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블랙" 자체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그녀의 꿈을 펼칠 수 있게해 준 사하이 선생님.. 그러나 알츠하이머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녀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에게 이제 미셸 자신이 기적을 보여주려하는데..
12살 뱀파이어 소녀,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로맨스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 뉴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그날 밤 한 소녀와 남자가 이사를 온다. 겨울 밤, 외톨이 소년 오웬(코디 스밋-맥피)은 옆집으로 이사 온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소녀 애비(클로이 모레츠). 하지만 서서히 그녀의 엄청난 괴수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
An abused beagle runs away from his owner. On the road, he meets young Marty Preston and follows him home. The boy immediately forms a bond with the dog and names him Shiloh. His stern father won't let him keep the dog because it belongs to Judd Travers, a local hunter. After Shiloh is mistreated again, he runs away and returns to Marty. Knowing his father will once again make him bring Shiloh back to Judd, he makes a home for the dog in an old shed up the hill from the Prestons' house and hides him from his family. His secret is soon discovered when a stray attacks the dog one night and he must turn to his father for help.
호색가 미앙생은 순진한 옥향 낭자와 결혼 후 정원에서 아찔한 관계를 맺다 장인에게 걸려 꾸지람을 듣고 수행을 핑계로 집을 나온다. 집을 나와 방랑하던 그는 쾌락을 위해 뭇여자를 희롱하며 호색행각에 나서 정력을 소모한다. 한편, 미앙생으로 인해 성에 눈을 뜬 옥향은 외로운 밤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본능에 몸을 맡기는데...
1999년, 12살 베벌리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만든 믹스테이프를 발견한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테이프가 망가지자 목록 속 노래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엄마와 아빠에 대해 더 알아가기 위해.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백조와 흑조라는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시즌의 오프닝 작품 백조의 호수에서 강판시키고 니나를 발탁한다. 하지만 순수하고 나약한 백조 연기에 비해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한 니나.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은 없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미로 은근히 비교 대상이 되는데...
1880년대 미국 아칸소주. 14세 소녀 매티 로스(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무법자 톰 채니(조쉬 브롤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젊은 시절 악명 높았던 연방보안관 루스터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술주정뱅이 코그번은 그녀를 계속 실망시키고, 여기에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까지 가세해 톰 채니를 잡기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늙은 주정뱅이 보안관과 혈기왕성한 텍사스 레인저, 그리고 웨스턴 장르와 거리가 먼 소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Bruno's plan to win back his ex-girlfriend hits a snag when he becomes attracted to her boyfriend.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눕히고 의료진을 부르려 하지만 갑작스레 발생한 죄수들의 폭동으로 인해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만을 독방에 남겨둔 채 황급히 그 곳을 도망쳐 나오게 된다. 게다가 죄수들의 폭동은 유혈사태로 이어져 쉽게 진압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죄수들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말라마드레를 중심으로 죄수들이 더욱 단결하게 되면서 사태는 점점 심각한 분위기로 흐른다. 이 때, 머리 부상으로 잠시 정신을 잃었던 후안이 깨어나게 되고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새로 들어온 죄수처럼 행동하며 그 곳을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냉혹한 마피아 대부 ‘찰리’22발의 총성과 함께 평온했던 삶은 산산조각 나고,죽음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임모탈(불사조)이라 불리게 된다.하지만 그를 노리는 배신자들은 친구와 가족까지 위협하며 더욱 거세게 숨통을 죄어오는데…
유명한 고교 요트 선수 찰리는 장학생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촉망 받는 청년. 졸업식을 마치고 큰 미래를 향한 꿈에 부풀어 있던 찰리는 예기치 못한 비극을 맞는다. 자신을 영웅처럼 여기는 어린 남동생 샘과 차를 타고 가다 큰 사고를 당하게 된 것. 두 형제 모두 심장이 멈춘 순간, 찰리는 극적으로 살아나지만 동생은 깨어나지 못한다. 상상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찰리. 그런데 동생 장례식 날 찰리의 눈 앞에 동생의 영혼이 나타난다. 생사의 경계에서 살아 돌아온 찰리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혼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이 생겨난 것. 찰리는 외로운 동생과 함께 하기 위해 매일 해가 질 무렵, 공터에서 야구를 하기로 약속한다. 자신의 미래는 모두 포기한 채. 그리고 5년 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던 찰리는 매력적이고 활발한 테스를 만난다. 찰리는 세계 요트 대회를 앞둔 테스를 만나면서 잊고 있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고, 그녀와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테스는 찰리에게 함께 대회에 나가자고 제안하지만, 이제 찰리는 운명처럼 만난 연인 테스와 동생과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테스와 함께 고향을 떠난다면, 다시는 동생의 영혼을 만날 수 없기 때문. 그러던 중 테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게 된 걸 알고 찰리는 그녀에게 달려가는데…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 왕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평범한 신분의 ‘테세우스’는 하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예지자 ‘페드라’는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예언하고,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에서 벗어나 신의 뜻을 대신할 유일한 전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지자의 말에 따라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을 찾게 된 테세우스. 마침내 신이 추대한 전사이자 불멸의 영웅으로 새롭게 깨어나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하이페리온 왕과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성적 욕망대로 사는 젊은 창녀들이 운명에 대항해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는 야한 드라마. 시골 소녀 파프리카는 도시로 나와 남자친구의 사업자금을 위해 한 고급 유곽에 들어간다. 그곳은 미지의 관능 세계였다. 수수께끼 같은 여주인과 창녀들의 지도를 받고, 이윽고 마담이 지어준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성의 세계로 깨어난다. 이리하여 그녀는 남자의 욕망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데...
그 화려함만큼 어둠이 공존하는 도시, 뉴욕. 완벽한 외모로 완벽한 삶을 누리던 카일은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받게 된다. 창백한 피부를 뒤덮은 흉터와 문신, 남들과 다른 능력까지. 끔찍한 야수로 변해버린 그는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뉴욕의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숨어든다. 그런 그에게 다가오는 단 하나의 희망, 린디. 린디를 향한 거대한 위협은 카일의 앞을 가로막는데…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인생도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아랍출신의 전직 미군 핵무기 전담요원 영거(마이클 쉰)는 미국 주요 도시의 중심가에 핵폭탄을 설치하고 협박비디오를 미정부에 보낸다. 하지만, 곧 미 국토안보부에 체포되고, 핵폭탄의 소재를 알아내기 위해 고문전문가 H(사무엘 L.잭슨)가 테러리스트 영거를 비인간적으로 고문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H와 함께 수사에 참여 하게 된 FBI요원 브로디(캐리 앤 모스)는 H의 비인간적인 고문에 반발하게 되면서 H와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고, 테러리스트 영거는 잔인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핵폭탄 설치 장소를 두고 H, 그리고 브로디와 맹렬한 공방을 벌이는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치열한 리얼타임 테러 스릴러!
과연, 미국은 핵폭탄 위협에서 벗어나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Listening in to a conversation between his doctor and parents, 10-year-old Oscar learns what nobody has the courage to tell him. He only has a few weeks to live. Furious, he refuses to speak to anyone except straight-talking Rose, the lady in pink he meets on the hospital stairs. As Christmas approaches, Rose uses her fantastical experiences as a professional wrestler, her imagination, wit and charm to allow Oscar to live life and love to the full, in the company of his friends Pop Corn, Einstein, Bacon and childhood sweetheart Peggy Blue. Written by American Film Market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인 넒은 정원과 수영장이 딸린 도시 근교 한 저택에 아이들 세 명을 세상과 완전히 단절시킨 채 양육하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바깥 세상과는 철저히 단절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가끔 회사 경비인 크리스티나를 들이고, 마당에 나타난 고양이는 무서운 침입자로 교육시킨다. 이들의 등장과 자그마한 틈새 사이로 순종적이기만 했던 큰 딸은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송곳니가 빠져야만 어른이 되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아버지. 바깥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가던 큰 딸은 충격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