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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2005)

버라이어티 리얼 수사극 | 살인에 관한 가장 화려한 수사 | 이제까지 스타일은 잊어라! 지금부턴 수사도 생중계된다!

장르 : 코미디,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55분

연출 : Jang Jin

시놉시스

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A급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훈.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수사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이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방송국 PD, 스탭들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범죄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허울좋은 '살인사건의 수사 생중계'가 공중파를 타고 실황 중계되려는 찰나다. 이름하야 특집 생방송 "정유정 살해사건,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 방송 스튜디오 내부엔 패널과 전문가, 방청객들의 식견이 오가고, CCTV로 연결된 현장 수사본부에서는 검사와 용의자 간의 불꽃 튀는 수사가 벌어진다. 이들의 목적은 바로 수사의 생중계를 통해 '최대한의 시청률'을 뽑아내는 것! 동물적 감각을 지닌 검사 최연기(차승원)와 샤프하지만 내성적인 용의자 김영훈(신하균). 전 국민의 유례없는 참여와 관심 속에, 1박 2일 간의 '버라이어티한 수사극'은 활기차게 진행된다. 시작은 창대하지만 끝이 미약하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수사. 김영훈 외 호텔 지배인, 벨보이, 주유원 등 증언자들이 늘어 나면서 애초 범인을 김영훈으로 지목하던 수사는 미궁으로 빠질 위험을 보인다. 혼란스러운 수사 데스크와 방송 관계자들의 우려 속에 50%에 육박하던 시청률도 곤두박질을 치며 수사쇼는 점점 흥미를 잃어간다. 다급해진 방송국에선 극약처방을 쓰기로 하는데...

출연진

Cha Seung-won
Cha Seung-won
Choi Yeon-gi
Shin Ha-kyun
Shin Ha-kyun
Kim Young-hun
Jang Young-nam
Jang Young-nam
Yoo Jin-Joo
Jeong Gyu-su
Jeong Gyu-su
Prosecutor Seo Taek-Ki
Jung Jae-young
Jung Jae-young
Bully
Ryu Seung-ryong
Ryu Seung-ryong
Sung-joon
Jeong Dong-hwan
Jeong Dong-hwan
Department Head Nam
Park Jung-ah
Park Jung-ah
Han Mu-suk
Gong Ho-seok
Gong Ho-seok
Doctor Han
Shin Goo
Shin Goo
Chief Yoon
Hwang Jeong-min
Hwang Jeong-min
Masseuse
Lee Han-wi
Lee Han-wi
Manager
Kim Ji-soo
Kim Ji-soo
Jung Yun-jung (cameo)
Lee Jae-yong
Lee Jae-yong
Gas Station Attendant (uncredited)
Jung Jae-jin
Jung Jae-jin
Hearsay 2 (uncredited)
Kim Il-woong
Kim Il-woong
Police Officer (uncredited)
Han Ye-ju
Han Ye-ju
광고사 직원

제작진

Jang Jin
Jang Jin
Director
Jang Jin
Jang Jin
Writer
Jung Young-min
Jung Young-min
Lighting Director
Ra Hee-chan
Ra Hee-chan
Assistant Director

포스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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