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 Yoshimoto

Banana Yoshimoto

출생 : 1964-07-24, Tokyo, Japan

약력

Banana Yoshimoto (吉本 ばなな, Yoshimoto Banana) is a Japanese novelist. Her real name is Mahoko Yoshimoto (吉本 真秀子, Yoshimoto Mahoko).

프로필 사진

Banana Yoshimoto
Banana Yoshimoto

참여 작품

달빛 그림자
Novel
보름달 밤의 끝. 죽은 이와 한 번 더 만날 수도 있는 기적. ‘달 그림자 현상’. 행복한 날들이 무심코 지나가던 중 ‘사츠키’의 연인 ‘히토시’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사츠키’는 깊은 슬픔에 짓눌려 지내는데… 일상을 되찾아 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우라라’ 그녀에게 이끌려 ‘달 그림자 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
Novel
나고야에 있는 애인 태규를 만나러 간 유미는 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뜻하지 않은 이별에 낯선 도시를 방황하던 유미는 우연히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카페 '엔드포인트'에 들어선다. 유미는 그곳에서 카페 주인 니시야마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바다의 뚜껑
Original Story
도시 생활에 지친 마리는 해안가에 위치한 고향마을에 내려와 빙수 가게를 오픈 한다. 그런 마리 앞에 나타난 하지메. 그녀는 화상의 상처와 사랑했던 할머니를 떠나 보낸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해안가의 작은 빙수가게를 꾸려나가기 시작한다. 어설프고 실수투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소담스런 빙수를 통해 위로를 건네고 서로를 보듬으며 빛을 향해 나아가는 마리와 하지메, 두 사람의 찬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슬립
Novel
식물인간 상태의 아내를 지인 연인 이와나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테라코. 어느 날 남자들에게 곁잠을 자게 해주는 ‘수면실’을 운영하는 친구 시오리가 세상을 떠난다.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절망에 빠진 채 위태로운 불륜관계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이 떨고 있는 테라코는 어느 날 깊은 잠에 빠지는데 ...
Last Summer
Screenplay
A yacht lies at anchor in a bay off the Sicilian coast. Naomi, a young Japanese woman, has four days to leave her son with a lasting memory of her before she loses custody of him forever. In this hostile environment, Naomi faces the difficulty of approaching Ken under the controlling glare of the crew. When Naomi's hopes seem lost Ken starts to take an interest in her. Timeless days magnify the weight of their last goodbye.
Lizard
Writer
Ryo reads a short story written by Banana Yoshimoto.
아르헨티나 할머니
Original Story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행복한 공기로 가득한 아르헨티나 빌딩으로 놀러오세요 우리 동네엔 어디서 왔는지 모를 괴짜 여인이 한 명 살고 있어요. 그녀의 아지트 근처를 지날 때면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옥상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탱고를 추는 이 여인. 우리는 그녀를 아르헨티나 할머니라 부릅니다. 어렸을 적부터 그녀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죠. 애들을 잡아다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밥으로 해 먹인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도 오갔고요. 18살이 되던 해, 그만 엄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어요. 이 와중에 아빠는 엄마의 임종도 지키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셨죠. 너무나 슬퍼 잠시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무슨 잠적을 6개월이나 할까요? 아빠 찾으러 다니는 것도 지쳐갈 무렵, 아빠가 아르헨티나 할머니 집에서 그녀와 함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거의 쓰러질 뻔했습니다. 고양이 밥이 될 거란 두려움도 무릅쓰고 찾아간 그 집. 그 곳에 아빠는 정말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 곳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계셨고 그것의 이름은 '만다라'라고 하더군요. 무슨 에로영화 이름 같은 그것을 만들면서 아빠는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것 같았어요.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요. 6개월 동안 아빠와 그녀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계속 이 집에 드나들면서 그 비밀을 캐봐야겠어요
키친
Novel
Aggie is suffering a great pain after the death of her Grandmother. She has no one else so she moves in with her Godmother and her son, Louie. Aggie does not speak a single word, the pain she is going through is unimaginable, and this portrayal is simply stunning in its sadness and grief. Louie and Wah try to make her feel at home, and soon Aggie's passion for cooking shines through her sadness.
츠구미
Novel
야마모토가 여관에서 주인공 츠구미와 친구인 마이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청춘영화. 소녀에서 여자로 탈바꿈하는 시기에 세 주인공, 츠구미와 요코와 마리아가 바닷가 마을에서 함께 보내는 마지막 여름. 거기에서 타카하시 교이치라는 남자를 만난 츠구미는 사랑에 빠진다.
Kitchen
Writer
The story centers around Mikage, a young woman who loses her parents when young. She grows up in a lonely household with her grandmother who dies when Mikage reaches adulthood. Grief-stricken, she finds solace in the kitchen. Yuichi, a friend of Mikage's deceased grandmother, invites her to live with him and his mother. Then Mikage discovers that Yuichi's mother is actually his cross-dressing father. On the other hand, Mikage realizes that the wealth of gadgetry in Yuichi's kitchen is lovingly deta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