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hen (201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6분
연출 : Dana Erin Richardson, Sarah Zentz
시놉시스
Goshen is a documentary depicting the diet and active lifestyle of the indigenous Tarahumara, a light-footed running tribe, who are striving to maintain their ancient culture against all odds. The Tarahumara are renowned for their incredible long distance running endurance and prevention of modern chronic diseases. Featuring the Born to Run author Chris McDougall and health specialists.
30년 만에 상봉하는 철없는 엄마(우피 골드버그)와 과격한 딸(라네이 채프만).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미식 축구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미식 축구 팬들의 표적이 된 심판 오웬(쿠바 구딩 주니어). 세상 일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산만하기 그지없는 이탈리아 남자 엔리코(로완 앳킨슨). 가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듀웨인(세스 그린), 블레인(빈스 블러프) 형제. 총각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오게된 바른 생활 사나이 닉(브레킨 메이어)과 화나면 헐크로 변하는 미녀 헬리콥터 조종사(에이미 스마트). 가족 등쌀에 밀려 라스베가스로 여행 온 쫀쫀한 가장 랜디(존 로비츠)와 그의 가족... 이들 여섯 팀은 우연히 특별한 동전을 손에 넣게 되고 카지노 재벌 도날드 싱클레어로부터 특별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가 제안한 것은 라스베가스로부터 700마일 떨어진 뉴멕시코에 있는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 여섯 명 중 한명은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높은 확률의 게임이다. 인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서둘러 떠난 그들.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며 뉴 멕시코를 향하는 여섯 팀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가?
세계적 카레이싱 대회인 C.A.R.T 월드시리즈. 시즌 초반부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레이서 지미(킵 파듀)로 인해 대회는 예측불허의 각축장이 된다. 하지만 지미가 전년도 챔피언 보(틸 슈바이거)의 명성을 따라잡기엔 아직 역부족인 상태. 팀 코치인 칼(버트 레이놀즈)은 기복이 심한 지미를 뒷받침하기 위해 왕년의 카레이싱 스타였던 조(실베스타 스텔론)를 불러들인다. 한편 지미의 출현으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보는 여자친구 소피아(에스텔라 워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상처입은 소피아는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했던 지미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보를 잊지 못하는 소피아를 보면서 지미는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급기야 경기에서 급격한 난조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A chilling thriller about a woman, who upon moving in with her new boyfriend, becomes obsessed with the fate of the previous tenant and descends into madness.
스팽키는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들의 클럽'의 리더격이다. 그는 아이들을 소집하여 곧 있을 마을 자동차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지만, 그 시간 선수로 뽑힌 알팔파는 클럽의 규칙을 무시하고 여자 친구인 다알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안 회원들은 두 사람의 소풍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그 와중에 그들의 아지트가 불타고 만다. 아이들이 불탄 아지트를 다시 짓기 위해 모금을 하는 동안 자동차를 지키기로 돼있던 알팔파는 마을 노래자랑에서 다알라에 대한 사랑을 고백 하느라 정신이 없고, 그 사이 경주에 출전할 자동차마저 도둑을 맞는다. 허탈해진 아이들은 맨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고물들을 주워와 자동차를 새로 만드는데...
1915년 6월 카이로 호주군 훈련소. 친구들과 이집트의 상인들 등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던 프랭크는 보병과 기병 훈련 모의 교전 중에 아취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젊음을 발산하는 기회도 갖으며 피라및에 올라 '프랭크와 아취 1915년 호주군'이라 새겨놓는다. 아취와 함께 가고 싶은 프랭크는 결국 기병으로 이전하고 이들은 곧 갤리폴리로 출정하는데...
항상 화난 얼굴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콜린 스미스(톰 커트니 분)는 남편을 병으로 잃자마자 바로 딴 남자와 살림을 차리는 어머니를 무척 미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빵집을 털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 간 그는 교도소장(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분)의 눈에 띄어서 장거리 주자가 된다. 소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교도소장은 콜린이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콜린은 매일 아침 달리기 연습을 하며 자신이 미워하던 어머니와 소년원에 들어오게 된 일 등을 생각하는데...
위조지폐 전문가가 감옥에서 출소하여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또 다른 범행을 모의하지만 결국 새로운 인생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천재적인 도둑 테일러는 캐나다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며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그러나 일은 어긋나고 동료들 대신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가 된다. 그래도 아직 꿈을 버리지 못한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일당들을 모아 경비가 다소 허술한 경마장 장외 발매소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들이 신호를 보내자 장외 발매소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다. 완전 범죄를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모의한 만큼 범행은 작전대로 성공하지만 더럽게도 운 없는 그들이 들고 나온 것은 멀쩡한 돈다발이 아닌 FBI 작전용 돈가방. 이돈은 세탁하지 않으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당은 고민에 빠진다. 거액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돈세탁을 할 것인가. 할수 없이 테일러는 미덥지는 않지만 옛동료인 돈세탁업자 니키타를 찾아간다. 한편 코넬은 자신의 임무보다 돈에 더 관심이 많은 부패하고 악날한 FBI 요원이다. 그는 FBI 작전용 돈을 빼돌리고 전문가에게 맡겨 돈세탁을 하려고 경마장 장외 발매소에 돈가방을 맡겨둔 것인데, 강도들에게 도난당하자 분통이 터진다. 한순간에 거액을 날려버린 그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돈의 행방을 캐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1951년에 태어난 스티브 프리폰테인(Steve Prefontaine: 빌리 크루뎁 분)은 고교시절 육상 장거리 선수로 활동한다. 오레곤 주립대에 진학한 스티브는 록 스타같은 외모와 운동실력으로 인해 지역 최고의 유명인사이다. 그는 총성이 울리는 그 순간부터 엔드라인까지 그저 전력질주를 하는 것뿐이다. 대학에서 만나게 된 코치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 도날드 서덜랜드 분)은 스티브의 카리스마에 놀라면서도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준다. 빌 바우어만은 최초로 운동 선수의 발에 맞춘 운동화를 개발하고, 스티브는 학교 내에서의 온갖 염문에 시달리면서도 여전히 육상 제왕의 자리를 지킨다. 빌과 함께 연습하며 최고의 실력을 쌓게 된 스티브는 2000미터와 1만 미터 사이의 모든 중거리 종목 7개에서 미국 신기록을 작성한다. 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 내용을 보였던 그는 이미 미국 최고의 육상 스타로 자리하고, 그가 달리는 곳에는 언제나 그의 애칭인 프리를 외치는 관중들로 가득하고...
When new teacher Steve Drake joins the faculty at a school for special-needs students, his unorthodox instruction methods raise eyebrows. But attitudes begin to change when he makes a connection with a particularly unruly student.
Young sprinter Chris Cahill is having difficulty reaching her potential as an athlete, until she meets established track star Tory Skinner. As Tory and her coach help Chris with her training, the two women form friendship that evolves into a romantic relationship. Their intimacy, however, becomes complicated when Chris' improvement causes them to be competitors for the Olympic team.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그를 보고 동네 사람들은 ‘맨발의 기봉이’라고 부른다.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A runner, serving a life sentence at Folsom Prison, works at becoming the world's fastest miler and wins a chance to compete for a spot on the Olympic team.
The story of Billy Mills the American Indian that came from obscurity, to win the 10,000 meter long distance foot race in the Tokyo Olympics.
마라톤이 유일한 취미인 베이브(더스틴 호프만)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자살 장면을 목격하게 되어 충격을 받고는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한다. 그는 어느날 도서관에서 프랑스 여인 엘자(마티 켈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부터 지극히 평범했던 베이브의 일상 속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베이브는 괴한들로부터 납치되어 심한 고문을 당하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또한 그를 고문한 범인은 과거 유태인 수용소의 고문 담당자였던 악명 높은 스젤임을 밝혀내며, 이 나치 전범을 찾아나서게 된다. 결국 내성적인 베이브는 성격마저 변화하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혀 내는데...
뤽 베송 감독이 각본을 맡은 레이싱 영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이 남자.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이요 ~아내에게는 접근명령 상태라~ 내숭 없는 이. 여. 자. 정말 대책 없다?! 연애세포 과다 방출, 치유확률 -100%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팻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녀, 그런 티파니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재생률 100%! 연애세포 복구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쉽게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팻’을 위해 티파니는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랑 때문에 고장(?) 난 러브멘탈을 복구하고 그들만의 ‘실버라이닝’을 찾을 수 있을까?
영화 속의 갱으로 등장하는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 푸가드는 차를 훔쳐 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던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는 몸이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모델의 지갑을 훔치다가 니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 미국에서 유학 온 패트리샤를 다시 보게 되고 함께 도망 갈 것을 제의한다. 그들은 그녀의 작은 아파트에서 며칠을 함께 지내면서 그들은 책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절도,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 그녀에게 정중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그에게 패트리샤도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미셸을 사랑하는지 확신할 수가 없다.
오늘 암거래 조직에 연루되어 있는 마니에게 보스 로니로부터 임무가 주어진다. 그러나, 일이 자꾸 꼬여만 간다. 마니는 지하철에서 검표원들의 눈을 무의식중에 피하다가 가방을 두고 내린다. 가방에는 20분 뒤 보스에게 가져다 줄 돈 10만 마르크가 들어있다. 마니는 여자친구인 롤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약속 시간내에 돈을 구하지 못하면 마니는 죽을지도 모른다. 롤라는 20분안에 10만 마르크를 구해야 한다. 마니의 목숨을 구해야 한다. 롤라는 달린다. 마니의 삶을 위해, 그녀의 사랑을 위해. 롤라는 은행간부인 아버지에게 돈을 구하려 하고, 마니는 슈퍼를 터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생각한다. 롤라가 마니와의 약속장소에 도착했을땐, 슈퍼는 이미 경찰에 둘러싸이고 뒤이어 총성이 들리는데.
1950년대말,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고등학교. 대니 주코(Danny Zuko: 존 트라볼타 분)와 샌디 올슨(Sandy Olsen: 올리비아 뉴튼 존 분)은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바캉스 시즌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기약없이 작별하지만 대니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샌디가 전학해 오면서 뜻밖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내심 기뻤던 대니지만 학교의 서클인 티버즈의 리더인 그가 어느 특정한 여자에게 가까이 하면 친구들의 빈촉을 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런 대니의 마음을 모른는 샌디는 오해를 해 스포츠에 만능인 톰과 친하게 지낸다. 이에 쇼크를 받은 대니는 샌디에게 용서를 빌어 가까스로 샌디의 마음을 되돌려 놓는다. 바야흐로 학교의 최대 행사인 댄스 파티가 열리자 대니와 샌디는 한조가 되어 출전,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티버즈의 라이벌인 스코피언스의 리더인 차차의 방해로 우승을 놓친다. 화가 난 샌디에게 야외 극장에서 대니는 자기의 반지를 빼주며 샌디의 마음을 바꾸지만 샌디의 몸을 강요한게 그녀를 더 토라지게 만들고 말았다. 드디어 티버즈와 숙적인 스콜피온스 간에 카레이스로 결판을 내는 날이다. '선더로드 경주'라는 이름의 이 시합에서 차차는 비겁한 수단으로 골탕을 먹이지만 이를 잘 피해 대니가 이기는데 이를 가슴조이며 지켜보던 샌디는 대니의 품에 안긴다. 이윽고 고등학교 졸업식이 왔다. 졸업 파티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정장을 하고 머리에다 그리이스를 발라 의젓해진 대니와 샌디는 빨간 승용차를 타고 다정하게 교문을 나선다. 축하무드가 절정을 이루며 뒤를 따르는 동창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