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ibles (2007)
장르 : 드라마,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Mariano Barroso, Isabel Coixet, Javier Corcuera, Fernando León de Aranoa, Wim Wenders
시놉시스
A series of short films examining the world's overlooked problems and the people who suffer from them.
23년 전 캐리가 베이츠 고교를 페허로 만들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수 스넬은 레이첼이 캐리의 이복 동생임을 알게 된다. 레이첼(에밀리 버글)은 가장 친한 친구가 교내 풋볼팀의 에릭에게 버림받고 자살한 사건이 있은 후부터 분노가 쌓여간다. 이 사건은 풋볼팀의 마크를 위주로 누가 더 많은 여자를 정복하느냐 하는 내기 때문이었다. 레이첼은 에릭의 행위를 학교 당국에 고발하고 풋볼팀의 원한을 사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레이첼이 풋볼팀의 제시(제이슨 런던)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더욱 커진다. 졸업 파티 날 마크와 모니카는 레이첼을 파티에 불러 그녀가 제시와 섹스를 나누는 비디오를 틀어 망신을 준다. 마침내 레이첼의 분노로 염력이 치솟아 파티는 피바다가 된다.
아름답고 매력적인‘레얄’은 절친한 친구‘니스린’,‘리마’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비’와 달콤한 사랑에 빠져있는 ‘레얄’에게 그녀에게 주위를 서성대는 이 구역 담당 꽃미남 경찰관 ‘요제프’는 눈에 보일 리가 없다. 하지만 사랑하는 ‘라비’가 유부남이란 사실은 그녀가 감당하기에 점점 버거워진다. 화끈한 성격으로 늘 밝은‘니스린’은 다가오는 결혼이 고민스럽다. 따스한고 남자다운 약혼자를 사랑하긴 하지만 연애할 때 없던 구속감부터 철없는 자신이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내심 두렵다. 한편 미용실의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외모나 연애에는 심드렁한 보조미용사 ‘리마’, 그녀는 어는 날 미용실을 찾아온 긴 머리의 여자 손님으로 인해 처음으로 야릇한 설레임을 느껴 혼란스럽다. 자신의 나이가 최대 비밀인 단골 손님 ‘자말’은 늙기를 거부하고, 이웃집의‘로즈’는 멋쟁이 노신사‘찰스’를 만나 65세 생애 첫 로맨스를 꿈꾼다. 카라멜처럼 새콤 달콤한 그녀들의 유쾌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Set in the early part of 20th century Europe. There lived a dancer who becomes the romantic bone of contention between a humble shepherd and an imperious marquis.
An aimless adolescent joins several itinerant misfits who live on the fringe of society and welcome at-risk youths into their fold.
미세한 세계도 인간의 드라마만큼이나 감동적이다. 상공에서 초원까지 급강하하는 카메라에는 이름 모를 수많은 벌레들의 희로애락과 생존경쟁이 펼쳐진다. 나방 애벌레들이 일렬로 나란히 줄 지어 꿈틀대며 행진하고, 촉촉한 이끼 위에서 슬그머니 다가선 두 달팽이가 사랑을 나누고, 쏟아지는 비 한방울 한방울이 이들에겐 폭포수의 크기로 다가온다.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은 예상 외로 너무나 작고 하찮은 것들이다. 커다란 이슬방울은 곤충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빗방울의 추락은 거대한 폭탄세례와도 같다.
Set in the frozen steppes of Mongolia, a young nomad is confronted with his destiny after animals fall victim to a plague which threatens to eradicate nomadism.
쥴리(Julie : 로잔나 목소리 분)가 태어나기 전,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마이키(Mikey : 브루스 윌리스 목소리 분)는 여동생을 보살필 꿈으로 가득찬다. 하지만 막상 여동생 쥴리가 태어나자 부모님의 관심이 갓 태어난 아기에게 가자, 마이키는 질투심과 심통으로 쥴리를 못살게 한다. 한편 엄마 몰리(Mollie : 크리스티 앨리 분)와 아빠 지미(James Ubriacco : 존 트라볼타 분) 사이에서도 문제가 생긴다. 직업은 비행기 조종사이나 그 일로는 돈을 못 벌어 택시운전사도 하는 지미에게 몰리의 엄마 로시(Rosie : 올림피아 듀카키스 분)는 항상 건달이라는 비난을 한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지미에게 또 하나의 골치거리가 생긴다. 멀리서 회계사무실을 다니고 있는 줄 알았던 몰리의 남동생 스튜어트(Stuart : 앨리아스 코티스 분)가 직장에서 해고돼서 누나의 집에 찾아와 같이 있게 된다. 동생의 약간 비뚤어진 성격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해 보살펴 주는 몰리를 보다 못한 지미는 더 이상 같은 집에서는 동생과 못살겠다고 하는데...
영국 요크셔 지방, 황량한 들판의 언덕 위에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가 있다. 그곳의 주인 언쇼는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고아소년 히스클리프를 데려온다. 언쇼의 아들 힌들리는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하지만, 딸 캐시는 마치 운명처럼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언쇼가 죽은 후 힌들리의 학대가 시작되고 캐시가 근처 대저택의 아들인 에드가와 결혼하게 되자, 히스클리프는 말없이 워더링 하이츠를 떠난다. 몇 년 후 부자가 되어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하워드 스턴은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성격과 외모 탓에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였다. 이런 그에게 우일한 친구이자 즐거움은 라디오 뿐이다. 엔지니어인 아버지를 따라 방송국에 자주 드나들었던 하워드는 자연스럽게 라디오와 친숙해지고, 장차 디스크 자키로서의 꿈을 키운다. 성인이 된 하워드는 방송국에 취직해 디스크 자키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사랑하는 여인 앨리슨을 만나 결혼도 하는 등 남들과 별다른 차이 없는 평범한 생활인이 된다. 그러나 하워드는 흑인 DJ 로빈과 팀을 이루어 지금까지 어느 방송국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쇼킹하고 기발한 소재들로 방송을 진행하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개인의 사생활을 은밀한 부분까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자신의 프로에 전라의 매춘부를 출연시키는 등 여과되지 않은 외설적인 내용을 그대로 방송하며 전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방송 진행을 만류하는 상사들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하워드의 거침없는 기행은 계속되는데.
동거하는 남자친구로부터 엄마 로레인의 사망소식을 듣고 급히 그녀의 집으로 향한 퍼슬레인. 그러나 이미 장례식은 끝난 후였고, 그녀를 맞이하는 것은 엄마의 친구라는 늙고 괴팍한 바비 롱과 글을 쓴다는 그의 제자 로슨. 결국 이 셋은 로레인이 유산으로 남긴 집에서 원하지 않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데...
난 스타가 될거야, 의 존 트라볼타처럼! 섹시한 마카레나 춤으로 동네 아줌마들을 사로잡은 라무(지미 미스트리). 하지만 그에겐 보다 큰 야망이 있었으니 바로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뮤지컬 영화 의 존 트라볼타처럼 되는 것이다. 라무는 드디어 걱정하는 가족들을 뒤로 하고 당당히 미국 뉴욕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그의 이상을 꺾으려 하고, 택시 운전기사나 웨이터가 아닌 진짜 꿈을 찾아 포르노 영화의 오디션을 본 라무는 어설픈 연기로 망신을 당하지만, 포르노 전문 배우 샤로나로부터 감동적인 조언을 듣게 된다. 인도의 댄스강사, 뉴욕의 섹스 구루로 등극하다! 그날 밤 뉴욕의 갑부들이 모이는 파티장에 갔다가 우연히 인도의 수행자 ‘스와미 부’의 대역을 맡게 된 라무. 그는 얼떨결에 샤로나(헤더 그레이엄)에게서 얻은 조언을 그럴듯하게 인용해 영적 치료사로 오해 받게 된다. 한편 명상과 요가에 빠진 갑부의 외동딸 렉시(마리사 토메이)는 라무의 추종자가 되어 그의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동분서주하게 된다. 얼떨결에 섹스 전도사가 된 라무는 샤로나에게 정식 강의를 받게 되고 ‘The Guru(정신적 지도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사교계 인사들의 섹스 상담자가 되어 유명해진다. 이건 환상일 뿐이에요. 진짜처럼 느껴지겠지만 진실이 아니죠. 아무것도 모르는 샤로나는 라무에게 자신만의 섹스 철학을 전수하고, 순수한 그녀의 친절에 라무는 죄책감과 함께 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약혼자 러스티에게 자신이 포르노 스타임을 숨기고 늘 거짓말을 하던 샤로나 역시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친절한 라무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유명해진 라무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얘기를 팔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본 샤로나는 실망하게 되고, 라무는 그녀에 대한 사랑과 함께 진실하지 못한 꿈은 소용 없는 것임을 깨닫고 샤로나의 결혼식장으로 뛰기 시작하는데….
오리지널 그리스 갱들이 졸업하고 이년 후. 라이델 고등학교의 졸업반이 된 젊은이들에게도 갈등의 시기가 다가온다. 미모를 자랑하는 그룹 핑그레이디의 리더 스테파니와 새 얼굴 마이클의 만남은 이 학교에 새로운 사건을 몰고 온다. 새 클래스메이크가 된 마이클은 영국에서 온 샌디의 사촌으로 스테파니를 만나자마자 반하게 된다.
마이클은 스테파니와 가깝게 지내려 하지만 핑크레이디는 이곳의 갱들인 티버드의 여자라서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게 지역의 불문율이다. 어떻게든 스테파니의 사랑을 얻으려는 마이클은 스테파니를 그 친구들에게서 떼어놓거나 아니면 스스로 그들의 세계에 들어가야만 하는 처지가 되는데...
욕심이라고는 없이 순진무구하게 살아가는 브래디 가족. 어느날 단란한 이 가족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닥친다. 재산세가 체납되어 2만 달러라는 거금을 주말까지 구하지 못하면 그들의 보금자리인 집이 공매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게다가 이웃집에 사는 부동산업자는 그 지역 주민들을 모두 이주시켜 그 곳에 쇼핑센터를 지으려고 한다. 브래드 가족의 아이들이 이 소식을 듣고 걱정하고 있을 무렵, 브래드는 다행히 회사에서 자신이 설계한 건축물이 팔리게 되었고 돈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브래디 가족의 집이 공매당하길 바라던 이웃집 부동산업자가 이 소식을 듣고 브래디의 회사에 나쁜 소문을 퍼뜨려 브래디가 사장에게서 돈을 받을 수 없게 만드는데...
2033년의 지구, 태양만이 비추는 황폐한 사막, 물이라곤 한방울 찾아볼 수 없는 미래의 지구는 물도둑과 살인자, 돌연변이가 들끓는 무자비한 세상으로 변해있다. 물은 권력의 중심이 될만큼 귀하고, 거대한 물회사의 케슬리는 잔인한 방법을 동원해 물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괴롭힌다. 황량한 상황 속의 기묘한 생존자는 건방지지만 영리하고 맥주를 좋아하며 담배를 꼬나문 짧은 머리의 이 세상 척후의 완벽한 히로인 탱크걸이다. 그러나 탱크걸은 케슬리 일당의 습격을 받아 집은 파괴되고 친구들은 죽고, 자신은 끌려간다. 탈출할 궁리만 하고 있던 탱크걸은 그곳에서 기계를 수리하는 제트걸을 알게 되고, 함께 도망친 둘은 DNA 합성으로 인간과 캥거루의 모습을 지닌 무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탈취한 탱크를 가지고 케슬리 일당을 공격한다. 그러던 도중 동료 한명이 죽는 희생을 치르게 되지만 결국 케슬리 일당을 시원스레 쳐부수고, 탱크걸과 제트걸은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 미래의 전사로서 새로운 꿈을 꾼다
직장을 잃고, 곧 전 상사가 될 남자와 키스하고, 자신의 딸이 추수감사절을 남자친구와 보내려 하는 걸 알게 된 여자, 클로디아 라슨. 결국 가족들과 휴일을 함께 보내기로 하는데, 과연 그녀는 이 미친 집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뉴욕 드랙 퀸(여장남자)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세명의 드랙퀸 비다(패트릭 스웨이지 분) 녹시마(웨슬리 스나입스 분), 치치(존 레귀자모 분)는 뉴욕 패션의 여장 차림으로 꿈도시 헐리웃을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이 세 명은 가는 도중 몹쓸 경찰관의 검문에서부터 컬쳐(사회) 쇼크의 현장인 폭소가 시작된다. 경찰관의 그곳을 차 때려 눕힌 세 여장 남자들은 신더스 빌에 고장난 차를 고치기 위해 도착한다. 주민들의 놀라운 시선 속에 이들은 서커스단이 방문한 듯한 흥겨움과 연속되는 폭소 사건을 일으키며 신더스빌을 온통 축제와 흥분으로 불사른다. 이 여행이 만든 또하나의 기적은 남편에게 매맞고 살던 전형적인 가정주부 앤(Carol Ann: 스터커트 채닝 분)에게도 찾아왔다. 삶의 의미를 잃고 살던 앤은 그들을 만나 용기를 얻게 되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 여자인줄 알고 그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청년들과 이별을 뒤로 하고 그녀들은 헐리웃 드랙퀸 컨테스트 대회에서 우승한다.
Shut Up and Sing is a documentary about the country band from Texas called the Dixie Chicks and how one tiny comment against President Bush dropped their number one hit off the charts and caused fans to hate them, destroy their CD’s, and protest at their concerts. A film about freedom of speech gone out of control and the three girls lives that were forever changed by a small anti-Bush comment
미국의 최대 총기 제작 회사의 공동 사장인 리버티 웰라스. 그녀가 극장으로 가는 도중 전화가 와서 그녀가 전화를 받자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는 지금 그녀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 남자의 목소리에 겁을 먹은 리버티는 그가 요구하는 대로 한다. 그는 자기 자신의 손목을 길가의 핫도그 매점에 수갑으로 채운다. 킬러와 계속 대화를 나누는 리버티. 저격수는 그녀의 심장을 겨누고 있고, 만약 그녀가 전화를 끊거나, 그녀의 배터리가 다 닳으면 총은 발사된다. 대화도중 리버티는 그 저격수가 뭔가 동기를 가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이 걸린 이 긴박한 상황에서 리버티는 스스로 목숨을 건져야 하는데...
이혼 후 고향인 미네소타 북부로 돌아온 조시 에임스(샤를리즈 테론)는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 거리를 찾던 중,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직업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광산에서의 일. 몇 안 되는 여자 광부 중 한 명인 글로리(프랜시스 멕도먼드)의 격려에 힘입어 광산에 취직한다. 일은 예상했던 대로 고되고 위험했지만 그녀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여자들에 대한 남자동료들의 은밀한 학대와 차별대우였다. 조시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항의하지만 남자들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 관계가 좋지 못했던 그녀의 부모까지 그녀를 책망한다. 그러던 중에 일과 사생활, 모든 면에서 실패를 맛보고 고향으로 돌아온 변호사 빌 화이트(우디 해럴슨)가 그녀의 동조자로 나서게 된다. 조시 혼자서는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빌은 최초로 성차별에 관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마음 먹는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기 위해, 또한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조시는 혼자만의 외로운 투쟁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