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m 3 (2018)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Jason Wise
시놉시스
Three legends in the world of wine—Fred Dame, Steven Spurrier and Jancis Robinson—sit down in Paris to taste the rarest bottles of their careers. Dustin Wilson gathers the greatest blind tasters of today in New York City for a secret tasting similar to the original Judgment of Paris, with the goal to see if any of the world’s Pinot Noirs can stand up to the greatest Burgundies of France. In the end, both tastings cross with results that could change the world of wine forever.
알콜 중독에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는 57세 '조'(니콜라스 케이지)는 벌목 일꾼들의 관리자로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느 날, ‘조’의 일터에 낯선 15세 소년 ‘게리’(타이 쉐리던)가 찾아와 일자리를 요구하고, ‘게리’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 ‘조’는 그를 지켜보기 시작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러운 ‘게리’에게 ‘조’는 점차 신뢰가 가기 시작한다. 어느 날, 게리가 아버지의 모진 학대 속에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 늘 즉흥적인 삶을 살아온 ‘조’에게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생활력과 의지를 가진 소년 ‘게리’는 놀랍기만 하다. 아버지에게 맞아 피를 흘리며 자신을 찾아온 ‘게리’를 ‘조’는 성가신 일에 얽히고 싶지 않다며 차갑게 밀어낸다. 조용히 살고 싶던 ‘조’는 애써 ‘게리’를 모른 채 하지만, 결국 ‘게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힘겨운 생활 속에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위안을 얻는 두 남자 ‘조’와 ‘게리’. 함께여서 더 이상 무서울 것 없는 이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찾아오는데…
A band of Basque immigrants treks through the Old West toward California, where they hope to put down roots and open wineries. When the group's leader dies, his widow Gabrielle marries his brother in accordance with Basque tradition. But it's a loveless union; Gabrielle is smitten with Lon Bennett, the scout who's been hired to guide them on their journey.
Abel Hradscheck, the owner of an inn in the Oderbruch country, faces financial ruin. For this state of affairs, Ursula, his wife and former actress, is by no means free of blame. She is a "newcomer" to the area and even after eleven years in the area, still a "stranger". A Cracow company announces that a money-collector is on his way to the innkeeper. Mr. Szulski arrives and the debts are settled - with money supposedly stemming from an inheritance. The next day, Szulski departs but according to the maid and the stable-boy, behaves in a very strange manner. Soon afterwards, his carriage is discovered in the Oder River, but there is no trace of the drowned man. Hradscheck's neighbor starts casting suspicion on the innkeeper. The Counselor of Justice, who heads the investigations has the spot under the pear tree dug out. A dead body is exhumed...
생기 발랄한 아메리칸 레이디 ‘이사벨’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언니 ‘록시’를 돌봐주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로 부푼 채 파리에 도착한 이사벨. 하지만 그녀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닥뜨린다. 형부인 샤를르 앙리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도망치듯 수시로 집을 나가더니, 급기야 록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재산 분할까지 강요하는 것이다. 만삭의 몸으로 홀로 된 록시의 절망은 깊어진다. 파리에서의 첫 날을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이사벨. 하지만 록시와는 대조적으로, 매력적인 파리지앙과 로맨스를 만들고 상류사회의 화려한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찾은 사랑은 대단한 재력을 갖춘 외교관이자 형부의 삼촌인 에드가. 그의 색다른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벨은 에드가와 대담한 연애에 빠져든다. 그리고 에드가의 사랑의 증표인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 백’을 시도 때도 없이 메고 다니며 그와 함께 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이사벨이 서서히 프랑스 문화에 적응하면서 파리지엔느로 변해가는 동안, 록시는 복잡하고 지루한 이혼 소송에 얽매이게 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미국에서 가져온 그림이 중세 시대의 유명 화가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지면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프랑스 시댁과 미국의 친정 식구들 간에 일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록시의 가족들이 파리로 출동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사벨과 에드가의 밀애 사실이 양가 가족에게 들통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사벨. 그런 그녀에게 결별을 의미하는 에드가의 선물이 전해지는데…
성서적인 상징과 암시로 가득 찬 아름답고 몽환적인 판타지. 자신이 천사라고 믿고 있는 젊은 청년 앙헬은 스페인의 작은 와인 생산지에서 발생한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파견된다. 이 벌레는 포도에 균을 만들어 포도주에서 흙맛이 나게 만드는 것이다. 마을에 도착한 앙헬은 수줍고 소극적인 유부녀 앙헬라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와 동시에 대범하고 극단적인 19살의 빨강머리 소녀 마리의 구애 또한 받게 된다. 앙헬과 이 두 여자들의 관계는 조용하던 마을에 파문을 일으키고, 앙헬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루이스 부뉴엘의 을 연상시키는 모호하면서도 촉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욕구, 좌절과 비애,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있는 작품. 전작 과 에서 보여진 메뎀의 영화적 재능이 최고로 빛을 발한 작품으로 90년대 유럽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A rich farmer is well known for being very unkind. He's misanthropic, misogynous and cantankerous. Until he meets by chance a gorgeous girl...
미망인 마갈리는 프랑스 남부에서 포도 농장을 운영하며 금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는 마갈리에게 두 명의 사랑의 후원자가 생긴다. 오랜 친구인 이자벨은 그녀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려고 마갈리 몰래 신문에 구인 광고를 내고 적당한 사람을 물색한다. 다른 사람은 마갈리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끼고 있는 아들의 여자친구 로진. 그녀는 과거 자신의 철학교사였던 에티엔을 곁에 두고 싶어 마갈리와 에티엔을 맺어주고 싶어한다. 이자벨의 딸 결혼식에 초대받고 오랜만에 외출을 한 마갈리는 그곳에서 동시에 두 남자를 소개받게되는데...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비리디아나는 수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후원자인 아저씨를 방문한다. 후원자는 비리디아나가 신혼 첫날 밤 안타깝게 죽은 아내를 빼닮은 것에 마음이 흔들려 그녀를 잠재워 겁탈을 시도한다.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장면으로 유명한 루이스 부뉴엘의 설명이 필요없는 걸작.
역사에 남을 최상의 와인을 꿈꾸는 캘리포니아의 한 포도농원. 자존심 강한 농장주인 ‘짐’과 철부지 외아들 ‘보’. 한 모금의 와인으로 품종과 생삿 년도까지 맞춰내는 농장의 일꾼 ‘구스타보’는 파산 직전의 농장을 가까스로 지켜내고 있다. 어느 날, 활기차고 아름다운 아가씨 ‘샘’이 와인 제조 마스터를 꿈꾸며 농장을 찾아오고, 프랑스의 와인샵 프로모터인 ‘스퍼리에’가 블라인드 테스트에 출품할 와인을 찾아 오면서 와인에 회의적이었던 ‘보’는 마지막 희망을 꿈꿔 본다. 하지만, 황금빛이어야 할 화이트 와인이 출품 직전 브라운 색으로 변해 버리는데...
An unemployed Cowboy who can't find love vows to stay on a barstool for three months. Shortly thereafter, he meets a young female art student and quickly forgets his misery. The pair begin to transform each other's worlds while spending time drinking, dancing and examining the mysteries of life. Will the Cowboy finally find love or should he have just stayed on his barstool?
A relatively boring Los Angeles couple discover a bizarre, if not murderous way to get funding for opening a restaurant.
Wine is confusing…overwhelming even. So where do you start if you want to learn more about it? Join John Cleese on an entertaining and personal look at the world of winemaking and discover: how to find wines that taste good to you, how to make sure you get the best value and how to keep and serve wine at home.
A sprawling drama centered on five key days in a family's life.
섹시 발랄한 미녀 '매기'(카메론 디아즈 분)와 평범한 외모의 고지식한 엘리트 변호사'로즈'(토니 콜레트 분). 이 두 자매는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정반대이다.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동생 매기는 반반한 외모와 섹시함을 무기로 남자들과 잦은 연애 사고(?)를 치는 반면,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 언니 '로즈'는 ‘매기’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왔다. 서로에게 불만은 있지만 각별한 우애를 유지해오던 중 두 자매에게 어느날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 터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귀여운 바람둥이 '매기'가 '로즈'의 남자친구를 유혹해서 찐~한 하룻밤을 보낸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즈는 도저히 매기를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급기야 매기를 집에서 쫓아낸다. 방황하던 매기는 우연히 외할머니 ‘엘라’ (셜리 매클레인 분)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두 자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는데…
만연한 빈곤과 함께 사회적 격변기를 겪는 스웨덴. 마리아는 카메라를 한 대 얻고, 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본다. 매력적인 사진 작가 페르데센이 그녀 앞에 나타나고, 알코올중독자인 마리아의 남편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조 타일러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지저분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법정 소환장을 전달하는 일. 각가지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 누구나 받기 싫어하는 소환장을 전달하는 그의 하루는 고되기만 하다. 독창적인 나름의 폭력적인 방법까지 동원해야 하니 말이다. 그의 다음번 상대는 텍사스의 이기적인 목장주 부호 남편으로부터 발송된 이혼 통보 소환장을 그의 아내 사라 무어에게 전달하는 일. 뉴욕으로 가는 그녀를 공항까지 배웅하며 키스까지 해주던 남편에게서 날아온 청천벽력 같은 이혼 통보 소환장, 사라는 그것을 피하기 위해 도망쳐보지만 찰거머리 조 타일러를 피할 수는 없다. 보스에게 여유만만하게 일을 처리했음을 보고한 조,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다. 자신을 빈털터리로 만들 수 있는 소환장을 받고 어리둥절해하던 사라는 이내 복수를 결심하고 조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기존의 소환장을 찢어버리고 자신의 새로운 소환장을 반대로 남편 고든 무어에게 전달하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는 것. 결국 맞불작전을 구사하기로 한 조는 사라와 함께 고든 추적 작전을 개시한다. 아뿔사, 조에게 자신의 일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토니의 사사건건 방해 작전 또한 시작된다. 그런데 왜 이 야단이냐고?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 미국은 주별로 이혼법이 크게 다르다. 이혼법상 완고한 텍사스에선 남자가 유리하고, 뉴욕에선 여자가 유리하다. 쉽게 말하자면 위자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지역이 틀리다는 것. 참고로 뉴욕법에 따라 이혼하면 사라는 백만장자 남편 재산의 50%까지 받을 수 있지만 텍사스에선 고작해야 10% 정도다. 이러니 서로 유리한 곳에 이혼소송을 낼 수밖에.이제 추격전은 시작되고 한바탕 소동 또한 시작된다.
한 집에서 살고 있는 대학원생 주드, 피트, 폴리, 마크, 루크는 일요일마다 손님을 초대해 토론하며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 어느 날, 피트를 집까지 데려다 준 잭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는데, 나치 신봉자인 잭의 얘기로 인해 이들 모두는 흥분하게 되고, 저녁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험악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던 중 잭이 피트의 팔을 부러뜨리고 흥분한 마크는 잭을 칼로 찔러 죽인다. 그 일이 있은 후, 이들은 자신들이 잭의 말대로 늘 말만 많은 겁쟁이란 생각을 하게 되고 세상을 위해 뭔가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위험한 생각을 가진 자들을 한 명씩 자신들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면 독살하는데.
잭과 벤은 회원만이 갈 수 있는 리조트로 주말 휴가를 떠난다. 근사한 여자와의 멋진 데이트를 꿈꾸며 갔지만 생각만큼 순조롭게 일이 풀리지는 않는다. 우연히 섹시한 바비 수의 방 열쇠를 얻게 되면서 바비 수의 남편이자 롤링스 부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리조트에 온 마에스트로와 악연을 맺게 되고 그 뒤부터 불안한 리조트 생활이 시작된다. 그 와중에 잭은 롤링스 부인의 손녀인 데이나에게 반해 접근하게 되고 벤은 리조트 웨이트리스인 패티에게 반한다. 우여곡절 끝에 잭과 데이나, 벤과 패티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롤링스 부인도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게 되고 마에스트로도 경찰에 체포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활기에 가득한 플린 신부(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는 공포와 징벌의 힘을 굳건히 믿고 있는 교장 수녀 알로이시스(메릴 스트립)에 의해 한치의 빈틈도 없이 이어지던 학교의 엄격한 관습을 바꾸려고 한다. 당시 지역 사회에 급격히 퍼지던 정치적 변화의 바람과 함께 학교도 첫 흑인 학생인 도널드 밀러의 입학을 허가한다. 하지만 희망에 부푼 제임스 수녀(에이미 아담스)는 플린 신부가 도널드 밀러에게 지나치게 호의를 베푼다며, 죄를 저지른 것 같다는 의심스러운 언급을 하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알로이시스 수녀는 숨겨진 진실을 폭로하고 플린 신부를 학교에서 쫓아 내려는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