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mon Law (192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George Archainbaud
시놉시스
Valerie West, a beautiful artist's model, falls for wealthy artist Louis Neville. However, his aristocratic family doesn't approve of the relationship and persuades Valerie to promise that she won't marry him. She does, however, tell Louis that she will become his common-law wife on a certain date the following summer. Complications ensue.
14세기 중엽,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는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다가 10년만에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왔으나 페스트가 온 나라를 휩쓸어 고국은 황폐해져 있다. 그의 종자 옌스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기사는 죽음의 사자의 방문을 받는다. 기사는 자신의 죽음을 지연시키기 위해 사자에게 체스 게임을 제안하고 사자는 그에 동의한다. 승산이 없는 이 내기에서 블로크가 원하는 것은 체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을 말미 삼아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삶의 허무를 극복하기 위해 기사는 교회를 찾아가기도 하고 마녀로 낙인이 찍힌 소녀 옆을 지키기도 하지만 그 어디에도 죽음만이 보일 뿐, 신의 구원을 찾을 수 없다. 그러던 중 기사는 광대 부부와 그들의 아기를 만나 충만한 평화를 느끼게 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동행을 자처한 기사는 자신의 시종 옌스와 그를 따라나선 여인과 일행을 이루어 길을 떠나는데…
파코(Paco: 벤자민 브래트 분)와 크루스(Cruz: 제시 보레고 분)는 사촌인 미클로(Miklo: 다미안 차파 분)와 LA의 멕시코계 미국인 지역인 치카노에서 성장한다. 파코는 거리의 부사인 반면 크루스는 예술적 재능의 소유자이다. 미클로는 혼혈아로 흰 피부와 푸른 눈 때문에 치카노 세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치카노 일원이 되려고 애쓴다. 셋은 죽을 때까지 우정을 지킬 것을 서약한다. 어느날 크루스는 캘리포니아주 미술 작품 심사에서 1등을 하나 경쟁 조직인 트레스 푼토스의 습격으로 척추가 부러진다. 다음날 보복을 하기 위해 적의 두목 스파이더(Spider: 레이 오리엘 분)를 모욕하나 스파이더는 총을 피코에게 쏘고, 이를 본 미클로가 스파이더를 사살하나 자신도 중상을 입는다.
대기업가 스티븐(마이클 더글러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유할 뿐 아니라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은 미모에 이지적인 아내 에밀리다. 그러나 유능한 통역사이자 유엔 대사 보좌관으로 일하는 에밀리(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이 단지 남편의 소유물이라는 사실에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러던 중 재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한 가난한 예술가 데이빗(비고 모텐슨)에게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느낀다. 남편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남편 스티븐은 데이빗을 찾아가 에밀리를 죽이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사실 데이빗은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에 불과한데...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 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모델을 꿈꾸는 케이티는 고액의 프로필 사진 촬영 비에 낙심하고 있던 중,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준다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스튜디오를 찾아가 촬영을 하지만 사진 작가 ‘이반’이 노출을 요구하자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한 사진 작가의 동생 ‘조지’는 원본 프로필 사진을 전해주러 왔다며 그녀의 집에 찾아와 그녀를 겁탈한다. 뒤처리를 하기 위해 달려온 형 ‘이반’과 ‘닉’은 그녀를 상자 속에 넣어 자신들의 지하 창고로 데려가 더욱 잔인한 폭행과 치욕스러운 일들을 행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 그녀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 하는데…
40여 년 전 쓴 소설 한 권이 마지막인 젭은 로마 최고의 셀러브리티이다. 사교계의 왕으로 휘황찬란한 매일을 보내던 어느 날, 65번 째 생일파티가 지나고 첫사랑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이후 잊고 있던 과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데…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 어느 날 밤, ‘코너’의 방으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가 찾아온다. ‘코너’는 매일 밤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외면했던 마음 속 상처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플레이보이의 인기 모델이었던 쉘리 달링턴은 그동안 휴 해프너 회장의 저택인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다른 모델들과 함께 생활해왔으나, 27세가 된 생일날, 플레이보이 모델로는 너무 고령이라는 이유로 맨션에서의 퇴출을 통보받는다. 9년간이나 지내온 맨션을 떠나 갈곳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없는 쉘리가 마주친 것은,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없는 여대생 동아리 '제타 타우 제타'의 대책없는 멤버들. 이들 멤버들은 조만간 자신들의 기숙사를 다른 동아리 '파이 요타 뮤'에게 빼앗길 처지에 놓여있다. 우여곡절 끝에 쉘리가 이들 동아리 기숙사의 사감이 되고 멤버들에게 화장법과 남자 다루기 등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쉘리와 동아리 멤버들 모두에게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살인을 예술이라 믿는, 광기에 사로잡힌 자칭 ‘교양 살인마’ 잭! 그를 지옥으로 이끄는 안내자 버지와 동행하며 자신이 12년에 걸쳐 저지른 살인 중 다섯 가지 중요한 살인 사건에 대한 전말을 고백하기 시작하는데…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어느 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엠버 허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날 이후,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모델을 꿈꾸며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도시 LA에 정착한 소녀 ‘제시’(엘르 패닝)는 꾸미지 않고도 넋을 빼앗는 묘한 아름다움으로 단숨에 탑 모델로 주목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질투하는 여자들은 점점 ‘제시’의 완벽한 미모를 향해 집착하고 결국 ‘제시’는 그들이 준비한 위험한 파티에 초대받게 되는데…
뉴욕시에서 식당 웨이터로 일하는 한편, 명작을 쓰겠다는 희망으로 창작에 매진하는 뮤지컬 작곡가. 서른 살 생일과 중요 공연을 앞두고 심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헤쳐나간다.
거식증을 앓는 스무 살 엘런. 곡절 많고 힘겨운 그녀의 인생은 이상한 의사가 운영하는 공동체를 만나면서 달라진다. 앙상한 엘런의 삶에도 새살이 돋을 수 있을까?
이 멋진 이야기는 용맹한 기사들, 아름다운 공주, 그리고 전투 중인 마법사들의 시대에 일어났다. 기사가 되길 꿈꾸는 떠돌이 예술가 러슬란은 아름다운 밀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러슬란은 밀라가 왕의 딸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고, 두 연인의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악독한 마법사 체노머는 밀라의 사랑의 힘을 그의 마법의 힘으로 바꾸기 위해, 마법 소용돌이를 사용하여 러슬란 앞에서 밀라를 납치한다. 러슬란은 진정한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납치된 공주를 찾아 떠난다.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 달콤한 지중해의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히 매력적인 화가 후안 안토니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노골적인 유혹에 강하게 거부하는 비키와 달리 크리스티나는 후안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예기치 않은 순간에 비키마저 후안에게 빠져들지만, 예정된 결혼을 위해 후안을 떠난다. 크리스티나와 후안이 동거를 하면서 둘 만의 사랑을 나누던 어느 날, 후안의 전처 마리아가 나타나는데...
100년 전 영국, 꿈 많은 소녀 엔젤은 남들이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서슴없이 꿈꾸며, 두려움 없이 활자로 옮기고, 하나씩 실현시켜 나간다. 성공, 명성 그리고 사랑까지…꿈꾸던 것을 모두 이룬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오스만제국 말기, 의대생 마이클(오스카 아이작)과 유명 보도사진 작가 크리스(크리스천 베일)는 각각 학업과 작업을 위해 이스탄불에 온다. 매력적인 아르메니아인 아티스트 안나(샬롯 르 본)를 알게 된 둘은 모두 안나에게 빠져든다. 한편 독일과 동맹을 맺은 오스만제국이 소수민족이었던 아르메니아인들을 집단 학살의 타깃으로 삼으면서 이들 모두 극한의 상황에 처한다.
1890년 7월 27일. 한 남자가 황혼이 지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오베르의 중심가에서 쓰러졌다. 수척한 남자는 총상으로 피가 흐르는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는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였다. 고흐의 비극적인 죽음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왜 그가 총상을 입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공항에서 관제사로 일하는 딜런은 사물이나 현상의 패턴을 볼 수 있는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 덕분에 복잡한 관제 일도 늘 수월하게 수행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2시 22분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반복되고, 그의 눈앞에 자꾸 비슷한 현상이 보인다. 어느 날, 공항에서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두 항공기가 충돌할 뻔하고, 그는 직장에서 4주간 정직된다. 딜런은 발레 공연을 보러 들른 극장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미인을 발견하고 말을 건다. 그녀의 이름은 새라, 시내의 한 갤러리 직원이다. 둘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사랑을 느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새라가 일하는 갤러리에 들른 딜런은 새라의 옛 연인이자 예술가인 조나스의 작품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이 봐왔던 같은 패턴의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도 있었던 것. 혼자 집에 틀어박혀 패턴을 분석하던 딜런에게 마침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끔찍한 비극으로 끝났던 세 사람의 전생을 알게 되는데.. 이제 남은 일은 되풀이되는 비극에서 새라를 구하는 것 뿐!
는 결혼식 때마다 도망가 버리는 신부 메기 카펜터(줄리아 로버츠)를 취재하러 온 이크 그래엄(리처드 기어)이 서로에게 가슴 뛰는 사랑을 느끼게 되어 드디어 결혼식을 하는 날, 다시 한 번 도망가 버리는 메기. 그리하여 메기의 신화는 지속되는가 싶었는데, 뉴욕으로 돌아간 이크를 메기가 찾아옴으로써 메기는 드디어 런어웨이 브라이드라는 오명을 벗게 되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