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Billion Hearts (199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Murilo Salles
시놉시스
For just over an hour and a half, Two Billion Hearts takes the viewer back to the adventure of the world cup of the United States and packs the audience on a journey through emotion, the expressions of their protagonists, fans in the stadiums and in the streets to the stars on the lawns, the cameras walk an uneven and vibrant path to world history. Two Billion Hearts is much more than the official World Cup film in the United States, it is a journey, for the passion of football, for the soul of the fans, for the feat of their idols. The film shows the best moments of the Cup and accompanies the Show of the fans of 24 countries in the United States, where more than 300 thousand football lovers traveled around the world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피신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벤 에플렉)가 투입된다. 자신의 아들이 보던 영화 에서 힌트를 얻은 토니는 가짜 SF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운다. 할리우드 제작자들과 협력해 가짜 시나리오를 만들고 배우를 캐스팅해 기자 회견까지 여는 치밀함으로 전 세계를 감쪽같이 속인 그는 로케이션 장소 헌팅이라는 명목으로 테헤란에 잠입하는데...
자신이 사는 마을 글렌뷰와 직장을 무척 사랑하는 에반(벤 스틸러 분). 마을 코스트코의 상급 매니저가 되어 만족스럽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중 직장 경비원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된다. 애향심에 불타는 에반은 자신의 마을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못 참고 자경단을 모집한다. 하지만, 이들이 상대하는 것은 글렌뷰 아니, 지구의 것이 아니었다...
퇴물 취급받는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 명봉(오맹달). 축구 코치가 되고 싶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주성치)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 아매(조미)를 흠모하는게 유일한 낙. 우연히 씽씽의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축구단을 결성하자고 제안한다. 일단은 정예 멤버를 모으는게 가장 급선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가지만, 날렵했던 무사들은 온데간데 없고 하나같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이들 뿐. 이들은 씽씽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하지만 나중엔 차례차례 씽씽을 찾아오게 되는데...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던스트), 똑똑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안(줄리아 스타일스),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매기 질렌홀), 자신이 연주하는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는 달리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결혼만이 여자 인생의 최고목표가 아니라는 캐서린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주장은 정물화 같던 그녀들에게 차츰 추상화의 생동감을 깃들게 하는데...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여기는 남극의 촌동네 꽁막골. 잔소리꾼 엄마와 14초 일찍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죽어라~ 괴롭히는 쌍둥이 형과 살고 있는 코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생활에서 17세 틴에이져 코디에게 유일한 소망은 코디의 영원한 히어로! 서핑계의 전설! 박수칠 때 떠난 ‘빅Z’처럼 서핑 스타가 되는 것! 어느날 코디는 길바다(?) 캐스팅되어 전세계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펭구섬'에서 열리는 지상최대의 서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낙천적인 친구 ‘치킨 조’, 펭구섬에서 한눈에 반한 미녀 ‘라니’와 함께 우승의 꿈에 부푼 코디. 하지만 9번 연속 챔피언 ‘탱크’와의 첫대결에서 처참하게 깨진 코디는 파도에 휩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뜻밖의 펭귄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만만 코디의 “도전! 슈퍼서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는 1964년에서 1974년까지, 알리가 처음으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딴 날부터 부당하게 빼앗긴 타이틀을 다시 되찾는 조지 포먼과의 경기까지 10년을 아우른다. 사건의 전말은 결국 두번의 중요한 권투시합이다. 그런데 두 사건 사이에 놓여 있는 시간의 무게가 만만치 않다. 세상은 시끌시끌하여 미국이 베트남 참전을 선언하고, 버클리대학에서 학생운동이 시작된다. 흑인인권운동, 여성해방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도 이 시기이다. 비틀스가 미국을 평정하고, 말콤X가 암살당한다. 역사책 한 챕터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이 숨가쁜 시대의 한복판에 무하마드 알리가 있다.
보수적인 남편을 둔 가정주부 델마와 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함께 휴가를 떠난 두 친구는 휴게소에서 그녀들을 강간하려는 한 남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즐거웠던 여정은 순식간에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가 되어버린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뒤로 한 채 사막을 달리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그녀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서 매력적인 카우보이 제이디가 나타나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 델마를 지켜보며 루이스는 조금씩 불안감이 커진다. 한편, 강력범으로 수배가 된 그녀들은 좁혀오는 수사망과 함께 점차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1980년대 말, 소련의 문호가 개방되기 시작하고 서방의 자유화 문물이 소련사회에 유입되기 시작하자, 그 부작용의 하나로 모스크바 뒷골목에서 마약이 밀거래 되기 시작한다. 덕분에 바빠진 모스크바 경찰국의 당코 형사는 그루지야인들과 이루어진 마약범죄단의 두목 빅토르 라스코를 검거하려다 친한 동료를 빅토르의 총에 잃는다. 미국으로 도주하여 대규모 마약거래를 계획중이던 빅토르가 교통위반으로 시카고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전문이 들어온 날, 모스크바 경찰국은 그를 압송해 오라는 임무를 주어 당코를 미국으로 보낸다.
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할 결심을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전 학교 친구들의 작전으로 멋지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 친구들에게 멋진 놈이자 연애에 박식한 킹카라고 소문이 나게 된다. 한편 기숙사 생활에 적응해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이올라, 점점 룸메이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진다. 다소 쑥맥이긴 하지만 멋진 외모와 몸매, 그리고 감성적이고 순수한 마음까지 너무도 완벽한 남자 듀크! 그러나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의 도움을 청한다. 과연 듀크와 바이올라, 올리비아와 세바스찬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뉴욕의 리버티 섬에 인간의 형상을 한 우주선(에디 머피 분)이 착륙한다. 소금 고갈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닐 행성을 구해줄 바닷물 흡수기를 찾아서 지구로 온 것이다. 1인치 크기의 대원들에 의해 조종되는 우주선은 도시 곳곳을 탐색하다가 초등학생 조쉬와 살고 있는 싱글맘 지나(엘리자베스 뱅크스 분)의 자동차에 부딪히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데이브 밍챙'이란 이름을 갖게 된 우주선 캡틴(에디 머피 분)은 지나를 사랑하게 되고, 지구인들의 생활과 문화에 빠져든다. 이에 넘버 2가 우주선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임무를 수행하려고 나서는데...
록키는 친구 아폴로 크리드와 러시아 출신 복서 이반 드라고의 경기를 참관한다. 드라고는 소련이 정책적으로 키운 복서이며 첨단의 인체공학을 응용한 초현대식 훈련장비를 사용하여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갖춘 강철같은 사나이였다. 그는 록키에게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록키를 대신해 크리드가 나서지만, 드라고의 적수가 되지 못한 크리드는 드라고에 의해 경기 도중 사망하게 되고, 록키는 크리드의 매니저에게 도움을 받아 크리드의 원한을 갚고 드라고와 맞서기 위해 소련으로 가는데...
축구에 미치다 못해 지난친 애정을 보이는 훌리건들의 이야기
멕시코시티에 살던 13세 소녀 아드리아나는 국제적인 인신매매단에 납치된 후 협박과 감금의 고통 속을 헤맨다. 그곳에서 역시 같은 인신매매단에 속아 납치된 젊은 폴란드 여성 베로니카를 만나 서로에게 의지한다.
한편 아드리아나의 17세 오빠 호르헤는 다각도로 여동생을 구출할 방법을 찾던 중, 인신매매단에 의해 가족을 잃은 텍사스 경찰 레이를 만나게 된다. 아드리아나의 일이 남일 같지 않은 레이는 호르헤를 도와 아드리아나가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성매매의 도구가 되어 팔려가기 전에 그녀를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쿠노 베커)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할 각오가 되어 있건만. - 산티아고의 이런 집념과 목표("Goal")의식은 엄청난 궁핍함과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고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세계 최고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했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이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큰 집들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처럼 그들의 잔디를 깎아 주고 자동차를 세차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그러나 마침내 사람 좋은 전직 축구 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영국인 글렌 포이 (스테판 딜레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시합에서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찾고 있는, 뛰어난 재질과 기량 그리고 스피드와 대담함을 고루 갖춘 산티아고를 한눈에 알아본 것이다. 이제 축구의 성지나 다름없는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에서 어린 산티아고는 그의 기량을 입증해서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축구클럽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게임을 앞두게 된다. 인간적 고뇌와 육체적 부상 그리고 성공에 따른 세속적인 유혹은 말할 것도 없고, 진흙 구장과 매서운 바람 그리고 팀 동료들로부터의 심리적 견제를 견뎌내야만 이 화려하고 가슴 벅찬 국제 축구 무대에서 산티아고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말다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게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변명들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브룩은 강력한 한마디를 던진다. “우리 헤어져”
세계 제3차대전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무너져 버린 지구. 인간은 원시적인 수단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고,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간의 통신수단은 모조리 파괴되었다. 이 혼란의 시기에 베들레헴이 이끄는 홀니스트란 무리는 자신의 무리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 각 부락 사이에 접촉을 막으면서 모든이들을 통제하려 하기 시작한다. 원래는 홀니스트의 일원으로 그들과 뜻을 같이 하였으나, 홀니스트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온 케빈 코스트너는 낡은 우편용차를 발견하고 포스트맨이 된다. 처음엔 위장과 연명을 위해 장난삼아 했던 것이지만, 타지역 사람들간의 소식통으로서 서로간의 소식에 웃고, 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이일을 하게 된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의 남편또한 베들레헴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편지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베들레헴에 대항할 작전을 세우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뉴캐슬 구단 팬들인 툰 아미의 최고 인기 선수, 산티아고 뮤네즈 (쿠노 베커)에게 유혹의 손짓을 보낸다. 산티아고는 약혼녀인 로즈 (안나 프리엘)와 뉴캐슬에서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든 축구 선수의 꿈과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 라울과 나란히 전설적인 흰색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산티아고 앞에 높여진 수많은 축구 전설의 길을 비춰보면서 3부작 중에 2번째 부분은 영광과 찬사, 돈, 부서져버릴 행복의 환영을 위해, 그의 삶은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성에 굶주린 탐욕스럽지만 아름다운 조르다나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칼라티코를 유혹하고 그의 과거는 비극적인 대단원을 맞는다. 레알 마드리드를 배경으로 산티아고는 성공의 추악한 단면을 발견하고 자신의 경력과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로즈를 잃기 시작한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돈을 벌고 꿈을 펼치기 위해 뉴욕으로 온 션(채닝 테이텀). 우연히 그는 거리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목격한 하비(테렌스 하워드)는 션의 싸움꾼으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다. 하비의 소개로 뉴욕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트 클럽에 참가하게 된 션은 진가를 인정받으며 강력한 파이터들에게 승리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삶에 유일한 희망이 된 연인 줄라이(줄라이 헤나오)를 만나면서, 점점 어두운 세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이곳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션.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