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irynt świadomości (2017)
장르 : 스릴러
상영시간 : 0분
연출 : Konrad Niewolski
각본 : Konrad Niewolski
시놉시스
은행을 털던 도중 함정에 빠져 동생을 잃고 감옥에 간 드라이버는 10년 복역 기간 동안 철저하게 복수를 꿈꾼다.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드라이버는 총을 들고 그의 마지막 임무인 복수를 실행한다. 동생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들을 처절하게 응징하러 나서고, 은퇴를 앞둔 베테랑 형사와 완벽하고 예술적인 살인을 꿈꾸는 냉혹한 암살자에게 동시에 쫓기게 되는데...
큰 인기를 끈 게임 ‘철권’ 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원작의 캐릭터인 ‘진 카자마’ 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냉전의 긴장감이 팽팽하던 1973년, 영국 정보부 서커스의 수장 컨트롤은 정보국 고위 관료 네명 중 한명이 소련의 첩자가 아닐까 의심한다. 이를 밝혀내려던 요원 짐 프리도마저 작전 수행 중 살해되자, 컨트롤과 그의 오른팔인 조지 스마일리는 그 책임을 지고 은퇴한다.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조지에게 어느 날 서커스 요원 리키 타르가 찾아온다. 그는 서커스 내부에 소련의 첩자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조지 스마일리는 어제까지의 동료였던 정보부 모든 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임무를 들키지 않고 스파이를 가려내야만 하는데...
고정기어, 노브레이크! 나는 도시를 누비는 바이크 메신저다! 명문대 출신의 와일리는 따분한 직장생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누비는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살아간다. 고정기어와 노브레이크 자전거로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그는 1,500여명의 뉴욕 바이크 메신저 중 하나다. 여자친구 바네사 역시 같은 사무실에서 바이크 메신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와일리는 바네사의 룸메이트인 니마의 의뢰를 받는데, 작은 봉투를 차이나 타운으로 배달하는 일이다. 봉투 속에는 중국에 있는 니마의 어린 아들을 밀항시킬 티켓이 들어있다. 그것은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털어 비밀리에 티켓을 마련한 니마의 유일한 희망이다. 한편 차이나 타운에서 도박을 일삼던 부패한 경찰 바비는 도박 빚으로 폭력배들의 협박을 받던 중 니마의 티켓을 훔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봉투 속에 들어있던 티켓의 진실을 알지 못했던 와일리는 계속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니마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바비는 추적에 실패를 거듭하자 티켓의 배달지를 임의로 바꾸고,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와일리는 바네사와 함께 티켓을 시간 안에 원래 목적지로 배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윌 살라스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브래디와 클레어, 그리고 그들의 친구인 서니, 던컨, 킷은 봄방학을 맞아 소벡 호수로 캠핑을 떠난다. 그곳에 도착한 첫날 밤, 재미있게 캠프 파이어를 즐기던 그들은 어느 곳에선가 불길한 예감의 비명 소리를 듣지만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사실 그 비명 소리는 두 명의 남자가 호수 근처에 뒹굴던 악어 알을 물속에 던지면서 어미 악어의 습격을 받아 죽어가는 소리였던 것.
한편 던컨은 이곳 마을의 악어에 관한 죽음의 전설을 들려주지만, 친구들은 비웃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악어알을 갖고 놀던 친구들이 악어의 복수를 받아 한명씩 죽게 되자, 급기야 보안관의 도움을 요청한다. 보안관은 이 마을 전설을 믿고 있는 레스터 일행을 찾아가 악어의 행방과 함께 악어의 공격에 대한 해결 방법을 물어보는데...
지구 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
동굴 탐험가 ‘프랭크’는 자신의 탐험대와 함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남태평양의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를 탐험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탐험에 동행한 아들 ‘조쉬’는 수개월 째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대원들에게도 냉정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해 잦은 충돌을 빚는다. 한편 탐험 비용을 지원하는 투자자 ‘칼’과 그의 약혼녀 ‘빅토리아’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 ‘에사 알라’로 들어간다. 열대 폭풍에 휩쓸려 수중미로에 갇힌 탐험대
생존의 탈출구를 찾아 나선 그들이 만나는 것은…
이 때, 갑자기 들어 닥친 열대 폭풍으로 지상과 연결된 유일한 출구가 순식간에 차단된다. 이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동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다른 출구를 찾는 방법뿐. 여러 번의 조난 상황을 경험했던 ‘프랭크’는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이끌고 끝없이 펼쳐지는 수중미로를 향해 생존을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점점 거칠어지는 물살과 싸우면서 탈출구를 찾아보지만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기이한 동굴의 구조 때문에 점점 더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식량과 비어가는 산소통, 꺼져가는 불빛… 그리고 하나 둘 줄어드는 일행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은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미지의 세계만큼이나 충격적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 탐험의 끝을 확인하라!
Kabir Lal is an alcoholic lawyer whose life is looking as if going down the drain. One morning he sees a stunningly attractive woman on a beach and is instantly enamored by her. By chance he sees her again in a restaurant and offers to buy her a drink. In the process he learns that her name is Sonia and she is married. Unable to resist, he asks her whether she would show him her home. It marks the beginning of a passionate affair, during which Kabir is told that Sonia's husband neglects her. But Sonia cannot leave him because she cannot support herself without her husband's money. Sonia suggests murder and Kabir, blind with lust, agrees. They manage to kill Sonia's husband and make it look like an accident, but then Kabir gets to see Sonia's other side: she no longer is the passionate lover as before, but is a cool-headed mean woman now who won't let go of her wealth at any cost.
매일 밤, 문 밖을 서성이는 검은 그림자… 절대 ‘그것’을 안에 들이지 마라! 그 순간, 당신의 영혼은 잠식될 것이다!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조쉬 부부와 세 자녀. 하지만 그들 주변에 언젠가부터 기이한 현상이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 6살 된 아들 달튼이 다락방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겉으로는 아무런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만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무리 불러도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결국 의사도 해명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6개월 동안을 의식불명인 상태로 꼼짝도 하지 않는 달튼. 그 사이 집안을 감싸던 불길한 공기는 서서히 공포로 번져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위협적인 존재에 가족은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다. 3개월 뒤, 이들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 아이의 영혼이 이대로 텅 빈 채 사라지기 전에 누군가 목숨을 건 어둠 속으로의 ‘영혼의 여행’을 감행해야 한다고 경고하는데…..
영국의 자랑거리 SAS 최고 요원을 암살하라! 석유 전쟁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죽인 SAS 요원을 처치해 달라는 의뢰를 하는 오만의 부족장. 실패를 모르는 본능적인 킬러 대니는 파트너이자 멘토인 헌터를 구하기 위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받아들인다. 특수부대를 상대로 자백을 받아내고 사고로 위장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 한 채 타겟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한 세밀하고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깃털처럼 가볍게, 모든 것을 흔적 없이 처리하라! 병적으로 철저한, 고문도 안 통하는 독종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직 요원인 스파이크. 그는 세계최강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 현직 요원들의 연이은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고, 사고사로 위장된 살인 현장에 전문가가 개입됐음을 직감한다. SAS 본부까지 잠입해 요원을 살해하는 그들을 막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배후를 캐내기 시작한다. 자존심을 건 최강 격돌이 시작된다! 스파이크의 추적마저 따돌리며 SAS 요원들을 암살해야 하는 대니의 공격과, 대니로부터 요원들을 지켜야 하는 스파이크의 숨막히는 반격! 여기에 결정적인 한 방을 지닌 전설적인 헌터까지 합류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펼쳐지는데…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난다.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국방부에서 극비리에 진행중인 아웃컴 프로그램를 통해 제이슨 본을 능가하는 최정예 요원으로 훈련 받은 애론 크로스(제레미 레너). 제이슨 본에 의해 CIA의 트레드스톤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아웃컴 프로그램 역시 보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프로그램의 수장인 바이어(애드워드 노튼)는 각국의 모든 1급 요원들은 물론, 아웃컴 프로그램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구원 마르타(레이첼 와이즈)까지 제거해 모든 증거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제거된 줄 알았던 애론 크로스가 요원들로부터 그녀를 구해내고 음모의 표적이 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우주 공간에 홀로 남겨진다. 탑승했던 왕복선은 파괴됐고 산소는 희박해져간다. 홀로 남겨졌다는 공포가 그녀를 휘감아 가던 순간, 그녀의 앞에 베테랑 동료 우주비행사인 매트 코왈스키가 구세주처럼 나타난다. 인공위성의 잔해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덮쳐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90분. 그 전에 그들은 우주 왕복선과 가까이 있는 ISS로 이동해서 소유즈를 활용해 지구로 귀환하기로 하는데...
그가 사라지고 내 인생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가족을 위해 은행강도가 된 아드리안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돌아갈 몇 개월 후만 바라보며 복역 중이다. 어느 날 그는 자신보다 먼저 출소하게 된 동료 모렐에게 가족을 부탁한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모렐의 출소와 함께 연락이 끊긴 가족… 그리고 아드리안을 찾아 온 한 남자… 사라진 가족, 조작된 진실, 살아남기 위한 단 하나의 선택! 아드리안은 그에게서 모렐이 소녀들을 강간, 살해한 지능적 연쇄살인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곧 새로운 피해자가 나올 거라는 말에 탈옥을 감행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아내는 죽은 채로 발견되고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딸을 찾아나선 아드리안은 모렐의 조작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는데…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필사적인 도주가 시작된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사막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남자 ‘제이크’.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그에게 남은 유일한 단서는 손목에 채워진 의문의 기계뿐이다. 근처의 마을 ‘앱솔루션’로 들어선 제이크. 낯선 그의 등장에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지만 단 한 명, 마치 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여인 ‘엘라’만이 주저 없이 그의 곁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현상 수배 전단에서 제이크의 얼굴을 발견한 보안관은 그를 체포하고, 그 시각 앱솔루션 최고의 권력자 ‘달러하이드’ 대령 역시 자신의 금을 훔쳤던 제이크의 등장 소식을 듣고 마을로 들어선다. 연방보안관에게 이송되려는 그를 둘러싸고 보안관과 달러하이드 대령이 대치한 순간, 갑자기 정체불명의 물체가 등장해 위협적인 공격을 퍼붓는 동시에 마을 사람들을 연이어 납치해간다. 그리고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제이크는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손목에 찬 기계를 사용하여 그들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옛날 어느 외딴 마을에 빨간모자를 쓴 발레리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이 마을에는 보름달이 뜰 때마다 늑대가 나타났는데, 그 때마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를 달래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동물을 제물로 바쳤지요. 마을의 외톨이 피터와 사랑에 빠진 발레리는 부잣집 아들 헨리와 결혼하라는 부모님을 피해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했지요. 그러나 피처럼 붉은 달이 뜬 어느 날 밤, 어둠의 숲에 사는 늑대에게 언니가 죽임을 당하고 말았어요.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솔로몬 신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신부는 놀랍게도 마을 사람들 속에 늑대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숨어 있다고 말했어요. 그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마을 사람들 중 누구라도 늑대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붉은 달이 뜰 때마다 하나, 둘,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우연히 발레리는 자신과 관계된 누군가가 늑대 인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모든 비밀을 풀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기로 결심하고, 달이 뜨는 밤 홀로 산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발레리 앞에 나타난 늑대인간은 바로!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유엔군 소속인 해군 브랜든 베케트 상사는 전설적인 저격수 토마스 베케트의 아들이다. 그는 이번에 반군들이 있는 적지의 중심에 억류된 유럽인 농장주를 구출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 임무에서 브랜든과 그의 분대는 미리 매복해있던 저격수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브랜든은 부상을 입고 대부분의 대원들이 사망하고 만다. 브랜든은 아버지의 조수이자 지금은 저격수 교관인 리처드 밀러의 도움으로 암살자를 찾아내 진정한 임무를 마쳐야 하는데...
고도로 훈련된 CIA 요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턴). 조국을 배신하고 CIA를 떠난 그는 군사 기밀과 무기를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다. 10년 동안 교묘하게 CIA의 수사망을 피해오던 ‘토빈’은 비밀을 간직한 채 자기 발로 미영사관에 찾아와 다시 한번 CIA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신참 CIA 요원, 가장 위험한 임무를 맡다!
‘토빈’은 철저한 감시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되고, 그곳에서 CIA 요원 ‘매트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을 만난다. 의욕 넘치는 신참 요원인 ‘매트’는 아무도 없는 세이프 하우스를 지키는 무료한 일에 싫증을 느끼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만을 기다리던 중 드디어 자신의 첫 임무이자 가장 위험한 미션을 맡게 된다. 세이프 하우스가 공격 당했다! 누구도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 ‘토빈’이 수감되자마자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초토화시켜 현장에 있던 동료 CIA 요원들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은 ‘매트’는 겨우 ‘토빈’을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한다. 과연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한 이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토빈’을 노리고 있는가? ‘매트’은 완전히 믿을 수도 없고, 또한 결코 놓쳐서는 안될 일급 범죄자 ‘토빈’과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