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게임 (2018)
장르 : SF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李海龙
시놉시스
프로그래머인 하오민이 과거 해킹 대결에서 이겼던 한 쌍의 범죄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1세기의 지구.. 그곳은 더 이상 인간들만의 세상은 아니었다 21세기, 인류는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며 신세계를 창조하는 데 성공하고, 그 중심에는 과학자이자 권력가인 ‘덱서스’란 인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몇 년 전 ‘덱서스’는 HGV라는 의문의 바이러스를 발견, 그 바이러스를 통해 인간의 종을 변질시켜 엄청난 초인군단을 창조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계획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져 돌연변이들을 발생시키고 만다. ‘흡혈족’이라 불리는 돌연변이들은 강한 육체적 힘과 엄청난 전투적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에 위기를 느낀 ‘덱서스’는 인간세상의 평화를 주장하며 돌연변이들을 색출, 멸종시키는 데 주력한다. 돌연변이들 또한 ‘너바’라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조직을 이뤄 ‘덱서스’에게 저항한다.
성공의 주역들이 이번엔 사람을 꼭 닮은 로봇세상을 창조했다!!! 로봇의 귀여운 포스(?)가 세상을 놀래켜 버릴껄??? 작은 빈민가 식당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배달된 아기로봇 부품을 힘들게 조립하고 나서 드디어 ‘로드니’ (이완 맥그리거)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로드니는 사촌들의 로봇부품을 물려받아 자라야 할만큼 어려운 형편이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란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TV에 봐왔던 위대한 발명가 ‘빅웰드씨’처럼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로드니’는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안히 모셔드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시티’로 떠난다. 희한하네?!? 로봇이 사람 같네??!! 로봇시티에 도착한 로드니는 난생 처음 경험하는 도시에서의 온갖 고생 끝에 빅웰드사에 도착하지만 이미 빅웰드씨는 사라지고 업그레이드 부품만을 생산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악랄한 경영자 라챗이 실권을 쥔 상태. 실의에 빠진 로드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를 믿어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고뭉치 친구 팬더(로빈 윌리엄스)와 친구들과 함께 라챗으로 부터 로봇시티를 구해내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꾸미는데…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세상 한 가운데 혼자 남게 된 엘렉트라는 적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죽음에서 그녀를 기적적으로 되살려낸 사람은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인 ‘키마구레’의 달인 스틱. 엘렉트라는 스승 스틱이 속한 집단 ‘체이스트’에서 ‘키마구레’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 받는다. 그러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세상을 향한 복수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엘렉트라는 조직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버려졌다는 생각에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냉혹한 암살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완벽한 살인 기계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엘렉트라는 어느 날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고, 최강의 암살자 집단 핸드에게 쫓기는 마크와 애비 부녀를 만나게 된다. 어둠의 무술인 닌지쭈를 구사하며 강력한 범죄 조직으로 떠오른 핸드는 돌보다 단단한 근육을 지닌 가공할 괴력의 소유자 스톤, 모두가 두려워하는 무술의 최고 고수 킨코우, 핸드을 움직이는 핵심이자 키마구레를 구사하는 키리기, 숨결과 손길에 치명적인 독을 숨기고 있는 여인 타이포이드, 몸에 지닌 문신에 생명을 불러 넣어 치명적인 무기로 사용하는 타투등 최고의 고수들로 이루어진 최강의 암살자 집단.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느냐, 아니면 자신을 완전히 파괴해 버릴지도 모를 새로운 삶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선 엘렉트라.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뇌하던 엘렉트라는 마침내 마크와 애비를 돕기로 결심하고 무적의 군단 핸드에 홀로 맞서는데...
1987년, 지구는 거대한 혜성 RHEA-M의 궤도를 스쳐지나간다. 바로 그때. 지구의 모든 기계가 반란을 시작한다. 인간의 의지로 움직이던 기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동작하면서 옛주인들을 습격한다. RHEA-M 혜성의 영향권 내에 속한 8일간 지구는 일대 살육의 현장으로 변한다. 인간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기계의 굉음만이 요란한 한 마을에 일단의 젊은이들이 RHEA-M의 무시무시한 파워에 대항하여 무기를 들었다.
아리조나주의 시골인 브룩스에 바가트가 이끄는 일당이 검은 가스텀차를 타고 나타나 행패를 부린다. 같은 시간, 신비의 힘을 가진 라이더 제이크가 이 마을로 들어와 길을 묻다가 아름다운 소녀 캐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제이크는 곧 캐리가 바가트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평화롭던 아르헨티나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불가사리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아르헨티나, 엔 차코 마을 지하에 사는 불가사리가 다시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그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있었던 버트는 그 동안 신무기를 개발해내는 등, 불가사리를 물리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 업자 멜은 불가사리를 이용해 이 지역을 공원화시켜 큰돈을 벌려고 분주히 뛰어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잭이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며 불가사리가 실제 나타난 것처럼 꾸며서 기념품과 맥주를 팔며 돌아다니던 중, 불가사리가 정말로 나타나 관광객 한 명을 먹어치우는 사건이 벌어진다. 낸시의 연락을 받고 정부에서 스테롤리와 앤드류 박사를 파견해 불가사리를 연구용으로 잡아가려고 하지만 조심하라는 버트의 말을 무시하며 다니다가 이내 불가사리에게 먹혀버리고 만다. 그 사이 지하로만 다니던 불가사리가 변형을 해서 하늘로 날아다니는 슈릭커가 되고 숫자 또한 늘어나는데...
젊은 지도 제작자 마일로는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에 가보는 것이 꿈이다. 바닷속 어딘가에 아틀란티스가 실재한다고 말할 때마다 바보 취급을 받던 마일로에게 한 괴짜 갑부가 아틀란티스를 찾는 중요한 단서인 고대 문서를 전해준다. 갑부의 후원으로 탐험대를 꾸린 마일로는 요란한 모험 끝에 신비의 땅 아틀란티스를 발견한다.
지구와 유사한 별에서 TV를 보던 외계인 하워드가 지구에 떨어진다. 불량배에게 폭행을 당하려는 아가씨를 구출하는 하워드는 그녀가 록그룹의 리드싱어인 비버리(리 톰슨 분)임을 알게 된다. 비버리는 오리가 말을 하는데 놀라며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온다. 이때부터 오리를 통해 돈을 벌어 보려는 악한들과 하워드의 싸움이 일어나고, 자기의 별로 돌아가려다 부딪히는 우주의 괴물들과의 싸움이 벌어진다.
할로윈 축제가 며칠 뒤로 다가온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한 남자가 누군가에게 쫓겨서 어느 가게에 도망온 뒤 쓰러진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만, 결국 뒤쫓아온 자에 의해 살해된다. 그리고, 살인자도 석유를 뿌리고 차와 함께 폭발하는 사고가 생긴다. 죽은 사람의 딸 그린 브리지는 담당의사 찰리스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찰리스는 검사원에게 테디에게 폭발 사고 때 생긴 잔해물 검사 결과를 빼내 알려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린 브리지 부부로 가장해서 산타 미러에 가는데..
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외계인’이 아닌 ‘그들’이 왔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미합중국에 예기치 않은 소식이 들어온다. 바로 달 탐사선이 연락두절 됐다는 것. 그리고 얼마 후, 지구를 침략하러 ‘그들’이 우주에서 온다. 미국은 UN안보정상회의를 소집하는데 …….
도심에 북극광이 나타난 1999년 어느 날 밤. 존은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 1969년에 살고 있는 아버지 프랭크의 목소리를 듣는다. 존은 소방관이었던 프랭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죽기 전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그의 죽음을 막는다. 다음 날 존은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은 기쁨에 들뜨지만 자신이 3명만 살해하고 죽었어야 할 연쇄 살인범도 함께 살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인트 트리니안스 학생들은 파산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미술관에 전시중인 베르메르의 그림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훔쳐서 프리튼 교장의 남동생에게 팔 계획을 꾸미다. 그리고 이를 감추기 위해 미술관 행사장에서 열리는 학교 대항 퀴즈대회에 출연한다. 한편, 보수적이고 깐깐한 교육부 장관은 세인트 트리니안스의 잘못된 점과 학생들의 비행을 밝혀내려 안간힘을 쓰는데...
우주에 생존하는 또 다른 자신을 모두 죽이면 우주의 전능한 절대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율라우(이연걸)는 우주 감시 요원들의 눈을 피해 125개 행성의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생명을 파멸시킨다. 그리고 123번째 또 다른 자신을 살해하고 양자터널로 이동 중 요원들에게 잡히게 되고 우주 법정에서 지옥의 감옥 스타지안 페날로 영구 추방령을 받는다. 그러나 스타지안의 양자 터널이 열리려는 순간 극적인 탈출에 성공한 율라우는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자신 게이브(이연걸)를 없애기 위해 지구로 향하는데. 엘에이의 경찰인 게이브는 범죄자 호송 도중 갑작스러운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범인을 뒤쫒던 중 자신과 똑같은 모습에 흠칫 놀라는 게이브. 충격에 빠져있던 그에게 나타난 우주 요원 로데커 일행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우주 그리고 자신을 살해하려는 또다른 자신. 이 혼돈스러운 싸움에는 또 하나의 조건이 있다. 둘 모두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율라우나 게이브 둘 중 하나가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우주는 평행을 잃고 산산조각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자신이 만든 비약으로 탄생한 또 다른 모습의 자아인 버디 러브를 사라지게 했던 착하고 수줍음 많은 뚱보 교수 셔먼 클럼프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잠재 의식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한번씩 부활하려하는 버디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 목하 열애중인 대학원생인 데니스 게인스와의 결혼계획이 버디에 위해 위협받을까 두려워하던 셔먼 교수는, 데니스가 개발한 첨단 DNA 연구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속에서 버디의 DNA를 추출하여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을 버디가 아니다. 추출액으로부터 스스로 부활한 버디는 오히려 셔먼이 최근 개발한 "젊어지는 혈청"을 훔치고자 한다. 이 약은 몸의 신체구조를 변화시켜 일정기간동안 외모와 활력을 수십년전으로 돌려놓는 신비의 약이다. 버디의 음모를 눈치챈 셔먼은 그 약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있는 집안에 숨겨놓는다. 본능적으로 이를 알아낸 버디는 파티중인 집에 몰래 잠입하는데, 약을 복용하여 젊어진 셔먼의 할머니가 그에게 반해 덤벼든다. 우여곡절 끝에 버디는 이른바 '청춘 쥬스'를 훔쳐내고 도망간다. 이제 셔먼은 그의 가족의 질서를 되찾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기 위하여 약을 훔쳐간 버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1960년에 만들어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존 윈드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드위치란 작은 마을에 알 수 없는 소리가 난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 사건 직 후, 시집을 안 간 소녀부터 남편이 장기 출장을 갔던 부인 등 임신이 불가능했던 여인들까지 모두 10명의 여인들이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된다.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는 임신부들, 낙태를 하려던 여인조차 꿈을 꾸게 되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간, 10명의 여인들이 아이를 낳고 버넬 박사는 그 중 한명의 죽은 아이를 숨겨 해부를 한다. 은빛 머리에 광체를 내는 눈을 가진 9영의 아이들. 이들은 모두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로서 이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살인과 사고가 발생하는데... 1960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국 영화를 존 카펜터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소설은 1957년 존 윈드햄의 "미드위치 쿠쿠"이다. 예전 영화는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1960년대 SF영화의 대표작으로 여겨질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원작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획일적인 공산주의를 암시하는 수단이었지만, 1995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는 인간성을 상실한 폭력적인 현대 어린이들을 상징하게 되었다.
시카고 대학 실험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과학적 성공을 이룩해낸다. 수년간 땀을 쏟으며 끈질기게 연구에 몰두한 결과, 이들은 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에너지 고갈을 염려할 필요가 없을만큼 무한정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에너지이자 공해율 0%인 무색 무취의 강력한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이들의 실험이 성공하던 날, 대학생 기술자 애디 카살리비치(Eddie Kasalivich: 키아누 리브스 분)와 릴리 싱클레어(Dr. Lily Sinclair: 레이첼 와이즈 분)는 암살 협박을 받게 된다. 이들의 연구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직전, 실험실은 대폭발에 휩싸여 날아가버리고 과학자인 버클리 박사(Dr. Alistair Barkley: 니콜라스 루달 분)가 살해되고 중국계 루 첸 박사(Lu Chen: 트지 마 분)는 실종된다. 버클리 박사는 자신의 연구업적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공해 예방의 혁명적인 연구 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살해 된 것이다. 거듭되는 살인과 하이테크 스파이전의 연쇄 반응에 휘말린 애디와 릴리는 안타깝게도 폭파및 살인 용의자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6명의 FBI요원들은 시카고에서 위스콘신까지 이들을 뒤쫓는 추격전을 펼치고 애디와 릴리는 이 폭발 음모의 배후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세력들이 자신들의 대체 에너지 연구를 저지하려고 하는지, 자신들의 목숨이 걸린 위기 속에서 그 음모를 풀어나간다.
정부 직속기관 공안 9과의 형사 버트는 대부분의 신체를 기계화 한 사이보그. 그가 인간이라는 증거는 뇌의 일부분과 3년 전 자신의 파트너였으나 실종된 쿠사나기에 대한 기억 뿐이다. 버트는 최근에 파트너가 된 토그사와 함께 각종 사이버 테러와 통제를 벗어난 로봇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어느 날 섹스 전용으로 프로그래밍 된 로봇이 갑자기 이상을 일으키며 인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을 선택한 안드로이드, 로봇에 더 가까워진 여성, 스스로 육체를 버리고 네트에 융합해 인간을 초월했다고 자만하는 남자... 이들을 통해 버트는 사건의 진실에 점점 다가간다.
23세기 지구.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유토피아지만 인구증가로 인해 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됨에 따라 3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미래사회. 슈퍼 컴퓨터는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인간의 출생과 죽음까지도...
13 구역의 우두머리 타하로 부터 마약을 훔쳐 없앤 레이토는 오히려 경찰에 의해 감옥에 갇혔으나, 정부가 파견한 특수요원 다미앙과 손을 잡고 타하가 탈취한 핵미사일을 해체하기로 하는데...
가까운 미래. 개인이 아닌 국가를 목표로 한 국제테러 방지를 위해 극비리에 무기개발에 착수했던 국방성은 관제센터의 통제가 불가능할 경우 스스로의 감정과 판단에 의해 독자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E.D.D.I.E. 개발에 성공한다. E.D.D.I.E.가 탑재된 새로운 무인전폭기 스텔스가 실전배치되자 헨리(제이미 폭스), 벤(조쉬 루카스), 카라(제시카 비엘)로 구성된 최정예 스텔스 파일럿 부대는 어느때보다 강렬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탐색불허, 추적불가, 통제불능.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액션이 시작된다! 악천후 속 극비임무를 수행하던 스텔스기는 돌발상황을 겪은 이후 점차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든다. 인간에 대한 의심으로 정비조차 거부하던 E.D.D.I.E.는 급기야 독자적인 상황판단으로 목표를 정하고 무차별 폭격을 감행한다. 이제 한순간에 믿음직한 아군에서 가장 강력한 적으로 변해버린 스텔스기를 상대로 최정예 3인 편대의 처절한 저항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