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아시엔다 (2020)

Through the diary entries of the film's main protagonist K., we learn about her return from post-revolutionary Russia to her home in Greater Syria, in which, after the collapse of the Ottoman Empire, individual communities are trying to find a way to autonomy. Thanks to the juxtaposition with the Russian past, presented through shots from Soviet film classics such as Esfir Shub's Spain or Kinoglaz by Dziga Vertov, and the Syrian present, portrayed through various mobile phone footage, the director draws parallels between two incompatible realities and creates a multimedia essay on neo-colonialism and independence.

천문학에 꽂힌 리비에라 바닷가에 사는 열 살배기 소녀와 아타카마 사막 알마 천문대 전파망원경 보안 경비원인 전직 군인의 공통점은? 를 만든 벤야미노 카테나 감독은 별 말고는 딱히 공통점 없는 이 둘 사이에 미스테리한 인연을 엮어낸다. (이안)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에 강아지 유골을 뿌리러 나선 어린 소녀 베라가 감쪽같이 사라지더니 거기서 지구 반대편 12,000km 떨어진 칠레 천문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은 줄 알았던 전직 군인 엘리아스가 구급차 안에서 느닷없이 되살아난다. 그렇게 2년이 지난 뒤 아무리 찾아도 흔적도 없던 베라의 가족 앞에 갑자기 벌거벗은 채 나타난 젊은 아가씨는 누구일까? DNA 검사로는 그 아가씨가 베라 맞다는데 정말 베라일까? (이안)

The events in Naples of a few ‘figli della Madonna’ (Madonna’s sons), young people born between 1945 and 1946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ocal women and Afro-American soldiers.

크리스티는 존경받는 경찰관이다. 어느 날 그는 성 소수자 영화 상영 반대 폭동 시위를 제지하러 가게 된다. 그 현장에서 크리스티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알아본 이후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