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먼트 (2010)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Louise Friedberg
시놉시스
단지 게임이라 여겼던 14일간의 가상 감옥 체험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한다! 트래비스(애드리언 브로디)는 사랑하는 연인 베이(매기 그레이스)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무작정 한 프로젝트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그 실험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 남자들을 간수와 죄수 그룹으로 나눈 다음 2주간 가상의 감옥 체험을 하는 것. 벤지, 닉스 등과 함께 죄수 그룹에 들어간 트래비스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실험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실험 2일째, 사소한 다툼이 간수 그룹에 속해 있던 배리스(포레스트 휘태커)와 체이스(캠 지갠뎃)를 자극하며 실험 참가자들은 점차 간수와 죄수의 역할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점점 폭력적으로 변화하는 배리스 집단과 그에 반항하는 트래비스 집단.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면서 가상의 실험은 점차 파국의 현실로 치닫게 되는데…
오클라호마의 어느 도시는 남쪽 마을의 부자 백인 마을과 북쪽 마을의 가난한 백인 마을로 양분되어 있다. 남쪽 마을 아이들은 좋은 옷을 빼어입고 무스탕 차를 몰고 다니며 뽐내는 반면에, 북쪽의 빈민촌 아이들은 부모가 아예 없이 학교도 못 가고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가 하면,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부모가 싫은 나머지 집에 들어가기를 꺼리는 등등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큰형 대릴, 작은 형 소다팝과 함께 생활하는 포니보이는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암송하는 감수성 예민하고 문학소질이 있는 소년이다. 한편 포니보이의 친구 쟈니는 엄마 아빠가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통에 집에 들어가기가 아예 싫은 소년이다. 그리고 이들 두 소년 보다 나이가 많은 댈러스는 뉴욕에 가서 마구잡이 생활을 하다가 감옥까지 갔다 온 터프한 아이다. 어느날 이들은 드라이브인 극장에 갔다가 남쪽 부자마을 여자애들인 체리와 마샤를 만난다. 사리 판단이 분명하고 똑똑한 여학생인 체리는 싱거운 농담을 걸어오는 댈러스를 쫓아버리고 포니보이, 쟈니, 투빗과 말문을 튼다. '그리저'라 불리는 빈촌 아이들과 '쏘시'라 불리는 부촌 아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도 서로 말도 하지 않는 적대적 관계이기 때문에, 체리와 마샤가 포니보이 일행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쏘시 남자 아이들은 그날밤 공원에서 포니보이와 쟈니를 붙잡는데...
고아인 올리버는 어린 나이에 강제노역을 당하게 되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밥을 더 달라는 요구를 하다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다. 강제 노역소 관리자는 문제아로 찍힌 올리버를 장의사에게 넘긴다. 장의사 사무실에서 조금은 안정된 삶을 찾았지만 이내 장의사 집 아들과 말다툼으로 도망가게 된다. 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한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서 올리버는 소매치기 다저를 만난다. 우연한 기회로 다저 일행과 같이 살게 된 올리버. 소매치기 수업을 착실히 받던 올리버는 실전을 시작한 첫날부터 경찰에 잡힌다. 올리브를 자신의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오해한 브라운 로우 씨는 올리브를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한다. 다저 일행은 올리버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워 올리버를 납치해 감금하지만, 올리버를 불쌍히 여긴 다지 일행의 낸시는 브라운로우에게 올리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올리버를 구출한다.
신과 인간, 괴물과 영웅이 공존하는 암흑의 시대. 호르트가르 성 사람들은 밤마다 용사들을 잔인하게 살인하고,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때 젊은 용사 하나가 바다를 건너 그들을 구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는 인간들을 구원할 영웅의 운명을 타고난 전사 베오울프! 그가 맞서야 하는 괴물은 인간 세계를 장악하려는 마녀와 온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절대악과 손잡은 왕 사이에서 태어난 괴물 그렌델이었다. 이제 인간을 위해 그들에 맞서 전설의 황금보검을 손에 쥔 태초의 영웅 베오울프. 그에게는 인류의 운명이 걸려 있고 그가 가는 길 앞에는 거대한 시련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평범 초딩인 ‘펠레’! 어느 날, ‘펠레’는 엄청난 힘과 초능력을 얻게 되는데… 바로 초능력 개미에게 물린 것! ‘펠레’는 친구 ‘빌헬름’에게 히어로 수업을 받고 멋있는 이름도 짓는다. 그 이름하여 “슈퍼히어로 앤트보이!!” 한편, 마을에는 슈퍼악당 ‘플리’가 나타나 학교 최고 인기소녀 아만다를 납치하고, ‘앤트보이’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악당의 비밀장소로 찾아가는데…! 초보 히어로 ‘앤트보이’는 슈퍼악당을 물리치고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막무가내 외골수 성격 때문에 과도하게 범죄 현장 진압을 하다가 동료를 사고로 잃게 된 칼 뫼르크.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4개월 병가 후 경찰서로 돌아왔지만 이미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민폐 캐릭터. 강력계 복귀 대신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는다. ‘미결처리반 Q’는 지난 20년간의 미결사건에 대해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정리하는 부서로 사실상 좌천당한 것. 하지만 미결 사건 중 5년 전 자살로 추정된 미모의 정치인 메레트 린가드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에 의혹을 품고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꼼꼼하고 친화력 100%의 아랍인 앗사드와 한 팀이 된 사교성 제로 칼 뫼르크. 사라진 시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겨진 목격자,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 기묘한 콤비의 ‘미결처리반 Q’ 그 첫 번째 사건이 시작된다.
어느 날 어린 아이의 글씨로 살려달라는 편지가 담긴 유리병이 바닷물에 떠밀려오고 조사를 하던 도중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누군가가 아이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게 된다. 두 사건의 연관성을 발견한 '미결처리반 Q'는 담당 구역 형사 '리사'와 함께 실종 아이들의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단 종교 단체의 신앙심 깊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충격적인 연쇄 살인마의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사라진 아이들, 신고를 하지 않는 부모, 멈추지 않고 계속된 잔혹한 살인! 거짓된 믿음이 가져온 충격적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고 '미결처리반 Q'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경찰 자선파티 후 칼(니콜라이 리 카스)에게 취객이 찾아와 왜 자신의 편지를 무시하느냐는 항의를 받는다. 대수롭지 않게 취객을 보낸 칼. 2시간후 취객은 변사체로 발견이 되고, 이 사람이 20년전 토마스와 마리 살인사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토마스와 마리 남매가 무참히 살해 당한 이 사건은 비야네 토헨슨이 자진 출석해 종료 된 듯 보였으나, 이들의 아버지가 그간 조사해놓은 자료들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재조명 받기 시작한다. 당시 사건을 재조사하자, 재벌 2세 및 정치계 거물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탄력이 받지만, 갑자기 경찰 총장으로 부터 칼의 보직변경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사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경찰 ‘크리스티안’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그 놈’을 잡아야 한다. 연인을 잃은 수사관 ‘알렉스’ 오직 복수를 위해 ‘그 놈’을 찾아야 한다. 테러범에게 동료를 잃은 CIA 요원 ‘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놈’이 필요하다. 한 통의 전화, 작은 아파트 소동이 쏘아 올린 살인사건. 결국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타겟’을 쫓게 된 세 사람. 그리고 테러범들을 향한 복수를 계속하는 목표물 ‘에즈라’. 그 끝은 거대한 하나의 사건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1750년, 남미의 오지로 선교활동을 떠난 가브리엘 신부 일행. 그들은 신비로운 폭포 절벽 꼭대기에 사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악랄한 노예상 멘도자는 우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그에게 가브리엘 신부는 함께 원주민 마을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을 권한다. 멘도자는 자신이 사고 팔던 과라니족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헌신적으로 신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낙원에서의 평화도 잠시, 과라니족의 마을이 포르투갈 영토로 편입됨에 따라 원주민들은 위기에 처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는 멘도자와 비폭력의 원칙을 지키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각자의 방식을 선택하기에 이르는데…
프레스코드 집안의 아들 제브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 쓰고 북군에 지원한다. 그는 싸움터에서 남군의 탈주병을 알게 되지만 북군 사령관 샤만 장군은 탈주병이 저격하려 하기 때문에 부득이 대검으로 찌르고 마는데...
1607년 젊은 미남 선장 존 스미스는 황금에 눈 먼 총독 랫클리프와 신대륙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신대륙에 도착한 존 스미스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정열로 채굴광 부근 숲 속으로 정찰을 나간다. 한편 원주민 추장 포와탄의 딸인 포카혼타스는 아버지가 전사 코코움과 혼인을 맺어주려 하자 인생의 중요한 해답을 찾기 위해 버드나무 할머니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포카혼타스는 존 스미스를 만나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관계와는 달리 포와탄 부족과 개척자의 관계는 계속 나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코코움이 개척자에게 사살되고 그 장소에 있던 존 스미스는 부족에게 잡혀가게 되는데...
1885년 청조 말엽, 중국은 개혁파과 보수파, 그리고 중도적인 부패한 정부 등 셋으로 갈라져 암투를 거듭하고 있는 데다가 밖으로는 외세의 압력이, 안으로는 원색적인 서양 배척을 내세우는 극우주의가 과도기 혼란 현상으로 사회 전반에 나타나 백성은 도탄에 빠져있었다. '관동 십호파' 무예의 고수로서 의술까지 통달한 황비홍은 서양 의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동성에서 열리는 국제 의학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양 문물을 배워 영어가 능통한 양이모 소전(관지림 분)과 양관을 거느리고 광동에 도착한다. 이때 관광 중이던 양이모 소전이 백련교도들에게 납치되기 직전, 황비홍이 구출하게 되고, 이때부터 황비홍의 활약이 시작되게 되는데…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 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어느 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엠버 허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날 이후,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미래 외계행성 식민지화 시대. EXOr 통치하의 ‘오사이러스’ 행성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다. 이에 EXOr 본부는 ‘오사이러스’ 행성에 사는 민간인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24시간안에 멸망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EXOr의 군인 ‘케인’은 ‘오사이러스’ 행성에 살고 있는 딸 ‘인디’를 구하기 위해 탈영을 감행한다.
뒤쫓는 군인들을 따돌린 후, ‘오사이러스’ 행성 외곽지역에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깬 ‘케인’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사이’와 마주친다. ‘케인’은 ‘사이’가 ‘오사이러스’ 행성의 비밀과, EXOr 군대의 추악한 실체에 대항한 반란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행성의 비밀, 남은 시간 24시간! 딸 ‘인디’를 구하고 행성을 탈출하기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1875년, 청조 광서제 시대. 중국 또한 근대화의 바람에 휩쓸리고 있었다. 세상의 혼란스러움은 민생의 파탄을 부른다. 힘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싸움은 힘없는 국민에게 아픔과 고통만을 더해줄 뿐이다. 중국의 젊은이를 샌프란시스코에 값싼 노동자로 팔아 치우고 있는 잭슨 일당의 나쁜 행위를 알아낸 황비홍은 이를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인간은 때때로 직접 체험하거나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만 진실이라 믿는다. 저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 사진작가 제임스 베일록도 기후변화나 자연 학술연구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가졌었다. 하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되고, 지구의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 는 저속 촬영 카메라를 사용해 몇 년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전세계 빙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베일록은 젊은 모험가들과 험난한 북극을 누비며, 인류가 마주한 최대 위기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증명하려 애쓴다. 이 작품은 이 지구에 미약한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하는 한 용감한 사진작가의 이야기이다. (2014년 제1회 목포해양영화제)
It is 2020. Findings by environmental scientist Professor Thom Archer suggest that Halo, the corporate energy company drilling on the Greenland Glacier are causing it to melt. Archer's warnings are ignored, so he heads to the Arctic to find indisputable evidence. Upon arrival, he realizes humankind is under immediate threat, and races home to save his family. The glacier collapses, with devastating consequences. Astonishing weather patterns emerge and plunge the world's temperatures into steep dec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