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검거반 특수부대 최정예 팀 브라보! 애틀랜타 거대 마약 조직을 급습하는 위험한 작전 수행 중 거액의 현금이 보관된 금고를 비밀리에 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교전 중 팀원 한 명이 사망하고, 빼돌린 천만 달러까지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다. 결국 리더 존 브리쳐(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다시 팀원들을 소집하게 되고 팀 브라보의 재결합 축하파티가 열린 그 날 밤, 팀원 파이로(맥스 마티니)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숨 쉴 틈도 없이 그 이튿날, 또 한 명의 팀원 넥(조쉬 홀로웨이)마저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팀원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사건! 이 사건을 맡은 담당형사 '캐롤라인'은 자신을 적대시 하고 협조하지 않는 브라보 팀원들로 인해 난항을 겪던 중 특수요원의 충격적 비밀을 감지하게 되는데...
조직에서 신임을 받는 허스트는 두목 알렉산더에게 명령을 받아 교도소 안에 수감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잠입한다. 잠입 후 허스트는 연락책이 지정해준 드레를 죽이고 돌아가지만, 정작 알렉산더에게 살인청부를 부탁했던 단테가 죽이고자 했던 사람은 드레가 아닌 베니였다. 15년 동안 실수 없는 일 처리로 신임을 받았던 허스트였지만, 허스트의 실수로 일을 그르치게 됐다고 생각한 단테는 그의 두 손을 쓸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로써 허스트는 잠정적으로 은퇴를 하게 되고 알렉산더의 딸 카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숨어지내게 되는데…
When an extortionist threatens to force a multi-suicide unless a huge ransom is paid, only Peter Parker can stop him with his new powers as Spider-Man.
하이네켄이 납치됐다! 600억이 걸린 전대미문의 범죄실화! 경제 불황에 타격받은 ‘코’와 ‘윌렘’은 오랜 친구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재벌 ‘하이네켄’ 납치를 계획한다. 최고액의 몸값을 요구하며 성공을 앞둔 시점,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초조해진 납치범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데…
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이 몸의 각 부분을 인공물로 대체할 수 있게 되고, 심지어 뇌 까지도 대체를 하게 된다. 인간의 영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뇌’ 까지도 대체를 하게 되면, 과연 ‘인간’ 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특히, 뇌를 컴퓨터로 대체할 경우, ‘해킹’ 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조작된 기억’ 과 ‘타인에 의한 조종’ 이 문제될 수 있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사촌인 마브의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밥은 그의 일터가 브루클린 범죄집단의 우두머리들이 검은 돈을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모른 체 한다. 어느 날, 단순했던 밥의 삶은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어린 강아지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는 이웃이자 강아지의 주인인 나디아에게 강아지의 치료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강아지의 원래 주인이자 나디아의 폭력적인 전 남자친구 에릭이 밥에게 이미 소중해진 강아지와 나디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돈을 요구 하게 된다. 더욱이 밥이 일하던 바가 강도를 당해 체첸 범죄 집단 보스의 표적이 되면서, 그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된다. 요즘 한창 할리우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톰 하디와 미국 케이블 드라마 로 잘 알려졌고 작년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제임스 갠돌피니의 조용하면서도 섬뜩한 연기가 일품인 작품.
대성공으로 막을 내린 머펫 공연단은 오랜만에 이뤄진 그들만의 공연을 이렇게 끝내기가 너무 아쉽다. 서로 서로 힘을 주며 바로 2편 제작에 들어가는 머펫 극단 친구들. 커밋을 중심으로 다시 유럽 투어에 나서게 된 공연단. 그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능력의 새로운 매니저 도미닉은 베를린부터 유럽 전역을 돌며 공연할 것을 제안하고 베를린에서 시작된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사실 도미닉은 커밋과 똑같이 생긴 흉악 범죄자인 자칭 일인자 콘스탄틴의 부하 이인자로 커밋을 유인해 시베리아 수용소로 보내고 커밋과 똑같이 생긴 콘스탄틴이 단원들을 속이고 커밋을 연기하며 공연 이외의 박물관 털기 등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약혼녀인 미스 피기까지 속이는 콘스탄틴과 영문도 모른 채 시베리아 수용소에 갇히게 된 커밋. 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천재 도둑 윌 몽고메리(니콜라스 케이지)는 빈센트 킨제이(조쉬 루카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한탕을 계획, 은행에서 천만 달러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경찰을 따돌리던 중 빈센트와의 실랑이로 시간이 지체되어 도주 차량에 올라타지 못하고 결국 혼자만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형량을 줄이기 위해 손에 있던 천만 달러를 모두 불에 태워버린 윌은 8년 후 출소하여 제일 먼저 딸 엘리슨을 찾아가지만 그녀의 냉대에 망연자실한다. 그러던 중 윌은 죽은 줄로 알았던 빈센트의 연락을 받게 되고 8년 전 실랑이 끝에 한쪽 다리를 잃게 된 빈센트는 그를 원망하며 엘리슨을 납치하고 그녀의 목숨을 인질로 천만 달러를 요구한다. 결국 윌은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은행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애인도 잃고 정부 요원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몰려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 마세티(대니 트레조)는 미국을 위협하는 멕시코 혁명 영웅을 암살해달라는 미국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사면된다. 멕시코를 누비던 그는 혁명 영웅에게 뒷돈을 대는 이가 미국의 무기상 루더 보즈(멜 깁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자본과 기술로 무장한 루더 보즈와, 무기라고는 거대한 칼 한 자루 뿐인 마세티 중 진정한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건 과연 누구일까?
납품업자에게 빚을 진 마리화나 판매상이 멕시코에서 마리화나를 대규모로 밀수하기로 동의하고, 이를 위해 가짜 가족 행세를 할 사람들을 모집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다 얻는 지하세계의 능력자 ‘바비’(덴젤 워싱턴)와 그의 수다쟁이 총잡이 파트너 ‘스티그’(마크 월버그). 그들은 멕시코 최고의 마약상 ‘파피 그레코’의 검은돈들이 예금되어 있는 한 은행의 안전금고를 턴다. ‘파피’의 약점을 잡기위해 무모하게 계획된 일이었지만 그 금고 안에는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이 들어있었는데! 그날 이후 이들은 ‘파피’ 갱단 뿐만 아니라 정체모를 수많은 무리들에게 쫒기게 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파트너뿐! 하지만 그들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신의 파트너가 서로 다른 국가기관의 스파이 정보원으로서 이 임무에 투입되어 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바비’와 ‘스티그’, 헤어질 수 없는 두 남자의 얽히고설킨 생존 액션이 시작된다!
젊고 유능한 변호사 카운슬러는 아름다운 약혼녀 로라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마련한다. 호화로운 삶에 빠진 타락한 사업가 라이너는 재정 위기에 몰린 카운슬러를 유혹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밀매 사업을 제안한다. 라이너가 소개한 미스터리한 마약 중개인 웨스트레이는 지독한 범죄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카운슬러에게 경고하고, 라이너의 치명적인 여자친구인 말키나는 그들 주변을 맴도는 가운데 운반 중이던 거액의 마약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살인을 저질러 15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콜린은 가석방 심사를 받지만 통과하지 못하자 교도관을 죽이고 탈옥한다. 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찾아간 콜린은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는 분노하여 알렉시스를 살해하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아이들을 돌보던 테리는 사고를 당했다며 그녀의 집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콜린에게 호의를 베푸는데...
아내를 살해했다는 고백의 편지를 쓰는 농부. 하지만 그건 서두일 뿐이다. 그의 펜 끝에서 죄의식과 원한이 빚은 공포가 번져 나온다. 스티븐 킹의 동명 중편소설 원작.
홍콩 경찰 리는 실종된 딸 윙지를 찾아 태국으로 향한다. 태국 계 중국인 경찰 초이 킷은 리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누군가 납치된 윙지의 모습이 포착된 짧은 영상을 경찰청 홈페이지에 실수로 올렸다 삭제하는 일이 발생하고, 초이 킷과 그의 동료 형사 탁은 영상을 올린 사람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증거는 사라지고 만다. 두 사람은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하며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지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이 사건의 배후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얼핏 보면 "테이큰"과 줄거리가 비슷해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전혀 다른 결말로 관객을 몰아간다는 점에서 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정통 액션 스릴러물로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을 감상하다 보면, "테이큰"만큼 혹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영춘권 일인자 엽문에게 패배한 뒤, 무술계를 떠나 아들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장천지’ 우연히 암흑 조직에 쫓기던 한 여자를 도와준 그는 이후 생계는 물론, 목숨마저 위협받게 된다. 술과 마약 등 불법 사업을 확장해나가던 조직이 장천지의 주변 사람들까지 죽음으로 몰고 가자 더 이상 참지 못한 그는 정의를 위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해병대에서 대위로 퇴역한 에디(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좀처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근이 살아가던 중, 한 쇼핑몰의 야간 경비원을 맡게 된다. 야간 근무조 책임자인 밴스(리암 맥킨타이어)에게 업무 설명을 받고 근무에 들어간 에디는, 누군가에게 쫓기던 여자아이 제이미(캐서린 드 라 호차)를 만난다. 곧 의문의 사나이가 찾아와 거액의 돈과 아이를 교환하자고 제안하고, 에디를 포함한 경비원들은 불안한 기운을 느끼는데…
일상적인 모습의 부부 그러던 모습뒤에 가려진 아내의 간통 어떤가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믿었던 모습이 거짓으로 드러나는데 이런 장면이 있다 아내가 거울을보며 흐느끼는 첫 장면 영화를 끝까지 보고서 이 장면이 무엇인지 확인해줬으면 좋겠다 그저 영화를 넘겨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필자도 그러하다 그러나 장면속에 숨어진 뜻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니 충분히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