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ong-jin

참여 작품

판문점
Director
1951년 7월, 한국전쟁 당사자들은 휴전을 모색한다. 휴전을 위해, 연합군과 공산군 양측은 개성 동북쪽에 위치한 내봉장에서 협상을 시작한다. 그러나 서로 날카롭게 대립할 뿐, 협상은 나아가지 못한다. 1951년 10월이 되면서 양측은 개성 아래에 있는 널문리 작은 마을에서 다시 만난다. 그들은 그곳에 협상을 위한 천막을 세우고, 이란 이름을 붙인다. 널문리를 뜻하는 ‘판문’과 주막의 ‘점’을 합한 이름, 은 그렇게 탄생했다.
족벌-두 신문 이야기
Writer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족벌-두 신문 이야기
Producer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족벌-두 신문 이야기
Director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월성
Producer
서울에서 309km. 후쿠시마보다 가까운 곳.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처리장, 처리관리시설 원자력 종합세트가 있는 그곳 월성. 원전으로부터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갑상선암에 걸린 황분희 할머니와 주민들은 오늘도 정부 당국에게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김복동
Executive Producer
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다. 짓이겨진 자신의 인생을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일본은 민간업자에 의한 범죄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2011년, 1,000번의 수요시위를 기념하는 소녀상이 일본대사관 앞 세워진다. 할머니들의 싸움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남은 생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향한다. 돌아오겠다는 약속도 없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위한 마지막 싸움에 나선다.
자백
Executive Producer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린다. 국정원이 내놓은 명백한 증거는 동생의 증언 ‘자백’이었다. 북쪽 나라의 괴물과 싸워온 전사들,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심장부 국정원. 그런데 만약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의심을 품은 한 언론인 ‘최승호’ 피디가 움직였고, 2015년 10월 대법원은 유우성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이다. 하지만 단지 이 사건만이었을까?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넘나드는 40개월간의 추적 끝에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