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의 추억 (2019)
힘겨운 날, 가만히 열어보고 싶은 이야기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Choi Hyun-young
각본 : Choi Hyun-young
시놉시스
나고야에 있는 애인 태규를 만나러 간 유미는 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뜻하지 않은 이별에 낯선 도시를 방황하던 유미는 우연히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카페 '엔드포인트'에 들어선다. 유미는 그곳에서 카페 주인 니시야마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In 1979, Louis Malle traveled into the heart of Minnesota to capture the everyday lives of the men and women in a prosperous farming community. Six years later, during Ronald Reagan's second term, he returned to find drastic economic decline. Free of stereotypes about America's "heartland," GOD'S COUNTRY, commissioned for American public television, is a stunning work of emotional and political clarity.
Come Back, Africa chronicles the life of Zachariah, a black South African living under the rule of the harsh apartheid government in 1959.
Kanoko is a young girl who lives alone with two young male housekeepers who could not be more different. While Yuzuru is kind and refined, Yuki is rude and crude. They try to keep their unusual family together in the face of conflict and misunderstanding. Note: Originally released as a bonus on the Umi no Yami, Tsuki no Kage LD/VHS.
고색창연한 졸업사를 통해 '집단'과 '예식', 즉 근대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공동체 의식에 관한 기억으로 시작한다. 어린 남매가 시골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조용하게 가라앉은 카메라로 관찰하며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천진난만한 유년기 시절을 빌어 대만 사회의 가치관의 변화와 혼란을 바라보는 세대간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다. 양덕창이 아버지 역할로 출연하며, 낭뜨 영화제에서 후 샤오시엔 감독에게 두 번째로 그랑프리를 안겨주었다. 버라이어티지는 "허우 샤오시엔의 개인적이고, 행복한 기억이 담긴 일기장 같은 영화. 성장에 관한 그의 다음 작품들에 앞선 종결편이자 예고편 같은 영화이다."라고 했다. (보도자료 인용) 학교에 들어간 동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동생 정정과 외삼촌 창민, 그리고 창민의 애인 벽운과 함께 외갓집에 간다. 동동의 어머니는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동동은 외갓집에서 시골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동동의 어머니 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한다는 편지가 날아오자 집안 분위기는 뒤숭숭해진다. 벽운이 임신을 하자 벽운의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고, 창민은 할어버지의 분노로 집에서 쫓겨나 벽운과 살림을 차린다. 삼촌의 집에 놀러간 동동은 삼촌이 친구인 강도들을 숨겨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삼촌은 취조를 받는다. 동동의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에서 고비를 넘기고 삼촌은 할아버지가 경찰서에 찾아간 덕에 풀려난다. 방학이 끝나자 동동은 데리러 온 아버지를 따라 집으로 돌아간다
미도리카와 유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숲에서 길을 잃은 주인공이 요술로 사람의 눈에 보이는 힘이 있는 요괴와 만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The queen of a mythical European nation flees to America when a general threatens to overthrow her government.
In this short movie featuring familiar characters from Azumanga Daioh, Osaka is yet again having a strange dream of Chiyo-Chan's pigtails being posessed. As Chiyo-Chan's pigtails bounce out of the window, who knows if young Chiyo will ever be happy again.
외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양육 문제를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욱하는 심정으로 린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 다이키치. 과연 다이키치는 린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리고 린은 다이키치를 믿고 따를 수 있을까? 두 사람만의 특별하고 색다른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Tomorrow ..." (mañana...) is the easy exit to deceive themselves of those who feel the impotence and the cowardice to confront face to face their circumstances in life.
“Laura” is based on a true story about a dramatic search and rescue mission at Halemba coal mine that gripped Poland in February of 2006. A miner was trapped underground, and by the fourth day when everyone was beginning to lose hope of his safe return, the rescue team heard a faint knocking on the pipeline. After a nearly a week long search, the miner was rescued. Those who followed the story closely called it a miracle. But the miner claimed that what saved him was stronger than a miracle – his love for his daughter Laura, and his wife Marlena.
카일 해들리는 석유 갑부의 아들이다. 뉴욕에서 루시라는 매력적인 여성을 만난 뒤 카일은 그녀와 순식간에 결혼한다.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던 미치는 뭔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게 된다. 한편, 오랫동안 미치를 짝사랑했던 이가 있다. 메릴리는 카일의 여동생으로 버릇없는 편이지만 미치를 끔찍하게 사모한다. 메릴리는 미치와 카일의 관계에 끼어들어 둘을 갈라놓고, 집안은 쑥대밭이 된다. 영화는 한 가지 미스터리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도입부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누군가 술에 만취한 채 방황하고 있고 어느 대저택엔 거센 바람이 몰아친다. 명백한 살인의 전주곡이다. 다음에 우리는 플래시백, 그러니까 시간을 거슬러올라 과거를 들여다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 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영혼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단,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생의 죄를 기억해야만 환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되어 있었다. 나는 살아났다. 자살한 지, 얼마 안 된 중학교 4학년 고바야시 마코토의 삶은 최악이었다. 무능력한 아버지, 춤 선생과 바람난 엄마, 나를 경멸하는 형, 학교 성적은 반에서 꼴찌, 게다가 왕따! 전생의 죄를 기억하기는커녕 마코토의 인생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프라프라의 안내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 마코토의 삶을 살아가지만, 유예기간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환생은 포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즐기며 살기로 한 순간… ‘나’로 인해 ‘마코토’의 삶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This couple is… 따뜻하게 눈 내리는 새벽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만석과 이뿐!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기만 해도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번지는 설레는 사랑으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and the other couple is… 등에 업혀 “오늘은 뭐했어?”라고 묻는 아내 순이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 남편 군봉!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과 순이,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이 두 사람에게 최고의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2011년, 사랑 가득한 2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들이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다!
주변에 여자들이 많고, 스스로도 여자들과의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쾌활한 대학생 츠네오는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수상한 유모차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를 보고 싶었다던 조제. 그런 그녀의 순수함에 끌린 츠네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여고생 밴드 "방과 후 티 타임"의 다섯명의 밴드부 친구들은 학교 졸업여행으로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식사하는 것까지 허둥지둥 모든게 말썽인데... 과연 이 좌충우돌 런던에서의 공연 여행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A truck driver "too lazy to work and too nervous to steal" gets mixed up in racketeering. Naturally his underhanded business practices make him a pillar of the community.
A young woman tries to overcome her anxiety, which is personified by a crocodile.
Wrongfully blamed for the death of Col. John Randall, Cameo Kirby (Gilbert) must find the true villain and clear his name before he can declare his love for Adele (Olmstead), the dead man's daughter.
A young woman runs away from an abusive home and pre-arranged marriage only to be frustrated in her attempts to find happiness with a handsome engineer.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 리에(하라다 토모요)와 미즈시마(오이즈미 요)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르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는 미스터리 아저씨 아베, 스트레스 받으면 술 대신 빵으로 푸는 훈남 토키오군은 카페 마니의 대표 단골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외지고 외진 카페 마니에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카페 마니의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리에와 미즈시마. 손님들을 위한, 이웃들을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행복 레시피 만들기가 따뜻한 빵 굽는 소리와 향긋한 커피 내리는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