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et
오스만제국 말기, 의대생 마이클(오스카 아이작)과 유명 보도사진 작가 크리스(크리스천 베일)는 각각 학업과 작업을 위해 이스탄불에 온다. 매력적인 아르메니아인 아티스트 안나(샬롯 르 본)를 알게 된 둘은 모두 안나에게 빠져든다. 한편 독일과 동맹을 맺은 오스만제국이 소수민족이었던 아르메니아인들을 집단 학살의 타깃으로 삼으면서 이들 모두 극한의 상황에 처한다.
John
들어선 순간, 빠져나갈 수 없다!
그녀들의 핏빛 향연이 시작된다! 한 남자가 유혹적인 눈빛을 내뿜는 묘령의 여인을 만나 깊은 숲속 저택으로 이끌려간다. 그는 그녀와의 강렬한 관계 후,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그곳에 머무른다. 숲속 저택은 두 명의 레즈비언 뱀파이어들이 남자를 유혹해 흡혈은 물론 인육까지 뜯어먹으며 핏빛 섹스 파티를 여는 광란의 장소. 한편, 영감을 얻기 위해 깊은 숲속으로 캠핑을 온 세 명의 예술가 친구들은 숲속 저택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Egyptian Soldier #2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와도 같이 가깝게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 전차에서 낙마한 람세스를 모세가 목숨을 걸고 구해날 정도로 둘의 우애는 깊었지만, 생지옥 같은 노예들의 삶을 목격하고 이에 분노하게 된 모세스는 스스로를 태양신 라의 화신이라 믿는 제국의 왕 람세스와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이집트의 동쪽으로 추방당하며 겪은 여정에서 신비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 모세스. 결국 자신이 400년간 억압받던 노예들을 이끌 운명임을 깨닫게 된 모세스는 자유를 찾기 위해 동족들을 이끌고 이집트 탈출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