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ter of the Rose (1946)
You are my love... my life... my doom!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Ben Hecht
시놉시스
Ballet dancer Sanine may have murdered his first wife. A detective thinks so, and he's not the only one.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줄리아드 무용 학교에 진학해 발레리나가 되고 싶은 세라(줄리아 스타일스). 하지만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으로 꿈을 포기한다. 세라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아버지를 따라 시카고의 빈민 지역에서 살게 된다. 전학을 간 세라는 자신이 유일한 백인 학생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학교에서 데릭과 슈닐 남매를 만난 사라는 새로운 열정에 눈을 뜨게 되는데…
죽은 형의 아이들을 맡게 된 댄과 아내 조디는 한 연구기관에서 제공한 새집으로 이사를 한다. 방마다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가 24시간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데, 수상한 새집에서 조디는 섬뜩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순간 집안에서 정체 모를 소리와 사람의 기척이 들리고 심지어 물건까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게다가 아이들이 ‘마마’라 부르는 존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악마의 책에 의해 저주를 받은 ‘마마’, 좁혀오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라!
주연을 맡게 된 부담감에 짓눌린 발레리나와 그녀와 친구가 된 새로운 단원.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 점점 멀어져 둘만의 고립된 우정 속으로 빠져든다.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 호르몬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스트리트 댄스 챔피온쉽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은 칼리와 친구들. 우연한 기회에 로열발레단 원장으로부터 스튜디오 사용 허가를 받지만 발레팀과 함께 새 안무를 짜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출중한 실력을 갖췄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인해 사사건건 대립하고 경쟁하는 두 팀. 하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목표만큼은 같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은 차츰 서로를 변화시킨다.
힘을 합쳐 발레와 힙합을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을 완성한 이들. 마침내 스트리트 댄스 최종결승전에 출전해 발렛팝을 선보이게 되지만, 아직 이들의 춤은 관객들에게 낯설기만 한데...
1961년, 키로프 발레단 단원 루돌프 누레예프는 처음으로 소련을 떠난다. 파리의 생활로 기쁜 누레예프는 파리의 문화, 예술, 음악을 열망하지만,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는 KGB는 그의 행동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결국 그들에게 충격적인 요구를 들은 누레예프는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수 있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리게 된다.
미국 최고의 발레 스쿨 ABA (American Ballet Academy).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지녔으나 아직 테크닉이 부족한 아름다운 조디 소여(Jody Sawyer: 아만다 슐 분), 선천적인 재능으로 발레에 꼭 맞는 부드러운 발과 능숙한 기술을 가졌지만 늘 반항적인 태도로 교사로부터 미움을 받는 이바 로드리게즈(Eva Rodriguez: 조 샌다나 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엄마의 꿈을 대신 짊어지고 최고만을 향해 달리는 냉정한 모린 커밍스(Maureen Cummings: 수잔 메이 프랫 분). 그리고 전통과 규칙만을 중시하는 'ABA'에서 늘 부딪히는 두 교사 조나단(Jonathan Reeves: 피터 갤러거 분)과 쿠퍼(Cooper Nielson: 에단 스티펠 분). 개성과 일탈을 중시하며 항상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젊은 무용수 쿠퍼는 전통만을 고집하는 조나단에게 자신의 연인이었던 발레리나 캐서린(Kathleen: 줄리 켄트 분)을 뺏기게 되면서, 라이벌 이상의 감정을 지니게 된다. 열정에 비해 클래식 발레에는 적합하지 않은 미숙한 테크닉으로 계속 부진한 성적을 얻는 조디는 쿠퍼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어울릴 또 다른 무대를 발견하여 자신감을 찾게 되고, 엄마의 말에만 따르던 모린은 남자 친구 짐(Jim Gordon: 이온 베일리 분)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되묻기 시작한다. 한편 ABA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 오디션을 위해 마련되는 작품전을 통해 조나단과 쿠퍼는 각자의 팀을 꾸려 연습하기 시작한다. 갖은 사건들 속에 드디어 모린과 함께하는 조나단의 작품과 조디를 주인공으로 하는 쿠퍼의 작품은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올려지게 되는데.
소설가가 되기 위해 번듯한 직장을 박차고 나온 자비에! 하지만, 그의 소설을 받아주는 출판사는 한군데도 없다. 집세를 위해 잠시라고 굳게 다짐한 에로영화 대본만 벌써 3년째다. 30대가 되면 뭔가 심오한 인생의 문제를 거창하게 고민하며 폼나게 살 줄 알았건만 고민 중 팔할은 여전히 여자문제다. 지겨운 일상의 반복이던 ‘자비에’ 인생에 봄이 온 걸까? 슈퍼모델 ‘셀리아’의 자서전 대필 청탁 이후 ‘셀리아’는 물론 백화점에서 만난 매력녀 ‘알리샤’ 그리고 예전의 룸메이트 ‘웬디’까지… 멋진 여자들과의 미끈한 연애가 술술 풀려나간다. 특히, ‘웬디’의 재발견은 놀랍기만 하다. 소심녀였던 ‘웬디’가 이렇게 멋지게 돌아오다니… 강같이 넘치는 연애를 위해 부지런히 런던과 파리 쌍트 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자비에’. 언제쯤 꼭 맞는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
<불타는 가슴>의 발레 공연을 끝내고 극단 감독 보리스는 파티 초대에 응한다. 아마추어들은 질색이라며 자신을 위해 공연하는 조카 비키를 보고 싶어하지 않던 그는 막상 아름답고 젊은 그녀를 대하자 생각이 바뀐다. 비키는 그에게 '춤은 그에게 있어 인생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한편, 줄리앙이라는 학생은 그의 스승인 팔머 교수가 <불타는 가슴>의 공연을 위해 자신의 작품을 훔쳤다고 말하며 작품 노트를 보리스에게 보낸다. 줄리앙의 재능을 눈치챈 보리스는 그를 오케스트라 코치로 고용한다. 보리스는 비키의 독무대를 구경한 뒤 그녀의 재능과 춤에 대한 열정에 감명받고 발레단에 들어올 것을 제의한다. 그는 또한 줄리앙의 작품에 만족해하며 그에게 작곡을 위해 더 많은 자유를 누리도록 해 준다. 발레단은 공연 여행을 시작하는데 수석 발레리나가 결혼 때문에 춤을 포기한다. 보리스는 그녀를 보며 재능있는 무용수가 사랑 때문에 예술을 버리는 것은 낭비라고 여긴다. 결국 그는 동화 <분홍신>을 각색한 발레 음악의 작곡을 줄리앙에게 맡기게 된다.
지금은 형편없지만 왕년의 명코미디언 칼베로는 어느날 가스 자살을 기도한 처녀 테리를 구해 자기방으로 데려가지만 마지막 소지품인 바이올린을 저당잡혀 그녀를 간호한다. 그녀는 무용수였으나 관절이 아파 춤을 출 수 없게된, 희망을 잃어버린 불행한 여자였다. 그런 테리에게 칼메로는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해주고 테리는 이에 용기를 얻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칼레로는 테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녀의 곁을 떠난다. 몇 년 뒤, 발레리나로 대성공을 거둔 테리는 떠돌이 악사가 된 칼 베로를 만나자 은인을 위해 자선공연을 한다. 공연은 대성공! 환호와 갈채를 뒤로 한 칼베로는 테리가 라임라이트를 받으며 춤을 추고 있는 동안 숨을 거둔다.
정통 클래식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컴퍼니(ABC)’는 재정 위기를 타파하고자 클래식 발레와 모던 댄스를 결합한 모던 발레를 선보이기로 하고, 오디션을 통과한 12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훈련 캠프를 열어 단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카페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꿈을 키우는 벨라 파커(니콜 무노즈)는 유명 발레리나 케이트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오디션에 지원한다. 테크닉은 미숙하지만 가능성에 합격점을 받아 선발된 벨라는 실력파 발레리나 알레그라(모드 그린), 15세의 천재 댄서 그웬(클로이 루카지액), 그리고 파트너로 배정된 발레리노 데이먼(바톤 코우퍼스웨이트)과 서로 도와가며 연습에 매진한다. 그런데 ABC의 총감독 조나단(피터 갤러거)이 케이트와의 거래를 통해 다음 시즌 특별 출연을 조건으로 벨라를 최종 합격시키로 했다는 루머가 퍼지는데…
전직 브로드웨이 댄서이며 이혼녀인 폴라 맥페든 (마샤 메이슨) 은 어린 딸 루시 (퀸 커밍스) 와 뉴욕의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이른바 “굿바이 걸” 이다. 그녀와 동거한 남자친구들이 번번이 그녀를 버리고 떠나기 때문이다. 또다시 배우 남자친구에게서 버림받은 폴라 앞에 거만하고 괘팍한 배우 엘리오트 가필드 (리차드 드레퍼스) 가 한밤중에 짐가방과 함께 나타난다. 이전 남자친구가 엘리오트에게 아파트를 임대했던 것이다. 엘리오트는 직장도 살 곳도 없는 모녀를 차마 내쫓지 못하고 세 사람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성격이 판이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싸워댄다. 하지만 엘리오트가 출연한 연극 리차드 3 세는 엘리오트에게 리차드 왕을 동성연애자로 묘사하라고 요구하는 감독 (폴 벤자민) 에 의해 엉망이 되고 연극은 하루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만하던 엘리오트는 술에 빠져 번민하게 되고 그의 약한 모습에 폴라는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엘리오트는 돈을 위해 온갖 잡일을 하다 영화계약을 제의받는다. 하지만 영화를 찍기 위해 즉시 뉴욕을 떠나 촬영장소로 가야만 한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van Evans, the director of a ballet troupe, is rehearsing his next show in Monaco, in preparation for a worldwide tour. When one member of his troupe leaves to get married, Evans imposes a regime of strict discipline on his remaining dancers. The latter get their revenge by presenting Evans’ nephew Philippe, the only male member of the group, with a baby and a note claiming he is the father…
평발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더 멋진 도약과 턴을 위해 피나는 연습을 이어가던 춘신은 우연히 휴스턴 발레단장의 눈에 띄어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초청된다. 동양인 답지 않은 파워풀하고 풍부한 연기력으로 미국 무대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춘신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은 ‘돈키호테’를 단 3시간 만에 마스터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스타로 인정 받는다. 예술을 향한 열정을 자유롭게 분출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삶에 익숙해질 무렵 사랑스러운 엘리자베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춘신. 그러나 어느덧 미국에서의 약속했던 3개월이 지나고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발레를 통해 자유롭게 도약하고픈 춘신의 꿈은 펼쳐질 수 있을까?
Ensemble drama centered around a group of ballet dancers, with a focus on one young dancer who's poised to become a principal performer.
When her niece is cast in The Philadelphia Ballet’s production of the Nutcracker, a jaded ex-ballerina is forced to come to terms with the life and love she left behind.
마리는 재능 있는 발레리나이다. 어느 여름 숙부의 집에 놀러간 마리는 부유한 대학생 헨릭을 만난다. 그들은 사랑에 빠지고 서로에게 푹 빠져 지낸다. 하지만 가을이 다가오자 마리는 불안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서로 함께 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헨릭은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머리와 등을 다치게되는데...
19살의 나이에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된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은 온몸을 문신으로 휘두른 채 연일 신문 1면을 장식한다. ‘발레계의 배드 보이’, ‘발레계의 제임스 딘’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강렬하고 아름다운 몸짓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것도 잠시, 발레리노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파격적인 행보로 다시 한 번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발레 스타 페트로프는 아틀란트를 건너는 배 위에서 우연히 톱 댄서 린다를 만난다. 하지만 페트로프는 그녀가 유명 스타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정이 통해 사랑에 빠진다. 린다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페트로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부부로 오해, 이 소문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겪기에 이른다. 1930년대,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가 제작사 RKO에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주던 시기, 두 배우가 콤비로 호흡을 맞춘 영화들 중 일곱 번째 영화인 . 발레단의 스타인 페트로프, 재즈 댄스계의 스타인 린다를 연기한 프레드와 진저는 이 작품에서도 롤러스케이트 댄스를 비롯한 아름다운 댄스의 하모니를 보여주는데, 영화의 타이틀인 Shall We Dance는 동명의 음악이 라스트에 울려 퍼지며 우여곡절을 겪은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상징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프레드 아스테어는 이 영화에서 우아한 발레와 스피디한 탭댄스까지 완벽하게 선사하는데, 미남형의 배우라고 하기엔 어려운 그가 춤을 추면 완벽하고도 매력적인 남성으로 보이는 것은 그가 가진 타고난 재능과 매력 덕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