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n of His Father (1925)
A story of Arizona--where pioneer blood and pioneer traditions still persist
장르 : 서부
상영시간 : 1시간 10분
연출 : Victor Fleming
시놉시스
'Big Boy' Morgan and his friend, invalid Charlie Grey, must overcome the efforts of the villainous Holdbrook to foreclose on the Los Rosas ranch and make off with the beautiful Nora Shea.
때는 1870년대. 오른쪽 뺨 전체에 큰 흉터를 가진 떠돌이 총잡이 조나 헥스는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이다. 금욕주의자이기도 한 그의 유일한 인간관계는 매춘부인 라일라 뿐인데, 그녀 역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미국 군대는 조나에게 그의 목에 걸려있는 현상수배를 없애주는 조건으로 위험한 테러리스트 퀜틴 턴벌을 잡아올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군대를 가진 퀜틴은 조나의 가족을 살해하고 그의 얼굴에 흉터를 남긴 장본인. 이제 둘 사이의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되는데...
서부의 부호 J.W. 그랜트(J.W. Grant : 랄프 벨라미 분)는 사랑하는 미모의 아내 마리아(Maria Grant : 클로디아 카디날 분)가 멕시코의 예수라고 불리우는 혁명 투사 라자(Jesus Raza : 잭 팰런스 분)에게 납치되자 전 미국을 통틀어 전투의 귀재들을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명석한 두뇌의 전술가 리코(Henry "Rico" Fardan : 리 마틴 분)와 서부 제일의 맨헌터 에렌가드(Hans Ehrengard : 로버트 라이안 분), 다이나마이트의 독보적인 기술가이자 건맨인 돌월스(Bill Dolworth : 버트 랭카스터 분), 그리고 사막을 훤히 알고 양궁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제이크(Jake Sharp : 우디 스트로드 분) 등 4인의 프로페셔날을 고용한다. 라자가 몸값으로 요구한 10만달러를 그들이 목숨을 걸고 마리아를 구해오는 조건으로 지불하겠다는 그랜트의 솔깃한 제안에 이들 4인의 프로들은 라자의 아지트가 있는 멕시코 사막으로 향하는데... 먼저 뛰어난 지략가인 리코는 함정을 설치하고 라자의 흔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이윽고 당도한 라자의 아지트, 한때는 멕시코의 혁명 투사였지만 돈때문에어쩔 수 없이 존경하는 라자를 죽여야 하는 리코와 돌월스는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마리아를 끌고 나온다. 리코의 뛰어난 작전으로 라자 일당의 거치른 추격전을 겨우 따돌리고 마리아를 그랜트에게 데려가는데 성공하지만...
존 웨인과 커크 더글러스가 출연하는 추억의 서부극.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가출옥한 타우 잭슨은 뉴멕시코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잭슨은 자신을 형무소에 보내고 그 사이에 토지와 금광을 빼앗은 피어스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것. 피어스는 상금 1만달러로, 잭슨을 살해하도록 로맥스에게 의뢰하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잭슨과 로맥스는 피어스가 사금을 옮기는 마차를 습격해 탈취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황금의 계곡. 그곳으로 향하는 지도를 가지고 있던 늙은 추장이 임종 직전, 보안관 맥켄나(MacKenna : 그레고리 펙 분)에게 그 지도를 넘긴다. 몇몇 탐욕스런 인디언들과 결탁해서 그 뒤를 쫓던 무법자 콜로라도(Colorado : 오마 샤리프 분)는 맥켄나가 이미 지도를 없앤 것을 알자 그를 인질로 삼아 황금의 계곡으로 향한다. 여기에 산체스의 무리들이 합류하여 일행은 대규모로 불어난다. 이들 중에는 아파치에 의해 장님이 되기 전에 황금의 계곡을 보았다는 노인도 있었다. 포악한 인디안들과 군대에 쫓기서 일행은 결국 뿔뿔이 흩어져 맥켄나와 콜로라도를 포함한 5인만이 남게 된다. 맥켄나는 비상한 기억력으로 지도에 있던 지형을 하나둘 더듬어 간다. 마침내 아주 잠시동안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 독수리 바위 앞에 도달하는데...
어느 날 동생이 길 잃은 활기 넘치는 개 한 마리를 데려오자, 15살 트레비스는 개를 집에서 내쫒으려 한다. 하지만 이 올드 옐러는 곧 가족의 농장을 지켜내고 트레비스의 목숨을 살려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
전직 치과의사였던 닥 할리데이(Dr. John 'Doc' Holliday: 커크 더글라스 분)는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잡이면서 떠돌이 도박사로 변한다. 형의 복수를 하겠다고 대들던 악당 한 명이 닥한테 죽음을 당하자 닥은 살인죄로 갇히고, 분노한 주민들이 닥을 교수형 시키려고 하자 마침 이곳을 찾아왔던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 버트 랭카스터 분)의 도움으로 피신한다. 얼마 후 닥은 와이어트가 보안관으로 있는 닷지 시티에 나타나고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은행 강도범들이 닷지 시티로 오고 있다는 정보를 받은 와이어트가 조수들이 없어 난감해하자 닥이 자청해서 나서고 두 사람이 합세해서 강도범들을 처치한다. 와어어프는 보안관을 그만두고 여자 도박사인 로라(Laura Denbow: 로다 플레밍 분)와 결혼하려고 했으나 톰스톤 마을의 보안관인 동생 버질(Virgil Earp: 존 허드슨 분)의 긴급지원 요청을 받고 닥과 함께 톰스톤에 도착한다.
1880 년대 미국 서부, 반 인간 / 반 뱀파이어 전사인 레인(Rayne)은 뱀파이어 카우보이 빌리 더 키드와 그의 뱀파이어 카우보이를 막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미국군 사령관 맷 모건의 아내가 강간 살해당한다. 범인들은 독특한 모양의 안장을 빠뜨리고 떠나 버리는데 맷은 그것이 옛 친구 크레이그의 것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맷은 그가 정착해 살고 있는 건힐 시를 향해 출발하는데, 한편 크레이그는 그 사건의 범인들 중 하나가 자신의 아들 릭이란 사실을 알아내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맷에게 그를 넘겨주지 않으려 한다.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탈출한 아바치족 추장 울자나와 그 부족의 전사들은 보란 듯이 약탈을 감행하며 어딘가로 향하고 풋내기 중사와 노련한 정찰병 맥킨토시(버트 랭카스터)는 서둘러 그들을 추적한다. 아직 현실과 괴리된 이상에 빠져있는 중사는 서로 죽이고 죽는 과정이 되풀이되는 상황들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거칠고 위험한 추격전에 계속되는 사이 맥킨토시는 중사에게 폭력을 퇴치하기 위한 방법을 몸소 가르쳐준다. 점차 잔혹한 폭력성과 야만성을 드러내는 아파치족과 맞서기 위한 유일한 방법, 그것은 그들의 힘보다 훨씬 더 강한 힘 뿐이라는 것이다.
당신들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아냐!!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카멜레온 랭고, 적응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모하비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랭고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사막의 무법자 매를 죽이게 된다. 얼떨결에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랭고는 황무지 빌리지의 보안관을 맡게 되는데... 위험이 도사리는 거대한 사막, 쫓고 쫓기는 추격, 예측 불허한 사건들 속에서 랭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세계 최강의 전사.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했던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승부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분).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아날린 러드 분)'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향한 전사.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마을에 들어온 그는 말괄량이 처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과 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 ‘론’(제프리 러쉬 분)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한편,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 분)이 다시 마을을 위협해 오고 과거, 무참히 당하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끝, ‘전사’는 이제 죽이기 위함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보안관은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마을은 이미 무법자들의 손에 넘어가서 황페하기 이를데가 없다. 이대로 가다가는 마을이 망하게 될 거라는 위기감을 느낀 마을 주민들은, 돈을 거두어서 전설적인 총잡이 헨리 폰다를 고용한다. 거기에 한 때 악당의 패거리에 있다가 후일 마을의 질서는 잡는 영웅이 되는 부 보안관 으로 리처드 위드마크가 까지 고용이 되고 서서히 도덕과 윤리가 아니라 돈과 힘의 논리로 법을 사고 파는 세태가 벌어지게 된다. 보안관은 법에 따르지 않고 돈에 따르며, 질서를 수호하되 법을 수호하지는 않는다. 헨리 폰다는 400달러의 임금을 받고 일을 하는데, 그는 보안관 일을 하면서도 옷가지 같은 물건을 파는 일을 겸해서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마을 자체는 공적인 영역을 민간에 이양하는 신자유주의적인 발상을 시도한다. 헨리 폰다의 사고 자체도 시장 중심주의적 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에 따르라고 엄포를 하는데...
1880년대 미국 아칸소주. 14세 소녀 매티 로스(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무법자 톰 채니(조쉬 브롤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젊은 시절 악명 높았던 연방보안관 루스터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술주정뱅이 코그번은 그녀를 계속 실망시키고, 여기에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까지 가세해 톰 채니를 잡기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늙은 주정뱅이 보안관과 혈기왕성한 텍사스 레인저, 그리고 웨스턴 장르와 거리가 먼 소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는 신비로운 힘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존’을 살려낸다. 극적으로 살아난 ‘존’은 블랙 마스크를 쓴 히어로 ‘론 레인저’로 부활하는데…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무법천지에 오로지 복수를 위해 뭉친 ‘톤토’와 ‘론 레인저’ 콤비, 그들이 펼치는 와일드한 액션이 시작된다! 쿨하게 즐기고 짜릿하게 느껴라!
Will Tenneray and Abe Cross are two aging, famous gunfighters, both in need of money. Tenneray comes up with the idea to stage a duel to the death in a bullfight arena, with the ticket proceeds going to the winner.
흑인 노예 장고는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독일인 현금사냥꾼 닥터 킹의 도움을 받아 멋진 말을 타고 미국 평원을 달리며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를 찾아다니는 총잡이 낭만주의자로 변신한다. 그는 브룸힐다가 미시시피에서 가장 악독한 농장 캔디랜드의 노예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장주 캔디를 찾아간다. 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리고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사막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남자 ‘제이크’.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그에게 남은 유일한 단서는 손목에 채워진 의문의 기계뿐이다. 근처의 마을 ‘앱솔루션’로 들어선 제이크. 낯선 그의 등장에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지만 단 한 명, 마치 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여인 ‘엘라’만이 주저 없이 그의 곁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현상 수배 전단에서 제이크의 얼굴을 발견한 보안관은 그를 체포하고, 그 시각 앱솔루션 최고의 권력자 ‘달러하이드’ 대령 역시 자신의 금을 훔쳤던 제이크의 등장 소식을 듣고 마을로 들어선다. 연방보안관에게 이송되려는 그를 둘러싸고 보안관과 달러하이드 대령이 대치한 순간, 갑자기 정체불명의 물체가 등장해 위협적인 공격을 퍼붓는 동시에 마을 사람들을 연이어 납치해간다. 그리고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제이크는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손목에 찬 기계를 사용하여 그들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론디는 멕시코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블론디는 현상범 투코를 잡아 현상금을 받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구해주는 역할.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엄청나 돈이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투코와 실랑이를 벌이던 블론디는 돈이 묻힌 장소를 죽어가는 사람에게 듣게 되고, 결국 둘은 돈을 찾아 나서는데...
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프랭크가 보낸 세명의 총잡이가 기차역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드디어 그들이 기다리던 한 남자가 하모니카를 불며 기차역에 도착하고, 그들 세 총잡이는 모두 이름 없는 그 남자의 총에 쓰러진다. 한편, 프랭크와 그 부하들은 아일랜드 출신인 맥베인 일가를 잔인하게 살해하는데, 뉴올리언즈에서 이제 막 도착한 맥베인의 새 아내 질로서는 황망할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은 한달 전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다. 다시 뉴올리언즈로 돌아가려던 질은 마음을 고쳐먹고 맥베인과 아이들의 시체만 있는 그 집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