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Lo Mio (201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4분
연출 : Diana Peralta
시놉시스
Two "ride or die" sisters raised in NYC reunite with their estranged brother in Dominican Republic to clean out their late father's childhood home. The siblings laugh, brawl, and face their demons as they come to terms with letting go of their last connection to their motherland.
Nicola, paralyzed after a car crash, falls in love for his physiotherapist Lucia. Franco and Manuela, a young couple unfit to have children, fly to Barcelona for a specialized treatment for fertility. Filippo and Fosco, two gay men, decide to marry. Ernesto, waiter in a chic restaurant, has a liaison with Cecilia, the new Spanish help.
소식이 끊긴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밀입국한 ‘철두’(성룡). 도쿄, 신주쿠 거리 뒷골목에서 그녀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불법체류자의 비참한 생활을 이어간다. 수소문 끝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차기 야쿠자 두목인 ‘에구치’의 아내가 되어 있는 상태. 연인을 잃은 슬픔을 누르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다짐한 철두는 피나는 노력으로 신주쿠 뒷골목을장악하게 된다. 그러나 믿었던 친구 ‘아걸’(다니엘 우)의 배신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는데….
푸에르토리코의 슬럼가에서 마약을 파는 ‘에드가 디네로’의 사업은 불황도 없이 날로 번창한다. 학교 보조교사로 일하는 에드가의 엄마는 아들이 하는 일을 불안해하며 그만두라고 부탁하지만 에드가는 자신을 재벌로 만들어준 마약 사업을 포기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에드가는 클럽에서 만난 부잣집 아가씨 ‘소리벨’과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하는 일을 숨긴다. 하지만 결국 에드가는 소리벨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위험한 뒷골목 생활을 접고 평소에 재능이 있던 랩으로 푸에르토리코 최고의 스타가 되는데…
유명작가가 되기를 꿈꾸지만, 자신의 시 수업조차 듣는 학생이 없어 폐강 위기에 놓인 아빠 렌스와 항상 19금 상상과 변태 짓만 일삼는 문제아 아들 카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둘이 살고 있는 아빠 렌스와 아들 카일. 카일은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학교 측에서도 퇴학을 시키고 싶을 정도의 문제아이다. 렌스는 사춘기인 카일이 다른 또래들처럼 행동하길 바라고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들의 변태적인 행동은 나날이 심해져 가고 결국 카일은 어처구니없게도 자위행위를 하는 도중 죽게 된다. 이를 처음 발견한 아빠 렌스는 슬픔에 목놓아 울지도 못한 채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카일의 부끄러운 죽음을 자살로 위장하고, 그럴듯하게 유서까지 작성하는데…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식량은 바닥났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며 죽이거나 죽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이 무엇을 약속하는 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한순간도 쉽지 않다. 사람을 뜯어먹는 잔인한 무리를 만나는가 하면, 먹을 것이 풍부한 지하 대피소를 발견한다 해도 안전을 위해 곧 떠나야 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남자친구와의 키스가 왜인지 역겹게 느껴지는 메건. 이 사실을 알게 된 메건의 부모는 그녀가 성소수자가 될까봐 두려워지고, 그녀를 용하고도 신박한 성정체성 개조 캠프로 보내버린다.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식당 웨이트레스인 지아는 중성적이고 과감한 성격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뉴욕의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곧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바쁘고 화려한 모델생활을 누린다. 70년대 말 최고의 모델로 불리던 지아는 스튜디오 54, 화려한 패션쇼장, 마약에 지든 게이 파티장, 슬럼가 등을 오간다. 사진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와 만난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적 기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로 사랑했던 대상은 린다였다. 톱모델로서 부러울 것이 없던 지아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과 모델로 일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과 난잡한 성생활에 빠져든다. 그러다 결국 마약에 찌든 26세의 레즈비언 슈퍼모델 지아는 짧지만 불꽃같았던 삶을 AIDS로 마감하게 된다.
루디 루에티거는 독실한 카톨릭 대가족 집안에서 12명의 형제들과 함께 자란다. 그는 풋볼로 성공하여 풋볼 특기생으로 노틀담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였다.아버지는 아들 루디가 대학에 갈만큼 똑똑하지 못하다고 본인의 꿈과는 상관없이 그를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제철 공장에 취직시킬 계획을 세운다. 사실 그의 성적은 형편이 없었다.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 후 루디는 제철공장에 취직하고, 쉐리와 약혼한다. 그러나 루디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날 그의 절친한 친구 에디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자 루디는 중대한 결단을 내린다. 지금까지 아버지, 선생님, 약혼녀가 원하는대로 살아온 삶을 내던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꿈을 실현하기로 결심한다. 루디는 노틀담 대학이 있는 사우스밴드로 향하지만 입학을 거절당하고 근처의 쥬니어 칼리지로 간다. 그곳에서 운동장 관리인 포츈을 만나 물품 보관 창고에서 몰래 잠을 자는 등 힘겨운 생활을 해나간다. 이때 만난 마리라는 대학생에게 끌린 루디는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만나지만 진실을 안 마리는 그의 곁을 떠난다. 약 2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루디는 꿈에 그리던 노틀담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170cm가 채 안되는 작은 체구의 그로서는 풋볼팀에 들어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루디의 강한 열망은 끈임없는 노력을 가능하게 했고 욘토 코치의 도움으로 연습게임에서 뛸수 있게 됐다. 그의 열의와 강인함은 동료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지만 정식 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드디어 코치는 다음 시즌에 루디를 출전시킬 것에 동의하지만 새로운 수석 코치 디비안은 반대하는데...
사소한 잘못으로 상부로부터 할복 명령을 하달받은 사무라이가 그것에 저항하는 이야기.
인습과 전통에 대해 순응하는 일본 사회에 저항하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
잦은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국가로 나눠진 중국 대륙. 촉나라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조자룡은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조조가 이끄는 위의 대군으로부터 혈혈단신 어린 유비의 아들을 구해 용맹함을 떨친다.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오호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조자룡은 삼국을 통일하려는 마지막 왕의 뜻을 받들어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위해 진군하는데... 위나라의 1만 군대가 단 한 명이었던 조자룡에게 패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조조의 손녀 조영. 천하를 얻기 위한 야심으로 똘똘 뭉친 그녀는 북벌을 위해 봉명산으로 향하는 조자룡을 잡기 위해 위험한 계략을 꾸미는데... 이제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노장 조자룡과 그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나라의 여장부 조영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유럽 예술영화의 뛰어난 수사학을 보여주는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작품 !! 19살의 아름다운 미국 소녀 루시 하몬(리브 타일러)은 이태리의 어느 한적한 전원 마을에도착한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줄 어머니의 친구이자 화가인 이안(도날 맥칸)과 아내 다이아나(시너드 쿠삭)을 만나러온 그녀는 요름동안 다니아나의 집에서 보내기로 한다. 사실 루시는 4년 전에 그곳에서 만났던 니콜로 도나티(로베르토 지베티)를 만나고 싶어한다. 다이아나의 집에는 기욤(장 마레)이란 대범한 노인과 불치의 병으로 죽어가는 영국인 작가 알렉스(제레미 아이언스)가 있었는데, 알렉스는 그녀가 빗나가지 않도록 충고해준다. 루시는 알렉스에게 루시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단서가 들어있는 글을 남겼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녀는 알렉스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이안, 그리고 군인으로 복무했던 카를로(카를로 체치) 중에 아버지가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때, 여행 갔던 니콜로와 오스발도(이그나찌오 올리바)가 도라오는데 알고보니 니콜로는 바람둥이였고, 자신이 감동했던 편지는 오스발도가 쓴 것이었다. 루시는 그와 사랑에 빠지고, 알렉스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루시는 드디어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15년만에 고국인 이태리로 돌아와 찍은 영화로 그와 합작한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는 이태리 어느 마을의 초록빛 자연과 대지의 건강한 정서, 그리고 따뜻한 태양광선을 한껏 살린 화면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음악을 담당한 리처드 하틀리의 음악이 화면과 조화를 이룬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매력적인 남자 알피는 완벽한 레이디킬러다. 그의 레이더에 걸려든 여자들은 예외없이 그의 유혹에 걸려든다. 여자에 관한 한 실패란 없는 알피, 그러나 그는 결코 감정적으로 얽히는 법이 없다. 다만 쿨하게 만나고 헤어질 뿐이다. 그렇다고 그를 악당으로 봐서는 곤란하다. 그는 다만 여자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가진 남자일뿐. 그러나 알피의 잘 나가는 인생에도 암초는 존재한다. 어느날 갑자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가 하면, 자기가 입양한 것도 아닌 아이를 떠맡게 된다. 게다가 임신한 여자와도 얽혀 중절수술을 해줄 의사까지 주선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루브 소퍼가 떠난 후, 영혼들을 도우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카메론 케인이라는 인물이 새로운 리퍼 수장으로 등장한다. 캐나다의 에미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제미니 어워즈에서 최고 케이블 TV 시리즈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데드 라이크 미’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떠오르는 피겨 스케이팅 기대주가 다리 부상을 당한 후 종목을 바꿔 남자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데, 휴가에서 우연히 만나 그녀를 좋아하게 된 인라인 스케이팅 프로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연기를 하게 된다.
섹스 장면을 인터넷으로 내보내는 회사인 ‘프라이멀’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문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르노 스타다. 문은 친구인 제시의 부탁으로 그의 약혼자를 유혹해 그가 흔들리는 지를 시험하게 된다. 문은 자신에게 순순히 넘어오는 친구 제시의 약혼자를 보고 이렇게 자신의 배우자나 약혼자의 애정을 확인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소위 ‘애정 확인 서비스’라는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배우자나 연인의 진짜 속마음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어느 날 한 의뢰인이 그녀에게 남편을 시험해 줄 것을 부탁하고, 그 의뢰인의 남편인 테리가 문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자 그녀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영국에서 10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막 귀국한 데브다스. 그는 어머니보다도 파로를 먼저 만나러 간다. 파로는 데브다스와 어릴 때부터 단짝친구로 지내온 이웃집 아가씨. 헤어질 때부터 촛불을 켜놓고 데브다스를 그리워한 파로와 데브다스는 격정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나 둘이 결혼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던 데브다스의 집안은 파로의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결국 둘을 갈라놓는다. 데브다스는 파로에게 이별을 통고하는 편지를 쓰는 한편, 고통을 잊기 위해 고급유곽을 드나들다가 아름다운 찬드라무키를 알게 된다. 술에 탐닉하기 시작한 데브다스를, 찬드라무키는 마음 깊숙이 사랑하게 된다. 한편 파로는 지역의 막강한 유지와 결혼을 하고, 자신의 남편이 죽은 전처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남편과 전처 사이에 세 명의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The rise and fall of salsa singer, Héctor Lavoe (1946-1993), as told from the perspective of his wife Puchi, who looks back from 2002.
일도 사랑도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26살의 청년 닉 라슨(에릭 라이블리). 여자친구 줄리 밀러(에리카 듀런스)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닉은 직장 상사의 전화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일으켜 줄리와 친구들을 죽게 만들고 자신만 혼자 살아남게 된다. 사고 발생 1년 후, 아직도 자책감과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며 살아가던 닉은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으로 쓰러진다. 집으로 돌아온 닉은 예전 여행 때 찍은 사진을 보다가 또 다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1년 전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그 곳, 바로 그 끔찍한 사고 직전의 순간! 그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상황을 돌려놓으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또 한 번의 기회. 예측할 수 없는 대단원의 결말이 기다린다!
1967년 뉴저지주 패터슨, 이스트사이드 교교(Eastside High School - Paterson, New Jersey 1967). 조 클라크(Joe Clark: 모건 프리먼 분)는 촉방받는 젊은 교사로 일류 학교 중에서는 최고인 뉴저지의 이스트 사이드 고교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20년 후, 학교내에서 공공연하게 마약이 거래되고 폭력이 난무하는 등 너무나 타락해버린 그 학교에 클라크는 교장으로 돌아온다. 겉보기에도 전혀 가망이 없어보이는 그곳을 진정한 배움의 집으로 변화시키는 불가능해보이는 임무를 그는 기꺼이 받아들인다. 첫번째의 행정적 조치로 그는 그동안 너무 오래 학교에 머물러 다른 학생들의 빈축을 샀던 300여 명의 구제불능 학생들을 퇴학시키고 다음으로 학교의 모든 출입구에 사슬을 채워 지역 마약상들이 학교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러나, 집단퇴학은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사게 되고 학교봉쇄로 클라크는 구치소에 갇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