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 쟁글: 저니의 크리스마스 (2020)
Discover a world of wishes and wonder
장르 : 가족, 판타지, 음악
상영시간 : 2시간 2분
연출 : David E. Talbert
각본 : David E. Talbert
시놉시스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코블튼 마을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장난감 제작자 제로니커스 쟁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상상 속에서나 볼 법한 그의 발명품들은 기발함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쟁글이 신뢰했던 수습생이 그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훔쳐 간다. 이제 희망은 쟁글 못지않게 영리하고 창의적인 손녀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발명품에.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의 마법을 다시 깨울 수 있을까?
One night in Judea, a disabled shepherd boy-turned-beggar and his mother are visited by three strangers. They are the Three Kings, and they are on their way to Bethlehem to visit the Christ Child, who has just been born.
Megan, the captain of the local high school cheer leading squad, has been volunteered to work at the local food bank by her father during her Christmas holiday break. Megan is quite distressed as she wanted to shop and hang out with her two best friends. Through her volunteering, Megan learns all about "doing for others" instead of "getting what she wants". She also gains a few more relationships along the way.
기발한 상상으로 큰 웃음을 주고 평범한 양이길 거부하는 장난꾸러기 양 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Daniel is a once-famous musician running away from his talent. One of the few friends he has left is his grandmother, and their special bond was always the Christmas season they both loved so much. Now it's summer and she's dying, so Daniel decides to give her one last gift -- the holidays she won't live to see. He dusts off his old guitar (and his old inspiration) and sets out to bring his grandmother Christmas in July.
금주법이 시행되던 때 시카고. 부패한 보안관과 남부지역 갱 일원 가이는 보스를 죽이고 시카고를 점령하려고 하지만 북부지역을 관리하는 로보만은 꺾지 못한다. 로보는 고아원에 기부를 하는 등 그 도시의 "로빈 후드"와도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해리 포터는 위압적인 버논 숙부와 냉담한 이모 페투니아, 욕심 많고 버릇없는 사촌 더즐리 밑에서 갖은 구박을 견디며 계단 밑 벽장에서 생활한다. 이모네 식구들 역시 해리와의 동거가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이모 페투니아에겐 해리가 이상한 언니 부부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달갑지 않은 존재다. 11살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번도 생일파티를 치르거나 제대로 된 생일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해리로서는 특별히 신날 것도 기대 할 것도 없다. 11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해리에게 초록색 잉크로 쓰여진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그 편지의 내용은 다름 아닌 해리의 11살 생일을 맞이하여 호그와트에서 보낸 입학 초대장이었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거인 해그리드는 해리가 모르고 있었던 해리의 진정한 정체를 알려주는데...
해리 포터에겐 이번 여름방학이 별로 즐겁질 못했다. 마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의 구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속상한 건 단짝이었던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그 사이 자신을 까맣게 잊었는지 자신의 편지에 답장 한 통 없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꼬마 집요정 도비가 해리의 침실에 나타나 뜻밖의 얘기를 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면 무서운 일을 당할 거라는 것. 도비는 해리를 학교에 못 가게 하려고 자신이 여태까지 론과 헤르미온느의 답장을 가로채 왔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도비와 더즐리 가족의 방해에도 불구, 해리는 론과 그의 형제들이 타고 온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이모집을 탈출,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론의 집으로 가는데...
13세가 된 해리 포터는 또 한번의 여름 방학을 이모 가족인 더즐리 일가와 우울하게 보내야 했다. 물론 마법을 쓰는 건 일체 금지. 하지만, 버논 이모부의 누이인 마지 아줌마가 더즐리 가를 방문하면서 상황은 변한다. 위압적인 마지는 해리에겐 늘 공포의 대상. 마지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해리는 급기야 실수로 그녀를 거대한 괴물 풍선으로 만들어 하늘 높이 띄워 보내버리고 만다. 이모와 이모부에게 벌을 받을 것도 두렵고, 일반 세상에선 마법 사용이 금지돼 있는 것을 어겼기 때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부의 징계가 걱정된 해리는 밤의 어둠 속으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근사한 보라색 3층 버스에 태워져 한 술집으로 인도되고 마는데...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이마의 상처에 더욱 통증을 느끼는 해리는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마냥 기쁘다. 그러나 퀴디치 캠프장 근방 하늘에 불길한 기운이 나타난다. 바로 마왕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 것. 볼드모트가 13년 전에 자취를 감춘 뒤, 감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의 추종자 데스 이터들이 그 표식을 불러낸 것이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해리는 안전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덤블도어 교장이라면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기에.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상황이 좀 다른데...
길고도 지루한 여름 날 호그와트 마법학교 다섯 번째 해를 기다리고 있는 해리포터. 이모부 더즐리 식구들과 참고 사는 것도 지겨운데다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에게서는 편지 한 통 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했던 편지 한 장이 도착한다. 그것은 해리가 학교 밖인 리틀 위닝에서 얄미운 사촌 두들리, 즉 머글 앞에서 디멘터들의 공격을 막는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퇴학 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앞이 캄캄한 해리. 갑자기 어둠의 마법사 오러들이 나타나 해리를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장소로 데리고 가는데...
어둠의 세력이 더욱 강력해져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까지 위협해온다. 위험한 기운을 감지한 덤블도어 교수는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해리 포터와 함께 대장정의 길을 나선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하는 것! 또한 덤블도어 교수는 호크룩스를 찾는 기억여행에 결정적 도움을 줄 슬러그혼 교수를 호그와트로 초청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계속된 수업과 함께 로맨스의 기운도 무르익는다.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지니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론에게 헤르미온느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 케빈은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시카고에 살고 있는 케빈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플로리다에 가기로 되어있다. 그러나 공항의 소란 속에,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 케빈은 기지를 발휘하여 아버지 카드로 플로리자 호텔에 묶게되고, 의심스러워 하는 종업원들을 멋지게 따돌린다. 한편, 감옥을 탈출한 2인조 강도 마브와 해리는 뉴욕의 장난감 가게를 털어 한 몫 잡을 꿈에 부풀어 있는데...
총이라면 위험하다며 무조건 반대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랄피(피터 빌링스리 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알을 넣고 쏘는 카빈 총을 갖고 싶어한다. 엄마와 선생님,산타클로스 모두 총은 선물로 안된다는 말을 들은 랄피는 크게 낙담한다. 크리스마스 날 선물 꾸러미를 푸는 랄피는 심드렁하다. 그러나 아버지(대렌 맥가빈 분)는 어머니(멜린다 딜론 분)도 모르게 산타클로스가 갖다 놓은 것처럼 꾸며 랄피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총을 랄피에게 준다.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Bureau of Paranormal Research & Defence)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60년후, 어둠 저편으로 추방되었던 라스푸틴은 추종세력에 의해 부활하고, 그가 창조한 ‘죽을수록 강해지는 지옥의 사냥개’ 삼마엘과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부관 크뢰넨에 의해 온세계에 강력한 파괴와 종말의 기운이 퍼져나간다. 지옥의 문을 다시 열기위해선 헬보이의 파워가 꼭 필요한 라스푸틴은 리즈를 향한 헬보이의 사랑을 간파하고, 리즈의 목숨을 볼모로 헬보이에게 악마로서의 각성과 파괴신으로서의 재림을 강요하는데…
H.G. 웰즈의 소설로 너무나도 유명한 원작을 영화화한 SF 작품. 이미 탁월한 SF영화를 여러 편 발표하여 명성을 날리고 있던 미국의 조지 팰이 제작, 감독했다. 1900년 새해 초, 부유한 발명가 조지는 자신이 초대한 저녁 식사에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닷새 전 조지는 친구들에게 4차원의 세계와 시간 여행의 가능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친구들에게 외면당한 그날 밤 조지는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미래에서 절친한 친구 필비의 우정을 새삼 확인하게 되고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수십만 년 후 인류의 미래가 그의 기대만큼 밝지 못함을 깨닫고 실망을 하게 된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 각각의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황금나침반’으로 절대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은 모든 세계를 혼돈에 휩싸이게 한다. 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은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물질 ‘더스트’를 노스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신세계를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나고 그의 연구를 막으려 한다. 한편, 아스리엘 경의 조카 라라는 진실만을 알려준다는 ‘황금나침반’을 얻게 되고 이에 얽힌 놀라운 예언의 진실을 모른 채, 노스폴로의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함께 노스폴로의 동행을 제안했던 콜터 부인이 황금나침반을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된 라라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면서 점차 황금나침반의 비밀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진실을 말해주는 황금나침반을 지닌 채, 예언 속 전쟁을 막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오른 라라. 헥스족과 아머 베어족 등의 도움을 받아 힘을 모으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커지면서 예언 속의 거대한 전쟁, 그 서막이 열린다.
음악, 장난끼, 술집, 동지애를 선보일 빌 머레이의 연휴 버라이어티 쇼에서 삐딱한 반전을 선사해 줄 올스타 군단이 뭉쳤다.
Max, an angel in exile, walks around the United States to help humans. In a small town in Maine, he meets a young woman without a family named Sally. As she struggles to get custody of her younger brother, Max immediately believes that his new mission is to help Sally. But Jo, a strict angel, is sent to explain to his colleague that this is not exactly what is expected of him. Indeed, Max's mission is not to help Sally, but Karl, the manager of a small factory of Christmas decorations. His business is barely surviving because its traditional products do not meet the success of yesteryear. First bored, Max notices that Karl knows Sally ...
An inventor dreams that his newly designed airship takes flight.
냉소적인 십 대 소녀가 된 케이트. 그녀가 산타클로스와 다시 만난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영원히 없애려는 못된 말썽꾼이 나타났거든!
마거릿의 대관식이 다가온다. 왕관을 쓰기 전에, 시간이 필요하다. 마거릿과 연인 케빈의 관계를 회복할 시간이. 한 번 더 바꿔보려는 마거릿과 스테이시. 그들의 깜찍한 계획은 이번에도 성공할까? 아니면 새로운 닮은꼴, 파티광 피오나가 크리스마스를 망쳐버릴까?
믿는 사람에게만 펼쳐지는 세상 똑똑하고 호기심 넘치는 소녀 페이 페이, 엄마가 어린 시절 들려준 전설 속 달의 여신 항아 이야기를 늘 마음에 풀고 살아간다. 일찍 하늘나라로 간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페이 페이는 어느 날 항아의 전설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는 고모의 말에 울컥해, 항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달로 향하는 로켓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로켓 만들기에 성공한 페이 페이, 예상치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된 소녀는 신기한 생명체로 가득한 기묘한 세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사고뭉치 남매들, 산타의 썰매에 올라타다? 거침없는 영혼의 21세기 산타도 놀라게 한 크리스마스 대소동! 위기의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마법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망망대해의 열대 섬에 위치한 미국 공군기지. 이곳을 폐쇄할 근거 자료를 수집해야 하는 의원 보좌관. 원리원칙을 따지는 그녀가 기지의 대위에게 흔들린다. 이 남자, 너무 따뜻하잖아?
젊고 경험이 없는 수호 요정 훈련생 엘리너가 (질리언 벨) 사람들에게는 아직 수호 요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코미디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10살짜리 여자아이의 편지를 찾은 엘리너는 그 여자아이, 맥켄지를 (이슬라 피셔) 찾아내지만 맥켄지는 이미 성장하여 마흔 살 싱글맘이 되었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말은 더 이상 믿지 않는다. 엘리너는 그 생각을 뒤집기로 결심한다.
크리스 크링글의 딸 노엘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노엘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산타가 된 오빠 닉처럼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오빠 닉이 산타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자, 노엘은 잠시 멀리 떠나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닉은 돌아오지 않았고, 노엘은 사라진 오빠를 찾아내서 고향 마을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무사히 보내야 한다.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요정의 저주에 걸려버린 괴팍한 남자. 정신을 차려보니 1년이 훌쩍 지나가 있다? 앞으로 남자의 기억이 돌아오는 날은 1년 중 오로지 하루, 크리스마스뿐이다.
겨울왕국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녹였던 여름을 사랑하는 눈사람 올라프의 아직 공개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2019년 ‘옛날 옛적의 눈사람’이란 이름으로 방영된 단편 영화로서 올라프가 탄생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첫 단계를 보여준다.
뉴욕의 스타 디디 앨런과 배리 글리크먼에게 심각한 위기가 닥친다. 엄청난 제작비를 쏟은 브로드웨이 공연이 망하면서 경력이 박살 난 것이다. 한편, 인디애나주 작은 마을에선 고등학생 에마 놀런이 전혀 다른 이유로 슬픔에 빠져있다. 교장이 지지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학부모회장이 에마와 그녀의 여자 친구 얼리사가 무도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에마의 고난을 이용하면 이미지를 회복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 디디와 배리. 역시 재기를 노리는 냉소적인 배우 한 쌍, 앤지와 트렌트의 손을 잡고, 그들은 인디애나로 떠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결혼을 앞둔 영국 귀족 여성이 자신과 똑 닮은 미국인 제빵사를 만난다. 마법 덕분에 서로 신분을 바꾼 두 사람. 그들에게 놀라운 사랑이 찾아온다.
광활한 북극, 거대한 빙산 아래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 왕국.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타의 임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 동안 전세계로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것. 하지만 올 겨울,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산타 가족의 막내 ‘아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마스 아침이 오기 전 마지막 선물을 배달하라!’ 는 미션아래, 눈과 사슴 알러지, 고소공포증까지 가진 ‘허당 산타’ 아더와 은퇴한 지 오래지만 여전히 팔팔한 ‘왕산타’ 할배, 그리고 160만 요정군단 중 최정예 ‘포장의 달인’ 브라이오니의 선물 배달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 되는데…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탐’(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탐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미국 남부 오하이오 출신의 전직 해병이자 지금은 예일 법대생 J.D. 밴스. 가족이 위기를 맞으면서, 그는 잊고자 노력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난한 시골 애팔래치아의 가족이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와 대면하게 된다. 그곳에선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어머니 베브와의 위태로운 관계 또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키워준 강인하고 현명한 할머니의 추억에 마음을 기대며, J.D.는 그의 인생에 지우지 못할 흔적을 남긴 가족을 포용하기에 이른다.
학교에서 누군가 총을 쏘았다. 아이가 희생됐다. 남겨진 부모의 나날. 공허한 시간은 끝도 없이 길기만 하다. 슬픔 속을 걷는 발걸음 끝에, 언젠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1920년대 시카고의 오후, 녹음실이 열기와 긴장으로 달아오른다. 시대를 개척한 뮤지션, 전설적인 블루스의 어머니 마 레이니를 기다리는 밴드. 거침없고 불같은 성격의 마는 뒤늦게 나타나 백인 매니저와 제작자를 상대로 한판 붙는다. 그녀는 자신의 음악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곳엔 야심 넘치는 트럼펫 연주자 레비가 있다. 마의 여자 친구에게 관심을 보이는, 음악계에서 한자리 확보하려는 의지에 불타는 레비. 그는 밴드가 스튜디오의 비좁은 리허설 룸에서 대기하는 사이,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 온갖 이야기와 진실이 폭발하도록 자극한다. 그 때문에 그들 모두의 인생은 영원히 바뀌게 된다.
용맹한 중세의 기사가 그녀에게 반했습니다. 동화책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다. 사랑을 믿지 않는 고등학교 과학 교사에게. 설마, 크리스마스의 악몽인가?
어느 북쪽 마을인 후빌(Whoville) 사람들은 온통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에 들떠있다. 크럼피트 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동굴속에 사는 심술궂은 그린치(짐 캐리 분)는 이러한 사람들을 내려다 보다가 올 크리스마스에는 자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이란 바로 크리스마스를 엉망으로 만들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빼앗는 것. 변장한 채 후빌 마을로 내려온 그린치는 도중에 어린 신디 루 후(테일러 맘슨 분)와 마주치는데 그녀는 사람들이 쇼핑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무엇일까하는 고민에 빠진 소녀이다. 약간 멍청한 우체국장인 아빠 루(빌 어윈 분)와 후빌 마을의 경쟁자인 마사 메이 우비어(크리스틴 바란스키 분)를 앞설 생각뿐인 엄마 베티(몰리 새논 분) 모두 신디의 궁금증 해결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제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결심하는데 우선 그린치가 누구이고, 그가 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지 밝히려 애쓴다. 일련의 소동 끝에 그린치와 신디는 서로를 통하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