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왕따인 릭은 어느날 유전자 조작을 한 잠자리에 물리게 되면서 엄청난 ‘슈퍼울트라 파워’를 지니게 된다. 손에 돋아난 돌기를 이용해 벽 짚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가 하면, 트럭에 부딪혀도 트럭을 부셔버리는 초강력 맷집, 날아가는 총알도 잡아버리는 매트릭스 뺨치는 순발력 등 엄청난 힘을 갖게 되지만, 이런 슈퍼히어로에게도 단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날지 못한다는 것! 주체할 수 없는 이 슈퍼울트라파워를 정의사회 구현에 쓰기로 한 릭은 직접 핸드메이드 한 쫄쫄이 스판덱스 의상을 갖춰 입고 스파이더맨과 조금(?) 비슷한 ‘슈퍼잠자리맨’ 이 되어, 늘 ‘택시를 타고’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러 다닌다. 히어로무비엔 늘 그렇듯 우리의 ‘슈퍼잠자리맨’에게도 영원한 숙적 ‘아워글래스’가 나타나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1950년대 초엽의 미국. 거대한 운석이 미국의 한 숲에 떨어진다. 그러나 그 운석은 화성인이 쏘아올린 우주선이었던 것이다. 운석에서는 길다란 백조 목을 한 화성인들이 우주선에서 기어 나와 지구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지구인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화성인을 퇴치하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그들이 마지막 무기로 내세운 핵 폭탄 마저도….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미국 망명을 요청한 동구권 축소과학의 귀재 베니쉬 박사가 테러범의 공격을 받고 뇌사상태에 빠진다.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잠수함을 미생물 크기로 축소시켜 베니쉬의 혈관에 투입, 뇌의 응혈을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긴급히 마련한다. 그러나 미국의 현재의 기술로는 축소는 한시간에 국한될 뿐,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열쇠는 베니쉬 박사가 갖고 있었던 것. 특수요원 그랜트, 함장 오웬스, 뇌수술의 1인자 듀발 박사, 그의 아름다운 조수 콜라 등은 죽음을 무릅쓰고 인체내로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지만 예상치 않은 죽음의 복병들이 그들을 가로막고 시간을 지체하게 만드는데...
사방이 빙하로 뒤덮여 있는 북극에서 원자핵 실험을 한 결과, 빙하가 녹으면서 1억 년 된 선사시대 생물이 부활하게 된다. 엄청나게 큰 이 동물을 처음 발견한 톰 네즈빗 박사는 자신이 목격한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정신병자로 취급당하며 비웃음만 산다. 하지만 그 동물로 인해 희생자가 생겼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고생물학의 최고 권위자인 엘슨 교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말을 믿어줄 것이라고 확신했던 교수마저 자신을 정신병자 취급을 하자 모두 잊고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그 후로도 피해 소식을 듣긴 하지만 그냥 흘려보낼 뿐이다. 이때, 엘슨 교수의 조교 리 헌터가 그를 찾아와 여러 그림 중에서 톰이 봤던 동물을 골라달라고 요청하는데.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 소설 작가이기도 한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줄어드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몸이 점점 줄어들어 손가락 크기 만해진 한 남자의 이야기.
한 미친 과학자가 자신의 쉐비 말리부를 몰고 가던 중 경관의 검문을 받지만 차 트렁크에서 이상한 현상이 벌어져 경관을 녹여버리게 된다. 한편, 펑크족 청년인 주인공 오토(Otto: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는 일자리에서 쫓겨나는 동시에 여자 친구를 잃는 일을 겪게 된다. 오토는 차량 탈취 비결을 버드(Bud: 해리 딘 스탠톤 분)로부터 배우고 자동차를 훔치는 리포맨의 생활에 빠져든다. 한편, CIA에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는 정보를 가지고 쉐비 말리부를 찾고 있다. 이것을 찾으면 20,000불을 주겠다는 말에 오토와 버드, 악명 높은 로드리게스 형제, 핵 과학자들, 펑크족 갱단 등이 함께 뛰어든다.
Army radiation experiments awaken a subterranean monster from a fissure that feeds on energy and proceeds to terrorise a remote Scottish village. An American research scientist at a nearby nuclear plant joins with a British investigator to discover why the victims were radioactively burned and why, shortly thereafter, a series of radiation-related incidents are occurring in an ever-growing straight line away from the fissure.
A young man visits his fiancé's estate to discover that her wheelchair-bound scientist father has discovered a meteorite that emits mutating radiation rays that have turned the plants in his greenhouse to giants. When his own wife falls victim to this mysterious power, the old man takes it upon himself to destroy the glowing object with disastrous results.
An American tourist, a youth gang leader, and his troubled sister find themselves trapped in a top secret government facility experimenting on children.
변변한 직장도 없이 방황하던 갸리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시작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이 곳에서 갸리는 매 순간 자신은 물론 동료들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갸리는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 토니의 약혼녀 카롤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돈과 사랑 어느 것도 포기 할 수 없는 갸리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데… 과연 원전에서 울려 퍼지는 사이렌은 누구를 향한 경고일까?
The most turbulent five years in the life of a genius woman: Between 1905, where Marie Curie comes with Pierre Curie to Stockholm to be awarded the Nobel Prize for the discovery of the radioactivity, and 1911, where she receives her second Nobel Prize, after challenging France's male-dominated academic establishment both as a scientist and a woman.
마릴린은 속임수를 써서 가짜 부동산이나, 쓸모없는 땅을 비싼 값에 파는 공인중개인이다. 이번에 그녀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높지 근처의 땅을 바이어들에게 팔려고 한다. 그러나 늪지 주변에서 거대한 왕개미들이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The documentary recounts the world's first nuclear attack and examines the alarming repercussions. Covering a three-week period from the Trinity test to the atomic bombing of Hiroshima, the program chronicles America's political gamble and the planning for the momentous event. Archival film, dramatizations, and special effects feature what occurred aboard the Enola Gay (the aircraft that dropped the bomb) and inside the exploding bomb.
어린 폴란드 물리학 박사 마리는 잠시 동안 피에르의 연구실에서 일하게 되고 둘은 결혼한다. 베크렐의 영향을 받은 그들은 방사능을 연구하기로 한다. 많은 실험 후 그들은 우랴륨보다 훨씬 강한 방사능성을 내는 물질을 발견하고 그것의 분리작업을 시도한다. 대학교의 임시 연구소에서 수년의 실험후에 그들은 극소량의 새로운 원소를 분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들의 대단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남편 피에르는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퀴리부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과학도로서의 그녀의 꿈과 사랑을 다룬 전기영화다.
An American investigator for the U.N., a German scientist and a British reporter join forces to investigate a series of disappearances and mutilation-deaths confined to a Swiss Alp and involving a thick, mobile cloud, a telepathic girl, an animate dead man, and tentacled, cyclopean beings from another planet.
A mad scientist unleashes his master plan: to transform himself into a mutated walking catfish, and gain revenge on those who have spurned him. His plans go wrong, and he becomes tempted to kidnap a nubile young woman to similarly transform her so that he can breed.
Murders, with victims dying from spines broken by brute strength, erupt in the city and the killers, when encountered, walk away unharmed by police bullets which strike them. A police doctor's investigation of the deaths leads to the discovery of an army of dead criminal musclemen restored to life, remotely controlled by a vengeful former crime boss and a former Nazi scientist, from the latter's laboratory hidden in the suburbs.
The monstrous offspring of a violent crime grows up in seclusion on a remote island, where a boat-full of hapless teens have shipwrecked, unaware of what's lurking in the woods.
A mechanical brain is programmed to sabotage the government's secret lab while working on the first space station.
젊은 독일 여성 마리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후쿠시 마로 도망치듯 떠나온다. 클라운즈 포 헬프(Clowns4Help) 라는 단체와 함께 일하며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생존 자들에게 기쁨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 것이다. 마리는 오래 지나지 않아, 자신이 그 비극에서 고달픔을 덜어내는 임무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마리는 거 기서 도망치기보다 성미가 고약한 사토미라는 이름의 노인 과 함께 지내기로 결정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