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2002년 피츠버그에서 검시관으로 일하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병리학자 베넷 오말루 박사(윌 스미스)는 50세 남자 마이크 웹스터(데이비스 모스)의 부검을 맡는다. 자신의 트럭에서 죽은 채 발견된 마이크는 프로 풋볼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마이크의 뇌를 해부한 오말루 박사는 그가 경기 중에 뇌진탕에 버금가는 충격을 계속 받아왔고,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알츠하이머 비슷한 증세를 겪었음을 알게 된다. 오말루 박사는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이라는 병명을 붙여 의학 학술지에 발표한다. 이후 오말루 박사는 자살한 풋볼 선수 테리 롱도 마이크와 동일한 증상이 있었음을 확인하는 한편 스틸러스의 팀 의사였던 줄리안 베일스 박사(알렉 볼드윈)를 통해 자신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다. 위기를 느낀 미국 프로풋볼연맹 (NFL)은 연구 결과를 철회하라면서 오말루 박사를 협박하고, 그의 아내 프리마(구구 바샤-로)를 스토킹한다. 한계를 느낀 오말루 박사는 NFL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캘리포니아로 떠나는데...
유명 연극배우인 엘리자벳은 연극 <엘렉트라>를 공연하던 중 갑자기 말을 잃게 되고, 신경쇠약으로 병원을 거쳐 요양을 떠나게 된다. 그녀의 요양에 동행한 간호사 알마는 엘리자벳에 대해 간호사로서의 친절과 인간적인 호감, 동경 등을 느끼지만 말이 없는 엘리자벳에게 자기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그녀가 자신을 구경거리로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격적인 비난의 태도를 취하게 된다.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헨리에타 랙스의 세포들은 첫번째 불멸의 인간 세포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그녀의 딸인 데보라 랙스(오프라 윈프리)의 시선을 통해서 결코 알지 못했던 어머니에 관한 사실들을 알게 되고 어떻게 1951년 랙스의 공인되지 않은 다량의 암세포들이 전례없는 의학적인 돌파구를 마련했고 의학의 모습과 무수히 많은 삶을 영원히 변화시켯는지 이야기한다.
숨돌릴 틈 없이 새로운 환자가 밀려드는 뉴욕 시립병원 응급실. 벌거벗은 채 밤거리를 질주하다 쓰러졌다는 환자를 맡게 된 기아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증상에 당황한다. 중년의 나이, 대머리, 심각한 망상증을 보이던 그는 결국 사망하고, 환자의 시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의료기록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약 중독자에 무연고 부랑자로 추정되는 그 환자가 사라진 미스터리에 대해 병원측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데...
Follows the misadventures of a group of young interns at a hospital/medical school - dealing with the pressures of school and love.
뉴욕시의 한 종합병원에 인턴들이 1년간 인턴 수업을 하기위해 찾아 온다. 마피아 조직의 대부가 공포마비증으로 이 병원에 입원하는데 그는 정신과 의사 리스트와 친해진다. 세계 제일의 외과의사가 되겠다는 사이먼 오거스트(Dr. Simon August: 마이클 맥킨 분)는 위험하고도 이상한 병에 걸린 동료 여의사 스테파니 브로티(Dr. Stephanie Brody: 숀 영 분)와 사랑하게 된다. 간호사를 유혹해서 약국의 약을 훔쳐 팔려다 덜미를 잡히는 인턴 번스(Dr. Phil Burns: 테일러 네그론 분), 약간 괴짜인 병리과 의사 루드윅(Dr. Oliver Ludwig: 해리 딘 스탠톤 분), 자원 봉사자들과 간호사들의 파업 등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가까운 미래의 프랑스... 주인공인 경찰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쫓고 있다. 그가 쫓는 흔적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클리닉으로 향하는데...
A timid young grad student madly in love with her scientist boss offers her body to his research.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했던 하버드 박사과정 학생. 어느 날 찾아온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상에 누워 지내는 상황이 되자, 용기 있게 자신의 투병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A gentleman deals with the consequences of a car accident, which has left him with a spinal injury that means he has a permanent smile on his face.
An Australian nurse discovers an effective new treatment for infantile paralysis, but experiences great difficulty in convincing doctors of the validity of her claims.
미국 의사와 간호사들이 멕시코의 정글에서 도움이 필요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치던 어느 날 , 갑자기 비행기가 그 숲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Inside the dramatic search for a cure to ME/CFS (Myalgic Encephalomyelitis/Chronic Fatigue Syndrome). 17 m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suffer from what ME/CFS has been known as a mystery illness, delegated to the psychological realm, until now. A scientist in the only neuro immune institute in the world may have come up with the answer. An important human drama, plays out on the quest for the truth.
A desperate doctor locks down South Union Cardiac Hospital to keep the greatest discovery in human history to himself, while a young intern races to save a dying young dancer, his ex-girlfriend, and his best friend, and stop his mentor.
Poverty, Inc. explores the hidden side of doing good. From disaster relief to TOMs Shoes, from adoptions to agricultural subsidies, Poverty, Inc. follows the butterfly effect of our most well-intentioned efforts and pulls back the curtain on the poverty industrial complex - the multi-billion dollar market of NGOs, multilateral agencies, and for-profit aid contractors. Are we catalyzing development or are we propagating a system in which the poor stay poor while the rich get hipper?
Medical drama about a major hospital whose emergency room regularly faces an overload of patients. One of the doctors finds it necessary to adopt an unorthodox procedure to try to save a patient, and finds himself in trouble in consequence.
Maggie Cole is a research scientist who, after the sudden death of her husband, takes a position as an on-call doctor in an inner-city clinic. There, she must fight a battle on two fronts: against the medical conditions endangering her patients and against sexism toward a female doctor.
쇼호쿠 대학 부속병원의 구명 구급 센터를 무대로, 연수생의 자격으로 들어 온 젊은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과 지도의, 그리고 닥터 헬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분투와 갈등을 그리고 있다. 제목 '코드 블루'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생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의미하며,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은어이다. 헬리콥터를 이용해 응급 환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 환자를 직접 치료하고 운송하는 닥터 헬리에 탑승하는 플라이 닥터가 되기 위한 연수생 4명이 다양한 응급 상황과 팀원과의 교류 속에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청춘 의학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