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alty (2017)
장르 :
상영시간 : 14분
연출 : Aldo Iuliano
시놉시스
In the middle of nowhere, a group of guys play a game of football. At stake is much more than a simple victory.
심야 정치 풍자 토크쇼의 진행자인 톰은 매일 밤 신랄하면서 재미있는 정치 풍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자신의 쇼가 진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바로 본인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는 것. 선거운동을 통해 특유의 신랄한 유머를 쏟아내며 점점 인기를 높여간다. 드디어 운명의 날이 밝고 결과는 놀랍게도 톰의 대통령 당선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실이 밝혀지며 톰은 대통령직을 수행할지 말아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드는데......
Michele is a superficial man with nothing but contempt for other people and who lives only to show off his wealth on social media, until he finds himself mistaken for a North African immigrant in Easter Europe and deported.
꿈도, 연애도, 다이어트도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스무 살이 가장 기대되는 나이 열아홉♥.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에이미’와 ‘몰리’는 대학과 스펙이 인생의 전부라 믿는 파워 범생이. 춤은 글로, 파티는 책으로 배운 두 사람은 고3의 마지막 졸업 파티에서 잊을 수 없는 레전드 핵인싸가 되기 위해 사상 초유의 일탈을 계획하는데… ‘지금 이 순간 아니면 절대 할 수 없어’ 이 구역을 뒤.집.어.놓.으.셨.다!
세 아이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 존경 받는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 어느 날 자신이 희귀성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앨리스. 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인 작가 할란이 자신의 85살 생일에 자신의 방에서 날카로운 단검으로 목이 그인 채 발견된다. 외딴 저택에 모인 할란의 간병인과 자식 내외, 그리고 3세들은 유산 상속을 놓고 대거 혼란에 빠진다. 파견된 형사들은 가족과의 면담을 할 수록 자살로 의견이 모이지만, 면담 중 멀찍이 떨어져 상황을 전망하는 푸른 눈의 사내는 형사들마저 압도하며 심문을 주도해나간다. 남자의 이름은 바로 브누아 블랑. 챔피언 사건을 해결해서 이름이 높아진 유명한 사립탐정이다.
The arrival of an attractive young teacher in a small town in the Po valley disturbs the drowsy life of the place, leading eventually to a murder.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20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 주먹 하나만큼은 최고인 선박 노동자 ‘마틴 에덴’은 상류층 여자 ‘엘레나’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오직 그녀처럼 생각하고 말하기 위해 굶주린 듯 탐독하고, 그는 들끓는 열정에 이끌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마틴 에덴’은 홀로 펜 하나로 세상과 맞서기 시작하는데…
아르투로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유명 셰프지만 욱하는 성질로 인해 몇 차례 싸움을 하고 형을 받았다. 싸움으로 인해 사회봉사로 아르투로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 기관에서 요리 수업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아르투로는 요리에 대한 재능과 절대 미각, 그리고 열정까지 갖춘 20살 청년 귀도를 만난다. 한편, 싸움 이후 직장을 잃었던 아르투로는 일할 곳을 찾던 중 북쪽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운영을 제안 받게 된다. 새로운 일자리를 결정지을 중요한 일정을 앞둔 채 아르투로는 토스카나에서 열릴 요리경연대회에 귀도의 멘토로 동행해줄 것을 부탁 받게 된다. 며칠 동안 함께하게 된 아르투로와 귀도, 과연 둘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진지한 청년 귀도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아르투로, 생각도 성격도 다르지만 음식에 대한 마음만큼은 통하는 둘의 좌충우돌 이야기에 미소 짓게 되는 코미디영화다.
From his village in northern Senegal, Yao is a 13-year-old boy ready to do anything to meet his hero: Seydou Tall, a famous French actor. Invited to Dakar to promote his new book, the latter goes to his country of origin for the first time. To fulfill his dream, the young Yao organizes his fugue and brave 387 kilometers alone to the capital. Touched by this child, the actor decides to flee his obligations and to accompany him home. But on the dusty and uncertain roads of Senegal, Seydou understands that while rolling towards the village of the child, it also rolls towards its roots.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장남 기우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의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와 가정부 문광이 기우를 맞이한다. 큰 문제 없이 박 사장의 딸 다혜의 과외를 시작한 기우.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