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로미스 (2016)
Empires fall. Love survives.
장르 : 역사, 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4분
연출 : Terry George
시놉시스
오스만제국 말기, 의대생 마이클(오스카 아이작)과 유명 보도사진 작가 크리스(크리스천 베일)는 각각 학업과 작업을 위해 이스탄불에 온다. 매력적인 아르메니아인 아티스트 안나(샬롯 르 본)를 알게 된 둘은 모두 안나에게 빠져든다. 한편 독일과 동맹을 맺은 오스만제국이 소수민족이었던 아르메니아인들을 집단 학살의 타깃으로 삼으면서 이들 모두 극한의 상황에 처한다.
사립 파커 고등학교 3학년차 에디 길먼은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주목받고 싶어서 한 건 올리기를 바라면서도 한 편으로는 정의감에 넘치는 에디는 어느 날 학교 신문 편집장 개빈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기사를 편집당한다. 분노한 에디는 소외된 아이들을 이끌고 주목받는 학생이 되기 위해 곤조 파일을 창설하고 개빈에게 반격한다. 이에 개빈은 사실을 날조해 곤조 파일을 공격하고, 공격을 받은 곤조는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르며 퇴학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극단으로 치닫는 학교 기자 싸움과 고등학생들의 욕망이 충돌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그려낸 청소년 코미디 드라마 영화
Time winds backward through a series of vignettes, tracing through the fate of a reckless baroness and two men who fight to possess her.
Christine Hunter kills an intruder and tells her husband and lawyer that it was an act of self-defense. It's later revealed that he was actually her lover and she had posed for an incriminating statue he created.
그들을 만난 순간, 비밀이 시작됐다.
프랑스 유명 에디터에게 찾아온 치명적 인터뷰 스캔들! 일과 가정 모두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엘르’ 매거진의 유명 에디터 ‘안느(줄리엣 비노쉬)’. 그녀는 새로운 기획기사 취재를 위해 두 명의 여대생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겉보기에 여느 평범한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샤를로트(아나이스 드무스티어)’. 고급 아파트에서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는 ‘알리샤(조안나 쿠릭)’.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고, ‘안느’는 두 여대생과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며, 숨겨져 왔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데…
A psycho-on-the-loose story, about a burned-out newspaper columnist and his circulation-hungry publisher who wants him to turn the killer into Page One news.
변호사의 아내 소노코는 미술학교에서 만난 묘령의 여인 미츠코와 사랑에 빠진다. 소노코가 미츠코에게 누드모델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고, 둘은 서로의 육체를 탐미한다. 여기에 미츠코의 애인과 소노코의 남편이 가세해 묘한 사랑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원작을 바탕으로 당시 일본영화계에서 금기시 되었던 여성간의 동성애를 요염하지만 깔끔하게 묘사한 마스무라 야스조의 대표작이다.
An aspiring young artist breaks from his wealthy, possessive mother to live a bohemian existence in the artist's section of Rome and falls in love with a beautiful model who wants an uncommitted relationship.
A love story, the tale has 2 layers. The first layer comprises of two good friends Rishi (siddhu) and Jai (abhijeet). While Rishi is more hyper and practical, Jai is the level headed guy who takes life as it comes. Both of them come across Anu (nishanti) who is very systematic, believes in discipline and planning when it comes to life. Rishi falls in love with Anu but she doesn’t respond to his feelings. Meanwhile, Jai gets close to Anu and they both fall in love. The second layer happens in the US and here is Rajesh (rohan) and Radhika (chinmayi) are good friends. Here, Radhika falls in love with Rajesh but then Rajesh feels it is only good friendship. What happens from there forms the rest of the story.
A young Tutsi woman and a young Hutu man fall in love amid chaos; a soldier struggles to foster a greater good while absent from her family; and a priest grapples with his faith in the face of unspeakable horror.
르포기자 피터와 그의 여자친구 로나는 보안이 엄격한 비밀 모임에 참가한다. 그 모임의 중심에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종교지도자 매기가 있다. 피터와 로나는 헛소리로 들릴 수 있는 매기의 말에 점점 집중하게 되는데… 2012 선댄스영화제 최고 화제작 중 하나로 미국 독립영화계의 여신 브릿 말링의 연기가 돋보인다.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In 1975, the first Russian cosmonaut on the Moon is unable to make his way back and is declared missing in space.
지구의 오존층이 급속도로 얇아져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새벽 4시 44분이 되면 지구 상의 모든 것들이 녹아 없어지게 된다.. 지구 종말을 바로 눈앞에 둔 젊은 예술가 스카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 시스코도 그 종말의 시간을 기다린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뉴스진행자가 방송을 포기하는 등 절망의 순간이 이어지지만, 시스코는 조용히 자신의 집에 틀어박혀 명상 강의와 실시간 뉴스를 들으며 스카이와 함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는데...
A reformed ex-convict enters a love triangle and gets manipulated into being a scapegoat in a murder scheme for revenge.
Ralph and Annabell Willart are a feuding couple who are constantly bickering over their worthless, good-for-nothing son Berry-Berry. When Berry-Berry begins yet another meaningless love affair, this time with an older woman named Echo O’Brien, he really gets his parents at each others’ throats.
Wildcatter Jeff Dawson does his best to bring in a gusher in Mexico despite continual bandit raids. He asks for help from his ex-employer Ward Conway, but Conway, now married to Dawson's ex-lover Marina refuses, fearing that his wife will want to renew her romance with the other man.
A true story that comically depicts the relationship between an ordinary woman and her three husbands, who live in the same house in a poor and arid small village of the Brazilian northeast.
Future "first couple" Ronald Reagan and Nancy Davis made their only joint film appearance in Hellcats of the Navy. Ronnie plays Casey Abbott, commander of a WW2 submarine, while Nancy portrays navy nurse Helen Blair, Abbott's off-and-on girlfriend. During a delicate mission in which his sub is ordered to retrieve a revolutionary new Japanese mine, Abbott is forced to leave frogman Wes Barton (Harry Lauter) behind to save the rest of his crew. But Abbott's second-in-command Don Landon (Eduard Franz) is convincing that Abbott's sacrifice of Barton was due to the fact that the dead man had been amorously pursuing Helen.
나츠히사(이시하라 유지로)는 마음대로 여자를 가지고 놀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소위 '태양족'이나 남동생 신지(츠가와 마사히코)는 형과는 달리 왜소한 몸에 아직 여자라곤 모르나 어느 날 우연히 스치고 지나간 에리(기타하라 미에)에게 순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나츠히사 무리들이 모이는 파티에 에리를 동반했던 신지는 에리와 함께 빠져나와 차로 후미까지 달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맞춤을 하고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나츠히사는 남동생의 마음을 알면서도 에리와 육체 관계를 가지게 된다. 에리는 신지의 순정을 사랑하는 한 편 나츠히사의 강인한 육체에도 강하게 끌리고 있다. 친구인 히라사와(오카다 마스미)에게 모든 것을 들은 신지는 모터보트로 두 사람을 쫓는다. 쨍쨍하게 내리쬐는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신지의 보트는 두 사람이 탄 요트의 주변을 따라붙듯 선회한다. 싸움 끝에 나츠히사와 에리를 바다에 빠뜨린 신지의 보트는 바닷속 그들을 향해 질주해 간다.
A story of destinies joined by Guatemala's past, and how a documentary film intertwined with a nation's turbulent history emerges as an active player in the present.
The film – documentary “Shooting vs Shooting” presents a group of astonishing stories about journalists who were afflicted in the Iraq war, by following a journalist’s journey in Baghdad in 2009 and the story of a mother who seeks for an answer to the question why her son got killed while his only weapon was his camera. “Shooting vs Shooting” narrates incredible moments and adventures, reveals unknown sides to the facts and shows the dramatic stories of media workers who lost their lives, trying to freely broadcast the truth to the public opinion. Through the documentary, we witness the absurdity of war, the responsibilities of governments and armies and the atrociousness of blinded fanatics.
생명체의 뇌에 들어가 기생해 사는 외계생명체 ‘소울’에 의해 거의 모든 인간이 정복당한 미래. 감정을 빼앗기지 않은 단 한명의 인간 멜라니에게 소울들은 그들 중 가장 경험이 많고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완다를 집어 넣는다. 하지만 완다는 이미 사라졌어야 할 멜라니의 영혼과 마주하고, 멜라니의 강력한 의지와 처음 겪는 다양한 감정에 괴로워한다. 멜라니는 자신의 육체를 지배한 완다에게 맞서며 헤어졌던 가족과 연인에게로 그녀를 이끈다. 멜라니의 모습을 한 완다는 마침내 멜라니의 연인 제라드를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또 다른 인연 이안을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한 몸에 존재하는 두 개의 영혼, 인류의 마지막이 그녀에게 달렸다!
A fresh and distinctive take on Charles Dickens’ semi-autobiographical masterpiece, The Personal History of David Copperfield, set in the 1840s, chronicles the life of its iconic title character as he navigates a chaotic world to find his elusive place within it. From his unhappy childhood to the discovery of his gift as a storyteller and writer, David’s journey is by turns hilarious and tragic, but always full of life, colour and humanity.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연금 동결이라니?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게 된 노년의 세 친구.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가 해결책(?)을 찾았다. 은행을 털고 범행은 완벽히 은폐하기! 하지만 FBI가 그리 호락호락할 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지역에서 진행된 연합군 구출 작전. 영화는 세개의 시공간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도버 해협을 건너려는 영국군을 중심으로 한 잔교에서의 일주일, 민간 선박들의 자발적 참전과 차출이 이어지는 바다에서의 하루, 적기를 겨냥한 스피트파이어기 전투사가 있는 하늘에서의 한 시간. 전쟁의 전방위성, 공포의 상시성과 그 압도, 개별 공간을 떠난 공포의 유사성, 그 속의 다급함이 혼재되어 있는 가운데 전쟁과 죽음에의 공포와 생존을 향한 인간적 열망을 그린다.
5살,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하는데...
평생을 같은 집에 살면서 10년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을 때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폴. 아내의 유일한 소원인 더 넓은 집을 갖는 것도 대출 조건이 되지 않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간축소프로젝트인 다운사이징 기술이 개발된다. 이 기술은 단순히 부피를 0.0364%로 축소시키고 무게도 2744분의 1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1억원의 재산이 120억원의 가치가 되어 왕처럼 살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기도 하다. 화려한 삶을 그리며 폴과 아내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하지만, 시술을 마친 폴은 아내가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어 다운사이징 된 자신을 두고 도망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커다란 저택, 경제적인 여유, 꿈꾸던 럭셔리 라이프를 살아가지만 이혼 후 모든 것이 무의미해져 버린 폴. 그리고 모든 꿈이 실현되리라 믿은 다운사이징 세상에서도 또 다른 위기가 그를 기다리는데...
영국 포병단의 포셋 소령(찰리 허냄)은 그의 특별한 재능을 임정받아, 볼리비아와 브라질 국경의 지도를 제작을 위해 남미 땅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함께 간 인디언으로부터 정글 깊숙히 밝혀지지 않은 문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포셋은 그 말을 반신반의 하지만, 식량을 구하러 간 곳에서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엘도라도의 비밀이 그곳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귀국 후 자신이 발견한 자료들을 왕립지리학회에서 발표하게 되는 포셋. 그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두 번째 원정을 떠나지만, 함께한 인원들의 문제로 그의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결국 그 일을 계기로 왕립지리학원에서 탈퇴를 결심하게는 되는 포셋. 과연 그는 잃어버린 도시 Z의 엘 도라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2천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을 실은 커버넌트호는 새로운 행성의 개척과 이주를 위해 항해 중이다. 인공지능 로봇 월터가 홀로 깨어 승무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선장이 사망하고 승무원들이 깨어난다. 이들은 커버넌트호를 정비하던 중 인근의 행성으로부터 알 수 없는 신호를 감지한다. 여행에 지친 승무원들은 다니엘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성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이들은 정체불명의 생명체에 감염되어 위기에 빠지지만 10년 전 사라졌던 프로메테우스호의 인공지능 로봇 데이비드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모면하는데...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어느 날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위성이 이 섬에 무언가를 포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모나크의 수장이자 탐사팀의 리더를 필두로 지질학자, 생물학자가 합류하고, 수많은 전투에서 뼈가 굵은 베트남 베테랑인 중령과 부대원들, 그리고 전직 군인 출신의 정글 전문 가이드와 ‘반전’ 사진기자가 탐사의 진짜 목적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에 동참한다.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이 섬의 왕인 ‘콩’! 콩은 등장과 함께 모든 것을 박살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해골이 흩뿌려진 황무지에서 콩의 적들까지 마주하게 되는데…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당시 서민의 돈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거대 은행만 털던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대중들의 스타이자 공공의 적이었다. 야심만만한 FBI국장 에드거 후버가 공격적인 수사력으로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천 베일)를 영입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때, 존 딜린저는 체포 대상 1순위였다. 그럼에도 FBI의 수사력을 비웃듯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던 딜린저는 매력적인 빌리(마리안 코티아르)와 사랑에 빠진다.
윌 터너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플라잉 더치맨호의 선장이다. 뭍에는 일년에 한번밖에 올라오지 못하고, 평생 바다 속에서 지낼 운명에 처해 있다. 윌 터너의 아들, 헨리 터너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위해 바다 전설을 섭렵했다. 그가 찾은 해결책은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는 것이다. 헨리는 자신을 도와줄 캡틴 잭 스패로우를 찾아 전세계 바다를 떠돈다. 잭 스패로우를 찾는 이는 또 있다. 악마의 삼각지대에 발이 묶인 채 좀비가 되어버린 캡틴 살라자르 일당이 그들인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스타로드 일행. 하지만 소버린 행성의 여사제 아이샤를 돕던 중 옛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행성의 배터리를 훔쳤다가 소버린 종족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 과정에서 피터의 아버지 에고가 그들을 돕는다. 아픈 엄마와 어린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던 피터는 에고의 행성에서 아버지의 능력을 확인하곤 그 힘에 이끌린다. 하지만 가모라는 에고의 행성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반란군에 의해 위기에 처한 욘두는 로켓과 그루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아니 3회차?!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 충만! 애교 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어느덧 견생 4회차,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마약왕의 돈을 훔치기 위해 다시 뭉친 전직 공수특전단 요원들.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의리마저 흔들리는 그들,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의 저항군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마지막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레이는 우여곡절 끝에 루크를 찾아내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레아의 아들 벤 솔로가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루크는 함께 떠나자는 레이의 제안을 거절한다. 한편 레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카일로 렌과 교감할 수 있게 된다.
미구엘은 멕시코의 자랑인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 같은 뮤지션이 되길 꿈꾸지만 미구엘 집안 사람들에게 음악은 금기다. 먼 옛날 조상 중에 음악 때문에 가족을 버린 인물이 있었기 때문. 미구엘은 죽은 자의 날이 되자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결심을 하고 경연 무대에 오르려 하는데, 우연히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서게 된다.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마리골드 꽃길을 건너 죽은 자들의 세상에 도착한 미구엘은 거짓말과 위변조가 장기인 헥터를 만난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우상 에르네스토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다.
아메리카는 어느 날 멀티버스 사이를 오갈 수 있는 힘에 눈을 뜨지만 완전히 제어하지 못한다. 정체불명의 악마가 아메리카를 죽이려 하자 다른 우주의 스트레인지가 이를 막아보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우여곡절 끝에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로 넘어온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멤버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과 보호를 받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웨스트뷰 사건 이후 잠적한 완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곧바로 그녀가 사건의 진정한 흑막, 스칼렛 위치임이 드러난다. 스칼렛 위치는 자신의 원하는 멀티버스로 가기 위해 아메리카의 힘을 흡수하려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는 압도적인 힘을 지닌 스칼렛 위치를 피해 또 한번 다른 멀티버스로 도망치지만 그의 끈질긴 추격을 받는다.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집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의사의 다른 가족들이 연달아 찾아오며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아이디어의 고갈로 시를 쓰지 못하고 있던 남편은 낯선 손님들의 방문이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그들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