작용을 낳아 로보트에 의한 살인 등 로보트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치안경찰로 오랜 관록을 쌓아온 램지 경사는 과거에 높은 빌딩위까지 범인을 추적하다 놓친 뒤로는 고소공포증에 걸려, 치안에서 손을 떼고 광란 로보트 진압 전담반의 탐정으로 활약하는 로보트 전문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가족이라고는 어린 외아들 바비와 가정부인 로보트 로아뿐. 미사일 등 정밀 전자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의 기술자 존슨의 집에서 가정용 로보트가 아내와 처제를 죽이고 어린 아기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신고가 들오온다. 램지 경사는 목숨을 걸고 안으로 들어가 로보트를 덮쳐 끄고 아기를 구출해 영웅이 된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 존슨은 자기 아들을 버리고 달아나 버린다. 수상히 여긴 램지경사는 그를 추적하는데, 제3의 인물이 나타나 이상한 무기로 존슨을 죽이고 도망친다.
루스 박사(Doctor Paul Ruth: 패트릭 맥구한 분)가 개발한 피임약 페므롤 복용으로 태어난 초능력자 스캐너스. 이들을 관리하는 콘섹에서 초능력 시험 도중 연구원들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루스 박사는 콘섹의 존재를 위협하는 지하 스캔너의 지도자 리벅(Darryl Revok: 마이클 아이론사이드 분)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스캐너 베일을 고용한다. 그러나 죽음의 고비를 넘긴 리벅의 입에서 흘리운 충격적인 탄생의 비밀. 마침내 두 사람의 인간에 대한 처절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파나마의 독재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미국의 의지라 할 수 있는 부대가 바로 토마스 베케트 상사(Thomas Beckett : 톰 베린저 분)가 이끄는 저격병 부대였다. 미국의 파나마 정책에 반대하는 조직이나 개인 중, 제거해야 할 필요가 생기면 미국은 저격병을 보내 제거함으로써 병력이나 돈을 쓰지않고도 정책수행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100% 부응하는 것이 해병대 명사수 베케트이다. 그는 반미 운동의 지도자 알바레즈의 참모 카베라를 사살하고 구출 헬기에 오르는 순간 조수 파푸치를 잃고 분개한다. 돌아온 베케트에게 주어진 임무는 알바레즈 장군을 없애라는 명령이었다. 중요한 임무인 만큼 작전은 워싱톤에서 작성해서 새 조수 리챠드 밀러(Richard Miller : 빌리 제인 분)에게 지참시켜 파송된다. 베케트는 민간인 조수를 마땅치 않게 여기면서도 명령이니 도리없이 한 팀이 되어 정글로 들어간다. 루이즈 신부의 안내를 받으려 현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고문을 받다가 죽은 신부의 시체를 발견하다. 이제는 안내없이 임무를 수행하느냐 아니면 밀러 말대로 임무를 포기하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했다. 베케트는 밀러를 무시하고 알바레즈 장군의 사령부로 떠난다. 마침내 알바레즈와 오쵸아를 사살하기로 하고 방아쇠를 당기기로 했다. 그러나 적의 저격수가 밀러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는 것을 발견하고 저격병과 결투를 벌인다. 사정을 모르는 밀러는 방아쇠를 당기고, 이윽고 포위되었을 때 베케트는 밀러에게 단신 탈출을 명령하고 자신은 남아서 적과 대치한다. 포위망을 벗어난 밀러는 발길을 돌린다. 생각대로 베케트는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조준을 맞춘 밀러는 두 사람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사살하기가 너무 힘든 일이었다.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베케트의 입이 밀러에게 명령을 한다. "한 방에 둘을 죽여라". 밀러는 천천히 방아쇠를 당긴다. 탄환은 엘씨루하노의 이마를 관통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아니고는 상상도 할수 없는 신기였다. 밀러는 베케트를 부축하고 약속된 구출지점으로 향한다.
한때 마약 왕이었던 프랭크 화이트는 오랜 징역형을 마친 후, 뉴욕으로 돌아와 자신의 사업에 방해되는 인물들을 제거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총격 살인 사건을 벌인 부하들이 경찰에 체포되자 유능한 변호사를 통해 막대한 보석금을 내고 그들을 석방시킨다. 그리고 자신이 예전에 살던 동네의 병원을 현대화하기 위해 마약 사업으로 번 돈을 기부 하며 정치계와 손을 잡는 등 점점 거물이 되어 간다. 한편 이러한 과정을 알고 있는 경찰 몇 명이 상부의 허락도 없이 프랭크 일당을 습격을 하는데…
LA 시내에 첨단 시설을 갖춘 치과의 원장인 앨런 파인스톤(Dr. Feinstone: 코빈 번슨 분). 그는 병적인 결벽증이 있지만 그런 대로 아내 브룩(Brooke: 린다 호프만 분)과 행복한 삶을 산다. 그러던 어느날, 두사람의 결혼 기념일, 아내가 풀장 청소원 앞에서 맨살에 가운만 걸친 모습을 보자 갑자기 아내가 혹시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발동한다. 평소처럼 출근하는 척, 집을 나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는 집안을 감시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예감은 현실로 다가오고 앨런은 아내가 젊고 야성적인 청소원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후부터 그동안 경미했던 신경쇠약이 발동, 이웃집 개를 죽인 것을 시작으로 끔찍한 일을 하나씩 벌여 나간다. 먼저 정숙하지 못한 아내를 병원으로 유인, 생 이를 다 뽑아버리고 풀장 청소원을 난도질해 죽이고 착각때문에 환자를 겁탈할뻔하고 아내의 부정과 관련이 있는 이웃집 여인의 이를 일부러 갈아 버린다. 끔찍한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않고 자신의 실수를 눈치챈 병원 직원을 살해한 앨런은 세금포탈 약점을 잡고 돈을 요구하는 국세청 직원의 이빨까지 다 뽑아버리는데.
좌충우돌 예비신랑의 필사의 거짓말 지어내기 한판!! 도대체 어떤 여자가 진정 그에게 꼭 맞는 사람일까? 폴 모스(제이슨 리 분)는 완벽한 신부감인 카렌(셀마 블레어 분)과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예비신랑. 하지만 총각파티에서 우연히 베키(줄리아 스틸레스 분)와 하루밤을 지낸 후부터 그의 인생이 엄청 꼬이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키가 카렌의 사촌임을 알게 된 폴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
25년 전 홍콩, 쌍동이 형제인 채드(Baby Chad : 알리시아 스티븐스 분)와 알렉스 와그너(Baby Alex : 폴 에이렛 분)의 아버지인 폴 와그너(Paul Wagner : 엔디 암스트롱 분)와 동업자인 더글라스 그리피스(Nigel Griffith : 알란 암스트롱 분)는 홍콩의 구룡성 터널의 완공을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 그러나 그리피스는 마피아 조직의 두목인 레이먼드 장(Raymond Zhang : 필립 찬 분)과 음모를 꾸며 폴의 몫인 터널 수입금의 반을 다 차지하려고 폴과 그의 아내 캐서린(Katherine Wagner : 사라-잔느 바리 분)을 잔인하게 죽인다. 폴을 위해 일하던 프랭크 에버리(Frank Avery : 제프리 루이스 분)는 채드를 구해내고 쌍동이의 보모(Chinese Nurse : 우 퐁 룽 분)는 알렉스를 데리고 도망친다. 25년 후. 어느날 프랭크는 그가 고용한 사립 탐정에게서 그리피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채드와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홍콩의 구룡성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채드(Alex/Chad : 쟝-끌로드 반담 분)는 유라시아 혼혈인 다니엘(Danielle Wilde : 알로나 쇼 분)의 유혹에 빠져 그녀의 방을 찾아갔다가, 역시 그녀를 사모하는 쌍동이 동생 알렉스를 25년만에 상봉하게 된다. 어색해하던 채드와 알렉스에게 프랭크를 통해 25년 전 아버지의 동업자였던 그리피스에 의해 부모가 살해당하고 자신들이 헤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구한 퍼즐 박스를 통해 지옥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한 프랭크는 암흑의 공간으로 빠져 든다. 몇 년 후 래리와 줄리아 부부가 이사를 오고 줄리아는 결혼 전 사랑한 프랭크의 유품을 발견한다. 줄리아는 다락방에서 악마의 포로가 된 프랭크를 만나고 그를 구하기 위해 거리의 남자들을 유인, 잔인하게 도살한다.
중동의 어느 전쟁터, 2차 세계 대전 이후 버려졌던 참호에서 구조 신호가 들려오고 구조를 위해 떠난 수사대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비엔나 외곽의 한 시골마을을 무대삼아 스트레스에 가득 찬 세일즈맨, 자신을 학대하는 남자를 떨치지 못하는 노년의 여성, 반쯤 미친 히치하이커, 사실상 부부관계가 실종된 중년 부부 등 여러 인물들이 펼치는 일그러진 삶의 이어달리기. 보다 적나라하게 난교파티, 사도마조히스트적 성행위가 거침없이 등장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부인과 부유한 삶을 모두 이룬,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남자 그랜트.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한 채, 숲 속에 들어갔다가 기분 나쁘게 번들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간 그랜트에게 연체동물의 촉수 같은 것이 달라붙고 급기야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 자리잡게 된다! 그랜트가 괴생물체에 감염된 이후, 마을 주변의 농가 가축들이 처참하게 절단되거나 파헤쳐진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랜트의 아내 스탈라는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소리와 냄새가 집 안에 감돌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불안감에 떨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남편, 그러나 그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흉측하게 부풀어오른 얼굴과 촉수처럼 늘어진 팔, 피비린내를 풍기는 괴물일 뿐! 그랜트는 배에 생긴 징그러운 촉수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거대한 유충들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그랜트의 유충들은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그들에게 감염된 사람들은 좀비로 깨어난다.
루마니아의 깊은 숲, 니콜라이 박사 일행은 13세기 수도원의 폐허 아래 숨겨진 케이브의 입구를 발견한다. 3,400미터 아래 위치한 입구, 200미터가 넘는 폭포, 깎아지른 듯한 빙벽, 게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는 케이브의 내부는 마치 하나의 지구를 축소시킨듯 놀랍기만 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다. 빠르고 거대하게 무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던 탐사는 입구가 막히는 불의의 사고와 팀의 리더인 잭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공격을 받는 등 불길함에 휩싸인다. 출구가 사라진 케이브! 그리고 괴생명체의 위협까지, 게다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았던 팀의 리더 잭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탐사팀은 점입가경의 위기를 맞게되고 케이브를 탈출하기 위한 이들의 생명을 건 도전이 시작되는데... 어둠 속에 잠들었던 케이브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들을 공격한 괴생명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유명한 작곡가인 조지는 42살의 생일을 맞는다. 하지만, 가수인 애인 샘과의 사랑도 이제는 가슴이 설레이지 않고, 인생무상, 허무하기만 하다. 그 때 문득 길 위에 옆 차에 탄 웨딩드레스의 젊은 여자, 제니를 보고 단숨에 사랑에 빠져 무작정 결혼식장까지 쫓아간다. 그리고는 그녀의 아버지인 치과의사에게 충치를 한꺼번에 6개씩이나 치료를 받아가면서 그녀의 소재를 알아내 신혼 여행지 멕시코까지 쫓아간다.
해리는 장군 아버지 밑에서 어릴적부터 전쟁 얘기만 듣고 자란 노스 서레이 연대의 청년 대위이다. 하지만 해리는 군대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길 원한다. 내일이면 군대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약혼식 무도회를 열고 있는 도중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해리는 명령서를 불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톰 러들로(키아누 리브스 분)는 LA경찰국의 베테랑 형사로, 오랜 세월 거리의 범죄자들과 씨름해온 탓에 어느덧 정의감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건을 해결해왔다. 내부에서조차 악명 높은 그의 스타일은 한 때 파트너였던 워싱턴과의 불화를 야기하기에 이르고.. 그러던 중 벌어진 워싱턴의 대낮 피살 사건, 하필 그 현장에 있었던 톰은 뜻밖의 총기오발 사고로 경찰에 의해 제1의 용의자로 지목될 상황에 처한다. 톰은 그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다급한 현실 사이에서 이제 자신과 관련된 모든 증거물들을 직접 없애가며 스스로 진범을 찾기위한 처절한 60시간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인도에 바수밀다 라는 창녀가 있었어. 그런데 그 창녀랑 잠만 자고 나면 남자들이 모두 독실한 불교 신자가 된데.. 날 바수밀다 라고 불러줄래? " 유럽 여행을 갈 돈을 모으기 위해 채팅에서 만난 남자들과 원조교제를 하는 여고생 여진과 재영. 여진이 재영인 척 남자들과 채팅을 하고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으면, 재영이 모텔에서 남자들과 만나 원조교제를 한다. 여진은 재영이 남자들을 만나기 전 화장을 해주고, 그녀가 남자들을 만나고 있는 동안 밖에서 기다린다. 낯 모르는 남자들과 만나 섹스를 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재영. 여진은 남자들과의 만남과 섹스에 의미를 부여하는 재영을 여진은 이해 할 수가 없다. 여진에게 어린 여고생들의 몸을 돈을 주고 사는 남자들은 모두 더럽고 불결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텔에서 남자와 만나던 재영은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을 피해 창문에서 뛰어 내려 여진의 눈 앞에서 죽게 된다. "돈 안 받을게요. 지난번 돈도 돌려줄게요. 그럼 편해지죠?" 재영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은 여진은 재영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 재영의 수첩에 적혀 있는 남자들을 차례로 찾아간다. 재영 대신 남자들과 원조교제를 하는 여진. 원조 교제 후 재영이 전에 받았던 돈을 여진이 차례로 돌려주자 남자들은 오히려 평안을 얻게 된다. 남자들과의 잠자리 이후 남자들을 독실한 불교 신자로 이끌었던 인도의 바수밀다와 같이 여진 또한 관계를 맺은 남자들을 차례로 정화해 나간다. 인간도 아닌 새끼. 그 어린 게 들어갈 구멍이 어디 있다고… 사건 현장에 나갔다가 우연히 옆 모텔을 보게 된 형사 영기는 모텔에서 남자와 함께 나오는 여자가 자신의 딸 여진임을 알게 된다. 아내 없이 오직 하나뿐인 딸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영기에게 딸의 매춘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고, 이후 영기는 계속해서 여진을 미행하기 시작한다. 하루하루 남자들을 만나는 여진을 미행하던 영기는 여진과 만나는 남자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A harrowing S&M roughie from erratic cult filmmaker Hisayasu Sato, this gay-themed pinku-eiga entry deals with an abused man who literally turns into an insect. Naturally, Sato borrows heavily from Franz Kafka's {-Metamorphosis} and several of his other works, but the overall effect is far more Sadean than Kafkaesque.
Sakurano plays a girl named Kimika who wakes up chained up in a dark boiler room, unsure of how she got there. She’s soon approached by a strange large man wearing a mask and using a creepy voice changer. The girl is the daughter of Daisuke (Kenji Ezure), the shrewd president of a general contracting company. Daisuke was too occupied with an ongoing sexual fling with his secretary (Asami) to notice that his daughter was missing at first, and his relationship with her was already strained due to a certain incident in the past, but when he receives a threatening phone call he eventually recognizes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Eventually, Kimika begins to calm down as her fear slowly turns into a perverse attraction to this strange person holding her captive. What is the kidnapper’s motive? And what is his true form? In the basement of a certain building, insanity merges with obscenity as the plot unfolds.
2번째 데스 스타가 파괴되고 다스 베이더가 사망한 지 약 30년 후, 마지막 남은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사라졌다. 몰락한 은하 제국으로부터 일어난 퍼스트 오더는 루크와 공화국을 찾아내 제거하려 한다. 공화국과 루크의 쌍둥이 여동생 레이아 오르가나가 이끄는 저항군은 퍼스트 오더를 저지하고 루크의 도움을 받기 위해 루크를 찾는다.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 포 다메론은 자쿠 행성의 마을 장로를 만나 루크가 있는 장소의 지도를 얻는다. 카일로 렌이 이끄는 스톰트루퍼들은 마을을 파괴하고 포를 붙잡지만, 포의 드로이드 BB-8는 지도를 갖고 탈출하고 부랑자 레이를 만나게 된다.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장남 기우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의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와 가정부 문광이 기우를 맞이한다. 큰 문제 없이 박 사장의 딸 다혜의 과외를 시작한 기우.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