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 (2018)
쇼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Ian Bonhôte
시놉시스
전설, 혁명가, 앙팡테리블. 파격과 매혹으로 패션계를 전율시킨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쇼는 강렬한 감정을 일어켜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내세우며,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싸이코부터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 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까지 거장들의 걸작을 자신의 내러티브로 재해석하여 런웨이 위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천재 아티스트. 황홀하고, 문제적이며, 내면에 자리한 고독한 비극이 마치 본인의 디자인과도 닮아있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모든 것.
스턴트의 달인 아홉 명이 모여서 각종 엽기적인 스턴트를 선보인다.
일반인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행위부터 재미 삼아 사람들을 놀리는 단순한 몰래 카메라 형식의 장난까지…
이렇게 그들이 벌이는 스턴트 행위를 에피소드 별로 편집하여 90분간 폭소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놀라움에 빠지게 한다. 2000년 MTV를 통해 첫 방송된 동명의 TV 시리즈를 극장 개봉용 영화로 만들었다. TV 시리즈 는 극장판의 연출을 맡은 제프 트레메인 감독과 조니 녹스빌, 의 감독 스파이크 존스가 함께 창안한 프로그램, 온갖 스턴트에 도전하는 고정 출연진의 황당하면서도 아찔한 모습을 즐기라는 컨셉이다. 극장판 역시 내용이나 구성 등 TV 시리즈와 다를 바 없다.
2002년 주요 언론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2200만달러의 흥행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던 의 속편으로 상상하기 힘든 스턴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영화
승무원은 이제 Jackass 2.0에서 남긴 것을 끝내기 위해 출발했습니다.이 버전에서는 Wee Man이 식음료 쇼핑몰에서 미니 모터 바이크 깜짝 놀이기, 정자 테스트, 몸가짐 테스트 킹콩으로 위장한 승무원뿐만 아니라 인도에서의 들뜬 모험의 3 회 에피소드도 포함됩니다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7월 런던을 시작으로 50일간 예정되어 있던 투어의 정식 명칭으로 사망 몇일전인 지난 6월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리허설을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될 예정.
제작비 2만 5천 달러! 포르노 사상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 표현의 자유 둘러 싸고 정부와의 전쟁 선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장사진! 워터게이트를 압도하는 화제 속에 총수익 6억 달러 돌파! 영화 "목구멍 깊숙이"는 그렇게, ‘세기의 신드롬’이 되었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의 화면과 함께 전문배우가 없었을 당시 남녀배우의 캐스팅과 촬영에피소드, 관객들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하며 영화가 불러온 사회적, 문화적 파장은 무엇이었는가? 세기의 히로인 여주인공 ‘린다 러브레이스’는 어떻게 되었는가? 총 수익 6억 달러, 그 어마어마한 돈의 행방은? 이제, 그 영화를 둘러싼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디어 낱낱이 공개된다!!
영화 "매트릭스"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 historical saga of American superheroes. Born in the period between the Great Depression and the World War II to combat the hobgoblins of the modern world, these mutant human beings with superhuman powers colonized the funny papers, radio dramas, television and films, to become a truly national industry in the United States: they gave expression to the fears and obsessions of the twentieth century and bolstered American ideals.
The making of Matrix Revolutions, The (2003) is briefly touched on here in this documentary. Interviews with various cast and crew members inform us how they were affected by the deaths of Gloria Foster and Aaliyah, and also delve into the making of the visual effects that takes up a lot of screen time. Written by Rhyl Donnelly
같은 이름의 피터 M. 브 래케 (Peter M. Bracke)의 최종작에서 영감을 얻은이 장엄한 7 시간짜리 다큐멘터리 (Never Sleep Again : 엘름 스트리트 레거시 (Never Sleep Again : 엘름 스트리트 레거시)와 같은 팀)는 12 번째 금요일 13 번째 영화 제작에 뛰어 들어, 캐스트와 승무원의 새로운 인터뷰.
(구글번역)
침팬치를 제작한 디즈니 네이쳐가 베어스로 돌아왔다. 곰 가족의 일년의 생활이 엄마곰 스카이가 그녀의 귀여운 두 아기곰 앰버와 스콧에게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교육을 하는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장엄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조금 춥고, 흥미롭지만 매우 위험하기도 한 바깥 세상을 만나면서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동물 가족이 지구에서 가장 광활한 야생에서 살아내기 위한 노력들이 놀라운 영상으로 담아졌다.
A look at the phenomenal success of novel, Fifty Shades of Grey.
Zombies: are they real? Every culture creates its own version of a zombie. There have been diseases in history that have mimicked behavior of a zombie virus. The plausibility is there. You would never be up against one zombie.you would be up against thousands or millions of zombies. How would you survive?
The "unsinkable" floating palace set sail from Southampton on 10th April 1912 on her maiden voyage to New York. An iceberg ended this monumental journey 5 days later. Only 705 of the passengers and crew survived. This program features an exclusive look at the Sea City Museum Titanic Exhibit in Southampton, interviews from both survivors and the cast of the blockbuster film.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호세 미렐레스 박사는 ‘El Doctor’로 알려진, 작은 마을의 의사이다. 그는 수년 동안 이 지역을 망가뜨린 잔혹한 마약 조직 나이츠 템플러에 맞서는 시민들의 자경단(Autodefensas)을 이끈다. ‘El Doctor’와 마약 카르텔은 제도가 실패한 사회에서 서로 자신들이 ‘정의’라며 이 브랜드를 갖기 위해 싸운다. 는 질서가 무너지고 선과 악이 불분명한 세계에 대한 섬뜩한 성찰이다.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친밀한 다큐멘터리 중 하나라고 호평 받은 작품을 만난다! 완전히 허가 받은 그의 초상으로서의 다큐멘터리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커트 코베인을 경험하라.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제작자인 브렛 모건이 커트 코베인 개인의 예술적 아카이브와 음악,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영상 및 가족과 친구들의 인터뷰를 멋지게 조합해냈다. 과감한 창의성으로 커트 코베인의 어린 시절부터 조명하는 이 작품은 본능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영화적 안목으로 한 아티스트와 그 주변의 특이점까지 잡아낸다.
팬들과 너바나 세대는 그들이 몰랐었던 커트 코베인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고, 최근에 그와 그의 음악에 대해 알게 된 이들 또한 무엇 때문에 커트 코베인이 지금까지도 아이콘으로 존재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부모 곁을 떠나 자유를 찾으려는 소녀들. 생활비와 학비를 벌고 싶은 소녀들. 유명해지고 팬들을 거느리고 싶은 소녀들... 아마추어 포르노 업계에는 하루에도 수십, 아니 수백 명의 어린 지원자가 쏟아진다. 4백 만 클릭을 이끌어내는 비디오의 주인공이 되어 성취감과 유명세를 느끼지만, 정작 그녀들은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섹스의 소모품으로 착취되고 있을 뿐이다. 황폐해가는 몸과 마음을 돌 볼 시간도 없이,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페이스들에게 떠밀려 포르노 업계의 더욱 깊숙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소녀들. 그들을 삶을 밀착 조명한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린 시절과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Italy, 1970. An increasing legion of harmless warriors begins a peaceful struggle for sexual freedom through pornography, shaking and shocking religious authorities and conservative political institutions. They are ironic, happy, crazy. They are dreamers, defenders of definitive communion between body and soul. But they were censored and humiliated. They were mistreated and arrested for demanding loud a new cultural renaissance.
영화 '호날두'는 축구선수 호날두의 삶을 따라가는 안소니 원크의 다큐멘터리다. 안소니 원크는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영국의 베테랑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영화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2015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그의 친구와 가족, 동료들의 인터뷰도 포함된다.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와 그가 축구를 시작한 리스본, 그리고 현재 소속팀의 연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촬영기간은 14개월이다.
이탈리아의 포르노 스타 로코 시프레디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영화. 전설적 배우로 평가받는 그가 은퇴 전 마지막 해에 벌인 활동을 밀착 취재한다.
프랑스 생 소뵈르 작은 마을의 소녀 콜레트. 바람둥이 소설 편집자 윌리와 사랑에 빠져 파리에 왔지만 기대만큼 행복하지 않다. 파리의 콧대 높은 사교계와 화려하기만 한 물랑루즈에 지쳐갈 무렵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윌리의 부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녹인 소설을 쓰게 된다. 콜레트의 소설은 남편의 이름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급기야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을 딴 브랜드까지 런칭, 모든 상품들을 완판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다 패션, 헤어스타일까지 유행을 이끌며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지만 모든 성공과 명예는 남편 윌리에게 돌아간다. 남편 뒤에 숨어있던 콜레트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로 결심하는데…
유명 인사들의 자서전을 대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까지 오른 작가 리 이스라엘. 어느새 시대에 뒤처졌다는 평을 받으며 더는 출판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자 그녀는 충직한 친구 잭의 도움으로 예술을 속임수로 바꿔놓는다.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지인 ‘체실 비치’에 도착한 플로렌스와 에드워드.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서툴렀기에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 헤어지고 만다. 그리고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랑의 비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밝혀지는데…
미국 행정부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 부통령이자 네오콘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딕 체니. 그의 의중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영화는 예일대학교를 중퇴하고 전기설비공으로 일하던 알코올중독자 청년이 어떻게 대기업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이 되었는지, 또 부통령 재임 시절 그가 내린 결정이 세계에 얼마나 치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쫓는다. 딕 체니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고백하는 내레이터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권력자들의 부침, 권력의 이면을 목격하며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가는 한 정치인의 초상이 펼쳐진다.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래미상 6회 석권! 7회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누적 음반 판매량 1억 7천만 장! 21살에 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휘트니 휴스턴. 그녀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황홀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움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것도 잠시, 예상치 못했던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화려한 삶을 살았던 팝의 여왕! 그 이면에 감춰졌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진다!
1960년 미국 몬태나.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어느 날, 아빠(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을 하러 떠나고 ‘조’는 엄마(캐리 멀리건)와 단둘이 남게 된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낯선 가족들, 첫 눈이 내리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까?
절대 권력을 지닌 히스테릭한 영국의 여왕 앤. 여왕의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 사라 제닝스와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욕망 하녀 애비게일 힐은 여왕의 총애를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는데… 남친의 재력을 알게 된 순간, 시월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아들 닉과 친구처럼 지내온 데이비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들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어린 나이에 마약에 중독된 닉은 재활원 입원과 탈출을 반복하며 죽음의 고비를 이어간다. 데이비드는 망가진 아들의 삶이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지만 눈물 흘리며 포기하는 대신, 서로의 가장 소중한 전부이자 모든 것인 닉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데… “그곳이 지옥이라도 난 널 포기하지 않아, 제발 다시 돌아와주렴, 나의 아름다운 소년아”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클레오는 소피아 가족의 일상 전반을 책임지는 하녀다. 엉망인 운전 실력을 가진 소피아, 외도를 하는 듯한 그의 남편, 그리고 네 아이를 보살피느라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동료 하녀 아델라와 수다를 떨고 남자친구 페르민과 데이트를 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은 챙기고 있다. 그의 일상이 심각한 위기를 맞는 것은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고부터. 무책임한 애인에게 외면당하고 대규모 시위가 있던 날 끔찍한 일까지 겪게 된 클레오. 막 남편과 갈라선 소피아는 비통을 내색하지 않는 그에게 다 같이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공항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 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노신부 메린(막스 본 시도우 분)은 이라크 북부에서 고분을 발굴하다 이상한 조각을 발견한다. 악마를 상징하는 그 조각에 노신부는 불안해 한다. 한편, 미국 조지타운에 사는 인기 여배우 크리스 멕네일(엘런 번스타인 )는 어느 날 밤 딸 레건(린다 블레어)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쥐가 있는 것 같다며 운전 기사 칼(루돌프 쉰들러)에게 쥐덫을 놓도록 한다. 이어 딸 레건에게서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자 크리스는 레건을 데리고 병원을 전전하지만 병명조차 알아내지 못한 채 증세는 점점 악화된다. 그 와중에 크리스의 애인이 레건을 간호하던 중 변사체로 발견되는가 하면 조그맣고 귀엽던 레건의 얼굴이 무섭고 흉측한 악령의 모습으로 변하며 "그리스도가 나를 범하고 있다"라고 외치며 자해를 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크리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젊은 카라스 신부(제이슨 밀러)를 찾아가 악마를 내쫓는 엑소시즘 의식을 부탁한다. 결국 카라스 신부는 엑소시즘의 경험이 있는 노신부 메린에게 도움을 청하고 둘은 레건에게서 악령을 몰아내는 의식을 집행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악령은 쉽게 물러나지 않고, 악마와 메린 신부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피신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벤 에플렉)가 투입된다. 자신의 아들이 보던 영화 에서 힌트를 얻은 토니는 가짜 SF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운다. 할리우드 제작자들과 협력해 가짜 시나리오를 만들고 배우를 캐스팅해 기자 회견까지 여는 치밀함으로 전 세계를 감쪽같이 속인 그는 로케이션 장소 헌팅이라는 명목으로 테헤란에 잠입하는데...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중 블루는 누구일까?
인류 종말의 초기 단계로 보이는 가까운 미래, 이미 폐쇄된 뉴욕 주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부부와 세 자녀가 맨발로 숨죽인 채 시골 마을의 식료품점을 헤맨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소리의 근원지를 파괴하러 달려오는 괴 생명체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전 세계를 파괴해 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아버지 리(존 크래신스키)와 어머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은 아이들과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코렐리아 행성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빈민가의 청년 한은 사랑하는 키라와 함께 행성을 탈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우주 최고의 파일럿이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못된 악당에게 붙들려 밀수꾼 노릇을 하는 중. 우여곡절 끝에 행성을 탈출하지만 키라와 생이별을 하게 된 한은 우주를 떠돌다가 츄바카, 랜도, 베킷 등을 만나 엄청난 가치를 지닌 우주 자원 탈취 작전을 공모하게 된다. 파일럿이 되어 키라 곁으로 돌아갈 궁리만 하던 한의 계획은 드라이덴 보스의 등장과 함께 꼬여만 가는데...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않는다. 4년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알미늄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