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I Became A Woman (2019)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35분
연출 : Moupia Mukherjee
시놉시스
The film is a journey of the director to find an answer behind the trauma that shook her one fine morning at the age of twelve, when she had her first periods. Away from home and her mother on that particular day, she feared for her life, as she didn’t have the slightest clue about what was going on in her body. Her journey within the film extends to the experiences of several women around menstruation, through interactions with her daughter and a few friends. Finally, after thirty years, she confronts her mother.
고등학생인 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 사교적이고 활달한 그녀는 학교에서 모든 남학생의 선망의 대상이다. 테드 역시 메리와의 데이트를 꿈꾸던 중 그녀의 약간 모자라는 오빠를 도와준 일이 계기가 돼 메리로부터 데이트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메리를 데리러 집으로 찾아간 테드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중 지퍼 속에 자신의 심벌이 끼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구급대에 실려가고 결국 데이트는 무산된다. 13년이 지난 후, 여전히 메리를 잊지 못하는 테드는 그녀를 찾기 위해 사립 탐정을 고용하는데...
Vixen lives in a Canadian mountain resort with her naive pilot husband. While he's away flying in tourists, she gets it on with practically everybody including a husband and his wife, and even her biker brother. She is openly racist, and she makes it clear that she won't do the wild thing with her brother's biker friend, who is black.
제 3 제국의 운명이 끝을 향해가고 있을 무렵, 타락한 이탈리아 귀족들 네 사람이 성욕을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천국을 만들기로 합의한다. 악명이 자자한 뚜쟁이 네 사람을 확보한 뒤 나치군인 몇 사람을 끌어 모은다. 이 타락한 귀족들은 이탈리아 10대 소년 소녀 백여 명을 강제로 데려와 "재미와 게임"을 위해 외딴 빌라에 가둬 놓는다. 권력자들은 매일 어떤 방식으로 성욕을 분출할지 회의하고 그 수위도 점점 높아지는데…
After some years of tension, Richard begins a sexual relationship with his sister Natalie. Now married, the relationship proves dangerously obsessional.
A widower and two of his sons become infatuated by their beautiful housekeeper, and all three set out to seduce her using their own unique methods.
After Porn Ends 3 continues to explore whether a career as an adult performer is inherently damaging to the balance of a perfomer's life once retired.
서로의 부모님의 결혼으로 미츠키와 유야는 의남매가 된다. 미츠키는 그녀의 새 가족을 어려워하고, 유야는 그런 미츠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곤란해 한다. 어느 날 미츠키는 유야를 좋아하고 유야만이 자신을 천국으로 보내줄 수 있다고 믿는 히요리의 유령에 사로잡힌다.
Journalist Fabian Burstein looks behind the curtains of the porn industry. Starting in Budapest he heads westwards to explore a new world on its victory march rooted deeply in Austria. On this journey he meets the heroes and leading actors of this story: Austrians Mick Blue, Renee Pornero and Thomas Janisch. Porno Unplugged follows its native porn stars to where their lives happen. From east to west...
선생님이자 주일학교 목사였던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킨제이. 엄격한 신앙심을 가진 그의 아버지는 킨제이가 공대에 진학해 기술자가 되길 바랬지만,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릴 때부터 키워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생물학과에 진학한다. 킨제이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생물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그의 제자이자 재치 있고 아름다운 여성 맥밀란을 만나 결혼한다. 킨제이는 현실적인 성교육을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결혼강좌'라는 강의를 맡게 된다. 하지만 '섹스'와 관련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만한 학술적인 자료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유례없는 섹스 리서치에 돌입한다. 그리고 킨제이의 열정적인 노력에 의해 현대인의 비밀스러운 성생활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킨제이의 보고서가 발표되는 동시에 전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빠져들었다. 미국 사회는 파격적이고도 진보적인 그의 보고서의 내용을 받아들이기에는 성(性)에 관한 편견과 무지로 가득했고, 킨제이의 연구는 예상치 못한 격렬한 논쟁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그를 후원하던 록펠러 재단은 사람들의 여론을 의식해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고 만다. 킨제이는 사람들의 비난과 질시로 곤란한 상황들에 처하게 되고 그 충격과 분노로 점차 심리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Political commentator Matt Walsh explores the changing concepts of sex and gender in the digital age, particularly the transgender rights movement, transphobia, and what it means to be a woman.
인디에나주 소도시 동물보호소에서 일하는 길리는 성실하고 착한 청년. 고아로 외롭게 자란 탓에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갖고 싶어하는 그는 마을에 새로온 헤어 디자이너 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조와 결혼을 앞두고 생모를 찾기 위해 사립탐정을 고용한 길리는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생모가 바로 조의 어머니인 발디 윙필드라는 것. 충격을 받는 조는 고향인 오레곤주 비버로 떠나고, 졸지에 조의 오빠가 된 길리는 윙필드 부부의 집에 머문다. 하지만 여동생을 범한 파렴치한으로 몰려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한다. 얼마후, 조의 어머니가 딸과 백만장자와의 결혼 소식을 듣고 기뻐할 때 친오빠가 나타난다. 길리는 조와 친남매 사이가 아님을 알고는 그녀를 찾아떠난다. 여행에서 만난 경비행기 조종사 딕의 도움을 받은 길리는 조의 어머니와 약혼자의 방해공작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만난다. 하지만 길리는 친남매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조에게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돌아선다.
Upon realizing the extent to which women are affected by their menses, a man sets out to create a sanitary pad machine and to provide inexpensive sanitary pads to the women of rural India.
이란 출신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알리 수잔데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애니메이션으로, 테헤란의 밤을 배경으로 상처 입은 어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엄격한 종교적 도덕률과 사회적 규범의 베일을 걷으면 드러나는 어둠의 세계를 그린다. 캐릭터들은 실사로 촬영된 연기자의 움직임을 한장 한장 선을 주워 그리는 기법으로 표현되어, 이란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는다. 마약중독자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청각 장애아 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일하는 성매매 여성, 남편의 허락없이 취업하려는 임산부, 지하클럽에서 일하는 음악가와 원나잇을 하는 결혼식을 앞둔 젊은 여성 등은 각자의 사연으로 서로 만나고 얽힌다. 사회적으로 엄격한 이란에서 여성은 어떤 모습으로든 희생자가 됨을 고발한다. 금기에 맞서 도전하는 개인의 슬픈 서사가 화려한 색감과 모던한 사운드로 이뤄진 스타일 위로 반짝거린다.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정민아)
A drama teacher's taboo relationship with an unstable student strikes a nerve in her jealous classmate, sparking a vengeful chain of events within their suburban high school that draws parallels to "The Crucible".
불굴의 여인이자 현대의 폐지론자인 폭스 리치는 수감 된 남편의 석방을 위해 싸우면서 가족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20 년에 걸쳐 촬영 된 친밀하고 서사적이며 색다른 러브 스토리.
A documentary on the expletive's origin, why it offends some people so deeply, and what can be gained from its use.
It tells a variety of stories about love that has gone wrong: a brother and sister in an illicit relationship, a married painter who falls in love with his young male life model, a dance school teacher who is besotted with his senior student, and a lesbian couple, one of whom has role-play paranoia, and is caught in a complex love triangle.
여성운동이 활발하던 70년대 미국. 한 사진작가가 당대 여성들의 꾸밈없는 표정을 렌즈에 담았다. 현재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페미니즘이 뒤바꾼 그들의 삶을 돌아본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고만 일으키는 문제아 `제이슨`.
그런 아들이 걱정된 엄마는 제이슨을 가톨릭 고등학교로 전학 시킨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제이슨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낀 새로 부임한 젊은 여교사 `켄디`.
제이슨에게 방과 후 개인 교습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워지는데...
'극사적 에로스' 등의 작품을 통해 충격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은 하라 카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천황에게 빠징코 구슬을 발사하는 등 과격한 수단을 동원해 전쟁책임을 추궁해 나가는 아나키스트 오쿠자키 켄조라는 인물의 행보를 추적한 작품. 2차 대전 당시 뉴기니전선 병사들 사이에 일어난 식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당시 군인들을 찾아다니며 집요하게 추궁하여 증언을 듣는 등 무서울 정도의 집념으로 진상을 밝혀가는 과정이 이 다큐멘터리의 중심이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법으로 자행되었던 사살사건에 대해서도 당시 사살 집행자들을 찾아다니며 추궁하는 장면이 긴박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평화로운 일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찍는 행위 자체가 뜻밖의 진실을 발굴하는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수작.
(한국시네마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