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nebreaker (2020)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Massimiliano De Serio, Gianluca De Serio
시놉시스
After a serious accident Giuseppe is out of work. His son Antò dreams of being an archaeologist and thinks his father's glass eye is a sign he has superpowers. It's just the two of them now, since their beloved wife and mother Angela collapsed and died while working in the fields. Now they've lost their home, too, and have taken shelter in a tent city with other seasonal workers. Through all this, Giuseppe still summons up the strength to hug his son every night and tell him a story. He's promised Antò he will have his mother back, one day, and will do anything to keep his promise.
담배업계 로비회사인 담배연구소의 부소장이자 대변인인 네일러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에게 경멸에 찬 시선을 받으며 아들조차 그의 학교 방문을 부끄러워하는 남자지만 어지간한 상황은 거리낌없이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그가 과연 지탄받는 직업을 합리화하고 아들에게 ‘윤리적 융통성’을 설파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침내 의회 청문회까지 나선 그는 내심 의 제임스 스튜어트를 꿈꾼다. 그러나 그의 입심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그는 ‘사랑스러운 지미’가 될 수 없다. 그에겐 근본적으로 선의 미덕이 없기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페번시가의 막내들인 에드먼드(스캔다 케인스)와 루시(조지 헨리)는 까탈스럽고 불평 많은 사촌 유스터스(윌 폴터)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어느 날 루시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에서 갑자기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세 아이는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그들이 망망대해에서 만난 것은 새벽 출정호를 타고 실종된 일곱명의 영주를 찾아 헤매던 캐스피언 왕자(벤 반스) 일행. 이들은 첫 번째 항해지인 론 제도의 영주 베른에게, 아슬란에게서 받은 일곱개의 마법검을 소유한 일곱명의 영주가 사라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바다에서 녹색 안개가 나타나 배와 사람들을 집어삼켜왔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리틀 니키(아담 샌들러 분)는 지옥의 왕 사탄(하비 케이틀 분)의 아들이지만 그의 두 형들인 캐시어스와 아드리안은 그를 심하게 박해한다. 니키의 꿈은 몇 차례 엿본적 있는 지상에 내려가 보는 것이다. 반면 그의 형들은 아버지로부터 지옥의 지배권을 빼앗기 위해 안달인데, 그들은 지옥문을 닫아버림으로써 그의 아버지를 쇠퇴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들을 막기 위하여 아버지 사탄은 니키에게 지금 지상에 내려가 있는 악마 형제들을 찾을 임무를 부여하여 뉴욕으로 보낸다. 뉴욕에 온 니키는 비피라는 이름의 말하는 불독의 안내로 시가지를 배회한다. 그러던 중 아름다운 여인 발레리(패트리샤 아퀘트)를 만난 니키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순간부터 지상에서의 삶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악마 형들과 상종하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자칭 마을의 크리스마스 담당 스티브가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앞집에 이사 온 버디가 우주에서 자신의 집이 관측되는 것을 목표로 전등을 달기 시작한다. 버디의 집이 점점 화려하게 변해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마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그와 논의하자 스티브는 위기를 느낀다. 설상가상 스티브는 버디의 과잉 친절(?)때문에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트리도 구하지 못하고, 자동차는 고장 났으며, 얼음물에 빠져 병원신세를 지는 등 버디를 향한 악감정은 점점 고조된다. 결국, 더 화려하게 집을 꾸미려는 버디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스티브는 사상초유의 크리스마스 전쟁에 돌입하는데...
최고급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 신형 벤츠를 애마로 거느린 광고 대행사 엘리트 사원 찰리. 하지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통장은 바닥에서 마이너스로 수직 하향 곡선을 긋고 이제 아이마저 직접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이때 생각나는 기발한 아이디어 ! 그래 내가 놀이방을 차리는 거야 ! 애들이 선인장 키우기보다 쉽다는 착각에 빠진 찰리는 급기야 백수 친구를 함께 꼬드겨서 아빠 놀이방 "대디 데이 케어"를 오픈 한다. 애들은 가구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 하지만 새로운 놀이방 아이들은 하나같이 문제 투성이다. 온갖 알레르기 집합소인 아이에서부터 자신이 후레쉬맨이라는 착각에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아이, 사악한 웃음이 처키를 능가하는 아이, 온종일 메달리기만 하는 아이, 외계 언어로 중얼거리는 아이까지… 생각치도 못한 고생길이 훤한 아빠 놀이방. 게다가 전통적 명문의 '챔프맨' 유치원까지 가세해 온갖 음모로 아빠 놀이방에 훼방을 놓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고아원에 선물을 전달하러온 산타 할배의 선물 보따리 안에 가득찬 장난감을 보고 엉금엉금 기어들어간 아기가 그대로 북극의 산타 마을로 옮겨져 간다. 천진한 아이의 얼굴을 보고 산타와 엘프들은 이 아기를 인간계로 돌려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하는데, 노총각 엘프가 자신이 입양하여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파파 엘프의 다정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한 버디. 유난히 키가 크고 목소리가 굵어져도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는 버디는 우연히 자신이 인간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산타 할배의 '나쁜 어른' 리스트에 있는 친아빠의 이름! 엘프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초록색 엘프 복장을 쫙! 빼입고 친아빠 찾아 신나는 발걸음을 옮기는 버디. 유리구슬 속에 있던 것과 똑같은 빌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드디어 아빠를 만난다. 그러나 새로 출판해야 할 동화집 때문에 날카로워져 있는 아빠는 버디를 영업사원쯤으로 판단한다. 게다가 버디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상황! DNA 검사로 친자확인은 했지만 여전히 아빠는 버디를 정신이 이상한 처치곤란의 떨거지라고 생각한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기는 새엄마와 열 살짜리 이복동생 마이클도 마찬가지. 거기에 한 눈에 반한 아름다운 조비도 일상에 지치고 사람을 믿지 않는 상황에서 크리스마스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날이어야 할 크리스마스를 우울하게 맞이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버디는 멋진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고 애를 쓰는데...
5세부터 22세까지 무려 12명의 자식을 둔 아빠 톰(스티브 마틴)과 엄마 케이트(보니 헌트)는 분명 이 시대의 천연기념물.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 문제적 가족의 맏딸 노라(파이퍼 페라보)는 취업과 함께 딴 살림을 차려 나간다. 현재 그녀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행크(애쉬튼 커쳐)는 단 한번의 CF 출연으로 이미 파파라치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지만, 노라에게는 그마저 사랑스럽다. 하지만, 노라를 제외한 열한명의 동생들에게는 똘똘 뭉쳐 싸워야 할 ‘공동의 적’이기도 하다. 한편, 아빠의 전근과 함께 시카고로 이사온 이들에게 행크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열한명의 웬수들은 그를 골탕먹일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애들 보기를 마귀보듯 하고 폼생폼사에 목숨거는 행크는 무시무시한 계획이 자기를 기다리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채, 우아하게 차에서 내리는데...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러미 아이언스)은 어느 날 파티에서 아들 마틴(루퍼트 그레이브스)의 연인인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을 만나게 된다. 스치는 찰나의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후에 재회하게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열정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티븐은 안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마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만, 안나는 스티븐 그리고 마틴과의 관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각각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마틴과 안나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스티븐과 안나의 금기된 사랑은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After the death of his wife, wealthy businessman Philip Emmenthal and his son Storey open their own private harem in their family residence in Geneva (they get the idea while watching Federico Fellini's 8½ and after Storey is "given" a woman, Simato (Inoh), to waive her pachinko debts). They sign one-year contracts with eight (and a half) women to this effect. The women each have a gimmick (one is a nun, another a kabuki performer, etc.). Philip soon becomes dominated by his favourite of the concubines, Palmira, who has no interest in Storey as a lover, despite what their contract might stipulate. Philip dies, the concubines' contracts expire, and Storey is left alone with Giulietta (the titular "½", played by Fujiwara) and of course the money and the houses.
완구 회사의 마케팅 팀장 스캇(Scott Calvin: 팀 알렌 분)은 최근 아내와 이혼하며 혼자 살며 전처 로라(Laura: 웬디 크루손 분)와의 사이에 찰리(Charlie: 에릭 로이드 분)란 아들이 있다. 이혼 후 스캇과 찰리의 어색하고 부자연한 관계는 '희한한' 운명의 장난에 의해 스캇이 산타 클로스가 되어버린 이후부터 따뜻하고 다정한 관계로 바뀌게 된다.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클로스가 스캇의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을 때, 스캇은 그의 옷 속에 간직된 카드의 조항대로 산타의 옷을 입게 된다. 그 순간 스캇과 찰리는 순록이 있는 마차에 이끌려 북극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이들 부자는 요정들의 대장인 버나드(Bernard: 데이비드 크룸훌츠 분)를 만난다. 버나드는 산타의 옷을 입는 순간, 그 옷을 입는 사람은 반드시 산타의 의무와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는 조항을 스캇에게 들려준다. 스캇은 갑작스러운 자신의 신분 변화에 황당해 한다. 반면 찰리는 어떠한가? 당연히 날뛰듯 좋아한다. 졸지에 산타가 된 스캇은 그후 12개월 동안 몸무게가 늘더니 급기야 엄청나게 비대해져 버린다. 게다가 아침에 말끔히 면도를 해도 오후가 되면 덥수룩하게 턱수염과 구렛나루가 자라난다. 그는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모습을 변호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산타의 모습을 인정하고 만다. 스캇은 찰리, 그리고 여덟 마리의 순록과 함께 산타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그리하여 마침내 스캇은 진짜 산타가 되어버린다.
커크 선장은 스팍이 죽기 전에 자신의 정신을 맥코이 박사에게 옮겨놓은 것을 알게 된다. 스팍의 아버지로부터 그의 육신을 찾으면 부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는, 폐함 처리를 앞둔 엔터프라이즈를 불법 출항시키고 은하 연합의 추적도 뿌리친다. 한편, 이에 앞서 데이빗과 사비크는 제네시스 별을 조사하다가, 생명체가 있음을 알고 내려가, 소년으로 되어있는 스팍을 발견한다. 이때 두 사람은 상관으로부터 명령을 받던 우주선이 이곳을 지나던 클링곤의 크루그(Kruge) 장군에 의해 폭발되어 고립된다. 또, 제네시스 혹성은 너무나 빠른 진화 속도로 인해서 이미 자기 파괴의 지경에 다가가고 있었고 제네시스 계획의 비밀을 알게 된 크루그는 커크를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제네시스로 날아온 엔터프라이즈는 크루그의 우주선과 전투끝에 치명적 손상을 입는다. 이에 위기를 느낀 커크 일행은 항복을 가장하여 엔터프라이즈를 자폭하게 한다. 결국 엔터프라이즈에 크루그의 부하들이 옮겨 탔을 때 커크 일행은 제네시스로 피신하고, 이때 엔터프라이즈는 폭발을 일으키며 추락해 떨어진다. 그리고는 따라온 크루그 일당을 물리치지만 아들 데이빗을 잃고 만다. 스팍의 육체를 찾은 일행은 그를 되살리기 위해 클링곤의 우주선을 타고 발칸 별로 향한다.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가 나타나는데...
Charles Duchemin, a well-known gourmet and publisher of a famous restaurant guide, is waging a war against fast food entrepreneur Tri- catel to save the French art of cooking. After having agreed to appear on a talk show to show his skills in naming food and wine by taste, he is confronted with two disasters: his son wants to become a clown rather than a restaurant tester and he, the famous Charles Duchemin, has lost his taste!
긴장만 하면 잠들어 버리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마약중독자 마이크(리버 피닉스)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클랜드의 사창가에서 남창으로 살아간다. 마이크의 유일한 친구인 포클랜드 시장의 아들 스코트(키아누 리브스)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크는 연어떼가 태어난 곳을 찾아 돌아오듯이 어머니와 고향 아이다호로 돌아가길 바라며 스코트와 어머니를 찾으러 아이다호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아이다호를 떠난 상황이었었고 스코트는 카멜라(키아라 카셀리)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머니를 찾지도 못하고 스코트 마저 잃은 마이크는 절망에 빠진 채 포클랜드로 되돌아 오는데...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자신이 재직 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몇 달만을 비워뒀던 대학 연구실에서 오래 전에 도착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고고학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피해 겨우 창문으로 빠져나온 존슨 박사는 윌터 도노반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도노반은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짜리 신의 석판의 탁본을 보여주며 헨리 박사의 일기장을 참고로 나머지 반쪽 석판과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다는 술잔 성배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인디아나 존스는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가 나치에게 납치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베니스로 달려가는데...
An ex-convict is tracked down by his estranged teenage son, and the pair try to build a relationship and life together in Seattle.
프랭크(Frank Wheeler: 마이클 패트릭 카터 분)와 브랜드(Brad: 아담 라보그나 분) 그리고 케빈(Kevin Clean: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분)은 작은 교회 마을에 살고 있는 말썽꾸러기 악동들이다. 비디오나 잡지를 보면서 한창 호기심에 들떠 있던 이들은 돈을 주면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돈을 모아 도시에 가기로 한다. 도시에 도착한 이들은 매춘부를 찾으러 돌아 다니지만 번번히 난관에 부딪힌다. 이렇게 헤매다니는 이들에게 한 부랑자가 접근해 돈을 뺏으려 하지만 브이(V: 멜라니 그리피스 분)라는 매춘부가 나타나 무사히 구해준다. 애들의 소원이 돈을 내고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보는 거라고 말에 브이는 쾌히 상반신을 보여준다. 아주 짧은 순간만. 어쨌든 아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마을로 함께 간 브이는 프랭크의 아버지 탐(Tom Wheeler: 에드 해리스 분)을 만나게 된다. 브이와 탐은 아이들이 꾸며낸 말을 듣고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하워드(Howard Langston: 아놀드 슈왈제네거 분)는 의욕적이고 능력있는 사업가. 그러나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들 제이미(Jamie Langston: 제이크 로이드 분)와 아내 리즈(Liz Langston: 리타 윌슨 분)에게는 평균 점수 이하의 가장일 수 밖에 없다. 반면 그의 옆집에 사는 이혼남 테드(Ted Maltin: 필 하트먼 분)는 아들에게 극진한 정성을 보이는 완벽한 아빠. 테드의 존재로 인해 하워드는 늘 자신이 부족한 아빠라는 컴플렉스에 시달린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어느날, 하워드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터보맨이라는 로봇 인형을 사주기로 했던 걸 깜빡 잊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모처럼 아들에게 점수를 만회할 기회를 잘못하면 망치게 된 것. 그는 터보맨 인형을 사러 이브날 아침 일찍 백화점으로 달려가지만 그해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선물 터보맨은 이미 동이 나고 없었다. 그때부터 터보맨 인형을 사기위한 하워드의 필사적이고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한편 하워드 못지않게 필사적으로 터보맨을 사려는 우체부 마이런 라라비(Myron Larabee: 신밧드 분)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서 하워드를 괴롭힌다.
Bitter over their divorce, a wealthy businessman (Bing Crosby in a rare non-singing, unsympathetic role) prevents his ex-wife from seeing their child. She then takes him to custody court, and a judge tries to determine what will be best for the 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