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n (201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Janez Burger
시놉시스
Caught amid a violent corruption affair, a young woman is forced to make an impossible choice between the man she obsessively loves and her newborn son.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퇴직을 7일 앞두고 신참교육 도중 아이를 죽인 에디 (리차드 기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검은 돈의 유혹에 흔들리는 샐 (에단호크), 오랫동안 비밀경찰 일을 하고 있는 위장경찰 탱고 (돈치들)는 모두 브룩클린 경찰로 우연한 일들로 엮이게 되고 자신들 앞에 놓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일을 보내게 되는데...
개리슨은 작은 마을로 뉴욕 시경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캅랜드'라 불린다. 이곳은 경찰관 레이(하비 카이틀)를 중심으로 뭉쳐진 곳으로 겉으론 평온하지만 비리로 가득차 있다. 어느날 레이의 조카이자 경찰인 비비치가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레이는 비비치가 자살한 것처럼 속이고 비비치를 캅랜드에 숨겨놓는다. 비비치 사건에 의심을 품은 내사관 모 틸든(로버트 드 니로)이 캅랜드로 찾아온다. 그는 마을의 보안관인 프레디(실베스터 스탤론)에게 협조를 요구하지만 보복이 두려운 프레디는 협조를 거절한다. 한편 레이는 숨어있는 비비치가 성가셔지자 그를 수장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레이와 경찰의 부패를 참지 못한 프레디는 그들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남부 도시 뉴올리언즈는 마약 밀매의 성행으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레미(데니스 퀘이드 분)에게 경찰 내사를 위해 여검사인 앤 오스본(Anne Osborne: 엘렌 바킨)이 파견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신경전이 벌어지지만 둘은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톰 러들로(키아누 리브스 분)는 LA경찰국의 베테랑 형사로, 오랜 세월 거리의 범죄자들과 씨름해온 탓에 어느덧 정의감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건을 해결해왔다. 내부에서조차 악명 높은 그의 스타일은 한 때 파트너였던 워싱턴과의 불화를 야기하기에 이르고.. 그러던 중 벌어진 워싱턴의 대낮 피살 사건, 하필 그 현장에 있었던 톰은 뜻밖의 총기오발 사고로 경찰에 의해 제1의 용의자로 지목될 상황에 처한다. 톰은 그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다급한 현실 사이에서 이제 자신과 관련된 모든 증거물들을 직접 없애가며 스스로 진범을 찾기위한 처절한 60시간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인 국회의원 스티븐 콜린스의 보좌관이자 숨겨진 애인인 소냐가 지하철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알리는 자극적인 기사를 싣는 가운데,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 칼 맥아프리는 오랜 친구인 콜린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방위예산위원회의 활동이 이 살해사건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된다. 편집장 카메론의 지시로 인터넷 담당 초보기자 델라 프라이를 데리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칼은 거대방위산업체의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점점 더 거대해져가는 사건에 자신의 목숨이 받는 상황에서도 칼은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4살짜리 소녀 아만다 맥크리디가 실종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지만 도무지 진전이 없자, 아만다의 친척 베아트리스 맥크리디는 사설탐정인 패트릭 켄지와 앤지 제나로를 고용한다. 이런 사건에는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려던 두 사람은 가족들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되고, 사건이 진전될 수록 마약상인, 갱, 변태성욕자 등 다양한 범죄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LA에 있는 일본 기업의 회의실에서 백인 여자가 살해되자, 경찰 웨브 경위가 수사에 나선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지시에 의해 코너라는, 일본인들과 긴밀한 접촉을 갖고 있는 신비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선후배 사이가 된 코너와 웨브는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일본의 조직을 파고드는데, 그속에는 고대로부터 전해진 '야쿠자' 세계와 초현대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과 폭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박형사와 증거와 과학수사를 추구하는 서형사는 수사 내내 마찰을 일으키는데...
인질범과의 협상전문가(네고시에이터) 대니 로먼(사무엘 L 잭슨)은 경찰내 부정사건을 조사하던 파트너가 살해당하자 살인 용의자로 몰려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자신이 음모에 빠졌고 경찰 내부수사과에 결백을 밝혀줄 증거가 있다고 생각한 대니는 수사과의 문을 걸어 잠근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한 가운데, 또 다른 유명한 네고시에이터인 크리스 사비안(케빈 스페이시)을 자신의 상대자로 요구하는데...
DCP Shivansh has been tasked to catch Vir, the man behind police killings in the city. Both are eventually against the same enemy but divided by a fine line, the law.
라이언 오말리(제이크 존슨)와 저스틴 밀러(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는 서른 살의 단짝친구. 부상으로 프로 풋볼 선수를 포기한 라이언은 꼬마들과 어울려 소일하는 백수이고, 게임 디자이너 저스틴은 기획하는 게임마다 퇴짜를 맞는 신세이다. 어느 날, 코스튬 파티인 줄 알고 경찰 복장으로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은 진짜 경찰 대접을 받으면서 너무나 색다른 경험을 한다. 이에 저스틴을 설득한 라이언은, 인터넷을 뒤져 경찰 업무를 배우고, 경찰차까지 마련하여 본격적인 경찰관 행세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시가스 경관을 통해 조폭 두목 모시 카식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그를 감옥에 보낼 증거 수집에 나선다. 좌충우돌 소동 끝에 증거물을 확보한 라이언은 경찰서로 향한다. 시가스 경관은 증거물을 사건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라면서 라이언을 브롤린 과장(앤디 가르시아)에게 데려가게되는데...
간절히 원했던 것이 욕망이 되고, 결국 그것이 파멸을 부른다! 믿음직스러운 그대의 이름은, 윌리 스탁
미국 메이슨 시티의 곧고 신념 강한 재정관인 윌리 스탁. 윌리 스탁은 학교 건설 입찰 비리를 고발하여 유명세를 얻게 된다. 그 유명세를 이용하려던 사람들로 인해 자극받은 윌리 스탁은 스스로 루지애나 주지사 선거에 나가 힘있고 부패한 자들을 처단하고자 결심한다. 하지만 윌리 스탁 역시 권력의 유혹에 빠져드는데…
윌리 스탁은 거침없는 언변과 관중을 집중시키는 카리스마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고 마침내 주지사로 당선된다. 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득권층의 세금을 크게 올려야 했고 이 때문에 그는 권력층과 부유층에 대립할 수밖에 없게 된다. 결국 기득권층의 사람들은 그를 탄핵하기로 결정한다. 윌리 스탁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점점 그들처럼 비열해지는데…
조셉 카논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2차 세계대전 뒤 독일 통치를 의논하는 연합국 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파견된 미국 기자가 옛 연인을 찾아다니다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부패한 경찰들이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잡지 못하자 한 남자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나선다는 이야기.
1983년 무법지대로 불리는 남부 루이지애나. 형사 버드 카터(윌렘 데포)는 범죄 소굴을 소탕하지만 그 뒤에 엄청난 배후 조직이 있다고 믿는다. 버드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제시(맷 딜런)를 검거하는데, 사실 그는 살인청부업자로 악명 높으며 백인우월조직의 리더인 루틴(톰 베린저)의 조직에 속해있다. 제시의 동생 토미는 감옥에 가 있고, 제시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태. 버드는 제시를 가석방 시켜주고 가족들을 보호해 주는 대신 정보원이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그때부터 버드의 정보원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제시. 그러나 조직 내부에 첩자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루틴이 추적해오고, 결국 제시의 아내와 아이는 목숨을 잃는다. 부상당해 병원에 있던 제시는 루틴을 추적하는데…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정보 분석 능력으로 은밀하게 발탁된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크리스 파인) 뉴욕 증권가 월 스트리트의 능력 있는 임원으로 CIA 요원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그는 전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치밀한 테러의 음모를 알아차리게 된다.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경제 테러를 막을 유일한 인물로 지목된 ‘잭 라이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 그는 자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하퍼’(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약혼녀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음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빅터’(케네스 브래너)에 맞서 절체절명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데…!
루터 휘트니(Luther Whitney: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완벽한 직업 도둑으로, 늘 혼자 일하고 속임수와 변장에 능하다. 하지만 이제 고령이 된 그는 마지막 한탕을 준비, 워싱턴 DC의 거부이자 정계 막후 실력자인 월터 설리번(Walter Sullivan: E.G. 마샬 분)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운다. 80이 넘은 설리번은 아내와 사별한 뒤 젊은 아내 크리스티와 함께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은 바하마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의 집에 침입한 루터는 조심스레 전자경보장치를 뚫고 2층 침실에 들어서는데, 침실 벽의 비밀 유리문을 발견한다. 그 안엔 밖에서 보다 더 많은 보석과 현찰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루터가 이것저것 쓸어담고 있는 사이, 밤새 텅 비어있어야 할 그 집에 누군가 들어오고 있음을 느낀다. 서둘러 유리문을 안에서 닫는 루터는 그때부터 차마 못볼 광경들을 보게 된다. 그 유리는 이중창으로 되어있어 밖에서는 거울이지만 안에서는 밖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방안으로 들어선 두 남녀는 이미 술에 취해 정신이 없다. 두 사람은 변태적인 관계를 하는가 싶더니 남자가 여자를 사정없이 때리자, 여자가 칼로 남자의 팔을 찌르고 이어 목을 겨누는 순간, 갑자기 총성이 울리는데...
Albert grew up on an isolated mountain farm in the middle of nowhere in the Alps. Although he’s already in his 30s, his omnipresent mother Marianne still pulls the strings in his life. Not intentionally and only because of his mother’s pressure, Albert went to live in the nearby valley to make his living in a marble quarry. Marianne wants to protect him from the poor and lonesome life on the mountain and is even willing to denounce their bonds to the tradition of the farm, that has existed over centuries. Like an abandoned animal that keeps coming back to its territory, the introverted farmers son keeps sneaking back to the mountain as often as possible. When his father dies accidently whilst repairing the roof, Marianne fears, that Albert will take over the role of his father and return to the farm. Instead, she decides to hide the death from Albert and the outside world—and buries his corpse on the mountain.
Irina is a part-time waitress in a small Bulgarian town. On the very same day when she is fired, her husband gets into a serious accident. Irina's family is trapped in poverty. To make ends meet, she becomes a surrogate mother. Fights, despair and the seed of life growing in her belly bring on another wave to this rough and wrecked life. Slowly, Irina discovers what it means to love and to forgive.
모로코의 타제카라는 시골 마을에 조그마한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엘리아스’는 할머니와 틈틈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요리 솜씨로 우연히 가게에 들른 TV에 출연하는 최고의 스타 셰프 ‘줄리앙 블랑’을 매료시킨다. 이를 계기로 엘리아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파리로 떠나게 된다. 이후 엘리아스는 고향에 있는 할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스웨덴 남부 말뫼의 학교 선생님, 마틴손은 제자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젠느와 벤트는 끊임 없이 말썽을 부리고 마틴손은 학생들을 통솔함에 있어서 강경 수단에 기대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내는 마틴손을 경멸하고 그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동료 교사 앤 마리 만이 그를 이해하는데...
학교 성적이 엉망인 탓에, 아버지 손에 이끌려 자동차 정비소에 온 소년. 오늘부터 수습생이 되어야 한다. 소년의 눈엔 낯설고도 새로운 이곳. 어쩌면 삶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하나의 작은 세상일는지도. 소년은 이곳에서 인생을 배운다.
The armed conflicts of the 1990s not only visibly destroyed the land of the former Yugoslavia, but also left the deepest wounds in the memory of each of its belligerent nations. There are as many different interpretations of that bleak past as there are countries affected. It is therefore hard to expect absolute harmony when, less than two decades since the war ended, a diverse group of veterans gathers at a remote mountain hotel for a therapy session over several days. On the contrary, such a dangerously volatile situation can suddenly ignite by just one thoughtless word, or a seemingly dirty look. That’s because the former soldiers, obstinately holding on to their fundamental masculinity and their prejudices, refusing to expose the inhumanity of the atrocities perpetrated. However, this quietness is just about to be broken and hidden emotions are to be faced.
권태기에 빠진 5년 차 커플 파니와 발린트는 관계에 있어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매력적인 이들과의 잠자리를 허용하기로 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자는 애인! 질투심은 새로운 흥분을 불러온다. 이제 두 사람의 화끈하고 뜨거운 경험이 펼쳐진다.
A community reacts against a group of foreigners who under the guise of development assistance are forcibly sterilizing the peasant women.
Seventh form pupils at a grammar school in Přívlaky are preparing for a secondary school sports competition. Class creep Krhounek gives the class teacher Lejsal a copy of the seventh form’s magazine Roar. Most of the teachers insist on severe punishing the culprit. The author does not own up and consequently the whole class is punished by being banned from taking part in the schools competition. The most gifted pupil, Benetka, rather sharply criticises the school in a homework essay on a subject of his choice. The strict Czech language teacher is convinced Benetka is the author of the school magazine. Benetka denies the charge but his expulsion from school is proposed anyway on account the views he expounded in his essay. Eventually, Boukal, the author of the school magazine comes forward and admits to writing it. The pupils are allowed to take part in the contest and thanks to Benetka they win. In the meantime however the teachers vote to expell him.
Keld is in a rut. His wife of 25 years has left him. For sustenance, he eats his way through the menu at the local Chinese takeaway. The owner talks him into a marriage of convenience with his sister from China and the unplanned-for happens. A delicate romance blossoms between these two damaged, fragile individuals, but a secret gives their relationship a fateful twist. A subtle and touching story of life's diversity.
The navy captain Avanti Planetaros is inspired by his astronomer-father to travel through outer space to reach other worlds. He becomes an aviator and, along with the young scientist Dr. Krafft,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construction of a space-ship. Despite oppostion from the mocking Professor Dubius, Planetaros gathers a crew of fearless men and takes off. During the long voyage, the crew becomes restless; a mutiny is narrowly avoided. Finally, they reach Mars and discover that the planet is inhabited by people who have reached a higher stage of development, free of diseases, sorrow, violence, sexual urges, and the fear of death. Avanti falls in love with Marya, daughter of the Prince of Wisdom, the head of the Martians. Marya shares his feelings and decides to return with him in order to bring the wisdom of the Martians to the backward Earthlings. (stumfilm.dk)
Set during a turbulent era of disquiet, fear, persecution and terror, which permeates every corner of post-WWI Hungarian society. In 1919, after just a few months of communist rule the Hungarian Republic of Councils falls victim to a nationalist counter-revolution. Admiral Horthy, leader of the nationalist far right movement, becomes the self-proclaimed regent of Hungary, and assumes power as the legal Head of State. Soldiers of the short-lived Hungarian Red Army are now on the run from relentless secret policemen and patrol units of the nationalist Royal Gendarme. If caught, ex-Red Army soldiers are executed without mercy or proper trial. István Cserzi, a former soldier of the Red Army has fled to the Great Hungarian Plains and has taken refuge on a farm, which is run by two sympathetic women. Due to the generosity of these women and a former childhood pal...
17-year-old Jakob wants nothing more than to feel alive. Uncontrollable anxiety attacks prevent him from doing so and force him to escape into virtual worlds. One night, he meets 26-year-old Kristjan in a cam chat. Their encounter marks the beginning of a transpersonal journey to the wounds of their souls.
현대의 평범한 도시 캐나다의 몬트리올을 배경으로 종교적 신념과 확신을 찾으려는 젊은 연극인 다니엘은 몬트리올 교회로부터 연중 행사인 연극연출을 맡아줄 것을 제안 받는다. 예수의 고행을 담은 연극의 대본이 마음에 들지않자 그는 자신이 직접 다시 쓴 대본에 따라 예수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아나선다. 다니엘이 사랑하는 프랑스 여인 밀레유. 그녀는 텔레비전 CF 모델로 뛰어난 몸매를 지니고 있어 캐스팅이 된다. 또한 지난해 교회 연극에 참여한 바 있는 관능적인 여인 콘스탄스, 포르노 영화에 목소리를 더빙하는 성우 마린, 햄릿을 연기하고 싶어하는 풋내기 배우 르네, 이렇게 5명이 뭉쳐 연극 연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예수의 고행을 연기하기엔 캐스팅된 배우들의 행적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교회측은 연극을 막기로 결심한다. 이때부터 예수의 행적에 새로운 해석을 가하며 예수에 심취하는 다니엘에게는 그야말로 그리스도의 고행처럼 타락한 현실과 싸우는 고행이 뒤따른다. 오디션 도중 밀레유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한 시험관에게 항의하며 집기를 부수고 유치장 신세를 지는 등 온갖 타락과 유혹에 맞서 싸운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연극은 막을 올리고 처음에는 별반 기대를 하지 않던 교회측도 공연이 계속 될 수록 관객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불위를 걷는 예수'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등 예수의 고행이 상황마다 바뀌어 나타날 때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주님을 부르며 쫓아 나오는 관객이 있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는다. 연극은 대성공이고 시종일관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기자들까지도 감동되어 삽시간에 현장은 흥분과 감동의 박수소리로 들뜬다. 그러나 이런 감동도 잠시, 경찰들이 몰려와 극단 배우들과 엎치락 뒤치락 몸싸움을 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공연장에 설치했던 십자가가 무너져 다니엘을 덮쳐 버린다.
The Falls: Testament of Love is a continuation of the story of RJ Smith and Chris Merrill, two Mormon missionaries that fell in love during their mission in a small town in Oregon. The boys haven't spoken in five years, but when an unexpected tragedy compells them back to the Oregon town where they served, they find themselves, once again, thrust into one another's lives. As old feelings begin to surface they find themselves again facing difficult choices. If they pursue their desire to be together, RJ and Chris risk hurting the ones they care about as they embark on a spiritual journey to discover love, freedom, and happiness.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고 있는 어느 조그만 보트. 두 여자와 한 남자가 타고 있다. 그들은 바로 전의 일을 회상한다. 그중 한 여자(올라 브레누)는 교도소장의 도움으로 탈출한 죄수다. 탈출은 했지만 뉴타운에서 재봉사로서의 단순한 삶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만큼 불행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다른 한 여자(타티아나 레이)는 무성영화의 피아니스트 사내(브루터스 페드레이라)와 결혼했다. 그는 술주정뱅이로 지방의 작은 극장에서 ‘찰리 채플린’의 보조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남자(라울 슈누어)는 한 여자와 불륜관계에 있는 홀아비다. 어느날 부인의 무덤에 가는 길에 그녀의 남편과 마주쳤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나병(한센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남자는 여자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이들 셋은 더 이상 살고자 하는 욕망이나 힘은 남아 있지 않고 삶의 한계에 와 있다.
1918년, 소련 혁명군인 적군과 정부군인 백군의 참혹한 대립을 그린 작품. 일만 여명의 헝가리 의용군들이 소비에트 적군에 합류해 혁명의 전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백군의 공격을 받고 전멸당할 위기에 처한 이들. 살아 남은 이스타반은 인근의 병원으로 탈출해 도움을 요청하지만, 남은 적군들도 대평원의 전투에서 모두 장렬히 전사한다. 뒤늦게 도착한 지원군의 병사 라즐로는 칼을 들어 그들의 죽음에 경의를 표한다.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로, 한치의 화면도 낭비하지 않는 구성과 영상미는 지금 봐도 매우 탁월하다.
Filip buys an 8mm movie camera when his first child is born. Because it's the first camera in town, he's named official photographer by the local Party boss. His horizons widen when he is sent to regional film festivals with his first works but his focus on movie making also leads to domestic strife and philosophical dilemmas.
피아니스트 파울 올락은 끔찍한 열차 사고로 양손을 잃는다. 다행히 파울은 손 이식 수술을 받지만 손의 원래 주인이 최근 사형당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울은 살인자의 악한 마음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독일 표현주의의 대표작 을 연출했던 로베르트 비네의 의학 SF. 당대 심리학의 중요한 문제였던 ‘몸과 마음은 하나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과학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고민하는 작품. 2013년에 새롭게 복원된 버전으로 상영한다. (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독일 SF 특별전 -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Α tragi-comedy about 9 women of different ages and various backgrounds that gather in an Algerian hammam to talk about their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