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girl Report Part 12: If Mom Only Knew... (1978)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3분
연출 : Walter Boos
시놉시스
The 12th movie of the series.
소년의 시점으로 보이는 기묘한 호텔 방의 분위기와 사람들로 북적대는 낮거리, 탱크소리가 요란한 밤거리로 나뉘는 세상은 부조리 그 자체이다. 피를 토하며 죽어 가는 언니는 소외와 고통으로 붕괴되고 있고 남자를 찾아 밖을 헤매는 동생 안나는 고독과 욕망으로 붕괴된다. 하지만 그들을 구원해 줄 절대존재는 없고 그들은 또다시 어디론가 떠난다.
마법사 마린으로부터 마검 엑스칼리버를 얻어 나라를 통일한 우사는, 강적 콘볼과의 화해 잔치에서 그의 처를 훔쳐 보고는 마린의 마법으로 그녀와의 동침에 성공한다. 그 결과 아서(King Arthur: 니젤 테리 분)는 태어나지만, 그 불륜의 탄생으로 인해 호족들에게 맡겨져 자라난다. 어느덧 청년이 된 아서는 이상한 전설을 듣는다. 18년전 우사의 죽음 직전 바위에 검을 박은 이후 아무도 엑스칼리버를 뽑을 수 없다. 그러나 놀라웁게도 쉽게 검을 빼어드는 아서. 그는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고 원탁의 기사를 부려 왕국을 건설, 이상향으로의 승리를 거듭하게 된다. 그러나 화려하던 기사의 황금시대가 어느덧 쇠퇴의 위기에 접하게 되는데.
다섯 명의 청춘 남녀가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여행을 떠난다. 숲으로 들어간 일행, 난데없이 피부가 타들어가는 이상한 남자가 찾아완다. 남자의 피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은 것은 미지의 바이러스.
그들은 바이러스를 피해 숲에서 도망쳐 나오려 노력하지만...
로스엔젤레스를 떠나 네바다를 거쳐, 콜로라도와 록키 산맥을 지나 캔자스, 미시시피강을 건너 시카고까지 가는 대륙 횡단 열차 실버 스트릭.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 시카고행 특급 실버 스트릭에 탑승한 죠지 칼드웰(George Caldwell: 진 와일더 분)은 우연히 알게 된 힐리(Hilly Burns: 질 크레이버그 분)란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힐리의 상관인 미술 사학자 슈레이너 박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조용한 남자' 죠지는 복잡한 사건에 휘말려들어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박사의 살해범인 악당 데브로우(Roger Devereau: 패트릭 맥구한 분)는 찾고 있던 '렘브란트의 편지'를 손에 넣자마자 죠지를 기차에서 내던져 버린다. 복수의 화신이 된 죠지는 악착같이 실버 스트릭의 뒤를 따른다. 어렵사리 힐리와 재회하여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그는 FBI의 도움을 받아 데브로우를 체포할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데브로우의 완강한 저항 덕분에 수백 Km의 시속으로 달리던 실버 스트릭은 시카고 역구내로 돌진해 들어간다.
세상의 끝에서 벌어지는 아름답고 기괴한 환상여행!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11살 소녀 질라이자 로즈!
학교도 가지 않고, 마약중독자 히피 부모를 돌보며 살고 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상상의 여행을 하고 머리만 남은 바비인형 친구들과 놀면서 외로움을 견디어 낸다.
엄마가 죽자, 아빠 노아와 함께 할머니의 집으로 가게 된 질라이자는 집 주변을 탐험하던 중 비밀에 휩싸인 검은 옷의 유령과 해적 선장을 만나 충격적인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알렌은 그리니치 빌리지의 건강 식품점 주인이며 재즈 음악을 취미로 한다. 그는 마지못해 궤양 수술을 받는다. 그런데 수술이 실패를 하게 되고, 의사는 재빨리 그를 냉동 상태로 보관시킨다. 그리고 200년 후 로빈슨과 그레고리라는 두 의사가 그를 잠에서 깨운다. 그들은 알렌에게 그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빅 브라더'를 전복시키기 위한 계획을 도울 것을 그에게 강요한다. '빅 브라더'는 사람이 아니라 '코'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알렌에게 그 '코'로부터 새 질서를 세우기 위한 세포 증식을 하도록 한 것이다. 알렌은 가정부 로봇으로 변장해서 그곳에서 도망 나온다. 그는 새로운 가정부 로봇을 주문한 부유한 키튼에게 보내진다. 어느날 그녀는 새로온 로봇이 완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그러나 둘은 가까워지고 그녀는 부유하기 때문에 혁명에 가담할 이유가 없음에도 그와 혁명에 동참하는데...
저명한 안과의사 주다 로젠탈은 여러 해동안 돌로레스와 불륜의 관계를 맺어 왔다. 이제 돌로레스는 주다에게 자신과 결혼해주지 않으면 그동안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그를 협박하고 있으며 고민에 빠진 주다에게 동생인 잭은 돌로레스를 살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주다는 고민에 빠지는데...한편 다큐멘터리 감독 클리프 스턴은 철학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찍으려 하지만 계획이 좌절되는 바람에 처남인 방송국 프로듀서 레스터의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다. 레스터를 좋아하지 않는 클리프는 자괴감을 느끼고, 설상가상으로 아내인 웬디와의 사이는 갈수록 냉랭해진다. 클리프는 이런 상황에서 만난 방송국 프로그래머 할리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 필립스(할리 베리)는 그런 성격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산다.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화장품 회사인 '헤데어 뷰티'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내심 늘 남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자신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페이션스가 다니는 '헤데어 뷰티'사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악덕 사주 조지 헤데어(램버트 윌슨)가 운영하는 대기업. 슈퍼모델인 그의 아내 로렐(샤론 스톤)은 회사의 간판모델로 몇 년째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모델로는 너무 늙었다며 22세의 젊은 모델로 교체하려 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나름대로 평온하던 페이션스의 삶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운명적 변화를 맞게 된다. '헤데어'의 노화방지 화장품에 감춰진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 것. 비밀이 누설 될 것을 우려한 헤데어는 페이션스를 살해한다. 그러나 그녀는 고양이들의 신비로운 힘에 의해 부활해 힘과 민첩함, 초자연적 감각을 얻게 된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유혹적인 존재 캣우먼으로 다시 태어난 페이션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평범하고 소심했던 여자가 아니다. 되살아난 페이션스는 복수를 시작하고, 그로 인해 한창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경찰관 톰 론(벤자민 브랫)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꼬인다. 톰이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범죄가 자신이 좋아하는 페이션스와 뭔가 연관이 있다는 심증을 잡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 한편, 페이션스의 감춰진 야성이 분출되면서 그녀는 본래의 자아와 자신의 또 다른 자아 캣우먼 간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져 혼란을 겪는다. 죽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그녀는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는 존재로 변신해나가는데... 이제 캣우먼의 매력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In the style of a documentary this tragic comedy tells the story of a relationship crisis between two married couples and their longing to break out of their miserable daily lives. In this East German post-wall movie Andreas Dresen introduces the sad everyday life of two couples from Frankfurt an der Oder in a honest and tolerable manner.
When an Italian man comes out of the closet, it affects both his life and his crazy family.
Crustacés et coquillages is a fresh French comedy film with numerous surprise turnarounds and about the tolerance of a family of four. The family spend an idealistic summer vacation together where each of the family members gets involved in a new or old relationship.
An average, everyday metalworker and volunteer firefighter content in his marriage to his childhood sweetheart finds his emotions unexpectedly stirred when he falls for a pretty waitress from a nearby town.
대학 교수인 조지와 그의 아내 마사는 파티에 갔다가 한밤중이 다 되어서 집에 돌아온다. 다혈질의 마사는 이날도 여지없이 조지와 가벼운 입씨름을 벌이고 새로 부임해온 강사 닉과 그의 아내 허니를 초대해 술자리를 갖는다. 조지는 피곤한 몸으로 술자리를 함께 하고, 조지와 마사의 쉴 새 없는 말다툼에 닉과 허니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밤이 깊어 가고 술기운이 돌면서 이들 부부의 말싸움은 점차 위험 수위에 이르게 되고, 닉과 허니 역시 어쩔 수 없이 이들 부부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면서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게 되는데...
미국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을 각색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감독 데뷔작. 니콜스는 당시 영화상에서 금기시 되었던 욕과 외설적인 표현을 과감히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출연 당시 실제 금술 좋은 부부 사이였던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자학적으로 퇴행해가는 부부 역을 맡아 서로를 향해 독설적인 말을 사정없이 퍼붓는다. 테일러는 이 영화로 미모만 부각되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한다. 이 영화는 여우주연상 비롯해 여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14살짜리의 첫경험에 대한 강박관념을 다룬 작품. 40대의 중년 남자와 사랑에 빠져, 육체적 쾌락을 배우면서, 어른들의 세상을 잔인하게 들여다보는 여자 아이를 다뤘다. 28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출품작.
가난한 10대 프랑스 소녀, 부유한 남자를 허락하고 처음으로 육체적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불우한 가정 환경과 자신에 대한 혐오가 더해 갈수록 소녀는 욕망에 빠져들고 격정적인 관능에 몰입한다. 욕정일 뿐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운명으로 남게 되는데….
영문학을 가르치는 그래디 트립 교수는 한때 굉장한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작가로 세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지만 현재 다음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고생하는 중. 아내는 그를 떠나고, 그는 주임교수의 아내 사라와 불륜을 저지루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주말. 주임교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자신의 에이전트 테리와 그의 게이 애인을 데리고 간 그래디는 사라의 임신을 알게 된다. 자신만 보면 으르렁거리며 덤비는 사라의 개와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남학생 제임스, 그리고 사랑의 대쉬인지 그저 골탕먹이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여제자 한나를 한꺼번에 그곳에서 만나 그래디의 주말은 엉뚱한 사건으로 인해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향해 달려든 사라의 개를 제임스가 총으로 쏴죽이자 시체를 트렁크에 숨긴채 주말을 보내게 된 그래디. 주임교수가 아끼던 마릴린 먼로의 자켓이 도난당하고 또 그것은 제임스의 가방 안에서 발견되는데...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러미 아이언스)은 어느 날 파티에서 아들 마틴(루퍼트 그레이브스)의 연인인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을 만나게 된다. 스치는 찰나의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후에 재회하게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열정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티븐은 안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마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만, 안나는 스티븐 그리고 마틴과의 관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각각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마틴과 안나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스티븐과 안나의 금기된 사랑은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프랭크는 그날도 다른 도시로 가던 중 식당 겸 주유소에 들러 식사를 한다. 돈 한푼 없던 그는 식당 주인인 닉에게 사정을 말하고, 닉은 마침 정비공이 필요하니 자기네 집에서 일하라고 제의한다. 닉의 아내인 코라를 보고 한눈에 반한 프랭크는 닉의 집에 머물며 코라와 불륜의 관계를 갖는다. 결국 두 사람은 닉을 죽이기로 하고 닉의 머리를 내치지만 미수로 끝난다. 두 사람은 다시 자동차 사고로 위장해 닉을 죽이지만, 공교롭게도 프랭크마저 차와 함께 추락해 크게 다친다. 한편, 병원으로 발로 라는 검사가 찾아와 프랭크의 전과기록을 들먹이며 두 사람이 닉의 보험금을 타려고 그를 죽였다며 프랭크를 감옥에 처 넣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보험금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두 사람은 궁지에 몰리는데...
백인들만 다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명문 사립고교 팔메토 그로브 아카데미의 유일한 흑인 학생 오딘 제임스. 그는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자신이 속한 농구팀을 주대항전 우승팀으로 이끌어 고교 최고의 슈퍼스타 대접을 받는다. 게다가 교장의 딸인 데시 브레이블와 열애 중인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없다. 농구팀 코치의 아들이자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휴고 골딩은 오딘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오딘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그의 출중한 능력에 강한 질투심을 느낀다. 그러던 중 휴고는 오딘을 파멸시킬 모종의 음모를 꾸미게 되고, 비극은 서서히 시작된다.
School's over – and for brand-new high-school graduates Ben, Felix and Nick, it's time to party! But when Ben embarrasses himself in public trying to declare his love for the gorgeous Carola, he and his pals make a quick exit by taking jobs as hosts in a vacation club on Ibiza, the Mediterranean hot spot for oversexed boys and underdressed girls! Instead of sun, sea and sex, however, it's work, work and more work, as the three are kept busy around the clock by their sadistic boss Anna. And when Ben bumps into Carola and her super-cool DJ boyfriend, Ibiza starts feeling more like Alcatraz by the minute. Yet even as the mishaps pile up and the boys have to cope with stinging jellyfish, English hooligans and tequila hangovers, they refuse to give up their plan to throw the ultimate Ibiza party for the club, and especially for Carola. Summer is short, but these guys are going to make sure everyone remembers this one for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