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 ME (2021)
Eating Out Has Never Been So Fun...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0분
연출 : Connor Luke Simpson
시놉시스
Filmmaker Connor Luke Simpson explores the underground-and often misunderstood-subculture known as feederism. A community where the fatter you are, the sexier you are.
식물을 사랑하는 식물학자 프리맨 로웰은 궤도를 선회하는 거대한 온실 우주선 Valley Forge 에서 행복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중이다. 우주선안에는 지금은 불모지로 변한 지구에서 가져온 마지막 남은 식물들의 견본들이 들어 있다. 로웰은 화물을 파괴하고 지구로 귀환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자 항명을 일으켜 명령을 따르려는 동료승무원을 살해하고 로봇 친구 휴이와 듀이를 데리고 먼 우주를 향해 떠난다. (dkmales@naver.com / 2008.08.06)
편의점 점원 단테는 오늘 비번이지만 대신 근무를 서게 된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되어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비디오가게 친구는 사고만 일으키며, 여자 친구와 손님들 때문에 단테의 하루는 피곤하기만 하다. 영화 속 젊은이들은 그리 비젼도 없어 보이고, 도전적이지도 않고, 그저 하루의 삶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가게 셔터문을 올리는 것에서 셔터를 내리는 것처럼 그들의 하루도 그렇게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다.
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 키스 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 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세요? 비만인가요? 영화 는 패스트푸드, 비만인 소비자와 다국적기업간의 관계를 파헤치고, 학교 급식, 건강의 기준, 다이어트, 중독에 대한 공포를 보여준다. 감독 모건 스펄록은 촬영이 진행되는 한달 내내 맥도날드 제품만을 먹으며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하고, 의사, 요리사, 청소년, 체육교사, 변호사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패스트푸드를 애호하는 미국인들이 합법적, 재정적, 물리적으로 치루는 대가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담배업계 로비회사인 담배연구소의 부소장이자 대변인인 네일러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에게 경멸에 찬 시선을 받으며 아들조차 그의 학교 방문을 부끄러워하는 남자지만 어지간한 상황은 거리낌없이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그가 과연 지탄받는 직업을 합리화하고 아들에게 ‘윤리적 융통성’을 설파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침내 의회 청문회까지 나선 그는 내심 의 제임스 스튜어트를 꿈꾼다. 그러나 그의 입심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그는 ‘사랑스러운 지미’가 될 수 없다. 그에겐 근본적으로 선의 미덕이 없기 때문이다.
Follows the lives of an unemployed drunk and his son as they struggle to adapt to each other.
철광 산업이 쇠퇴 일로를 달리게 되면서 실업자가 된 가즈(로버트 칼라일)는 어느날 우연히 여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남자 나체쇼가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고 스트립쇼를 해서 돈을 벌기로 마음 먹는다. 가즈는 친구 데이브와 함께 사교춤 선생인 제럴드를 설득해 멤버로 끌어들이고 체리와 호스는 오디션으로 뽑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살기도를 했던 룸퍼스까지 멤버가 된다. 이들은 폐허가 된 철공소 창고에서 경찰 복장으로 스트립쇼를 연습하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연행됨으로써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많은 우여곡절이 연습 중에 생겨나고 포기하려는 사람도 생겨났지만, 결국은 남자 나체쇼를 하는 바의 운영주인 알란의 제의로 이들은 스트립쇼를 하게 되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들은 스트립쇼를 통해 무기력하고 절망적이었던 삶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얻은 것이다.
인구 1091명이 사는 아이오아주 '엔도라'에 사는 길버트 그레이프는 식료품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며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가족들로부터의 탈출에 대한 욕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는 남편이 목매달아 자살한 이후의 충격으로 몸무게가 500파운나 나가는 거구인 어머니와 정신 연령이 어린아이 수준인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와 34살의 누나가 있고, 16살로 한창 멋 내기를 좋아하는 미모의 여동생 엘렌이 있다. 틈만 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하는 동생 어니는 어머니의 엄청난 몸무게와 함께 집안의 골칫거리이다. 그러나 형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또한 항상 불만이 많은 여동생 엘렌도 길버트 가의 또 하나의 골칫거리다. 길버트의 가족을 위한 생활은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괴상하며, 자기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 그 속에서 길버트는 동네의 카버 부인과 불륜 관계를 가진다. 물론 카버 부인에게 이끌려 그렇게 되었지만 답답한 틀 속에 갇혀 있던 길버트는 굳이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한편, 캠핑족 소녀 베키는 자동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엔도라에 머무르게 되고, 우연히 가스탱크에 올라 가 있는 어니를 따뜻하게 대하는 길버트를 보게 되고, 그의 순수한 마음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길버트 또한 같은 또래의 여자인 베키에게 끌리게 되고 둘은 서로의 내면을 아껴 주는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되는데...
트래비스는 베트남전에서 귀환한 후 불면증에 시달리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며 뉴욕의 밤거리를 다니며 타락한 사회를 보고 자신이 직접 이 악들을 제거하려고 마음 먹는다. 어느 날 트래비스는 우연히 12살 짜리 창녀 아이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인생을 구하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길 꺼려 한다.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해진 트래비스는 4개의 권총을 구입하고 상원의원 팔렌타인을 저격하러 나선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사창가에서 피비린내 나는 총격전을 벌인 끝에 아이리스를 묶어두고 있던 포주 스포츠를 살해하고 마는데...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는 요리에 열중하다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서기 2017년, 제 2차 남북전쟁의 발발 이후 미국은 폐허와 혼란으로 가득한 황폐한 죽음의 땅으로 뒤바뀐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막강한 권력으로 동부를 장악한 의회군과 이에 대항하는 자유주의 저항군으로 양분된 미대륙은 이제 무질서와 폭력만이 남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두 진영 사이에 유일한 중립지역인 스탈하버만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서도 자유가 향유되고 있었다.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바브 와이어에게는 안성마춥인 곳. '헤머헤드'라는 바를 운영하는 그녀는 현상금이 걸린 일이라면 어디든지 쫓아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인간 사냥꾼으로 통한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자유주의 반군의 정신적 지도자인 코라 드본셔 박사와 옛애인 액슬이 찾아오면서 그녀의 생활은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데...
트럭운전수 고로와 그의 조수는 라면이야기를 하다 잠시 트럭을 세우고 라면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바로 담뽀뽀가 혼자 꾸려가는 라면집 '라이라이'다. 담뽀뽀는 물이 끓지도 않는데 면을 집어넣고 라면을 끓이고, 적당히 먹고 일어서려던 고로는 담뽀뽀를 연모하는 패거리들과 싸움이 붙는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담뽀뽀는 고로에게 라면 스승이 되어달라고 간청하고 고로는 담뽀뽀를 도와주기로 한다. 이들은 아침마다 운동을 해 체력을 키우기도 하고, 라면집을 순회하며 미각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경영전략을 익히기도 한다. 면발을 연구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몰래 남의 라면 국물 비법을 훔쳐보기도 하는 등 갖은 노력끝에 담뽀뽀는 점점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가는데...
Dorian and Angus chase down their womanizing stepfather with a helicopter, frightening him to death. In his effort to cover their tracks, Dorian begins investigating his stepfather's mistress, Sally. She works at a fast-food drive-through, she's pregnant and Dorian quickly falls in love with her. Unfortunately, his scheming mother wants Sally dead. And Sally isn't sure she wants Dorian to be her child's father and also his brother.
A documentary that exposes the shocking truths behind industrial food production and food wastage, focusing on fishing, livestock and crop farming. A must-see for anyone interested in the true cost of the food on their plate.
몸매 좋고 예쁜 여자를 만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할 라슨(잭 블랙). 여자에게 계속 차이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와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스는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녀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녀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녀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상심하여 늘 소심한 생활을 하고 있는 도리스. 그날도 집에 돌아온 도리스는 엄마가 남기고 간 쪽지를 보며 홀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티비에선 만화 '팻 알버트'가 나오고 있었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리모콘을 들고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때 갑자기 티비속 만화 캐릭터인 알버트와 친구들이 도리스 앞에 나타난다. 도리스에게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나타난 알버트와 그의 친구들. 과연 그들은 도리스의 고민과 외로움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
마른 것보다는 살찐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만아 제리 가너(아론 슈왈츠 분)는 비만을 걱정하는 부모에 의해 몸무게를 줄여주는 캠프인 캠프 호프(Camp Hope)에, 살을 빼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재미있어 보여서 들어 가게 된다. 캠프 호프에 도착하여 이미 입소한 비만 동료들의 환영을 받은 제리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편안한 분위기와 다이어트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그들은 그곳에서의 재미있는 생활을 어린이답게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자상한 캠프 호프의 소유주가 재정적 문제로 인해 운동광인 토니 퍼키스(벤 스틸러 분)씨에게 소유권을 넘겨주면서 이 모든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퍼키스는 과격한 운동을 통해 비만아들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돈을 벌고자 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십마일의 무리한 하이킹 등 엄격하고도 잔혹한 훈련에 의해 소년들은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마침내 악몽과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소년들은 의기투합하여 퍼킨스를 묶어 가두게 된다. 소년들은 이전의 캠프 호프로 돌아가고자 하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용기를 심어준 다정다감한 카운셀러(톰 맥고완 분)와 함께 노력하게 되고. 소년들은 캠프에서 자신들이 퍼킨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대우를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을 비디오로 녹화, 찾아온 부모들에게 보여 준다. 소년들은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보기좋은 근육질이 되기보다는 재미있는 생활을 통해 자신감을 배양해 온 원래의 캠프를 되찾았다는 사실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즉 다이어트는 자율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뚱보라도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인류가 점차 지능이 떨어지게 되자, 주인공 바우어와 리타는 군 프로젝트인 동면에 들어가게 되지고 프로젝트를 주관한 장군이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당하게 되어 1년을 예상했던 동면이 수백년 흐르게 되고 마는데...
Antoine Sforza, a thirty-year-old young man, left his village ten years before in order to start a new life in the big city, but now that his father, a traveling grocer, is in hospital after a stroke, he more or less reluctantly accepts to come back to replace him in his daily rounds.
인기 햄버거 더 빅 원(The Big One)의 냉동 패티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됐다! 더 빅 원을 공급하는 미키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마케팅 담당 중역 돈 헨더슨은 조사를 위해 미 중부에 위치한 공장으로 향하고, 거기에서 체인점 아르바이트생 앰버를 만난다. 앰버는 대학 진학을 꿈꾸는 평범한 여고생. 넉넉치 않은 살림에 학비를 벌어보고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 중이다. 어느 날 파티에 참석한 앰버는 환경운동을 펼치는 젊은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뜻에 이끌려 운동에 가담하게 된다. 젊은이들이 행동 목표로 삼은 곳은 수많은 소떼들이 갇혀 있는 거대한 농장. 그 근처에는 더 빅 원의 냉동 패티가 생산되는 대규모 공장과 도살장이 있다. 이 곳 직원인 라울과 실비아는 금실 좋은 부부로, 아메리칸 드림의 실현을 위해 불법 이민자 낙인을 감수하면서도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은 뜻밖의 사고를 불러 일으키고, 이들 부부는 걷잡을 수 없는 불행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