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Good, Old Man! (1979)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23분
연출 : Petr Schulhoff
각본 : Petr Schulhoff
시놉시스
To the intolerant and bloody-minded Prague actor Bergner (Milos Kopecký) is the lead in Moliere's Misanthrope which he is studying now as tailor-made. On top of that he is malicious and he advises to the new actress Helenka (Dagmar Havlová) in such a way that she upsets the theatre director. If Bergner accuses somebody of a mischief and he is wrong, he never apologizes. When he almost crashes an older elegant lady by his car on the zebra crossing, instead of an apology he calls her an old ballet dancer... But in Brno's TV he takes part in a discussion on manners and he gives himself as an example of good manners and grace. In the train he meets a magic old man (Ladislav Pesek) who warns him and admonishes him to change his behavior. After he arrives to Prague the old man's threat comes true.
연도를 알 수 없는 미래. 정보화로 인해 모든 것이 획일화된 사회에서 샘 로우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심심한 삶을 살고 있다. 정보국에서 서기로 일하고 있는 말단 관리인 샘은 꿈속에서 중세의 기사가 되어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여인을 구해내곤 한다. 어느 날 정보국 직원의 실수로 터틀이란 테러범을 잡는다는 것이 버틀이란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 되어 버리고, 샘은 그의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꿈 속의 여인인 질을 만나게 된다. 꿈속에서와 달리 그녀는 거친 트럭 운전수이자 반정부주의자였는데...
카자흐스탄의 방송국에서 일하는 엉뚱한 리포터 ‘보랏’. 미국의 선진 문화를 배워 조국을 발전시키라는 카자흐스탄 정보부의 특명을 받고 미국 뉴욕으로 간다. 하지만 일은 뒷전. TV에 나온 파멜라 앤더슨을 보곤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하겠단 일념으로 캘리포니아까지 긴 여행을 시작한다. 갖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며 힘겹게 LA에 도착하지만 파멜라 앤더슨은 자신이 생각하던 순수한 여인상과는 거리가 멀었고… ‘보랏’은 과연 조국의 특명을 이룰 수 있을까?
미래의 지구는 인류를 종말시키려고 나타난 위협적인 형태의 외계 군단과 전쟁을 벌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니 리코(캐스퍼 반 디엔)는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진학한 여자 친구 카멘 이바네즈(데니스 리차드)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우주 방위군의 기동 보병에 자원 입대한다. 이때 그를 짝사랑하는 디지 플로레스(디나 마이어)도 자원 입대한다. 조니는 친구 에이스 레비(제이크 부시)와 함께 신병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마침내 힘든 훈련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다음 지구 방위군의 분대장으로 임명된다. 한편, 지구가 P혹성의 외계 군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조니의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지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예수와 같은 시간 옆집에서 태어난 브라이언은 유태인을 지배하는 로마인을 싫어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아버지는 로마병사였던 '졸라큰꼬추'(사람이름) 였다는걸 알고 그걸 부정하는 와중에 검투사 경기장에서 만난 유태인 레지스탕스인 민족전선 유태와.. 아니 해방전선 유태.. 음.. 민족해방 유태였나? 잠깐..뭐였지?
Welcome to the Secret Cinema, now featuring a series of films on the real-life misadventures of Jane, a New York City office secretary. See Jane being sexually harassed by her boss, Mr. Troppogrosso. See Jane get dumped by her boyfriend, Dick. See Jane humiliated in lots of ways. And here's the kicker: Jane doesn't know that her life is being filmed, or that she's being set up by some of the people closest to her. But she's starting to have her suspicions.
This bizarre parody of the animated religious children’s show Davey and Goliath uses actors but looks like Claymation because of the stop motion, distorted voices, giant prosthetic ears and hair and sets that make Pee-Wee’s Playhouse look realistic. Davey’s father whips him with a belt for saying that he saw a bear, though he really did see a bear, while his sister looks on in glee. His dog Goliath, actually a leopard-skin footrest with a grotesque tail, tries to help but gets whipped too. Oedipal dream sequences and Davey’s revenge are also highlights in this unforgettable and darkly hilarious suburban nightmare.
친구 세스(세스 로건)를 만나러 LA에 온 제이(제이 바루셀)는 세스의 제안으로 제임스(제임스 프랭코)의 집들이 파티에 동행한다. 두 사람이 도착한 제임스의 집은 이미 광란의 파티 중. 집주인인 제임스를 비롯해 조나 힐, 크레이그 로빈슨, 대니 맥브라이드, 마이클 세라, 리한나, 엠마 왓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였다. 요란한 분위기에 적응 못하는 제이는 세스와 함께 마트에 담배를 사러 나갔다가 엄청난 지진과 함께 하늘에서 쏟아진 파란색 광선 기둥에 사람들이 빨려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도시는 지진과 사람들의 폭동으로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고 계엄령이 선포되는데...
명문대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샘 화이트는 독설 라디오 쇼 '디어 화이트 피플'과 자신의 저서 '에보니 앤 아이비'를 통해 대학 내의 인종차별을 비판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다. 한편 백인학생들의 리더 ‘커트’는 차기 학생회장으로까지 급부상한 ‘샘’을 깔보다 전교생 앞에서 씻을 수 없는 굴욕을 당한다. 이에 분노한 커트 일당은 ‘흑인 코스프레 파티’ 라는 상상초월의 복수극을 준비하는데...
1993년 여름. 문화 기획가 그룹이 국제 양심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발렌시아 감옥을 방문하기로 한다. 초대 손님 중엔 정치인, 문화계와 공연계 인사 그리고 몇몇 스페인 상류층 인사까지 있다. 프랑코 독재 기간 동안 폭력, 고문 그리고 온갖 부당한 일이 벌어졌던 감방에서, 이 사람들이 밤을 보낸다는 기획이다. 베를랑가의 비교적 최근작으로 여전한 유머감각과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작품. (2003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스페인 영화 페스티발)
This short experimental film tells the story of a man who comes to Hollywood to become a star, only to fail and be dehumanized. He is identified by the number 9413 written on his forehead.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us, who, when he isn’t at the White House— a dilapidated Victorian— conducts his top-secret affairs on a deserted beach.
An American art dealer (Miguel Sandoval), who specializes in southwestern topaz, arrives by train in Liverpool. Similarly, a very proper British art dealer (Alex Cox), who specializes in African art, arrives in the same hotel. The two meet in the hotel's abandoned restaurant and decide to set off in finding an evening meal, which becomes problematic immediately when the Brit reveals he is vegetarian. While following their pursuit of a mutually acceptable meal, the main point of the film is their discourse en route to their various attempts at an eatery.
L.A 할리우드 힐즈, 문제아들만 모인다는 고등학교에서 ‘패션’이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진 마크와 레베카. 장난 삼아 물건을 훔치던 레베카와 어울리던 마크는 자연스레 빈집털이에 동참하게 된다. 그들의 타깃은 행사와 파티 참석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여기에 니키와 샘, 클로에가 합류하면서 범행은 점점 위험하고 대담해진다.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등 훔친 최고급 명품을 휘감고 찍은 사진들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그들은 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얻게 되는데…
교수형에 처해질 운명의 재일 한국인 R은 사형 집행에도 불구하고 살아난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어난다. R이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 사형 집행관들은 R의 기억을 되살려 자신이 저지른 살인 행위를 일깨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R에게 살인 행위를 재현하도록 하고 R의 주변인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1958년에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실험적 기법으로 다룬 일본 누벨바그의 기수 오시마 나기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판타지와 리얼리즘이 뒤섞이는 형식적 반란이 돋보이며, 음울하면서도 유머가 살아있는 문제작이다. 사형수를 일깨우는 과정에서 재일 한국인에 가해지는 일본사회의 차별과 국가의 역할, 극단적인 민족주의, 상상과 현실의 관계 등이 풍자적으로 그려진다.
Global political figures such as The Pope, Kim Jong Il, George W. Bush and recent Japanese Prime Ministers play riichi mahjong against each other.
Four high school students are led into the world of adult vices by their guidance counselor, a shadowy, suicidal millionaire.
A long-distance trucker, dressed like a sea captain, aimlessly sails the American highways in his 18 wheeler mumbling manic, southern accented non sequiturs; carnivalizing roadside stops and happenstance towns while out-weirding cops and weigh stations with his new cryptic, over-coated hitchhiker buddy.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츠키코의 언니 토미에가 어느 날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죽었던 토미에가 다시 살아 오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집에 돌아오고 난 후 전과는 전혀 다른 이기적인 모습으로 가족들을 괴롭히던 토미에.
이미 이성을 상실한 엄마와 아빠는 토미에의 말을 마치 신처럼 떠받들지만 동생이었던 츠키코는 이런 가족의 모습이 점점 더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 아빠에 의해 토미에가 (또 다시) 죽임을 당하게 되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츠키코의 앞에 이번엔 새로 전학온 학생으로서 토미에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1945년, 여름. 학도병 아이쓰는 일본이 항복헀다는 사실을 알지못한채 어뢰를 장착한 드럼통 속에서 대기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빠져있었다. 전쟁 속에서 한알의 곡식처럼 가볍게 치부되는 청년의 모습을 그린 영화.
오카모토 기하치가 전중파로서의 자신의 사상을 그려낸 작품으로, 아련하고 슬픈 한편의 시같은 영화.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Dismissed following an unfortunate initiative, financial advisor Benoît Lepape decides to work for his uncle, a union activist. His capitalist methods will surprise at first, but quickly bring in a lot of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