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Resources (199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Laurent Cantet
시놉시스
Set in Limoges, the movie tells the story of "good son" Franck (Jalil Lespert), who returns to his hometown to do a trainee managerial internship in the Human Resources department of the factory where his anxious, taciturn father has worked for 23 years.
An inspector who just suffered a family tragedy is looking for a missing older man. Man's family is of no help, or are they hiding something? He is helped by a ghost of an actress who died 30 years ago, or is he slowly going insane?
A filmmaker returns to Normandy thirty years after a working on a movie based on a local homicide and tries to find the actors who worked on the project.
19세기 말 가난과 비참한 생활을 떨치고자 10세 소년 펠레와 아버지 라튼은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온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도 그들의 가난은 계속 되고, 아버지는 간신히 콘스트립 목장에 취직한다. 하루하루 생활에서 새로운 모험과 체험을 느끼던 펠레는 조금씩 성장해가며, 보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상실한 상태. 결국 펠레는 아버지 켵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넓은 세계를 배우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어린 정복자 펠레.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앤디는 그의 어머니가 위임한 대로 위탁 부양가정에서 지낸다. 한편, 자신들의 명성을 유지하려는 인형 제조회사는 '굿가이 인형'을 다시 생산하기로 한다. 자신들이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라고 대중들 앞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회사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술 더 떠서 연쇄살인마 찰스 리 레이의 영혼을 불러들인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살인마가 깃든 '굿가이 인형'은 다시 인기를 얻게 되고, 인형회사는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는중 사악한 미소의 처키 인형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부활하여 앤디를 찾아다니는데...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Kasserine Pass Tunisia).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Gen. George S. Patton Jr. : 조지 C. 스캇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온다. 패튼은 기갑병단을 엄격한 훈련으로 강화하여 롬멜 군단을 분쇄한다. 그는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Field Marshal Sir Bernard Law Montgomery : 마이클 베이츠 분)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섬 침공의 제2병단 사령관으로 영전되어 이탈리아로 재배치된다. 패튼은 자신의 공만을 세우려는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팔레보에 진격하여 가볍게 탈환한다. 몽고메리 측에서는 패튼의 이러한 결정을 탐탁해 하지 않으며, 패튼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메시나 탈환에 실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메시나로 진격한 패튼은 무리한 강행군을 통해 부하들을 이끌며 몽고메리 장군보다 먼저 고지를 탈환하고 다시 한번 그의 위용을 과시한다. 그러나 어느 날 전쟁 노이로제에 걸린 병사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사령관직에서 해임된다. 영국으로 전속을 명령받지만 그곳에서도 폭언을 하여 상부로부터 문책을 당한다.
Accio and Manrico are two working-class brothers in 1960s Italy: older Manrico is handsome, charismatic, womanizing, and loved by all, while younger Accio is moody, hotheaded, and lives everything as if it was a war, much to his parents' chagrin. When the former is drawn into left-wing politics, Accio joins the fascists out of spite. His flimsy beliefs are put to test when he meets Manrico's like-minded girlfriend, falling in love with her.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남자는 간신히 몸을 추스리지만 본인이 누구인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주변에 쓰러져 있는 몇 명의 사람들을 발견한다. 어떻게든 건물을 나가려고 하지만 창문마다 철봉이 박혀있고, 문은 잠금장치가 채워져있는데...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젊고 패기 있는 철학과 교수 데이비드 게일은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인 '데스워치(Death Watch)'의 회원이다. 지적이며 존경받는 저명한 대학교수인 게일은 자신이 가르치던 벨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다. 무혐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그 순간부터 게일은 자신이 누려왔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존경 받는 교수도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학교에서 버림 받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동료이자 친구는 단 한명. 데스워치의 회원이자 오스틴 대학 교수인 콘스탄스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다. 그러던 어느날 곤스탄스가 성폭행당한 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부검 결과 콘스탄스의 몸에서는 데이비드 게일의 정액이 검출되고 그는 살해범으로 구속된다. 6년간의 수감 생활 후 사형 집행일을 불과 5일을 앞두고 게일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며 이 인터뷰는 잘 나가는 잡지사 기자 빗시 블룸이 맡게 되는데..
대기업에서 회계를 맡고 있는 프랑수아 피뇽은 해고될 위기에 처한 답답한 샐러리맨. 이 사실은 알게 된 프랑수아는 친구의 충고대로 동성애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 차고 갑자기 요주의 인물로 부상한다. 경영진 또한 동성애자를 차별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안 된다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그를 해고하지 못한다. 변한 것이라곤 타인의 시선 뿐, 정작 자신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는 이야기.
Guillaume has made it: A machine that can clean dirty air by simply sucking all dirt into air balloons and then shipping them far far away so his explanation. Some Japanese business guys, after dinner with a lot of alcohol, order 5,000 pieces. His only problem: His production capacity is way to small so he gets to produce the machines in his private house. His wife Bernadette is far from being happy about it. Her private life goes down the line so she decides to leave Guillaume and to finally have revenge she candidates for major against her husband...
Starting in late May 1944, during the German retreat on the Eastern Front, Captain Stransky (Helmut Griem) orders Sergeant Steiner (Richard Burton) to blow up a railway tunnel to prevent Russian forces from using it. Steiner's platoon fails in its mission by coming up against a Russian tank. Steiner then takes a furlough to Paris just as the Allies launch their invasion of Normandy.
크리스티 브라운은 뇌성마비로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된 채 왼발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년이었으나, 어머니의 끝없는 희생과 사랑으로 남달리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갖고 성장하면서, 그림에 소질을 보인다. 독창적 인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19살 때 뇌성마비 전문의 아일린 콜을 만나 불분명하던 발음도 상당히 교정되고,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크리스티는 미모의 여의사 아일린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아일린은 약혼자가 있고, 실연의 고통에 한때 자살까지 기도하던 크리스티는 강인한 정신력과 오기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소년 시절과 열명이 넘은 형제 자매들, 청년기의 슬픈 사랑을 진솔하게 서술한 자서전을 내놓아 작가로서도 성공한다. 아일린 콜의 부탁으로 뇌성마비 장애자 후원모임에 나간 크리스티는 여기서 간호사 메리를 만나, 신체의 장애를 극복한 집념으로 메리의 사랑을 얻기에 이른다.
메사추세츠 주 어느 엘리트 학교의 졸업생 대표인 켈리(크리스 클라인)는 선물로 받은 벤츠를 몰고 작은 레스토랑에 간다. 켈리는 웨이트리스 사만사(릴리 소비에스키)에게 말 붙이는 것을 못마땅히 여긴 그녀의 남자친구 재스퍼(조시 하트넷) 일당과 시비 끝에 식당에 불을 낸다. 방학 동안 봉사활동 명령을 받은 켈리는 재스퍼와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사만사는 켈리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러던 중 사만사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Moscou’ is a densely populated working class neighbourhood on the outskirts of Ghent, Belgium. Matty, mother of three, bumps her car into a truck on the parking lot of a supermarket. Johnny climbs down from the cabin. He is infuriated by the dent in his front bumper and yells at Matty. Although impressed by the accident, Matty fights back with sharp words. Their discussion turns into a row, and the police have to intervene. Matty goes home, the trunk of her car dancing up and down. Back in her apartment, Matty takes a hot bath to recover from the afternoon’s emotionswhen the phone rings. It’s Johnny, apologizing for his behaviour on the parking lot. Matty tells him to stay out of her life. A dramatic comedy begins about a woman whose soul is full of dents and bruises.
택시 기사 필을 위한 페니의 사랑이 점점 식어간다. 그는 점잖고 철학적인 남자. 페니는 수퍼마켓에서 일한다. 그들의 딸 레이첼은 집안 청소를 맡고 있고, 아들 로리는 실직했지만 진취적인 사람이다. 필과 페니의 인생에서 즐거움이 점점 사라지고 두 사람에게 예기치 않은 비극이 찾아온다.
정조안(이소룡)은 고향인 당산이 수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삼숙을 따라 허검(전준)일행이 사는 곳으로 온다. 허검의 소개로 얼음공장에 취직을 하여 일을 하게 된 조안은 실수로 깨진 얼음 속에서 마약 봉지를 보게 된다. 공장장을 만나러 간 아건과 진우가 실종되자 허검은 그들을 찾기 위해 사장의 집을 찾아갔다가 변을 당하게 되고, 조안은 동료들을 위해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싸움에 말려들다 감독관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공장장의 말만 믿다가 동료들의 미움을 사게 된 조안은 술집 아가씨의 도움으로 허검의 죽음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산업의 기계화와 대공황이 맞물려 힘든 시절,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찰리는 반복되는 작업에 착란 현상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만다. 그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 둘은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 헤매지만 매번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마는데...
런던 교외의 음산한 저택. 킴 스탠리는 이곳에서 매주 강신회를 열고 있다. 어느 날 스탠리는 손님들이 모두 돌아간 뒤 사악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나약하고 무능력한 남편에게 어린 소녀를 납치하게 한 뒤 소녀의 부모들로부터 몸값을 뜯어내는 것이 그녀의 계획이었는데...
기계공 트레버 레즈닉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몽으로 1년째 잠을 자지 못해 날로 야위어 가고 있다.주위 사람들은 트레버를 걱정하지만 해결책은 찾을 수가 없다. 트레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가끔씩 찾아가는 창녀 스티비의 품 속뿐. 어느 날 트레버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 아이반이라는 사내가 나타나 동료의 팔을 기계에 끼게 만드는 사고를 저지른다. 하지만 곳곳에서 아이반의 흔적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반이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만 말한다. 만인이 공모해 자기를 해치려 한다고 판단한 트레버는 범인과 동기를 찾아 질주하는데...
캔필드가와 맥케이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앙숙 관계에 있는 두 집안이다. 캔필드가와의 관계를 모르고 다른 곳에서 자란 윌리 맥케이는 유산을 상속받으러 고향으로 가는 도중, 캔필드 가문의 외동딸과 친해져 저녁 초대를 받게 된다. 버지니아의 오빠들을 당장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집안에서만큼은 가문의 ‘손님 접대법’을 지켜야만 한다고 말한다.
프레드와 호머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로 전쟁이 끝나고 귀향하는 길에 만나 친구가 된다. 그들은 집에 돌아간다는 기쁨에 들뜨면서도 한편으로 가족과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또한 항공모함의 화재로 두 손을 잃고 불구가 된 호모는 사랑하는 애인과 가족이 자기의 이런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초조해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첫날, 세 사람은 호머의 삼촌이 경영하는 술집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술에 만취한 프레드는 알의 집에까지 가서 자게 된다. 그 다음날 아침, 아내와 반가운 재회를 한 프레드는 그녀와의 새 삶을 꿈꾼다. 프레드는 나이트 클럽에 다니고 있는 아내를 설득해 일을 그만두게 하고 자신이 일을 구해보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쉽게 취직을 하지 못해 고민한다. 한편, 호머는 가족들이 자신을 정상인으로 바라보지 않고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며 가족을 피해 겉돈다. 또한 사랑하는 윌마를 회피하고 그녀를 떠나보내려고 한다.
A dejected Parisian sewer worker feels his prayers have been answered when he falls in love with a street waif.
팔이 없는 알론조는 서커스단에서 나이프를 던지는 인물로 서커스단장의 딸인 내넌을 사랑한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신에게 접근하고 만지려고 했던 남자 때문에 남자의 팔을 두려워 하며, 그 때문에 알론조를 편안하게 대한다. 그러나 알론조는 사실은 두 팔이 있는 인물로 범죄를 저지른 후 말이 없는 것처럼 위장을 한 것이다. 한편 역사(力士) 말라바르는 내넌을 사랑하지만 그의 구애는 번번이 거절당할 뿐이다. 알론조는 내넌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Two lonely people in the big city meet and enjoy the thrills of an amusement park, only to lose each other in the crowd after spending a great day together. Will they ever see each other again?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 베로나로 여행을 떠난 줄리. 하지만 예약해둔 빌라를 짜증 나도록 매력적인 낯선 남자가 이미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이 꼬인다.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일상은 집을 수리하고 맥주를 마시고 매달 이발하러 가는 것이 전부다. 전쟁의 상처에 괴로워하고 M-1 소총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남편이 참회하길 바란다는 월트 아내의 유언을 이뤄주려고 자코비치 신부가 하루가 멀게 그를 찾아오지만 그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만큼 믿는 존재는 애견 데이지뿐이다. 어느 날 이웃집 소년 타오가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72년형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하고, 차를 훔치지 못하게 하고 갱단의 싸움을 무마시킨 월트는 본의 아니게 타오의 엄마와 누나 수의 영웅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