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no-Ji in Flames (1960)
장르 : 드라마,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Tatsuo Ôsone
각본 : Shōtarō Ikenami, Kawakami Mitsuhachi
시놉시스
The plot is based on the novel "Akechi Samanosuke no Koi," the final work in a trilogy by Hiroshi Kato about the forced suicide of Oda Nobunaga at the temple Honnoji. Historically, the general Akechi Mitsuhide is credited with causing Nobunaga's downfall. Kato's novel focuses on Mitsuhide's nephew Samanosuke, who fought alongside his uncle during the assault on Honnoji.
하급 무사인 이구치 세이베에는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일과가 끝나면 동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곧장 집으로 돌아간다. 친구들은 이런 그를 황혼의 세이베에라며 놀리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이베에는 옛친구인 이이누마와 재회하고 그의 여동생인 토모에가 친정에 돌아와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토모에의 남편과 결투를 하게 된 세이베에는 그를 간단히 제압하여 이름을 알리게 된다. 남편의 학대를 받고 살아오던 토모에는 이 일을 계기로 세이베에와 가까워지는데...
미무라 신노죠는 쇼군의 밥에 독이 있는지 검사하는 '독미(毒味)' 사무라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동네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신노죠는 독미관을 하는 도중 독을 먹고 심한 열병을 앓다 깨어난다. 그리고 시력을 잃게 된다. 신노죠를 걱정한 아내 카요는 신노죠의 앞으로의 일을 부탁하기 위해서 마을의 고관 시마다를 찾아지만 시마다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그녀에게 반강제적인 성상납을 강요하고, 이를 오해한 신노죠는 아내와 이혼을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후 썩어빠진 고위간부가 아내를 농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노죠는 시마다에게 결투장을 보내게 되는데.
에도시대. 우나사카 번, 소대장을 맡고 있던 카네미 산자에몬은 영주의 첩 렌코를 죽인다. 하지만 내려진 명령은 의외로 가벼운 처벌이었다. 번주의 이복 동생은 직심류 검술의 명인으로 그가 번주를 공격할 경우 대등한 검술의 달인은 필살기 ‘토리사시’를 몸에 익힌 산자에몬이기 때문이다. 그의 운명은 필사 검법 토리사시에 달려 있는데..
에도(지금의 동경) 막부의 3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쯔는, 자애로운 군주로서 명망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말년에 술과 여자에 취해 정세판단력 마저 흐려져 끝내는 본 부인에게 얻은 첫째 아들 다께치요를 없애고 첩에게서 얻은 자식을 자신의 후계자로 올릴 생각을 하게된다. 이에 이에미쯔는 다께치요를 없앨 생각으로, 가관식을 빌미로 한 음모를 꾸미기에 이른다. 한편, 사쿠라 일문의 수장인 호타 마사모리의 저택에서 지내고 있던 다께치요에게 가관식을 치르기 위해 에도로 급히 돌아오라는 장군의 명령이 내려지고, 다께치요를 친자식처럼 보살피고 있는 호타는 장군의 명령이 의심스럽지만 장군의 영을 거역할 수 없어 할 수 없이 보내기로 한다. 대신에 다께치요를 경호할만한 무사 7명과 호타의 아들인 마사토시와 그의 병사들 그리고 유모 야지마 등을 같이 붙인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광산 근처에서 하룻밤을 머물게된 일행은 장군의 사주를 받은 로주 아베의 군대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때 처절한 혈투 속에 대다수의 병사들이 죽게되고 다께치요와 마사토시 그리고 7명의 사무라이들과 유모만이 살아남아 간신히 도망을 친다. 계속 되는 쫓고 쫓기는 적들의 공격에 7명의 무사들은 한 명씩 최후를 맞이 하게되고, 계속 다가오는 포위망 속에 높은 절벽과 깊은 계곡, 험한 산 속에서 과연 그들은 에도에 도착할 수 있을는지.
미후네 도시로 주연의 통쾌시대극. 시현일류의 비책을 가진 검호 니이로시 쓰루치요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지못한채 유유자적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 그가 사무라이가 되기 위해 다이로・ 이이나오스케 암살 계획에 가담하게 되는데...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Set in the 19th century, "Moeyo Ken" follows the life of Toshizo Hijikata. He was the vice-commander of the Shinsengumi and fought against the Meiji Restoration.
과거 상사의 비리를 고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번에서 추방된 신베이. 18년 만에 귀향하게 된다. 번을 추방된 뒤에도 동행한 아내 시노가 병으로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면서 마지막 소원으로 남편에게 남긴 말 때문. "고향으로 돌아가고, 사카키바라 우네메 님을 도왔드렸으면 좋겠어". 두 사람은 과거 시노를 둘러싼 연적이며 신베이의 번 추방과 관련된 큰 인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키타기리 무네조는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키에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누나도 하급무사에게 시집을 가고, 키에 역시 혼담이 성사되자 무네조는 번에 들어가 서양 전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3주기를 맞은 키타기리는 추모 모임에서 돌아오던 중 키에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창고에서 키에를 발견한 키타기리는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간호하고, 예전과 같은 행복한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무네조의 친구인 야이치로가 반역의 주동자로 극형에 처해지자 스승인 토다는 무네조에게 비검인 오니노츠메를 전해주는데...
‘여우’로 불리는 닌자 일족의 후예 ‘릿카’에게 신비한 능력의 소녀 ‘미야’가 찾아와 아버지의 복수를 부탁한다. 하지만 ‘미야’의 강력한 능력을 노리는 ‘네고로슈’ 일당이 그녀의 뒤를 쫓으며 이들은 위기에 처한다. ‘릿카’는 아버지를 잃었다는 동질감에 ‘미야’를 돕기로 결심하지만 그들을 노리는 적은 ‘네고로슈’뿐만이 아닌데…
Saotome Mondonosuke is Hatamoto (a high-class warrior who is allowed to see the Shogun in person) who has a crescent-moon-shaped scar on his forehead with flashy clothes and a handsome face, and is proficient in all the military arts and called Bored Hatamoto. Mikijiro Hira acts as such a hero in history. Mondonosuke is secretly ordered to look into the suspicious movement in Nagoya castle by the Ometsuke, and he found out about the misconduct and sole it. This is a period movie about the hero!
Oichi may have met her match as she vies against the evil beauty that has set her sights on destroying her. She must face numerous other challenges before confronting her greatest rival. While longing to live and love like other women, she realizes that she can never have a normal life, her sword which she holds on to like a security blanket will always come between her and such a life...
An abandoned temple in the mountains outside of the old capital city of Kyoto is the scene of a fated meeting between a traveling priest, two women, and a vicious killer. Bloody violence erupts whenever strangers approach the temple. Can the traveling priest bring his belief in the Buddha and rid the three temple residents of the devils that hold their souls?
The last year of Ryotaro Shiba's life, as he tried to achieve peace and independence without joining the armies of East and West.
A young lord joins gang of Robin-esque robbers.
Having put down his sword and given up the will to fight, the masterless samurai Iemon lives in solitude while being haunted by his violent enigmatic past...
The tragic story of Gonza, a handsome ladies man, set in the Tokagawa Period, a time in which appearences are very important. Gonza competes with Bannojo for the honor to perform the tea ceremony to celebrate the birth of an heir to the lord of their clan. To see the sacred tea scrolls Gonza promises to marry the daughter of the family which possesses them, even though he is unofficially engaged to another. When studying the scrolls with Osai, the mother of the house, Bannajo sneaks into the house and steals their obis and runs through the town proclaiming the two as adulterers.
Shipwrecked African-American slaves arrive in the midst of Bakumatsu-era Japan; they soon carve out a niche in the market with their musical talents.
An umbrella maker with a shopping addiction finds himself in dire straits when his debts force him to consider selling his attractive, desirable daughter to a suitor she doesn't love.
전대미문의 사건을 야기한 토다 아키야는 10년 후 여름에 할복하기 전까지 번의 역사인 “ 가보 ” 를 완성하라는 명을 받는다. 유배된 채 가보의 편집을 계속해, 배를 가르는 날까지 3년이 남은 어느 날, 성안에서 칼부림을 일으킨 무사 단노 쇼자부로가, 아키야를 감시하는 역으로서 나타난다. 쇼자부로는, 아키야가 7년 전 사건을 가보에 어떻게 기록하는지 확인해 보고하고, 혹여나, 도망이라도 치려고 하면 가족과 함께 목을 치라는 밀명을 받았다. 쇼자부로는 선량한 인품을 지닌 아키야 곁에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아키야가 사건을 저질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 7년 전에 사건의 진상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