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기 좋은 날 (2007)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Jang Moon-il
시놉시스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 에브리데이 대담 명랑 유부녀 ‘이슬’(김혜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몸매의 라인과 본심은 절대 내보이지 않는 내숭 100단의 유부녀 ‘작은새’(윤진서)는 은밀한 대화(?)가 그리워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들은 남성미 넘치고 저돌적인 증권맨 '여우두마리(이종혁)'와 개념무탑재 훈남 대딩 '대학생(이민기)'를 '비밀 애인'으로 만나고 있다. 밤이나 낮이나 꽁꽁 숨겨야 할 연애지만 금지된 만큼 더욱 뜨겁고, 알 거 다 아는 선수들인 만큼 예측불허(?)의 밀고 당기기도 몹시 즐겁기만 하다~. 푹 퍼진 일상에 통통 튀는 활력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그녀들의 ‘제대로 바람 든 연애’는 세상 모든 태풍과 허리케인이 합쳐도 못 당할 소동을 몰고 오는데...
A room salon isn't doing well. There's only Min-joo on duty. One day, a beautiful girl called Joo-hee comes looking for a job and Min-joo and her boss gets her to work as a call-girl. The store soon becomes famous for its luxurious treatment and service and sales increase. The owner suggests they move up to Gangnam and they all get excited...
쿠폰 모으기를 삶의 낙으로 삼으며 마트 직원에게 쿠폰으로 창조 경제를 설파하던 주부 코니. 어느 날, 공짜 쿠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웃집 절친이자 유튜버 꿈나무인 조조를 설득해 실행에 착수, 대박을 터뜨린다. 비즈니스 대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며 명품부터 슈퍼카, 최신 무기 쇼핑까지 돈세탁에 열중하던 그때, 수상함을 감지한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이 본격 수사에 나서는데…!
"너만의 테사는 더 이상 없어!" 첫사랑 하딘이 자신과의 연애를 내기에 걸었다는 비밀을 알게 된 '테사' 둘은 헤어지지만 서로의 살결과 숨결을 끊지 못하며 아슬아슬한 썸을 이어간다. 이후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 테사는 대형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고 거친 하딘과는 180도 다른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를 만나게 된다. "테사의 두 번째 남자를 만났다" 런던으로 떠나기 전에 테사를 향한 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하딘' 테사의 용서를 기다리며 과거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나간다. 워크숍 파티에서 취한 테사의 연락에 하딘은 기대 반, 걱정 반 마음으로 결국 테사의 호텔 룸에 찾아가고, 샤워실에서 그녀석 '트레버'와 마주치는데…
Catherine and Yann, happily married for many years, should have spent the year travelling abroad. But since he sold his business, Yann has been too busy with his bonsai trees and keeps postponing the big trip. Things go from bad to worse when their 27-year-old broke daughter and her boyfriend lose their apartment and come knocking on the door to stay. With Yann’s mid-life crisis spinning out of control, their couch surfing daughter and partner getting increasingly invasive and their stay becoming indefinite, Catherine will try everything to kick them out of the parental home and get her life back on track!
공기도 인심도 꽁꽁 얼어붙은 마을. 활기 넘치는 젊은 우체부와 세상을 등지고 장난감을 만드는 목수. 작은 장난감 선물로 냉기가 사라질 수 있을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둘의 우정이 차디찬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슈퍼배드》 작가의 산타 탄생 이야기.
작전 설계부터 금고 해제, 해킹, 액션, 위장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체포된다. 하지만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주장으로 나쁜 녀석들은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이들은 다시 한번 자유의 몸을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바른 생활에 도전하게 되는데… 나쁜 녀석들의 사상 초유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6피트 이상 접근해서도, 접촉도 해선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를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보수적인 카톨릭 학교에 다니는 호기심 많은 ‘앨리스’ 우연히 초대된 채팅방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학교에서 배운 금욕적인 생활과는 다른 행동에 ‘앨리스’는 죄를 짓고 있다고 자책하면서도 쉽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속죄하기 위해 참석한 여름 성경학교. 그곳에서 ‘앨리스’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어느 날, 갑자기 프리큐어 곁으로 온 이상한 생물, 스타드롭
말이 통하지 않는 스타드룹에게 히카루와 라라는 휘둘리기만 한다...
스타드롭의 마음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그것은 !?
를 통해서 스타드룹와의 정이 든 히카루들.
그러나, 갑자기 의문의 우주인 헌터가 나타나 큰 위기!
또, 스타드롭와의 머지않아 헤어지게 될 것이 알게 된다...
스타드롭 , 그리고 모두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프리큐어가 일어선다!!
냉소적인 십 대 소녀가 된 케이트. 그녀가 산타클로스와 다시 만난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영원히 없애려는 못된 말썽꾼이 나타났거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 이야기는 1955년에 처음 제작된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세월이 흘러도 그 감동은 변함이 없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낸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강아지 레이디는 거칠면서도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떠돌이 개 트램프를 만난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두 강아지는 뜻밖의 모험을 시작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진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자녀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퀘벡의 한 부부. SNS에서의 이미지와 성공에 집착하는 시대에 아이들 키우는 게 쉽지가 않다. 기대가 커질수록 기대와 멀어지는 건 기분 탓일까?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지구의 슈퍼히어로들이 외계인에게 납치된다. 부모님도 구하고 이 세상도 구해야 하는 그 2세들. 하지만 이대로는 안 되겠어. 힘을 모아 함께 싸우는 법부터 배워야지.
초능력을 가진 악당들을 소탕하라. 사이가 소원해진 두 친구가 도시의 수호자로 나선다. 계획에 없던 슈퍼 팀이지만 싸워보자고, 친구!
한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대학 입시는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라라 진. 하지만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다. 나의 미래, 거기에도 피터가 있을까?
함께 할 때 가장 빛나는 우리! 반짝이는 희망을 찾아, 임무를 시작해볼까? 포니, 페가수스, 유니콘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던 이퀘스트리아. 하지만 평화가 사라져버린 그곳, 신비로운 마법의 힘마저 잃었다. 예전처럼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어스 포니 ‘써니’에게 신비한 뿔을 가진 유니콘 ‘이지’가 나타나고, 운명처럼 친구가 된 둘은 잃어버린 이퀘스트리아의 마법과 우정을 되찾기 위해 머나먼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친구들은 사라진 마법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진희는 비뇨기과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의사인 탓인지 환자가 별로 없다.
병원 운영을 위해 고민한 끝에 진희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환자들을 몸으로 치료해주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몸만 거치면 지루도 조루도 완치!
실력파 여의사 진희의 화끈한 치료는 계속된다
It's the end of summer vacation for Amin. The young photographer spends cozy evenings with Charlotte, the ex-girlfriend of his Casanova cousin. She talks to him about literature, he photographs her. Nobody knows that they see each other, especially not Ophélie, his childhood friend, who instead confides her troubles to Amin : her father wants her to take over the family farm, her fiancé Clement will return soon from Iraq for their wedding, she is pregnant with Tony’s baby, and Tony wants to keep their affair secret instead of having a serious relationship. Ophélie constantly contemplates her choices : would it be better to get an abortion in secret and marry Clement or to follow her maternal instinct and keep the child, perhaps seeking refuge with Amin in Paris?
캠핑을 떠난 10대 아이들 중에서 한 소년이 장난을 치다 자신의 소중한 신체 부위를 잃어버린 친구를 구해낸다는 내용
통장 5개, 젖소 한 마리로 목장 경영을 꿈꾸는 노총각 석중. 동정은 당연히 첫사랑에게 바치겠다는 순진한 시골총각 석중 앞에 눈처럼 투명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동네 순정다방 레지 은하. 한눈에 은하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석중은 그녀에게 촌스러운 구애를 시작하고, 겉으로 새침한 은하는 그런 그가 싫지 않다. 하지만 아들의 다방 출입이 불안한 석중의 엄마는 석중을 억지로 선 보게 하고, 그 장면을 목격한 은하는 홧김에 여관으로 차 배달을 자청한다. 여관에서 손님에게 구타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그녀 옆을 밤낮으로 지키던 석중. 퉁퉁 부어 만신창이가 된 은하를 보며 '은하씨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수줍은 사랑을 고백한다. 석중의 진심을 받아들인 은하, 그들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던 중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연락이 두절된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옷에 피가 묻은 영민과 마주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진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인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신애는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아들 준을 데리고 이사한다. 오는 길에 고장난 차를 고쳐주러 온 카센터 사장 종찬의 렉카를 타고 밀양으로 들어가는 세 사람. 신애는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애써 씩씩하게 군다. 종찬은 이 속모를 여자를 그날부터 졸졸 따른다. 살 집을 구해주고, 피아노 학원을 봐주고, 그녀를 따라 땅을 보러 다니며 그의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늘 네댓 걸음 뒤에서, 부르면 다가서고 밀쳐내면 물러나면서.
비교적 정의로운 30대 변호사인 영작, 전직 무용수였지만 현재는 동네 무용학원에서 춤추는 것이 전부인 30대 주부 호정 그리고 입양한 7살 아들 수인은 한 가족이다.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는 가정이지만 부부는 더 이상 잠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들 수인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 호정과 영작은 서로의 바람을 빌미로 심한 다툼을 벌인 후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