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2022)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장르 : 액션, 드라마,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49분
연출 : Hwang In-ho
시놉시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Days before committing an attack, Antonio, a gunman of the terrorist gang ETA who has dedicated his life to a cause he no longer believes in, meets Charo, a young drug addict who, despite the sordid environment in which she lives, still retains her innocence.
A marauding band of black terrorists hold the inhabitants of a tiny desert settlement hostage. They murder most of the settlers, but spare a beautiful white woman and her young son. She escapes in a hale of gunfire, then enlists the aid of a machine gun toting soldier of fortune to free her child.
Federal officer with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iscovers a national security breach related to the entry of 23 aliens from terrorist cou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ommissioner, former head of the DEA Robert Bonner can't afford any more media scrutiny, since his incompetence was already exposed in the NASA 'Challenger' disaster. To avoid the scandal, the full might of the government is unleashed against Julia Davis, her family and witnesses. This retaliation reaches an unprecedented magnitude, including four unexplained deaths, Hollywood and the Mafia, false imprisonments and the use of Blackhawk helicopters and airplanes for warrantless surveillance. Amidst many shocking revelations, this documentary provides a new insight into the deaths of well-known Hollywood figures unwittingly dragged into this scandal. The truth is no longer a secret.
In the summer of 1977, a political prisoner, living in exile, recounts the circumstances of his escape to a journalist: in April 76, a group of ETA members planned to escape from prison, but the project fails when, due to a tip-off, the guards discover the tunnel they are digging. The inmates, far from being discouraged, start a second tunnel.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Basque Country, Spain, 1980s. In Bilbao, a gray city dominated by political corruption and nationalist terrorism, Charli works as a chauffeur for Oliveira, a businessman engaged in shady deals. Alarmed by a series of threats and attacks, Oliveira decides to entrust Charli with the protection of his daughter Marta.
A police inspector (Donald Sinden) tracks down Russian anarchist Peter the Painter (Peter Wyngarde) and his gang in circa-1911 London.
Lazarus Fell, a former naval intelligence officer trained in black ops and tasked with tracking down the most wanted Terrorist in the world, has gone rogue, realizing his mission has been inexplicably compromised by his own chain of command. As a result, Lazarus has faked his own death, forsaken his life, his family and all that matters to him in the world, to continue his solitary pursuit. But he has personal motivations as well, believing his father, Solomon Fell, Chief of Operations for the Office of Naval Intelligence, was killed in the attacks of 9/11 – the event masterminded by the selfsame Terrorist.
“테러에 대해서라면, 도덕 따윈 없다.” 모사드, 아만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정보기관으로 꼽히는 신베트(Shin Bet)는 국내 정보를 담당하며 팔레스타인의 테러와 싸워 왔다. 영화는 무인폭격기가 직접 촬영한 폭파 장면 등 실제 현장을 담은 자료들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대테러 전쟁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지난 30년간 조직을 이끌었던 6명의 전임 수장들이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신베트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2013년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A look at one of the worst plane bombings of the 20th century. In 1985, an Air India 747 flying from Montreal, Canada to Delhi was blown up in mid-flight by Khalistani extremists. All 331 passengers were killed, most were of Indian origin.
Two former seminarians meet by chance in adulthood: one has become a dealer, the other a terrorist.
The real-life story of eight Pakistani terrorists, who sail to Mumbai and wage war on the populace for the next 24 hours.
An MI5 officer's attempts to foil a possible terrorist plot are undermined by bureaucracy and moral dilemmas. Will he make the world a safer place or be complicit in making a tense situation even worse?
In Italy and Germany, numerous people die in bomb attacks in the 1960s to 1980s. Clues prove certain connections, the traces lead to a secret structure called "Gladio".
In New York in the late 60s, a politically motivated group of students plans bombings of company offices who do business with dictators in Middle American countries. But when they contact a known terrorist and bombing specialist, the FBI gets on their track.
Investigative journalist, Jeremy Scahill is pulled into an unexpected journey as he chases down the hidden truth behind America's expanding covert wars, and examines how the US government has responded to international terrorist threats in ways that seem to go against the established laws of the land.
An espionage tale from inside the CIA's long conflict against Al Qaeda, as revealed by the remarkable women and men whose secret war against Osama bin Laden started nearly a decade before most of us even knew his name.
Ever Again examines the sweeping resurgence of antisemitism in 21st century Europe and its connection to global terrorism.
인류가 수억 년에 걸쳐 이룬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자각능력까지 가진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反) 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연인 ‘에블린’(레베카 홀)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 그를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힘을 얻은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작하는데…
해외출장에서 돌아와 아내가 실종된 것을 발견한 한 회사원이 수소문에 나선다. 그러나 아내를 찾으려 하면 할수록 남자는 악몽 같은 무자비한 세상과, 어쩌면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분열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어간다. 로 화제를 뿌렸던 감독들이 내놓은 이 신지알로는 영화 내내 보는 이를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아마추어 탐정 역할을 하는 외지에서 온 주인공, 원색의 배경 속에서 난도질하는 수수께끼의 살인마, 비밀스러운 스토리와 통로들을 뒤에 감춘, 생명을 가진 유기체 같은 건물, 그 외 다수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들이 마리오 바바와 다리오 아르젠토 등 지알로 거장들의 수작을 지시한다. 그러나 복제라는 장치의 반복, 살을 에는 듯한 소름 끼치는 음향의 포화, 영화를 관통하는 뒤틀린 관능이 어우러져 생산되는 분열적 세계는 이 감독들의 개성과 재능에 해당한다. 형사와 집주인은 주인공의 분신이기도 하며, 로라라는 미지의 여자 또한 여러 얼굴로 구현된다. 끝까지 관객의 몫으로 남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이 영화의 치명적 매력을 배가한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커플인 마고와 타일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셰프, 슬로윅의 초청을 받아 어느 외딴섬 레스토랑의 저녁 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평소 슬로윅을 존경해왔던 타일러는 들뜬 마음으로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섬으로 출발하는 배에 탑승한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손님들은 슬로윅의 화려한 환대에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음식은 또 다른 예술’이라는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에, 좋았던 분위기는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마고는 이의를 제기하려 하지만, 이미 슬로윅의 음식에 푹 빠져버린 타일러에게 그녀의 제안은 안중에도 없다. 그런 와중에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