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r (2016)
장르 :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13분
연출 : Randy Ser
시놉시스
A mysterious, hulking figure begins a night of carnage and terror in a small Georgia town after murdering a police officer and stealing his patrol car.
6월 6일 오전 6시, 로마의 한 병원. 미국의 젊은 외교관 로버트 쏜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이미 두 번의 유산경험이 있는 사랑하는 아내 캐서린에게 유산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로버트. 그때 한 신부가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것을 제안한다. 그 아기의 엄마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로버트는 그 아기를 데려와 아내에게 친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족함없는 사랑을 주며 키운다. 단란한 가정과 함께 로버트는 직업적으로도 승승장구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국 대사로 발령받게 되는 것. 이제 쏜 가족은 영국 근교의 영지에 정착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한 이 가정에 어둠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 첫번째는 데미안의 5번째 생일파티장에서 벌어진다. 데미안의 유모가 건물 옥상에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이 사건 이후 로버트는 낯선 신부의 방문을 받고 끔찍한 말을 전해 듣는다. 데미안이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 로버트는 신부의 말을 무시하지만 자신 역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다.
그즈음 데미안에게 새로운 유모 베이록 부인이 고용된다. 데미안에게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등장 이후, 어둠의 징후는 더욱 또렷이 나타난다. 동물원에서의 기이한 현상들, 교회에서 보여준 데미안의 히스테리 등.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은퇴를 7일 앞둔 관록의 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과 새로 전근 온 신참내기 형사 밀스(브래드 피트)가 팀이 된 바로 다음날, 강압에 의해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은 초고도 비만 남자와 역시 강압에 의해 식칼로 자기 살을 베어내 죽은 악덕 변호사의 사건과 마주한다. 식탐, 탐욕, 그리고 나태, 분노, 교만, 욕정, 시기. 소머셋은 현장에 남은 흔적들로 단테의 신곡과 쵸서의 캔터베리 서사시를 근거로 한 기나긴 연쇄 살인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하고 성서의 7가지 죄악을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남아프리카에서 밀수된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가 사라지자 영국 정보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다이아몬드 추적을 지시한다. 본드는 관련자들을 한 명씩 추적하며 라스베이거스까지 오게된다. 그 과정에서 관련자들이 차례대로 살해되고 본드도 몇 차례 위기를 넘긴다. 악당 블로펠드는 다이아몬드를 탈취하여 레이저 빔을 이용한 특수무기를 만들고 이 무기로 세계 각국의 군사시설을 파괴하여 위력을 보인 후 적성국가에 팔려고 한다. 본드는 블로펠드의 기지에 뛰어들어 블로펠드의 음모를 제거하고 일당을 모두 처치하려 하는데...
뉴욕 슬리버 건물, 7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칼리(Carly Norris : 샤론 스톤 분)는 아파트 '슬리버'로 이사한다. 결혼 생활로 자신의 삶을 허비했다는 것에 대해 자책감마저 느끼는 그녀는 이제 단지 가벼운 애인이 아닌 진정한 관계를 갈망한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는 곧 불길한 예감으로 바뀌고 만다. 입주하자 마자 칼리는 그녀가 의문의 투신 자살을 한 전입주자 나오미(Naomi Singer : 앨리슨 맥키 분)와 외모가 흡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칼리는 나오미의 죽음이 슬리버 건물의 세번째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뉴욕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거스(Gus Hale : 킨 커티스 분)가 샤워 중에 넘어져 죽음으로써 그녀의 의혹은 더욱 커지게 된다. 같은 아파트 입주자인 잭(Jack Lansford : 톰 베린저 분)은 칼리에게 접근해 오지만 칼리는 그가 귀찮기만하다. 그는 오히려 지크(Zeke Hawkins : 윌리암 볼드윈 분)에게 빠져드는데 지크가 나오미의 애인이었다고 하고 지크는 잭이 나오미의 애인이었다고 주장한다. 혼란에 빠진 칼리는 바이다(Vida Warren : 폴리 월커 분)와 얘기해 보려고 하나 바이다는 살해되고 만다. 바이다의 살해 현장에 있던 잭은 체포되는데 지크의 모함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에게 불리한 증거가 속출한다. 지크는 자신이 건물의 주인임을 고백한다. 칼리는 지크가 카메라로 입주자들의 사생활을 지켜 보았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집에 온 칼리는 잭을 발견한다. 잭은 지크의 모함을 주장하며 지크가 17세때 죽은 엄마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녀는 칼리와 너무 닮았는데 그녀도 거스와 같이 샤워 중에 넘어져 죽었다는 것이다. 잭은 칼리를 시켜 지크를 칼리의 집으로 유인한다. 진범을 가리는 다툼은 몸싸움으로 발전하고 칼리의 오발로 잭이 죽는다. 칼리의 아파트 키를 잭이 갖고 있음을 알고 그녀는 잭이 살인범이었을 거라는 확신을 굳힌다.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베트남전 당시 요코다의 주일 미군기지에서 벌어지는 뱀파이어 사냥이야기를 그린다. 목숨을 건 혈투에서 상대방을 차례로 베어버린 주인공 소녀 사야. 초반부 달리는 지하철 위의 액션은 압도적이며, 할로윈 데이에 학교를 배경으로 유혈낭자한 결투가 벌어진다.
어느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퍼하거나 놀랄 틈도 없이 죽었던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마는데...
술집 여종업원인 아멘다 훤세커(Amanda Hunsaker: 잭키 스완슨 분)가 약을 복용하고 호텔 아래로 뛰어내려 죽는다. 사건을 맡게 된 로저 머터프(Roger Murtaugh: 대니 글로버 분) 형사는 50대에 들어서 은퇴도 멀지 않은 노형사인데, 아멘다가 자기의 옛 월남전 전우인 마이크 훤세커(Michael Hunsaker: 톰 엣킨스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애석해 한다. 게다가 조수로 배정된 사람이 경찰서 내에서 말썽많기로 소문나 있고 아내를 잃은 뒤 더욱 거칠어져 물불을 안가리는 마틴 릭스(Martin Riggs: 멜 깁슨 분) 형사라는 걸 알고 심란해 한다. 로저는 아멘다의 아버지 훤세커를 만나 추궁한 끝에 훤세커가 월남전에 특수부대 요원들과 함께 마약 밀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훤세커가 발을 빼려하자 딸을 죽인 것이다. 그러나 훤세커마저 조직에 의해 살해된다. 로저의 딸이 납치한 이들 조직은 군 출신의 장군(The General: 밋첼 라이언 분)이라는 자가 지휘하는 범죄 조직으로, 두 형사도 이들과 협상 장소로 갔다가 잡히고 만다. 하지만 불같은 릭스가 탈출하여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조직의 하수인인 죠슈아(Mr. Joshua: 게리 부시 분)와 일대일 결투를 벌여 그를 눕힌다
LA 시경 소속 마틴 릭스(Martin Riggs: 멜 깁슨 분)와 로저 머토(Roger Murtaugh: 대니 글로버 분) 반장은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게란드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그날 밤, 범인 일당은 괴한들을 로저 반장의 집에 숨어들어 겁을 주고 자기네 일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국장도 그 얘기를 듣고는 증인 보호하는 일을 두 형사에게 맡긴다. 마틴과 로저 반장은 투덜거리면서 증인인 리오(Leo Getz: 죠 페씨 분)를 만나는데, 리오가 그 마약 밀매범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기성이 농후한 회계사 리오는 재능을 발휘하여 마약 조직의 자금을 횡령,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자이다. 마약 밀매범들을 찾고보니 그들은 어엿한 남아공의 외교관들이라 면책특권 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물러난다. 한편, 마틴은 남아공 영사관의 비서 리카(Rika Van Den Haas: 팻시 켄시트 분)를 알게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범인들의 추격으로 리카는 살해되고 만다.
터졌다하면 7층 건물 전체를 완전히 날려버릴 폭탄이 째깍째깍 소리를 내고있는데 그 앞에서 두 형사가 다툰다. 나이가 든 쪽은 폭탄 제거반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고, 좀 젊고 약간 미친 것 같은 그는 당장에 폭탄을 해체하자고 한다. 결국 젊은 형사가 고집을 부려 폭탄의 연결선을 끊겠다고 나서긴 했지만 막상 복잡하게 연결된 수 십 개의 선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이 되자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릭스의 연인 콜과 머토프의 딸 리앤이 임신했다는 소식. 특히 리앤은 아직 결혼을 안 한 상태고,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지 비밀에 붙이고 있다. 이 둘의 개인적인 고민 앞에 떨어진 또 하나의 정의 구현 명령! 바로 아시아 범죄 조직 소탕 작전. 릭스와 머토프는 불법 이민 알선과 위조지폐 유통을 둘러싼 큰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 사건들 뒤에는 단 한 명의 배우 조종자 와 싱 쿠(이연걸 분)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무장한 야심가로서 자신의 영향력과 영역을 넓혀가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아주 위험한 인물이다. 릭스는 아빠가 되랴 머토프는 할아버지가 되랴, 정신이 없는 가운데 릭스와 머토프는 일생 일대 최대의 사건에 도전하는데...
1963년 할로윈, 6살의 마이클 마이어스는 누나와 누나의 남자 친구를 살해하고 정신 병원으로 보내진다. 15년 후인 1978년 10월 30일, 태풍을 틈타 주치의 루미스 박사의 차를 훔쳐 탈출한 마이크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한편 학생이자 부동산 중개인의 딸인 로리는 애들을 봐주고 있는데, 로리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지만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한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는 두 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 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지만, 일에 있어서는 굶주린 짐승처럼 집요하게 쫓아가 결국에는 해결을 보고 만다. 닐과 그의 동료들이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대규모 도난 사건을 일으켜 증권 투자사 간부의 고액 채권을 강탈한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빈센트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한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간다. 닐 역시 빈센트의 추격을 눈치채는데...
IMF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이단 헌트.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작전에 임하는 이단 헌트는 요원을 구출하는 데에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고 마는데...
애스홀클럽 '렉텀' 앞. 화면을 어지럽히며 싸이렌이 울린다.
한 남자는 들것에 실려나오고, 한 남자는 손목에 수갑이 채인 채 경찰을 따라나선다. 그들은 '알렉스'의 연인 '마르쿠스'와 옛 연인 '피에르'. 이어 장면이 바뀌면 알렉스의 강간범 '테니아'를 찾아 파리 밤거리를 미친 듯 돌아다니는 두 사람이 보인다. 그리고 강간당한 알렉스의 아픔보다 몇 배 더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영화는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하보도에서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비춘다. 파티장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 마르쿠스와 다툰 후 혼자서 지하보도를 건너다 일을 당한 것. 그 후 카메라는 마르쿠스와 알렉스의 침실로 들어가 가장 행복했던 한 때를 비추며 그들을 가능한 한 현재의 불행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댄은 고향인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옛이야기에 나오는 레프리콘을 붙잡게 된다. 레프리콘의 전설을 아는 댄은 그를 풀어주는 대가로 황금을 요구한다. 이제 댄은 부와 사치를 누리게 해줄 보물을 갖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심술궂은 레프리콘은 무시무시한 음모를 갖고 그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댄을 따라온다. 레프리콘은 댄과 그의 아내 레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레를 죽이기에 이른다. 분노한 댄은 레프리콘을 나무상자에 가둔다음, 레프리콘을꼼짝 못하게 하는 네잎 클로버로 상자를 봉한다. 아내의 죽음과 레프리콘과의싸움으로 충격을 받은 댄은 휴양소로 옮겨지게 되고. 계속해서 레프리콘은 지하의 상자에 갇혀 있었다. 죽지 않은채로. 10년후 레딩과 그의 딸 토리는 레프리콘이 있는 줄도 모른채 비버리힐즈에서오그래디의 집으로 이사를 한다. 그리고 집을 수선하기 위해 페이트칠공 네이탄과 그의 동료인 11살의 알렉스, 그의 친구 어지를 고용한다. 어지는 정신적결함이 있는 청년이다. 어지와 알렉스는 트럭속에 감춰진 황금이 가득 든 가방을 발견한다. 이 보물을 빼앗길까 두려워 그들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기로 맹세한다. 한편, 레프리콘은 상자속에서 어지를 지하실로 유인한다. 어지가 네잎클로버를 치우자 레프리콘이 살아난다!. 레프리콘이 그의 내면에 갇혀있던 분노와 잃어버린 황금에 대한 욕망을 분출하자 온 마을은 놀라움과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게 된다.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장난끼와 공포스러움을 한데 지닌 레프리콘은 자신의 황금을 찾기위해 모든 힘을 사용해 고의적인 폭행을 하며, 자신을믿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는데.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과 폭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박형사와 증거와 과학수사를 추구하는 서형사는 수사 내내 마찰을 일으키는데...
어떤 의뢰품이든 절대 알려 하지 않고 정해진 자신의 룰에 따라 완벽하게 운반하는 전문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테덤).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담벼락을 뚫고 쳐들어온 아우디 한 대와 피범벅이 된 사나이, 정체 모를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의 손목에 채워진 폭탄팔찌. 차에서 떨어지기를 거부하던 남자를 구급차에 태워보내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하고 만다. 불법 환경 사업가로 위장한 존슨(로버트 네퍼)은 프랭크를 납치해 그의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면 폭 발하는 팔찌를 손목에 장착하고,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의문의 한 여인 을 정해진 장소까지 동행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살고 싶다면 스피드를 올려라!! 살기 위해서라면 질주 할 수 밖에 없는 절대 미션, 차에서 떨어지면 폭발해버리는 폭탄, 그리고 자신 을 조종하고 있는 존슨이 프랭크와 동승한 여인을 인질로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엄청난 계획을 꾸 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프랭크는 과연 마지막 미션을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순탄하게 하늘을 나르던 비행기가 요동을 치고 승무원 한 명이 느닷없이 승객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기 시작한다. 살인마에게 쫓기던 여주인공이 조종실로 급히 몸을 피하지만 이미 기장들 역시 난도질당한 상태였다. 갑자기 조종실 창 밖에 한 남자의 얼굴이 나타나고 여주인공이 비명을 지르는 순간 ‘컷’하는 소리가 들리며 화면이 비행기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 정신 없는 오프닝은 한 영화학교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찍는 장면이었던 것. 영화학교의 학생들은 모두 최고의 졸업 작품에 주어지는 ‘히치콕상’을 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에이미 메이필드는 교내에 떠도는 연쇄 살인마에 대한 괴담을 영화로 찍기로 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얼마 후 에이미의 영화에 주인공을 맡은 산드라가 실종되고 영화과의 킹카 트래비스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트래비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에이미는 자살 장소인 영화과 건물의 옥탑에 올라갔다가 그와 꼭 닮은 쌍둥이 동생 트래버를 만나게 된다.
화물트럭 운전사인 '덕'은 트럭 기사들의 속도 위반을 함정 단속해서 돈을 뜯어내는 악덕 보안관 '더티 라일'과는 원수지간이다. 폭발 위험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운반 중이던 덕과 다른 운전기사들은 술집에서 시비를 거는 라일과 그 부하 경찰들을 때려 눕힌 후, 도주 길에 오른다. 덕은 과거 도로 상에서 알게 된 여성 사진사인 멜리사를 태우고 일행의 선두에 나서게 되고, 라일은 그를 필사적으로 추적하지만 다른 트럭 기사들까지 덕에게 가세하면서, 트럭 행렬은 더욱 거대해진다. 덕과 그 일행이 주민들의 지지까지 받게 되자 이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고자 하는 뉴멕시코의 주지사 '해스킨스'는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일행을 만난다. 한편 라일은 동료 보안관인 알바레즈와 함께 덕의 동료인 '스파이더 마이크'를 미끼로 잡아서 폭행을 가하고, 이를 본 한 청소부가 덕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홀로 마이크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선 덕은 뒤따라온 동료들의 도움으로 마이크를 구출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자신 때문에 괜한 고생을 한 동료에게 미안해한다. 복수의 칼을 갈던 라일은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 군까지 배치시켜 다리를 건너는 덕의 트럭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덕의 트럭은 폭파하고 만다. 모두가 덕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추모식장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드러내는 주지사를 역겨워하는 트럭 운전사들은 자리를 뜨고, 멜리사도 떠나려는 순간, 죽은 줄 알고 있었던 덕이 차의 뒷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덕이 멜리사와 함께 있는 걸 본 라일은 경악하지만, 곧 크게 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