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케나벨에서 발사된 미국의 로켓이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에 납치된다. 미국과 소련은 긴장하게 되고 영국이 중간에서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007은 좀더 편한 신분으로 활동하기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괴우주선이 착륙한 지점으로 의심이 가는 일본으로 간다. 일본지부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던 007은 오사토 화학 회사가 중국으로부터 로케트의 연료인 액체 산소를 가져온 것을 알고는 확신을 얻게 되는데 그 와중에 아키가 살해당하고 만다. 007은 의심이 가는 섬부근의 어부로 행세하기 위해 키시와 위장 결혼을 하는데...
100여 년 동안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4대 제국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평화로운 균형을 잃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아바타가 나타나 평화를 되찾아 주기를 기다린다. 어느날, 물의 부족인 카타라와 소카 남매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아바타인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구해주지만 곧 불의 제국 왕자인 주코에게 쫒기게 된다. 아바타의 운명을 가진 아앙은 카타라, 소카 남매와 함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미 해군의 가장 큰 순향함이자 가장 강력한 전함 미조리호가 드디어 오랜 임무를 마치고 마지막 항해에 들어간다. 한때는 바다에 뜬 거대한 도시답게 2,4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대양을 누비던 270미터 길이의 이 군함은 이제 항해에 필요한 최소인원만 태운 채 진주만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거기서 영원히 쉬게될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향한 마지막 항해는 순조롭지가 못했다. 정신이 이상한 CIA 출신의 윌리엄은 크릴 대령과 결탁하여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몄으니, 바로 이 미조리함을 납치하여 적재되어 있는 핵무기를 탈취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계획대로 미조리를 장악했고,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한다.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해 전투기와 특공대를 투입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결국 악당들은 모든게 자신들의 계획대로 되는 기분에 싸인다. 그러나 악당들은 이 군함의 요리사를 깜빡 잊었다. 이 미조리함의 요리사 케이시는 20년간이나 해군에 복무하면서 해군특전대 네이비 씰의 특수요원으로 월남, 중동, 파나마를 누빈 베테랑 요원인데, 몇년 전의 작전에서 대원을 모두 잃은 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이제는 그 모든 것을 혼자만의 추억으로 간직한채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비밀을 아는 것은 오직 아담스 함장 뿐이었다. 우리의 요리사는 악당들을 퇴치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다. 결국 미전함 미조리호는 마지막 전투를 하게되는데, 전투 지역은 바로 미조리호의 내부였다.
19세기 후반, 바다는 사람들에게 모험의 공간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다. 항구를 떠난 많은 배들이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선원들은 배를 가라앉게 하는 긴 뿔이 달린 거대한 일각고래에 관해 수군대며 항구로 돌아온다. 동물학자 아라낙스 교수와 조교 콘세일, 그리고 전문 고래잡이 네드는 그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미국 원정단에 합류하는데... 플레이셔의 디즈니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질 베르너의 원작 소설을 가장 완벽하게 영화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젊고 총명한 엔자인 윌리 키스(로버트 프란시스 분)는 제2차 세계대전 미국 해군함, 케인호에 배정을 받고 입대한다. 케인호에는 새로운 선장으로 필립 프란시스 퀵 선장(험프리 보가트 분)이 임명되고 케인호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한다. 퀵선장은 예전의 선장과는 달리 케인호의 질서와 명령 체계를 새로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강력한 통솔력으로 부대를 지휘한다. 그러나, 퀵 선장은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나 위기에 처했을 때, 심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고 심지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들추어 부하들을 추궁하는 등 정상인과는 다른 정신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 챈 부하들은 지휘권 문제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케인호를 지휘하던 퀵 선장은 심한 스트레스 증세와 함께 통솔력을 잃고 만다. 이를 보고 있던 스티브 매릭 중위(본 존슨 분)는 퀵 선장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자신이 케인호를 지휘한다. 그날 밤의 사건을 계기로 '반란' 여부를 둘러싼 재판이 벌어진다. 키스를 비롯해서 스티브 매릭과 톤 키퍼 중위(프레드 맥머레이 분)는 퀵선장의 명령 불복종과 반란을 도모했다는 혐의로 군사 재판에 회부되고 군의관들의 진단 결과나 모든 사항이 그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법정 증인으로 채택된 퀵 선장이 자신의 의견을 옹호하는 증언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임으로써 재판은 결국 스티브 매릭 중위를 비롯한 부하들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1941년 12월 7일, 일본 제국주의 함대(the Imperial Japanese Fleet)가 진주만(Pearl Harbor)의 해군기지를 기습한다. 그로 인해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휘말리게 된다. 미국 시민들은 이에 충격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주가 일본의 제2의 공격 목표란 소문이 떠돌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조셉 스틸웰 장군(Major General Joseph W. Stilwell)은 제3육군부대 사령관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방위 책임자다. 육군과 해군, 대공 포대는 작전에 돌입하고 민간 방위체제도 활동을 개시한다. 남북전쟁 이후 최초로 미국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공격해 올 지 모르는 적을 상대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임하게 된다.
전직 CIA 요원이었던 샘 보이드(Sam Boyd: 진 핵크만 분)는 나이가 많아 현직에서 은퇴한 후 3류 산업 스파이 노릇을 하며 근근히 연명해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CIA로부터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 임무는 1969년 U-2 정찰기를 몰고 소련 상공을 비행하다가 격추 당해서 간첩 혐의로 소련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는 소블을 200만달러를 주고 베를린에서 KGB로부터 인도해 오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200만달러는 콜롬비아 마약상으로부터 상납받은 검은 돈으로 뒷탈을 염려한 CIA측은 정당한 접자 교환인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미국에서 첩보활동을 하다 감옥에 갇혀있는 피요트르 그루첸코(Pyiotr Grushenko: 미카일 바리쉬니코프 분)를 데리고 가서 돈과 함께 넘겨주고 소블을 데려오게 한다. 베를린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현지 요원의 안내에 따라 교환을 위한 접선장소에 나간다. 일이 성사될 즈음 갑자기 샘은 소련측에서 넘겨받으려는 소블(Sobel: 롭 셔만 분)이라는 자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되는데...
The concert film celebrates the band’s legendary show in New York’s Madison Square Garden – Rammstein’s return to the US after a ten-year absence. In HD and 5.1 surround sound. For the documentary, Rammstein provided extensive, previously unreleased footage and photos from the band archive. In numerous interviews from various periods in the band’s history, the band members speak about their experiences across the Atlantic.
After the murder of their families by a terrorist bomb, five young adults are trained as a hi-tech, anti-terrorist team with a mission to search and destroy high-profile terrorist groups.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불명예 제대한 토마스가 돌아온다. 고향에 정착하려고 부모님의 집을 수리하던 중 터키계 사업가 알리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아내 라우라를 만나게 된다. 토마스는 점점 라우라에게 끌리게 되고 그녀의 불안정한 삶의 틈으로 들어가게 된다.
Billy is an innocent, naive seaman in the British Navy in 1797. When the ship's sadistic master-at-arms is murdered, Billy is accused and tried.
Elated by the Italian attitude to life, family Struutz returns to Bitterfeld and experiences a shock: In the turmoil of the reunification her house must give way to a golf course. Hope Udo teacher, his wife Rita and daughter Jacqueline through the surprising inheritance of a factory near Dresden. But of market economy, the staid Saxons unfortunately have no idea. Help comes in the guise of adventurer and condoms dealer Charlie, who works as a "business consultant" and gives Udo a Rock & Roll crash course in capitalism - with unsurpassed success.
역사상 가장 황당무계한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이야기. 허풍선이 남작은 달에 표류된 우주인을 외계인으로 착각하고 그와 함께 신비한 지구 모험을 시작한다. 해마를 타고 터키 제국의 군대를 무찌르고 물고기 뱃속에 갇혔다 빠져 나오는 등 모험의 시대를 배경으로 신화와 전설이 어우러져 종횡무진 활약하는 뮌히하우젠 남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렐 제만의 은 40년이 지난 후에도 허풍선이 남작에 관한 여러 영화들 중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화가 겸 그래픽 아티스트인 구스타프 도르 (Gustav Dore) 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드로잉과 컷아웃 제작 기법과 어우러진 라이브 액션으로 보여지는 카렐 제만 특유의 신비하고 이국적인 스타일에 빠져든다. 1962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2위 수상, 1962 모스크바 UNIATEC 국제 협회 기술상 수상.
US-American comedy from the year 1991 with Thomas Gottschalk in the lead role. The German TV host plays an East German who can get his Trabi reach speeds of up to 250 and uses environmentally friendly turnip juice as fuel. In the USA, he wants to make it big with his invention. There, he gets caught up in a series of screw-ups.
In the U. S. Army intelligence office, bumbling lieutenant Peter Stirling receives a coded message from his friend, Francis, a talking mule. The note urges Pete to hurry to the Coronado, California naval base, where Francis is about to be sold as surplus. Pete rushes to the train station, but before he can board, nurse Betsy Donevan mistakes him for her shell-shocked brother, Navy boatswain Slicker Donevan. She tries to forcibly remove his uniform so he will not get into trouble for impersonating an Army officer. Finally she realizes that Pete is not Slicker but merely his mirror image.
In the style of a documentary this tragic comedy tells the story of a relationship crisis between two married couples and their longing to break out of their miserable daily lives. In this East German post-wall movie Andreas Dresen introduces the sad everyday life of two couples from Frankfurt an der Oder in a honest and tolerable manner.
통일독일을 여행하는 자의 포스트 모던 로드무비.
로셀리니의 47년작 "독일영년"이 2차 대전 직후의 독일에 대한 이야기라면 고다르의 "신독일영년"은 사회주의의 붕괴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통일독일 직후를 말한다. 그리고 그 둘은 모두 이방인의 눈에 비친 독일의 현실을 보여준다.
로셀리니와 에이젠슈타인, 무르나우의 이미지와 독일의 현실을 결합시키면서 고다르는 하나의 영화-역사(이야기)를 완성시킨다.
Cold War drama about two gung-ho border commanders (Roy Scheider, Jurgen Prochnow) who carry out their own private war against each other on the German - Czechoslovakia border.
OSTKREUZ tells the episodic story of 15-year-old Elfie, who literally and metaphorically inhabits a no-man’s-land between the two Germanies shortly after the fall of the Berlin Wall. The film deploys a neorealist aesthetic to reinforce the difficulties confronting the girl, and by inference,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