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QiStID0le2EMTmJXupPRybARB.jpg

더 가드 (2011)

The FBI are about to discover that things work a little differently around here.

장르 : 액션, 코미디, 스릴러,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John Michael McDonagh
각본 : John Michael McDonagh

시놉시스

2003년 영화 '네드 켈리 (Ned Kelly)'의 각본을 쓴 존 마이클 맥도나 감독의 데뷔작품 살인, 협박, 마약 밀매등 지방경찰의 부패를 그린 이야기로 국제 마약밀수 조직을 상대로 대항하는 아일랜드 경찰과 FBI요원의 유럽판 투캅스

출연진

Brendan Gleeson
Brendan Gleeson
Sergeant Gerry Boyle
Don Cheadle
Don Cheadle
FBI agent Wendell Everett
Liam Cunningham
Liam Cunningham
Francis Sheehy
Mark Strong
Mark Strong
Clive Cornell
Katarina Čas
Katarina Čas
Gabriela McBride
David Wilmot
David Wilmot
Liam O'Leary
Rory Keenan
Rory Keenan
Garda Aidan McBride
Laurence Kinlan
Laurence Kinlan
Photographer
Dominique McElligott
Dominique McElligott
Aoife O'Carroll
Sarah Greene
Sarah Greene
Sinead Mulligan
Fionnula Flanagan
Fionnula Flanagan
Eileen Boyle
Gary Lydon
Gary Lydon
Garda Inspector Gerry Stanton
Mícheál Óg Lane
Mícheál Óg Lane
Eugene Moloney
Mark O'Halloran
Mark O'Halloran
Garda No. 1
David Pearse
David Pearse
Bartley
Owen Sharpe
Owen Sharpe
Billy Devaney
Wale Ojo
Wale Ojo
Doctor Oleyuwo
Darren Healy
Darren Healy
Jimmy Moody
Conor Moloney
Conor Moloney
Detective
Laura Hitchings
Laura Hitchings
Female Garda
Pat Shortt
Pat Shortt
Colum Hennessey

제작진

John Michael McDonagh
John Michael McDonagh
Director
John Michael McDonagh
John Michael McDonagh
Screenplay
Flora Fernández-Marengo
Flora Fernández-Marengo
Producer
Chris Clark
Chris Clark
Producer
Andrew Lowe
Andrew Lowe
Producer
Calexico
Calexico
Music
Larry Smith
Larry Smith
Director of Photography
Chris Gill
Chris Gill
Editor
Jina Jay
Jina Jay
Casting
John Paul Kelly
John Paul Kelly
Production Design
Lucy van Lonkhuyzen
Lucy van Lonkhuyzen
Art Direction
Eimer Ní Mhaoldomhnaigh
Eimer Ní Mhaoldomhnaigh
Costume Design
Orla Carrol
Orla Carrol
Hairstylist
Morna Ferguson
Morna Ferguson
Makeup Department Head
Ciara McArdle
Ciara McArdle
Costume Supervisor
Kathleen Weir
Kathleen Weir
Script Supervisor
Lawrence Atkinson
Lawrence Atkinson
Unit Publicist
Pete Cavaciuti
Pete Cavaciuti
Steadicam Operator
Stephen Murphy
Stephen Murphy
Steadicam Operator
Robert Flanagan
Robert Flanagan
Production Sound Mixer
Martin McDonagh
Martin McDonagh
Executive Producer
Ed Guiney
Ed Guiney
Producer

비슷한 영화

굿 걸
리테일 로데오 백화점에서 일하는 저스틴은 삶의 활기를 잃은 채 살아가는 서른살의 유부녀. 그녀의 남편 필과 동료인 부다는 페인트 칠을 하는 남자들로, 마리화나를 피지 않으면 멍하니 티비를 보는 평범한 노동자들이다. 어느날 저스틴은 리테일 로데오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홀든을 만나면서 변화의 기회를 맞는다. 홀덴은 자신을 의 주인공 홀덴 콜필드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청년으로 그녀보다 더 삶을 방황하고 있었다. 둘은 곧 비밀스런 연애를 시작하지만, 비밀은 지켜지지 않는데...
비어페스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족의 전통에 따라 할아버지의 유골을 안치하러 독일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에 뮌헨으로 가게 된 형제 잰과 토드. 우연히 맥주 마시기의 최고 대회라고 할 수 있는 '비어페스트' 대회가 펼쳐지는 곳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잰과 토드는 독일인 친척들을 만나게 되지만, 이들은 잰과 토드의 할아버지가 자신들의 최고 맥주 양조법을 훔쳐간 도둑이며 증조 할머니 갬갬을 창녀라고 비난한다. 집으로 돌아온 잰과 토드는 분을 삭히지 못하며 증조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내년 '비어페스트'에서 우승하고 독일 친척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계획을 세운다. 잰과 토드는 팀을 결성하기 위해 뭐든지 닥치는 대로 많이 먹는 랜드필, 머리가 비상한 핑크, 동전 묘기꾼인 배리를 찾아 팀을 짜고 1년간 맹훈련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잰과 토드는 할아버지가 남겨준 목각 인형 포포 안에 들어있는 맥주 양조법을 발견하고, 그리하여 만든 맥주는 환상의 맛을 낸다. 독일 사촌들은 양조법을 찾아가려고 돈을 제안하지만 잰과 토드가 거절하자 첩보원까지 심어둔다. 드디어 기다리던 '비어페스트'에서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게 된 미국 팀과 독일 팀. 빨리 마시기, 많이 마시기, 물구나무서서 마시기, 맥주 탁구 등 각종 시합에서 양 팀은 팽팽히 맞서고, 서든 데스까지 접전을 펼치는 찰나 핑크가 승리의 관건인 '다스 부츠'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모나리자
7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조지(밥 홉킨스)를 가족들은 외면한다. 이에 조지는 다시 암흑가에 발을 들여놓는다. 조지는 보스인 모트웰(마이클 케인)의 배려로 콜걸 시몬(캐시 타이슨)의 운전사로 취직을 한다. 조지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시몬의 부탁으로 그녀가 동생처럼 사랑했던 캐시(케이트 하디)라는 창녀를 찾아주는 계기로 시몬이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캐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드라그넷
LA의 고지식하고 교과서 타입의 형사 조 프라이데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별로 인기가 없어 모두들 파트너 되길 꺼린다. 페이건이라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LA 도처에서 강도짓을 벌리자, 개넌 반장은 조에게 수사을 맡기고 새 파트너 팹 스트리벡을 정해준다. 마약 단속반에서 온 스트리벡은 재치있고 민첩해, 고지식한 조 와는 대조적이지만 묘하게도 잘 어우러져 페이건 사건을 추적한다. 이 단체에 몰래 숨어 들어간 이들 두형사은 희생당할 뻔한 코니를 구출 그녀로부터 페이건 집단의 괴수가 바로 매스컴이 영웅처럼 떠받드는 월리목사란 사실을 알고 그를 체포한다. 하지만 월리는 워낙 영향력 있는 인사이기에 오히려 조가 해고를 당한다. 조를 격려하는 스트리벡, 드디어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데...
허니
뉴욕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허니 다니엘즈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차례오디션을 봤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이 그녀를 찾아온다. 뮤직 비디오 감독의 후원으로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안무를 맡으며 스타급 안무가로 떠오른 허니는 감독을 설득, 뮤직 비디오 촬영 때 자신의 학생들을 출연시키기로 한다.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감독은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아이들의 출연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허니를 해고한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고 했던 그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자선 댄스 공연을 준비하는데...
미스 에이전트 2 : 라스베가스 잠입사건
미스 USA 테러사건을 막아낸 이후로 유명인사가 된 FBI요원 그레이시(산드라 블록)는 유명세 때문에 주특기인 위장근무도 거듭 실패하고 남자친구한테도 차이는 등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한다. 보다 못한 그녀의 보스가 그녀를 ‘FBI의 얼굴’로 활동하게 하고, 다시 한번 몸매관리 스타일리스트 조엘(디트리히 베이더)에게 억지로 보내진다. 설상 가상으로, 새로 만난 새 파트너 샘 풀러(레지나 킹)는 그레이시가 ‘FBI 바비인형’이 되어간다는 비난과 함께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레이시의 친한 친구이자 미스 USA 수상자인 셰릴과 사회자 스탠 필드가 라스베가스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침 FBI홍보요원으로 라스베가스로 가게 된 그레이시는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져버리자 보다 못해 라스베가스 쇼걸로 변장해 위장잠입을 시도하는데…
레드 히트
1980년대 말, 소련의 문호가 개방되기 시작하고 서방의 자유화 문물이 소련사회에 유입되기 시작하자, 그 부작용의 하나로 모스크바 뒷골목에서 마약이 밀거래 되기 시작한다. 덕분에 바빠진 모스크바 경찰국의 당코 형사는 그루지야인들과 이루어진 마약범죄단의 두목 빅토르 라스코를 검거하려다 친한 동료를 빅토르의 총에 잃는다. 미국으로 도주하여 대규모 마약거래를 계획중이던 빅토르가 교통위반으로 시카고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전문이 들어온 날, 모스크바 경찰국은 그를 압송해 오라는 임무를 주어 당코를 미국으로 보낸다.
탱고와 캐쉬
탱고(실베스타 스탤론 분)와 캐쉬(커트 러셀 분)는 LA 시경에서 범인 검거율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이름난 두 형사이다. 의젓한 양복 차림의 주식 중계인으로 생계 걱정없는 탱고는 형사직을 그저 모험 때문에 하는 과묵하고 엄한 분위기인 반면 캐쉬는 자유로운 복장에 능청스러울 만큼 말이 많은 스타일로 형사일을 재미로 하는 편이다. 두 사람은 근무서가 달라서 만난 적은 없고, 신문에 나는 기사와 사진을 통해 막연히 얼굴만 알고 있는 사이다. 이들 두 형사에게 골탕을 가장 많이 먹는 KA지하조직의 최거물 페레트는 두 사람을 해치울 경우 경찰들에 대한 자신들의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우려해 두 사람을 가두는 작전을 택한다. 탱고가 고속 도로에서 마약 수송 차량을 검거하고 캐쉬가 마약 거래 현장을 덮치던 날, 페레트는 오랫 동안 생각해 온 '탱고, 캐쉬 제거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한다. 캐쉬에게 중국인 총잡이를 보내 일부러 잡히게 한 뒤, 대대적인 마약거래가 있다는 거짓 정보를 자백하게 하는 것이다. 감쪽같이 넘어간 캐쉬는 그 날 밤 중국인이 말한 창고에 스며들었다가 거기서 탱고와 맞닥뜨린다. 탱고 역시 페레트에 의해 조작된 거짓 정보 채널을 그의 부하를 미행하다 현장에 왔던 것. 그러나 두 사람이 거기서 발견하는 것은 의자에 묶인 채 몸에 도청 장치가 부착되어 죽어있는 남자 뿐이다. 다음 순간 들이닥친 FBI에 의해 체포된 두 사람은, 그 연출된 현장에 미리 심어져있다가 증거물로 습득된 캐쉬의 권총, 그리고 페레트의 지시에 따라 음성 전문가에 의해 조작된 테이프 때문에 재판에 이기기가 불가능한 상황에 빠지는데...
글리머 맨
소리도 냄새도 남기지 않고 제3세계의 정글 속에서 표적을 처치해 온 특수요원, 섬광처럼 신출귀몰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미국의 비밀조직 상부는 그를 '글리머 맨'이라 부른다. 그는 자신의 과거 경력과 신분은 묻어두고 '잭 콜'(스티븐 시걸)이란 이름으로 뉴욕 경찰국의 강력계 형사로 활약하고 있다. LA에서 잔혹하고 처참한 광신적인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채 막다른 길에 몰린 LA 경찰국으로부터 수사 요청을 받은 잭은 LA 경찰 강력반의 짐 캠벨(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즈) 형사와 파트너가 되는데 두 사람은 마치 물과 기름같은 관계이다. 동양의 신비주의에 열중하고 단독으로 행동하길 좋아하는 잭 콜은 과묵하며 냉정할 정도로 결단력이 신중하고 정확한 반면, 짐 캠벨은 거들먹거리고 욕설 잘하며 를 보면서 눈물을 짜는 감성파이다. 그가 불교 염주를 목에 치렁치렁 걸고 잘난 척 하는 뉴욕 형사를 곱게 보지 않는 건 당연지사다. 그러나 희생자가 점점 더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하여 두 사람은 동료가 되기로 한다. LA에서 발생하는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반드시 부부이며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범인은 '패밀리 맨'이라 불리는데...
나인 하프 위크
젊고 낭만적인 이혼녀 엘리자베스(Elizabeth : 킴 베이싱어 분)는 화랑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귀공자 타입의 부유한 주식 중개인 존(John : 미키 루크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를 만난 순간부터 최면에 걸린듯한 착각을 느끼는 엘리자베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존의 요구가 정도를 벗어나게 되자 자신의 사랑을 돌이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는 사랑을 마치 게임의 일부분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했다. 엘리자베스에게 눈을 가린 채 사랑의 행위를 하게 하고 기묘한 방법으로 그녀를 성의 노예로 전락시키려 했다. 엘리자베스는 존에 대한 강한 회의와 실망을 느끼게 돼 50을 세기전에 되돌아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존을 뒤로 하고 왜곡된 사랑의 게임에서 벗어나 수 많은 인파 속으로 걸어 나간다.
식스티 세컨즈
한 때, 자동차 절도의 대도로 통하던 멤피스의 동생 킵은 범죄세계에서 손을 씻고 사라진 형의 뒤를 이어 최고급 스포츠카를 훔치는 일을 하고 있다. 롱비치를 거점으로 범죄조직을 지휘하는 칼리트리는 킵에게 50대의 차를 훔쳐오라고 주문한다. 불행하게도 프르쉐를 훔치던 킵은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고 칼리트리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롱기스트 야드
통쾌한 명승부를 위한 '죄수들의 리그'가 시작된다!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최고의 스타 ‘폴 크루’(아담 샌들러)는 승부조작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제임스 크롬웰)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교도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폴 크루는 죄수들과 교도관 사이의 미식축구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간수 대 죄수 사이의 미식축구 게임을 제안 받자, 전설적인 대학 미식축구 선수이며 코치였던 네이트 스카보로(버트 레이놀즈)에게 죄수 팀의 코치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폴 크루는 승리를 향한 죄수팀 모집 및 훈련을 시작하는데...
허드슨 호크
1481년 조각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태리 밀란 공작의 주문으로 '스포르자'라는 청동으로 만든 거대한 말 조각을 만들 계획을 했다. 그러나 전쟁으로 청동이 귀하게 되자, 다 빈치는 납을 청동으로 만들 기계를 설계한 끝에 결국 완성해 낸다. 그로부터 5백년 후, '허드슨 호크'로 불리는 예술 경지의 벽타기 도둑 에디가 갖 출감한다. '호크'는 겨울에 부는 차가운 삭풍이고, '허드슨'은 이 바람이 부는 허드슨 강가에 있는 호보우큰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에디는 가석방 경관 게이츠와 뉴욕의 세번째로 큰 범죄 집단 마리오 형제의 위협을 받아 친구인 토미와 밤에 경매장에 침입, 다빈치의 말 조각을 훔쳐낸다. 다빈치의 유일한 말 조각상이라는 명품을 집사가 깨버리자 그 속에서 이상한 행태의 수정체가 나온다. 에디는 다음날 경매장에 갔다가, 가짜 스포르자가 경매되는 것을 발견한다. 더구나 바티칸의 대표로 참석한 미모의 여인 아나 바라플리 박사가 그것을 진품으로 감정하는 것에 더욱 혼란에 빠진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다윈 메이플라워라는 사람에 의해 폭탄이 터지면서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크로커다일 던디
뉴욕 뉴스데이 신문의 여기자 수 찰톤(린다 코즈로브스키)은 악어에 물렸다가 기적같이 살아난 호주남자의 뉴스를 듣고 그를 찾아간다. 사건의 주인공 믹 크로커다일 던디(폴 호건)는 시골 마을에서 사냥 안내를 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남자다. 취재를 위해 크로커다일 던디와 함께 정글로 여행을 떠난 수는 여러 해프닝을 겪으면서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고 함께 뉴욕으로 돌아온다.
나쁜 녀석들
멋쟁이 총각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공처가이며 세 아이 아버지인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은 마이애미의 마약수사반 경찰이다. 각각 바람둥이와 착실한 가장인 이들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이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중 72시간 안에 경찰서 증거물 보관 창고에서 도둑 맞은 헤로인을 찾아오라는 마약반 반장의 명령을 받은 이들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전화를 건 여자가 원하는 사람은 라우리였지만 대신 버젯이 라우리인 척 전화를 받고 라우리 행세를 한다. 이 때부터 사건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경찰서 증거물 보관창고에서 헤로인이 사라진 사건 이후 섹시한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의 꼬임은 더욱 심화된다.
로리타
슬픈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47세의 불문학자 험버트(제레미 아이언스). 뜨거운 여름, 강의차 미국 뉴잉글랜드에 들른다. 샤롯트(멜라니 그리피스)라는 미모의 미망인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그는 그녀의 딸 로리타(도미니크 스웨인)를 본 순간, 아찔한 사랑에 빠진다. 결국 험버트는 로리타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해 샬롯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그녀와 결혼한다. 그러던 어느날, 로리타에 대한 마음을 기록한 그의 일기장을 샬롯이 발견하고, 그 충격에 거리로 뛰쳐나가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로리타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험버트에게 매달리는데...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단란한 한 가족의 가장인 딘(윌 스미스)은 어느 날 아내와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던 중 한 가게에서 대학 동창과 우연히 마주친다. 곧, 그의 동창은 사고로 숨지고 어떤 이유인지 딘에게도 불행이 닥쳐온다. 직장에서는 해고를 당하고 신용카드는 정지되고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게 감시를 받는다. 딘이 이런 정체 불명의 사람들의 감시를 받는 이유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국회의원의 살해 장면이 찍힌 비디오 테잎이 그의 수중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연히 살해 장면을 찍게 된 딘의 친구가 그 테잎을 딘의 쇼핑백에 몰래 집어 넣었고 그로 인해 딘은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 레이놀즈(존 보이트)는 자신의 음모를 은폐하기 위새 최첨단 카메라와 인공위성, 도청 장치등을 이용해 딘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딘은 정체 모를 브릴(진 해크만)이라는 사나이의 도움으로 그들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가려 하는데...
엄마는 해결사
독신 생활을 즐기는 로스엔젤레스 형사 죠에게 어느날 엄마 투티가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아들을 방문하면서 그의 일상 균형은 깨진다. 어머니의 간섭은 마침내 위험 수치을 넘어 죠의 소총을 세척제로 닦아 못쓰게 만들게 된다. 아들의 난감한 모습에 새총을 사주기로 마음먹은 어머니는 불법으로 총을 사게 되고 우연히 봉고를 몰고다니며 살인을 하는 강도떼들을 목격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 직면한 아들과 어머니는 사건해결에 동참 아닌 동참을 하게 되어 여러가지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죠는 엄마의 외출을 금지시키지만 기회를 이용하여 죠가 일하는 경찰서를 방문, 죠의 애인이며 상사인 여형사 반장 그웬을 만나 죠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는 등 두 사람의 서먹서먹한 관계를 확실히 해준다. 더욱이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엄마는 노인의 지혜를 발휘하여, 죽음 직전의 형사 아들 생명을 구해내기까지 하면서 사건 해결에 한몫을 단단히 하게 된다. 그뿐아니라 아들의 사랑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멋진 엄마이다. 평범하면서도 용감하고, 적재 적시에 기지를 발휘할 줄 아는 다정다감한 어머니와 우직한 아들이 엮어내는 엄마는 관객들로 하여금 어머니에 대한 공감을 갖게하는 액션 코믹 영화이다.
스트립티즈
태양의 도시 플로리다 남부 포트 로더데일. '일벌레'라는 뜻의 스트립 바 '이거 비버'는 전직 FBI요원 에린 그랜트(데미 무어 분)로 이곳에서 스트립 댄서로 일한다. 전 남편으로부터 여섯 살 난 딸 안젤라의 양육권을 되찾고 양육비도 벌기 위해서다. 에린은 비록 스트립 댄서지만 용기있고 지혜로우며 게다가 모성애 또한 각별하다. 상원의원 데이비드 딜백(버트 레이놀즈 분)은 이곳 이거 비버의 주요 고객. 성도착증 환자이기도 한 그는 무대 위의 에린을 보고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딜백은 사탕수수 재배자들로 구성된 살인 갱단의 배후 조종을 받고 있다. 딜백이 에린에게 사로잡혀 있는 동안, 평소 에린을 흠모해 오던 또하나의 남자 제리는 이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시한다. 그러나 딜백을 교묘하게 이용해 에린의 양육권 소송을 도우려던 제리는 어느날 의문의 죽음을 당해 늪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알 가르시아 형사를 필두로 사건 전담반이 편성된다. 제리의 죽음 후에도 그의 계획은 이거 비버의 어깨 세드(빙라미즈)와 에린의 전남편 다렐에 의해 계속된다. 다렐은 무의탁 노인 보호소와 병원 등지에서 휠체어를 훔쳐 뒷거래에 써먹는 치사하기 짝이 없는 인물. 형사 알 가르시아는 시체 부검과 함께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히려 애쓰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제리의 의심스런 죽음과 함께 상원의원 딜백, 애린의 전남편 다렐 등이 이거 비버로 속속 찾아들고 쉐드와 그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눈빛이 오간다. 조금씩 자신을 엄습해오는 불안한 기운을 느끼면서도 양육권 소송을 위해 에린은 계속해서 춤을 추고, 제리가 추진하려던 기발한 계획의 실체는 하나둘씩 윤곽을 드러내는데.
케이블 가이
로빈(Robin Harris: 레슬리 만 분)과 동거하던 스티븐 코박스(Steven Kovacs: 메튜 브로데릭 분)는 그녀에게 청혼했다가 퇴짜맞자 따로 아파트를 얻어 혼자 산다. 코박스를 딱하게 여긴 친구 릭(Rick: 잭 블랙 분)은 그에게 케이블을 신청해보라고 권한다. 케이블 설치공에게 가설비 외에 웃돈으로 50달러를 슬쩍 쥐어주면 24시간 영화 프로그램을 공짜로 가설받을 것이라고 귀뜸과 함께. 연락을 받고 찾아온 케이블 가이(Chip Douglas: 짐 캐리 분)는 코박스에게 우량 고객용 서비스는 물론 온갖 호의를 다 베푼다. 코박스가 로빈과 사이가 나빤진 것까지 알고 있는 케이블 가이는 코박스가 로빈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묘수를 가르쳐 준다. 그런 케이블 가이가 코박스도 싫지는 않다. 그러나 케이블 가이의 호의는 악몽의 시작이었다. 어느날, 농구 경기 중에 케이블 가이가 보인 괴팍한 성질을 목격하고 코박스는 그를 멀리하고 싶어한다. 그러자 케이블 가이는 코박스의 호감을 사기위해 가라오케 장비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등을 구해와서 코박스의 기분을 맞춰주며 선심을 산다. 로빈과 헤어져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코박스에게 여자도 소개시켜준다. 그러나 그 여자가 청녀란 사실을 알게 된 코박스는 모든 것이 케이블 가이의 계략이었음을 깨닫고 그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얼마 후 코박스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가라오케 장비와 음형기기 등 도난당한 장물을 소유한 죄목으로 연행된다. 케이블 가이는 구치소까지 찾아와 코박스를 괴롭히고, 코박스는 보석으로 풀려난다.

추천 영화

캘버리
최후의 날을 통보받은 신부가 이 땅에서 보내는 마지막 7일! 아일랜드 슬라이고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타인을 대신하여 고통을 감내해내는 신부를 통해 구원과 용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수작 드라마. 선량하고 성실한 제임스 신부는 놀라운 고해성사를 듣는다. 7살 때부터 5년 동안 신부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남자가 죄 없는 제임스 신부를 죽여서 세상에 충격을 던져주겠다는 것. 제임스 신부가 평소와 다름없이 소임에 전념하는 동안 예정된 날이 다가온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냉전의 긴장감이 팽팽하던 1973년, 영국 정보부 서커스의 수장 컨트롤은 정보국 고위 관료 네명 중 한명이 소련의 첩자가 아닐까 의심한다. 이를 밝혀내려던 요원 짐 프리도마저 작전 수행 중 살해되자, 컨트롤과 그의 오른팔인 조지 스마일리는 그 책임을 지고 은퇴한다.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조지에게 어느 날 서커스 요원 리키 타르가 찾아온다. 그는 서커스 내부에 소련의 첩자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조지 스마일리는 어제까지의 동료였던 정보부 모든 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임무를 들키지 않고 스파이를 가려내야만 하는데...
킬러들의 도시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와 ‘켄’에게 보스는 2주 동안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브리주는 아름다운 중 세풍의 관광도시로 낙천적인 넘버 2.킬러 켄은 관광을 즐기지만 혈기 왕성한 레이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레이는 거리에서 만난 매력적인 비밀스런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켄은 브리주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킬러들의 보스 ‘헤리’는 켄에게만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대주교를 암살할 때 ‘킬러들의 규칙’을 실수로 어겼던 레이를 죽이라는 것. 그때부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주는 킬러들의 마지막 대결의 장소가 된다.
네 얼간이
영국에 사는 덜 떨어진 무슬림 네 명이 앉아서 순교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살폭탄을 가지고 순교를 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로 하고 모인 자칭 무슬림 테러리스트 지하디들. 직접적인 자살테러 행동으로 비 이슬람권에 무슬림을 알리려는 오마는 파키스탄 훈련캠프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자 와지와 함께 떠나지만 조직에서 좌충우돌 사고만 치고 이내 도망 오고야 만다. 한편 배리와 파이잘은 그간 모아왔던 표백제를 이용, 폭탄으로 만들어 이슬람(모스크)사원을 폭파 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배리는 무슬림 사원을 폭파시킴으로 인해 전 세계의 무슬림들이 봉기하는 사태를 만들려고 하나 오마의 반대로 런던 마라톤 대회를 타겟으로 하게 된다. 테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지만 그들의 계획과는 다르게 모든게 원치 않는 방향으로 자꾸만 틀어지게 되는데…
락큰롤라
"나는 이 타운의 주인이다." 하지만 런던의 늙은 갱스터인 레니 콜(톰 윌킨슨)에게 이제 이것은 무리이다. 돈 많은 러시아 갱스터가 거대한 부동산 사기를 계획하자 삼류 뒷골목 갱스터(제라드 버틀러)와 그 일당들은 양쪽에 들러붙어 눈치를 보다 한탕할 궁리를 한다. 여기에 얼음보다 싸늘한 회계사(탠디 뉴튼), 죽은척하는 록커, 음악계 거물이 되고싶은 2인조, 사라진 미술품, 돈과 근육에 미쳐버린 녀석을 더하면 진정한 가 되는 것이다.
레이어 케이크
마약브로커 XXXX는 자신을 단지 코카인을 취급하는 비즈니스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조직의 수장인 지미 프라이스는 XXXX를 따로 불러 자신의 절친한 친구 에디 템플의 딸인 '찰리 스펜서 템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그 아이가 약물중독자 보호소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XXXX는 찰리를 수소문하지만 찰리는 그녀의 남자친구 킹키가 약물과용으로 죽은 것을 보고 놀라 도망간 것을 알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누군가 조직원 폴을 죽이고, 창고에 있던 코카인도 사라져 버리고 만다. 지미는 찰리와 잃어버린 코카인을 찾아내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이번에는 다른 조직의 보스 에디 템플이 나타나 XXXX의 수장인 지미가 자신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지미가 XXXX를 '잘난척하는 야비한 젊은 놈'이라며 못미더워 하는 내용의 테잎을 들려준다. 이에 발끈한 XXXX는 지미를 살해하고 만다. 조직의 수장을 살해한 그는 이제 다른 조직원들에게 목숨까지 위협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제 XXXX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다시 재결합한 5명의 친구들이 또 술집 순례를 시작하여 마지막 장소인 '월즈 엔드'라는 선술집에 향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이들의 순례와 인류의 운명이 연관되어 있다는 종말 코미디물
완전범죄 프로젝트
200만불을 훔쳐 멕시코로 달아나던 은행털이범 ‘드라이버’(멜 깁슨)는 돈에 눈이 먼 현지 악덕 경찰관에게 붙잡혀 돈을 빼앗긴 채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악명 높은 ‘엘 푸에블리토’로 이송된다. 돈만 있으면 담배, 마약, 술 등 모든 것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집을 구해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거주할 수도 있는 이 이상한 교도소의 실세는 교도소장이 아닌 범죄 집단의 두목 ‘하비’와 그의 가족들이다. 한편, 그곳에서 한 소년을 알게 된 ‘드라이버’는 그와 ‘하비’ 일당 사이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고, 빼앗긴 돈과 소년을 구하기 위해 특유의 잔머리와 입담으로 치밀한 계획을 준비해 탈옥을 시도하는데…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완전 범죄가 시작된다!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2008년 월스트리트, 전세계 금융위기 하루 전. 갑작스런 인원 감축으로 퇴직 통보를 받는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은 자신의 부하직원 피터에게 곧 닥칠 위기상황을 정리한 USB를 전하며 회사를 떠난다. 그날 밤 에릭에게 전달 받은 자료를 분석하던 MIT박사 출신의 엘리트사원 피터는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파생상품의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고 상사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른 새벽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고, 그들만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컴 백 록스타
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되고, 이에 여자친구인 모델 겸 팝스타 잭키 Q마저 떠나버리면서 그녀와의 사이에 태어난 네이플스를 혼자 돌보는 신세가 된다. 한편, 캐피톨 레코드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4살의 대학원생 아론 그린버그는 의사인 여자친구와 함께 살지만 둘의 관계는 소원하다. 최근 들어 심각한 경영 적자에 빠진 캐피톨 레코드의 간부 써지오 로마는 회사를 살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에 그린버그는 스노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백 공연을 LA의 명소 그리크 극장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써지오는 아론에게 그 작업을 일임하고, 이제 아론은 약에 찌들은 스노우를 런던에서 LA까지 데리고 와야만 한다.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기나 긴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데...
데스 레이스
오직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올 가을, 강렬하고 스피디한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직 레이싱 선수 젠슨(제이슨 스테이섬)은 교도소장 헤네시(조안 앨런)에게 무차별 파괴 레이싱 ‘데스 레이스’의 출전을 제안받는다. '데스 레이스'의 최고 인기 레이서인 프랑켄슈타인이 4승 후 사망하자 경기의 인기 하락을 우려한 헤네시는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숨기고 젠슨에게 프랑켄슈타인의 대역을 요구한 것. 또한 만약 1승을 올린다면 젠슨은 교도소에서 나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에 레이싱 출전을 결심한 젠슨은 여성 파트너 케이스(나탈리 마르티네즈)의 도움을 받아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닌자 어쌔신
거리의 고아였던 라이조는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오주누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세계 최고의 인간 병기로 키워진다. 어느 날 조직에 의해 친구가 무자비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고 조직을 뛰쳐나온 그는 행방을 감춘 채 조용히 복수를 준비한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한 정치적 암살사건을 추적하던 유로폴 요원 미카가 일급비밀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그로 인해 라이조의 라이벌인 타케시가 이끄는 '오주누파' 암살단의 표적이 된다. 우연히 쫓기는 미카를 구해낸 라이조는 조직이 두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제야 결전의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유럽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라이조와 미카는 살기 위해, '오주누파'를 끝장내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한다!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전세계를 전율시킨 충격의 화제작!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용 문신을 한 천재 해커가 밝혀내는 충격적 진실! 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하리에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하는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문신이 새겨진 반항적인 컴퓨터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에게 이 사건 조사를 의뢰 한다. ‘하리에트’의 실종을 조사하던 이 둘은 40년 전에 일어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과 그녀의 실종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음침하고도 간담이 서늘한 가족 역사의 비밀을 밝혀나가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죽이고 싶을 정도로 얄미운 상사가 있다? 하루에도 수천 번씩 주머니에서 사표를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한다? 일요일 밤에는 세상이 무너진 듯 심란하다. 아침 출근길은 지옥의 불길로 걸어가는 것 같다?’ 부하들에게는 코미디, 상사에게는 공포? 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상사를 죽이고 싶다! 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와도 자기보다 늦으면 지각이라며 생트집, 주는 술 받아먹었더니 직원들 앞에서 알코올중독자 취급, 진급시켜준다고 개처럼 부려먹더니 그런 약속한 적 없다고 오리발, 열 받아서 그만 두려니까 딴 덴 절대로 못 가게 할 거라나, 그대는 미친 또라이 사이코! 이런 변태 같은 의사를 봤나, 딱 그 부분에 물 뿌리고 좋다고 낄낄거리고, 면담하자고 불러놓고 가운 안에 속옷만 입고서 들이대고, 환자 마취 시켜놓고 별별 희롱을 다하더니 언제 나까지 마취시켰는지 이상한 사진 찍어서 자꾸 결혼할 여자친구한테 공개하겠데, 진정 밝히는 당신은 색광녀! 사람 좋기로 소문난 회장님 아들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망나니가 갑자기 사장이 되었네! 일 못하는 건 참겠다만 자기 아버지 장례식 갔다 왔는데 늦었다고 난리, 뚱뚱한 사람 싫다고 해고하라고 난리, 사무실에서 별별 진상 난리,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척은 개뿔, 이런 낙하산 무능력자!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어!!” 서로의 상사를 죽여주고 지옥 같은 직장에서 벗어나려는 세 친구의 눈물 나는 복수가 시작된다!
세븐 싸이코패스
시나리오를 완성시키려면 이들을 찾아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골 때리는 싸이코들이 온다! 시나리오 작가 ‘마티’(콜린 파렐)는 일곱 명의 싸이코패스가 등장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다 못해, 그의 친구이자 강아지 납치 후 주인에게 돌려주고 현상금을 받아 챙기는 사기꾼 ‘빌리’(샘 록웰)는 친구를 도울 생각으로 전국에 싸이코패스를 찾는다는 신문공고를 낸다. 그리고 실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마티’와 ‘빌리’ 그리고 ‘빌리’의 범죄 파트너인 ‘한스’(크리스토퍼 월켄)는 직접 싸이코패스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위해 뭉친 3인방은 듣도 보도 못한 싸이코패스들의 향연에, 설상가상으로 ‘빌리’가 자신의 개를 납치했다고 믿는 냉혈한 조직보스의 추격까지 받으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싸이코패스 모집에 성공하고,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까?
콘트라밴드
전직 프로 밀수팀 리더로 활약을 펼치다가 가족을 위해 손을 씻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마크 월버그). 자신이 발 담고 있었던 범죄 세계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케이트 베킨세일)의 하나뿐인 동생 ‘앤디’가 치명적인 실수로 불법 마약 밀수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의 가족은 무자비한 범죄 집단에게 위협당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한 일도 불사하는 ‘크리스’는 ‘앤디’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절친 ‘세바스찬’(벤 포스터)의 도움을 받아 최정예 팀을 구성, 목숨을 건 불법이송작전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바로 밀수입의 천국, 파나마시티의 1억 5천만 달러의 밀수품을 둘러싼 음모와 잔인한 범죄 조직! ‘크리스’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거대한 음모에 맞서고, 동시에 가족들을 위협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거침없는 반격을 준비하는데... 과연, 그의 마지막 작전은 성공할 것인가!
한나
열여섯 살 소녀 한나는 전직 CIA 출신 아버지 에릭에 의해 완벽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다. 극비리에 진행시킨 위험한 임무가 시작된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급기야 정보기관에 납치당한다.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조직의 음모와 직면하게 되는데..
킹메이커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는 경쟁 후보인 풀먼과 접전을 벌이던 중, 홍보관 스티븐의 과감한 전략 덕분에 높은 지지율을 얻는다. 명실공히 이번 경선의 킹메이커로 떠오른 스티븐은 같은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인턴 몰리의 유혹에 깊은 관계를 맺게 되고, 그날 밤 그녀에게 걸려온 모리스 주지사의 전화를 받고 혼란스러워 한다. 한편 상대 진영의 홍보 담당관 톰 더피가 스티븐에게 접근해 오는데...
컨트롤러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세상의 끝까지 21일
아내는 도망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마땅히 갈 곳 없는 외로운 남자 도지. 3년 만에 옆집에 사는 ‘페니’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동안 그녀에게 잘못 배달되었던 우편물을 건네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동이 일어나 급하게 집을 빠져 나오게 된 도지는 문득 잘못 배달된 우편물 속 ‘첫사랑의 편지’가 떠올라 그녀를 찾기로 결심한다. 게으름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 가족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페니는 도지를 도와주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함께 여행길에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