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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벌-두 신문 이야기 (2021)

스스로 권력이 된 그들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시간 48분

연출 : Kim Yong-jin, Park Joong-seok

시놉시스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출연진

Roh Moo-hyun
Roh Moo-hyun
Self (archive footage)

제작진

Kim Yong-jin
Kim Yong-jin
Director
Park Joong-seok
Park Joong-seok
Director
Park Joong-seok
Park Joong-seok
Producer
Kim Yong-jin
Kim Yong-jin
Producer
Kim Yong-jin
Kim Yong-jin
Writer
Park Sang-won
Park Sang-won
Original Music Composer
Yoon Seok-min
Yoon Seok-min
Editor

예고편 및 다른 영상

뉴스타파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메인 예고편 공개

포스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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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신문의 사교계 담당 신문기자인 마르첼로는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한결같이 반복되는 일상사에 진력을 내는 마달레나라는 여인을 만나 사귀게 된다. 마달레나는 마르첼로에게 고혹적인 분위기를 지닌 매춘부, 아르디아나를 소개시켜준다.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는 자신의 방탕한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스타이너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실의에 빠지면서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회의를 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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