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아름다운 웬디의 집. 그곳엔 상냥한 어머니와 듬직한 아버지, 귀여운 동생 존과 마이클, 그리고 온순한 개 나나가 살고 있다. 별이 밝게 빛나던 어느날 밤, 어머니와 아버지가 파티에 간 사이 웬디의 집에 꿈의 섬에서 고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피터팬이 찾아온다. 피터팬은 얼마 전 웬디의 방 창문을 기웃거리다가 나나에게 빼앗긴 그림자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남몰래 숨어들어 그림자를 찾아내려 했지만, 요리조리 도망치는 그림자를 잡으려다 오히려 웬디에게 들키고 만다. 피터팬의 그림자를 꿰매어준 인연으로 피터와 웬디, 존, 그리고 마이클 모두는 부푼 가슴을 안고 꿈의 섬을 향해 날아가게 된다.
네명의 기록영화팀이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기 위해 출발하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구조대를 특파하고 아마존에 도착한 구조대는 기록영화팀의 참혹한 죽음의 소식과 함께 그들이 남긴 필름을 가지고 돌아온다. 필름을 현상한 방송국에서는 이 필름을 방영하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사를 하지만 그 내용의 참혹함에 놀라 결국 필름을 소각시켜 버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이 붙어있는 그 필름에는 기록영화팀이 원시의 생활 속에서 차츰 잔인한 본능을 드러내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영국 포프먼드 항구를 출발한 바운티 호는 유럽의 식량 경제를 위해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를 가지러 가는 대장정 길에 오른다. 배에는 선장 이하 일등 항해사 크리스찬 및 선원들과 영국왕립 식물원의 원예사인 브라운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출발부터 순탄치가 않아, 곧바로 치즈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데, 밀즈라는 선원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게 되고, 곤란한 입장인 선장은 억지를 써서 상관 모독죄라며 채찍 처벌을 한다. 이 사건으로 선장과 선원들 사이이 골이 깊어간다. 폭풍을 만난 바운티 호가 겨우 킹조지 섬에 도착하자 선장은 항해의 목적인 종자를 채취하는 동안 무단 이탈한 선원들을 체벌하지만 이중 한 명의 선원이 죽자 더이상 참지 못한 선원들과 크리스찬은 결국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자들의 운명은 베일에 가려져있다. 18년 후 그곳을 찾은 미국의 포경선에 의해 발견되었다. 남자는 단 한 명 존 아담스(John Adams) 뿐이었고, 여자 9명과 어린이 23명이 있었고, 플레처 크리스찬(Fletcher Christian)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피카이른 섬(Pitcairn Island)에서 살해되었다는 설도 있고, 영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기록도 있다. 어쨌든 그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피카이른 섬에서 전해지고 있다.}
A young woman seeks vengeance and finds love when her parents are killed in the Amazon and she is taken prisoner by an indigenous tribe of headhunters.
나비 수집가인 아버지를 찾아 시녀 베스와 함께 긴 여행 중인 그웬돌린. 그녀는 부둣가에서 지친 몸을 추스르고 있는 중, 인신매매를 일삼는 세 남자에 의해 납치를 당해 팔려간다. 그웬돌린을 사들인 중국 갱들은 그녀를 능욕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창문을 깨고 나타난 윌라드가 갱들을 모두 처리하고 사라진다. 위기를 넘긴 그웬돌린은 베스와 재회를 한다. 이윽고 그웬돌린 일행은 아버지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1909년의 콜롬비아의 아마존. 독일 민속학자이자 여행가인 테오도어는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풀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원주민 무당인 카라마카테와 길을 떠난다. 한편 1940년대 같은 지역에서 미국인 식물학자인 에반스도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카라마카테를 고용한다. 언어와 관습, 문화가 다른 백인과 원주민의 조우는 몰이해와 갈등,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 2009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서 선보인 이후 발표한 치로 게라의 세 번째 장편 은 실존인물인 테오도어 코흐-그룬베르크와 리차드 에반스 슐츠의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간의 두 가지 이야기가 병치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 안에서 백인 여행가와 원주민 무당의 조우는 언어, 관습, 문화의 차이로 야기되는 끝없는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낸다. 흑백으로 촬영된 아마존의 자연경관은 인간, 자연 그리고 권력의 그물이 한 치의 미화도 없이 드러나는 식민의 맨 얼굴처럼 다가온다.
In Bolivia, Butch Cassidy (now calling himself James Blackthorne) pines for one last sight of home, an adventure that aligns him with a young robber and makes the duo a target for gangs and lawmen alike.
A TV documentary crew arrive on a remote island in the Philippines to film a survival special. Their back-to-the-wild adventure proves to be more terrifying than they ever could have imagined
탐욕에 눈이 먼 동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애쓰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들려주고 있다. 먼 옛날 부족 시대의 호주 북단, 어린 데인디는 사랑, 복수, 납치, 그리고 마법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2014년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에 일어난 눈사태와 비극적인 후유증을 셰르파의 눈으로 보았다.
(2021년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연출의도 2012년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을 취소한 어느 탐험대의 결정이 이 다큐멘터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그해 셰르파 3명을 포함하여 11명의 등반가가 사망했다.
고인이 된 페미니스트 작가 어슐러 르 귄의 놀라운 삶과 유산을 탐구하는 최초의 장편 다큐멘터리. 르 귄은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와 '바람의 열두 방향', '어둠의 왼손', '빼앗긴 자들'과 같은 획기적인 공상 과학 소설과 판타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르 귄이 10년 동안 함께해 만들어진 이 다큐멘터리는 작가가 걸어온 길과 신념, 작품 세계를 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안내해 준다.
A wealthy industrialist hires the renowned hoax-buster Phillip Knight to prove that an island he plans to develop isn't voodoo cursed. However, arriving on the island, Knight soon realizes that voodoo does exist when he discovers man-eating plants and a tribe of natives with bizarre powers.
A gigantic serpent is captured on a remote island and shipped to an American college for experimentation.
Leader of a tribe of amazon women, Queen Kari, has vanquished a rival tribe and rules them with savage ruthlessness and cruel arrogance. A hunter stumbles onto the enclave and falls for one of the slaves, so unleashing the anger and envy of the possessive, sadistic Queen.
An alcoholic doctor on a Polynesian island, disgusted by white exploitation of the natives, finds himself marooned on a pristinely beautiful island.
Corrupted by the power of Cipriano's Black Book, a Jesuit and his followers begin a reign of horror in colonial Brazil, until they be cursed to live forever trapped under the graves of a cemetery. Now, centuries later, they are ready to break free and spread their evil all over the world.
Los Peques live somewhere in the Andean Patagonian mountain range of Neuquén, in houses called small 𝘳𝘶𝘬𝘢𝘴, which are a kind of tree hut and are built with materials given to them by Mother Nature. They have an organization, the Mapu Armies, they have nothing to do with wars, but with the care of nature. When the youngsters enter what is known as the awkward age, they are sent to watch remote areas so that they do not hang around.
Italian horror fan and academic Calum Waddell speaks with some of the original makers of the controversial horror classic "Cannibal Holocaust" before venturing into the Amazon jungle and surrounding city port, Leticia, to uncover some of the local stories behind the making of the motion picture. What is uncovered, however, leads to a wider and unexpected "true crime" story.
Fiery blonde half-breed Yellow Hair and her easygoing sidekick the Pecos Kid are after a fortune in Mayan gold. The courageous duo have run-ins with an army of Mexican soldiers, a gang of dastardly bandits, and a lethal tribe of Aztec warriors while searching the countryside for said gold fortune.
A tribe of vicious female warriors terrorizes the countryside, and especially the males, until one day the men and some local villagers decide to fight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