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ose Days (2021)
I had a really nice father.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Konrad Aksinowicz
시놉시스
Tomek lives only with his mother, because his father, Alek, left for the USA to earn some money. Unexpectedly, the man arrives home with a bunch of presents but no explanation as to why he has come back. Everybody seems happy but something is in the air.
1930년대 미국 남부 도시 사바나, 백만장자의 외동딸 아델(Adele Invergordon: 샤를리즈 테론 분)과 사바나의 골프 영웅 래널프 주너(Rannulph Junuh: 맷 데이먼 분)는 약혼한 연인 사이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에 젖어있다. 그러던 중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주너는 전쟁에 참전해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영화는 줄리오 안드레오티의 삶을 연대기 순으로 그리거나 각 사건들을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주요 사건들을 간략하게 묘사하고 안드레오티의 모호한 행동들을 더 자세하게 보여주며 그의 복잡한 내면을 포착하려 한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1978년 좌파혁명단체인 붉은 여단이 이탈리아의 전 총리 알도 모로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했다가 당시 총리였던 줄리오 안드레오티가 이를 거부하자 알도 모로를 살해했다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영화는 다음 장면에서 구체적인 맥락을 알려주지 않은 채 암살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며 안드레오티의 정치 인생이 피로 얼룩져 있음을 보여준다. 줄리오 안드레오티는 총리와 장관을 여러 번 거친 거물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적 동료들과 함께 작은 방에 모여 앉아 항상 누가 누구의 편인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정치 권력을 공고히 한다. 그 와중에 안드레오티의 심기를 거스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암살을 당한다. 한편 검찰은 안드레오티와 마피아의 연관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다. 즉 안드레오티가 정치적 반대편을 제거하기 위해 마피아와 손을 잡고 암살을 사주해왔다는 것이다. 결국 각각 다른 혐의로 재판들이 열리지만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 부족으로 재판들은 하나둘씩 기각된다.
주농, 아벨 부부는 유전병으로 골수이식이 필요한 아들을 살리고자 아이를 낳았지만 실패했다. 세월이 흘러, 맏딸 엘리자베스는 빚을 갚아주는 조건하에 집안의 악동 앙리를 추방시키지만 주농이 유전병에 걸리면서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데플레생의 떠들썩한 세계가 한여름 밤의 꿈처럼 펼쳐진다.
천재 사기꾼의 황당한 코믹 탈옥기!
전미를 발칵~뒤집은 초대형 리얼 사기극! 자상한 남편이자, 좋은 아빠, 성실한 경찰이었던 스티븐 러셀(짐 캐리).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다 살아난 그는 갖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럭셔리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바로 돈! 결국 스티븐은 천재적인 두뇌로 보험사기, 카드사기, 식품사기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결국 감옥에 들어간다. 거기서 운명적인 사랑(?)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를 만나게 되고, 이번엔 그와 함께 하기 위해 7전8기 탈옥사기에 도전하는데… 6월 24일, 세상을 뒤흔들 충격적인 사기전말이 공개된다!
연예계의 숨겨진 일화를 그린 영화. 영화배우 겸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노먼 메인은 부와 명예를 지니고 있지만 삶이 권태롭다. 그런 어느 날 친구들과 다운비트 클럽에 갔다가 무명 가수 에스터의 선천적인 재질을 발견,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시킨다. 두 사람은 점차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비키 에스터라는 이름으로 바꾼 노먼은 팬들의 야유를 무릅쓰고 그녀를 공연에 출연시켜 대성공을 거두어 에스터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다. 노먼과 에스터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네바다 주의 사막에다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지만 에스터의 인기가 높아 갈수록 노먼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 두 사람의 행복은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고통스러운 삶을 술로 달래며 살아가던 30대 남자 알랭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베르사유의 한 병원에 입원한다. 미국에 있는 알랭의 아내는 그의 상태가 호전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친구를 병원으로 보낸다. 친구는 알랭의 겉모습만을 보고 그가 좋아졌다고 믿고, 알랭의 주치의 또한 그가 퇴원해도 좋다는 결정을 내린다. 파리로 돌아온 알랭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저녁 모임에 초대를 받는데… 천재 재즈 뮤지션 에릭 사티의 음악이 영상과 완벽하게 어울려 영화의 어두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작품.
프랭크는 뉴욕의 변두리에 위치한 병원에서 일하는 구급요원이다. 그는 주로 심야 시간대에 일하기 때문에 심신이 항상 지쳐있다. 그가 상대하는 환자는 마약으로 죽어가는 사람, 총격전과 칼부림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 알콜에 중독되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통이 끊어질 듯한 사람 등 뉴욕의 우범지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회적 패배자들이다. 심장마비로 죽어가는 노인을 병원으로 후송하던 날 프랭크는 노인의 딸 메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녀로부터 얼마 전에 죽은 로즈라는 여자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후 로즈의 환영은 프랭크의 악몽의 중심을 차지한다. 창녀였던 로즈가 사경을 헤맬 때 프랭크가 구급 연락을 받고 달려갔지만 그녀는 끝내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 그녀의 죽음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프랭크는 그 뒤로 악몽에 시달려왔던 것인데 천사처럼 나타난 메리의 얼굴에서 로즈의 환영이 더욱 생생하게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메리로부터 정신적인 힘을 얻기 시작하면서부터 프랭크는 자신의 일에 더욱 헌신적으로 메달리게 되고, 그 결과 프랭크의 주변을 맴돌던 로즈의 환영도 차츰 사라지기 시작하는데...비상 근무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저예산 영화 감독 닉(Nick Reve: 스티브 부세미 분)은 새로운 영화 한편을 찍기 위해 한창 싸움 중이다. 싸움의 대상은 자신의 영화에 츨연하는 배우들을 포함한 전 스탭. 촬영기사 울프(Wolf: 더못 멀로니 분)는 상한 우유를 마시고 화장실로 달려가 나올 줄을 모르고, 음향기사 레스는 화면의 구도하나 제대로 못 맞추고 마이크가 카메라에 잡히게 하는가 하면, 배우들은 대사를 까먹고 우왕좌왕한다.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하지만 닉은 단 한사람의 비위도 거스르지 않고 촬영을 순조릅게 마치기 위해 끓어오르는 분을 삭이며 이사람 저사람 달래기에 바쁘다. 그러나 누군가의 시계로부터 계속 들려오는 '삐' 소리는 그의 한계를 넘어서고 만다. 한꺼번에 터지는 닉의 스트레스. 그는 가슴에 쌓아놓았던 분을 일사천리로 쏟아놓는다. 장면은 바뀌어 닉의 침실. 그는 자신의 알람시계 소리에 잠을 깬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모든 사건들이 그의 꿈속에서 일어났던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서둘러 진짜 촬영준비에 들어간다. 그러나 현실에서도 그의 계획은 전혀 순조롭지가 않다. 이것저것 주문이 많은 입맛 까다로운 남자 주인공 채드(Chad Palomino: 제임스 레그로스 분) 때문. 자기 생각대로 전 스탭이 움직여주길 바라며 감독의 의도를 무시한채 10여회나 NG를 내게 만든 채드의 풍부한(?) 상상력에 닉은 자제력을 잃고 만다. 순식간에 스튜디오는 동네 싸움터로 변하고 결국 채드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다음은 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꿈 씬'.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Deep in the heart of the Appalachian Mountains in West Virginia, where every man owns a gun and a moonshine still, abides living legend Jesco White, "the dancing outlaw". As a boy Jesco was in and out of reform school and the insane asylum. To keep him out of trouble, his daddy D-Ray taught him the art of mountain dancing, a frenzied version of tap dancing to wild country banjo music. After his father's death, crazy Jesco dons his father's tap shoes and takes his show on the road.
Fischer can't remember the last time he woke up without a hangover. He lives in a church: a real one. Where people baptize, marry, pray and die. It's an ideal situation for a young guy with no aspirations: if he locks up the church, he can sleep in the back. Free of charge. 6:00am. Tuesday morning. Fischer's old friend from high school shows up unannounced. Even though they haven't seen each other in years, Peter just drove 10 hours straight because his girlfriend of five years just cheated on him. He's looking for a place to hide. To think. To drink. What better place than Fischer's church? After leaving 50 unanswered voice-mails, Rudy shows up four days later. That's Peter's girlfriend. She didn't cheat on him. She did something much worse.
A detailed and compelling portrait of one of the most formidable characters in British politics as she faces her final days in power. The year is 1990 and Margaret Thatcher's support within the government is wavering - her hold on the premiership hangs in the balance. Then, long-serving politician Sir Geoffrey Howe resigns over Thatcher's attitude to Europe. His resignation speech sparks a chain of events that leads to the overthrow of Britain's first woman prime minister. This modern dramatic tragedy illustrates the strengths and fatal flaws of this iconic woman more clearly than ever before and reveals how the very aspects of her character that helped her secure power are the ones that ensured her downfall. Drama starring Lindsay Duncan.
한때 유명한 웨스턴 컨트리 가수였으나 지금은 알콜 중독에 빠져 사는 맥 슬레지(로버트 듀발 분)는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젊은 미망인 로사 리(테스 하퍼 분)가 운영하는 텍사스의 고속도로 가 작은 모텔에서 깨어난다. 빈털털이에 갈 곳도 없는 슬레지는 모텔에 진 빚을 모텔 일을 해서 갚겠다고 하고, 로사는 맥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시간당 2달러의 임금을 주고 그를 고용한다. 맥은 주위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을 주저하고 경계하며 힘겹게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나 뿐인 딸의 양욕권을 빼앗아 간 전처의 악몽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맥은 따뜻하게 그를 보살펴주는 로사와 결혼에 이르게 되고, 그녀의 아들(알란 허버드 분)에게 친구와도 같은 아버지 역할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맥을 우상시하는 젊은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다시 음악을 시작하고 새로운 음반을 녹음까지 마친 맥은 전처가 근처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자신의 불행한 딸(엘렌 바킨 분)을 만난 뒤, 아내에게 진심어린 순간에 자신은 행복을 믿은 적이 없다며 다시는 남의 인생을 망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In a touring Shakespearean theater group, a backstage hand - the dresser, is devoted to the brilliant but tyrannical head of the company. He struggles to support the deteriorating star as the company struggles to carry on during the London blitz. The pathos of his backstage efforts rival the pathos in the story of Lear and the Fool that is being presented on-stage, as the situation comes to a crisis.
이혼녀인 조지아(마샤 매이슨)는 바쁘고 여유없는 현대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이 지나쳐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 조지아는 정신병원에서 요양한 후 젊은 시절 활약했던 연극계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자 한다.
(최은영)
Eliciting images of cancer, this drama explores the illnesses that plague modern Croatia. Four young junkies in Zagreb maturing in the wake of war reflect the petty hatreds, violence, prejudices and mood hanging over the country like a disease that spreads with no cure in sight.
A dramatisation that follows Tony Blair's journey from political understudy waiting in the wings of the world arena to accomplished prime minister standing confidently in the spotlight of centre stage. It is a story about relationships, between two powerful men (Blair and Bill Clinton), two powerful couples, and husbands and wives.
멕시코, 쿠에르나바카(Cuernavaca, Mexico). 1938년 11월 1일, 죽은 자의 날(The Day Of The Dead) 세계가 요동치던 시기인 만큼 멕시코도 혼란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쿠아나바카 지방에서는 젊은 세 사람이 각자의 인생에 정열을 다하고 있었다. 정치적인 변혁을 꾀하고자 끊임없이 지식인들과 접촉을 하는 알로베는 언젠가는 맥시코가 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정부를 갖게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미구엘은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기회적인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이었다. 이들 둘을 다 알면서도 어느 한 쪽도 선택할 수 없는 마리아는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렸을 적 같이 했던 생각에서 벗어나서 판이하게 다르게 사는 것을 불안해 한다. 점점 자신들의 색갈을 뚜렷하게 해가는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사건에 부딪치는데...
1880년대 미국 아칸소주. 14세 소녀 매티 로스(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무법자 톰 채니(조쉬 브롤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젊은 시절 악명 높았던 연방보안관 루스터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술주정뱅이 코그번은 그녀를 계속 실망시키고, 여기에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까지 가세해 톰 채니를 잡기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늙은 주정뱅이 보안관과 혈기왕성한 텍사스 레인저, 그리고 웨스턴 장르와 거리가 먼 소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When Hollywood starlet Morgan Carter passes out from alcohol poisoning on the red carpet of her movie premiere, she is whisked away to rehab, then sent to live with an aunt to complete her recovery in rural Indiana. There, she attends high school - changing her name and look to fit in-and live the life of a typical teenager, complete with the mysteries of geography, gym class, real friendship, love and jealou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