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쳉 (2019)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54분
연출 : Mika Kaurismäki
시놉시스
전문 요리사이자 최근 아내를 잃은 쳉은 오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어린 아들과 함께 중국에서 핀란드의 외딴 마을로 여행한다. 그곳에 있는 동안, 그는 우연히 방문한 식당의 주인을 도와 로컬 재료와 중국식 요리법을 절충한 치유 요리로 지역사회의 유명한 구성원이 된다.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는 요리에 열중하다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장 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미카엘 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지키고 자신들의 행복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When a producer refuses to cut Massimo and his band a record unless they hire an "ethnic" singer to spice up the act, he tries to seduce Jing, a Chinese girl with a beautiful voice disinterested in both him and rock, to get her on board. She pretends to cave in in order to escape an arranged marriage, but in the weeks preceding the concert the two begin to grow closer, complicating the secretly fake nature of their relationship.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한 명의 요리사를 선출하는 자리.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 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요리대결의 과제는 황복회! 두 요리사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과 모양이 뛰어난 최상급의 요리지만, 성찬의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이 갑자기 복어 독에 중독되어 하나 둘씩 쓰러진다. 이 모습에 당황하는 성찬과 옆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봉주. 결국, 운암정의 후계자는 봉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숙명적 라이벌. 그들의 현란한 손놀림이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5년 후, 조선시대 최고의 요리사인 대령숙수의 칼이 발견되고 그의 적통을 찾는 요리대회가 열리게 된다. 5년 전 실수로 요리에서 손을 뗀 천재요리사 성찬은 요리대회를 취재하는 열혈VJ 진수(이하나 분)의 끊임없는 권유와 숙명적 라이벌인 봉주의 등장으로 요리 대회 참가를 결심하고,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다시 만난 성찬과 봉주. 그리고 이 둘의 팽팽한 대결을 지켜보는 진수. 천재 요리사 성찬을 넘어 대령숙수의 적통을 차지하려는 야심가 봉주와 그의 강력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성찬은 드디어 결선에서 맞서게 되는데.. 과연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는 누가 될 것인가...
생전 구두쇠로 유명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스머트가의 두 형제, 어니(Ernie Smuntz: 나단 레인 분)와 랄스(Lars Smuntz: 리 에반스 분)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하지만 그 중 쓸만한 것은 낡은 집 한채 뿐이란 걸 알게 된다. 역시 구두쇠 아버지의 유산이 별볼일 없다는 것을 안 이후, 하던 일도 잘 풀리지 않는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어니는 바퀴벌레 소동으로 문을 닫게 되고, 아버지의 노끈 공장을 경영하는 랄스는 재정난에 공장을 폐쇄당하고, 크리스마스 날에 부인으로부터 쫓겨난다. 두 형제가 모인 곳은 아버지가 남긴 덩그런 빈집.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집은 건축학상 수백만 불의 가치가 있는 고가(古家). 두 형제는 이 저택을 개조하여 경매에 붙일 결심을 하는데, 왠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바로 이 집의 터줏대감인 생쥐 한 마리가 이 두 불청객의 집 팔기에 도울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래, 그냥 무시해 버릴수도 있지만 생쥐와 치즈를 나눠먹고, 아침 밥그릇에 생쥐의 꼬리를 본다는 건. 덤벙거리는 둘의 머리를 합쳐, 1000개의 덫도 복잡하게 깔아보고, 청소기로 쥐구멍을 빨아들여도 보지만 두 형제에게 잡히는 건 하수구 오물이고 망가지는 것은 집이라 했던가. 이 골치덩어리 생쥐잡기는 여간 힘들지 않은데...
Rob Haley, an up-and-coming chef and restaurateur in London, is grief-stricken when he loses his wife. With encouragement from his infamous friend and real life TV Chef Gordon Ramsay, Rob decides to spice up his life by turning a run-down country pub into a gourmet restaurant. His food catches the eye - and taste buds - of beautiful American food critic Kate Templeton and they soon both write a recipe for love that leaves both their hearts - and their stomachs - in full.
Long Tack Sam was an internationally renowned Chinese acrobat and magician. He overcame isolation, poverty, cultural and linguistic barriers, extreme racism and world wars to become one of the most successful vaudeville acts of his time. His showmanship was unrivalled, yet he refused to appear in movies because of the way Chinese were portrayed at the time. A celebration of the spirit of Long Tack Sam's magic and art, this richly textured first person road movie is an exhilarating testament to his legacy and a prismatic tour through the 20th Century. It all begins in a small village in China...
A PR man talks a swanky hotel into hiring his girlfriend's brother as chef.
Chef Nandagopal (Mohanlal), while publicly known as the chef of the popular Nandu's Food Court, is also 'Lokpal' (Peoples' Protector), who fights corruption. The film does a flashback to Nandagopal's backstory which involves "attempted murder, a juvenile home and unrequited love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 음식 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한다. 그 동안 일에 치여 소원했던 아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일주하며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어린 셰프 마크가 할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 ‘파이널 레시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Lauren Hennessey has always loved to cook and is a proud perfectionist at her job at "Food & Entertainment Magazine's" test kitchen while she dreams of being able to finally afford culinary school in Paris. When her boss offers her a bonus if she agrees to ghostwrite the cookbook of a difficult celebrity chef, Lauren sees her dream becoming a reality as soon as she can tame the notorious bad boy chef in question, Dexter Durant. Slowly peeling back the layers of Dexter's tough-guy persona, she starts seeing a different, vulnerable side to this big-shot chef. Suddenly, their dueling culinary styles become the perfect complement in the kitchen and an attraction between them starts to boil over.
When Emma moves in with her estranged, gay son, the pair must learn to reconnect through food where words fail, and face the foreclosure of the family’s Chinese restaurant and a stubborn fear of intimacy.
Musty Suffer gets a job as a chef and waiter at an automat restaurant. Various customers attempt to filch food or money from the coin slots, and Musty deals with the situation.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단골 손님들은 주로 한물간 스트립쇼 걸, 게이, 조폭 등 사연 있는 사람들. 어느 날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함이 발견된다. 마스터는 유골함을 들고 근처 경찰서의 경관 코구레를 찾아간다.
A popular cooking show organizes a contest to find the best "My Father's Menu". Three chefs enter the competition, and their search for the recipes is intertwined with their personal dramas.
Set on a tropical island in Thailand, the strange plight of a beleaguered chef who, while romancing a mysterious woman, discovers the diabolical Zen of cooking. Following a near death escape, he returns to Montreal and falls hard for the woman of his life who unfortunately craves only his cooking but not his loving. Worse still, strange things surfacing around him indicate that his journey to the Far East has deep, divine implications. The stage is set for him to take the 1st bite of true love and end the cycle of suffering for all involved.
Spies pursue a stolen diary aboard the Orient Express.
A single young woman moves to Los Angeles, gets a job as a chef and has casual affairs.
The story of Pascal Ichak, a larger-than-life French traveller, bon vivant, and chef, who falls in love with Georgia and a Georgian princess in the early 1920s. All is well until the arrival of the Red Army of the Caucasus, as the Soviet revolution that has swept Russian comes to Georgia. Told as a flashback from the present, as a French-Georgian man whose mother was Pascal's lover translates his memoirs for Pascal's niece.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름다운 시골 마을 인비올라타. 라짜로는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지주인 후작 부인의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순박한 청년이다. 요양을 위해 마을을 찾아온 후작 부인의 아들 탄크레디와 라짜로는 둘만의 우정을 쌓는다. 자유를 갈망하는 탄크레디는 자신의 납치극을 꾸며 마을을 벗어나려고 결심하고, 라짜로는 그런 그를 돕는다. 한편, 납치 신고로 마을을 찾아온 경찰에 의해 이웃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라짜로는 홀로 남게 되는데...
우정에 관한 인간미 넘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으로 올해의 꼭 봐야 할 영화. 시리아 난민 칼레드는 석탄 화물선에 잠입하여 헬싱키에 밀입국한다. 망명신청이 기각된 그는 거리에서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된다. 괴짜 핀란드인 위크스트룀은 칼레드를 데려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고용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텍사스 주 오스틴.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는 친구인 알린, 셰나와 셋이 모처럼 신나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를 섭렵하며 신나게 웃고 춤추는 세 사람, 그러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자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 스턴트맨 마이크(커트 러셀)가 바로 그다. 자신의 차를 100% 안전한 차라고 소개하며 안전 귀가를 책임지겠다고 미녀들을 유혹하는 마이크. 어느 날 또 다른 미녀들을 노리던 그는 인생 최고의 적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가장 아끼는 친구들을 본인의 사유지인 그리스의 섬으로 초대한 IT계의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 하지만 머지않아 이곳이 마냥 낙원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일랜드계 이탈리아인 헨리 힐와 토미는 13살에 마피아에 입문해 지미와 함께 트럭이나 공항 화물을 훔치는 일을 한다. 결혼 후에도 마피아 생활을 계속하는 헨리는 이제 조직에서도 안정된 위치와 경제적 여유를 갖는다. 어느 날 헨리와 지미는 공항터미널 사건을 모의해 현금 6백만 달러라는 엄청한 돈을 훔친다.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혈안이 된 지미는 모의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죽이고, 토미는 마피아 조직에 가담했다가 살해당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헨리마저 마약거래로 경찰서에 잡혀 들어가는데...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