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캐쉬 (2002)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8분
연출 : Predrag Antonijević
시놉시스
위조지폐 전문가가 감옥에서 출소하여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또 다른 범행을 모의하지만 결국 새로운 인생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천재적인 도둑 테일러는 캐나다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며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그러나 일은 어긋나고 동료들 대신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가 된다. 그래도 아직 꿈을 버리지 못한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일당들을 모아 경비가 다소 허술한 경마장 장외 발매소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들이 신호를 보내자 장외 발매소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다. 완전 범죄를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모의한 만큼 범행은 작전대로 성공하지만 더럽게도 운 없는 그들이 들고 나온 것은 멀쩡한 돈다발이 아닌 FBI 작전용 돈가방. 이돈은 세탁하지 않으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당은 고민에 빠진다. 거액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돈세탁을 할 것인가. 할수 없이 테일러는 미덥지는 않지만 옛동료인 돈세탁업자 니키타를 찾아간다. 한편 코넬은 자신의 임무보다 돈에 더 관심이 많은 부패하고 악날한 FBI 요원이다. 그는 FBI 작전용 돈을 빼돌리고 전문가에게 맡겨 돈세탁을 하려고 경마장 장외 발매소에 돈가방을 맡겨둔 것인데, 강도들에게 도난당하자 분통이 터진다. 한순간에 거액을 날려버린 그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돈의 행방을 캐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Young sprinter Chris Cahill is having difficulty reaching her potential as an athlete, until she meets established track star Tory Skinner. As Tory and her coach help Chris with her training, the two women form friendship that evolves into a romantic relationship. Their intimacy, however, becomes complicated when Chris' improvement causes them to be competitors for the Olympic team.
항상 화난 얼굴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콜린 스미스(톰 커트니 분)는 남편을 병으로 잃자마자 바로 딴 남자와 살림을 차리는 어머니를 무척 미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빵집을 털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 간 그는 교도소장(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분)의 눈에 띄어서 장거리 주자가 된다. 소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교도소장은 콜린이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콜린은 매일 아침 달리기 연습을 하며 자신이 미워하던 어머니와 소년원에 들어오게 된 일 등을 생각하는데...
1951년에 태어난 스티브 프리폰테인(Steve Prefontaine: 빌리 크루뎁 분)은 고교시절 육상 장거리 선수로 활동한다. 오레곤 주립대에 진학한 스티브는 록 스타같은 외모와 운동실력으로 인해 지역 최고의 유명인사이다. 그는 총성이 울리는 그 순간부터 엔드라인까지 그저 전력질주를 하는 것뿐이다. 대학에서 만나게 된 코치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 도날드 서덜랜드 분)은 스티브의 카리스마에 놀라면서도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준다. 빌 바우어만은 최초로 운동 선수의 발에 맞춘 운동화를 개발하고, 스티브는 학교 내에서의 온갖 염문에 시달리면서도 여전히 육상 제왕의 자리를 지킨다. 빌과 함께 연습하며 최고의 실력을 쌓게 된 스티브는 2000미터와 1만 미터 사이의 모든 중거리 종목 7개에서 미국 신기록을 작성한다. 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 내용을 보였던 그는 이미 미국 최고의 육상 스타로 자리하고, 그가 달리는 곳에는 언제나 그의 애칭인 프리를 외치는 관중들로 가득하고...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그를 보고 동네 사람들은 ‘맨발의 기봉이’라고 부른다.
A runner, serving a life sentence at Folsom Prison, works at becoming the world's fastest miler and wins a chance to compete for a spot on the Olympic team.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이 남자.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이요 ~아내에게는 접근명령 상태라~ 내숭 없는 이. 여. 자. 정말 대책 없다?! 연애세포 과다 방출, 치유확률 -100%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팻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녀, 그런 티파니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재생률 100%! 연애세포 복구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쉽게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팻’을 위해 티파니는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랑 때문에 고장(?) 난 러브멘탈을 복구하고 그들만의 ‘실버라이닝’을 찾을 수 있을까?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Mladen Maticevic is a 40 year old Serbian film director. In the summer of 2005, he decided to try and run the full marathon race on the next Belgrade Marathon, in the spring of 2006. This film depicts his struggle to train, lose weight, learn the tactics and eventually win the race. His family doubts that such feat is possible while friends both encourage him and discourage him to pull it off. Suddenly the whole marathon run becomes a metaphor for everyday struggles in post-Communist Belgrade.
≪14≫14세 미성년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1/28≫ 21세, 28세 청춘의 감성 충만 로맨틱 코미디. ≪42.195≫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한 여성의 힐링 드라마. 7년을 주기로 내달리는 우리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Luka Banjanin is an unemployed young man living with his parents in Belgrade. He hangs out with few devoted friends who, like him, are yet to find place in a society that discarded young intellectuals. He plays saxophone and dreams about going to Oktoberfest, the annual beer festival in Munich, but he's being unable to get passport because of a smaller drug incident he had in the past. Totally careless about his long-term girlfriend, he suddenly falls for a mysterious woman who seems to appear in the same places as him, and then vanishes as quickly as possible. Believing that he's at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 Luka wanders from one misadventure to another, gradually losing the contact with reality and living out his own Oktoberfest in his mind.
“날으는 시크” 로 명성을 날리던 밀카 싱은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그의 인생에 최대 경주를 망친다. 이 망신의 어둠을 뚧고 밀카는 그를 처음으로 달리기 시작하게 만든 과거를 직면하고 실수를 만회한다.
Flat-dwelling urban family win a pig in a raffle, and decide to keep it. They lose their flat (no pets allowed) but eventually Rudi the pig makes good.
비밀 요원직에서 퇴역 장교격인 프랭크 해리건의 전적은 화려했다. 그가 갑자기 하향길에 접어든 것은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 당시 바로 곁에 있었지만 결국 임무 수행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죄의식에 괴로와하는 프랭크. 어느날 프랭크는 한 여자로부터 수상하다는 제보를 받고 그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는 케네디 암살 당시의 사진과 프랭크의 사진이 가득했다. 프랭크는 그날밤 알 수 없는 자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그는 현 대통령의 암살 계획을 은밀히 내보인다. 이 사건 이후 프랭크는 대통령 경호를 자청하는데, 이를 달가와하지 않는 몇몇 동료들과의 불화와 여자 경호원 릴리와의 로맨스도 시작된다. 프랭크는 전화 추적을 통해 그가 옛 CIA요원 미치 래리임을 밝힌다. 마침내 암살 계획범과 프랭크와의 대결은 시작되고, 추격전 중 파트너 알이 총에 맞아 사망한다. 한편, 극도로 예민해진 프랭크는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오인하고, 평소 그를 싫어하던 비서 실장은 프랭크를 다른 곳으로 배치시킨다. 하지만 프랭크는 마침내 범인이 변장하여 침입한 사실을 발견하고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순간, 자신의 몸으로 대통령을 방어한다. 범인과 프랭크의 일대일 대결은 시작되고. 결국 패배가 확실한 것을 안 범인은 자의에 의한 추락사로 최후를 맞이하고, 이제야 자신의 과거 실수를 만회한 프랭크는 빌리와 함께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간다.
1919년 캠브리지 대학에 해럴드 아브라함이라는 청년이 입학한다. 유태인이자 고리대금업자의 아들인 그는 유태인들을 멸시하는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결국 그가 원하는 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그의 또다른 희망은 유태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신이 영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 학교 규칙상 허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육상선수 출신인 우사비나를 개인 코치로 두고 맹연습을 감행하는 해럴드는 자신의 단점을 하나씩 고쳐가며 단거리 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춰간다. 1920년 스코틀랜드의 한 마을. 에릭 리델이라는 청년이 바람을 가르며 트랙을 달린다.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불리며, 프랑스와의 경기를 비롯해 각종 경기에서 우승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는 육상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도록 끊임없이 애원하는 여동생 때문에 신앙과 육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다가온 프랑스 올림픽의 개막일. 에릭과 해럴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로 발탁되어 프랑스행 배에 오른다. 그러나 에릭은 자신의 출전일이 일요일이라는 것을 알고 갑자기 출전을 포기하게 되는데...
A chilling thriller about a woman, who upon moving in with her new boyfriend, becomes obsessed with the fate of the previous tenant and descends into madness.
30년 만에 상봉하는 철없는 엄마(우피 골드버그)와 과격한 딸(라네이 채프만).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미식 축구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미식 축구 팬들의 표적이 된 심판 오웬(쿠바 구딩 주니어). 세상 일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산만하기 그지없는 이탈리아 남자 엔리코(로완 앳킨슨). 가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듀웨인(세스 그린), 블레인(빈스 블러프) 형제. 총각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오게된 바른 생활 사나이 닉(브레킨 메이어)과 화나면 헐크로 변하는 미녀 헬리콥터 조종사(에이미 스마트). 가족 등쌀에 밀려 라스베가스로 여행 온 쫀쫀한 가장 랜디(존 로비츠)와 그의 가족... 이들 여섯 팀은 우연히 특별한 동전을 손에 넣게 되고 카지노 재벌 도날드 싱클레어로부터 특별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가 제안한 것은 라스베가스로부터 700마일 떨어진 뉴멕시코에 있는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 여섯 명 중 한명은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높은 확률의 게임이다. 인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서둘러 떠난 그들.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며 뉴 멕시코를 향하는 여섯 팀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가?
1950년대말,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고등학교. 대니 주코(Danny Zuko: 존 트라볼타 분)와 샌디 올슨(Sandy Olsen: 올리비아 뉴튼 존 분)은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바캉스 시즌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기약없이 작별하지만 대니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샌디가 전학해 오면서 뜻밖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내심 기뻤던 대니지만 학교의 서클인 티버즈의 리더인 그가 어느 특정한 여자에게 가까이 하면 친구들의 빈촉을 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런 대니의 마음을 모른는 샌디는 오해를 해 스포츠에 만능인 톰과 친하게 지낸다. 이에 쇼크를 받은 대니는 샌디에게 용서를 빌어 가까스로 샌디의 마음을 되돌려 놓는다. 바야흐로 학교의 최대 행사인 댄스 파티가 열리자 대니와 샌디는 한조가 되어 출전,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티버즈의 라이벌인 스코피언스의 리더인 차차의 방해로 우승을 놓친다. 화가 난 샌디에게 야외 극장에서 대니는 자기의 반지를 빼주며 샌디의 마음을 바꾸지만 샌디의 몸을 강요한게 그녀를 더 토라지게 만들고 말았다. 드디어 티버즈와 숙적인 스콜피온스 간에 카레이스로 결판을 내는 날이다. '선더로드 경주'라는 이름의 이 시합에서 차차는 비겁한 수단으로 골탕을 먹이지만 이를 잘 피해 대니가 이기는데 이를 가슴조이며 지켜보던 샌디는 대니의 품에 안긴다. 이윽고 고등학교 졸업식이 왔다. 졸업 파티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정장을 하고 머리에다 그리이스를 발라 의젓해진 대니와 샌디는 빨간 승용차를 타고 다정하게 교문을 나선다. 축하무드가 절정을 이루며 뒤를 따르는 동창생들.
뤽 베송 감독이 각본을 맡은 레이싱 영화.
세계적 카레이싱 대회인 C.A.R.T 월드시리즈. 시즌 초반부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레이서 지미(킵 파듀)로 인해 대회는 예측불허의 각축장이 된다. 하지만 지미가 전년도 챔피언 보(틸 슈바이거)의 명성을 따라잡기엔 아직 역부족인 상태. 팀 코치인 칼(버트 레이놀즈)은 기복이 심한 지미를 뒷받침하기 위해 왕년의 카레이싱 스타였던 조(실베스타 스텔론)를 불러들인다. 한편 지미의 출현으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보는 여자친구 소피아(에스텔라 워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상처입은 소피아는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했던 지미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보를 잊지 못하는 소피아를 보면서 지미는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급기야 경기에서 급격한 난조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When new teacher Steve Drake joins the faculty at a school for special-needs students, his unorthodox instruction methods raise eyebrows. But attitudes begin to change when he makes a connection with a particularly unruly 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