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 of Celestial Birds (2006)
장르 :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14분
연출 : E. Elias Merhige
시놉시스
Din of Celestial Birds is a trip through the evolution of consciousness.
A woman takes a shower when she suddenly hears something. What is causing the sound and what is it that we see?
The sexual misadventures of a sexually insane girl.
Home movies shot on Nauru in 1973.
자동차로 여행을 하던 사진작가 데이빗과 실직자 카티아는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남캘리포니아 사막으로 여행을 떠난다. 트웬티나인 팜스 마을 모텔에 머물며 조슈아 트리 사막을 찾아다니는데, 길을 찾는 도중 말다툼이 벌어진다.
예복을 입고 피를 철철 흘리는 ‘신’(神)이 할복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스스로의 배를 째고 내장을 끄집어내 신은 죽음에 이른다. 그 시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어머니 지구’는 신의 시체를 뒤져서 얻은 정액으로 스스로 임신한다. 임신한 그녀는 광활하고 척박한 어딘가를 방황한다. 그녀는 다 자란 기형적인 남자를 낳는다. ‘지구의 아들’은 한 무리의 무표정한 유목민들을 만난다. 유목민들은 길다란 탯줄 또는 밧줄로 지구의 아들을 묶어 붙잡는다. 지구의 아들은 유기물질을 구토하고, 유목민들은 이것을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마침내 유목민들은 그를 불속으로 끌고 가 불태운다. 어머니 지구는 부활한 아들을 발견하고 그를 도우려 한다. 그녀는 예의 탯줄 또는 밧줄과 유사한 줄로 그를 묶어 붙잡는다. 그때 유목민들이 다시 나타나 어머니 지구를 강간하고 죽인다. 지구의 아들은 죽어 널부러진 어머니 곁에 남겨져 울부짖는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어머니 지구를 옮긴 뒤 시체를 훼손한다. 그 뒤 지구의 아들에게로 와서 그 역시 죽인 뒤 시체를 훼손한다. 사람들은 시체 토막들을 땅 여기 저기에 골고루 나눠 심는다. 그 묻힌 곳에 꽃이 우거지게 핀다. -위키피디아
늘 일에 쫓기는 남편 토마스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아내 에바, 딸 베라, 아들 해리와 함께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 그림같이 눈 덮인 야외 리조트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산꼭대기에서 엄청난 양의 눈덩이가 쏟아져 내려오기 시작한다. 이것이 진짜 눈사태인지 아닌지 모두 혼란스러워하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식당으로 돌진하는 눈에 에바와 아이들은 공포에 휩싸여 토마스를 찾는다. 찰나의 순간 토마스는 본능적인 결정을 하게 되고, 그 결정은 한 가정의 가장인 그를 예상치 못한 위기로 몰고 가는데...
Paris, 1995. Laure is about to meet friends for dinner. But on her way out, she discovers that the entire city is stalled by a massive transit strike. When she offers a handsome stranger a ride, Laure takes a highly charged, impossibly erotic detour.
Based on the successful book series by R.L. Stine, this spooky tale finds 11-year-old Max making a deal with the ghosts who haunt his home. If Max helps them find what was responsible for their parents' disappearance, they'll help him transform from a social nobody to the most popular kid in school.
<포와카시>에서의 주요 소재는 ‘인간’이다. <코야니스카시>에서 그저 그림 중 하나, 광경 중 하나로만 등장했던 인간의 존재는 이제 카메라의 중심에 등장한다. 영화는 처음에 제3세계의 농촌 혹은 어촌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비춘다. 돌을 옮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하는 영화는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 직접 몸을 움직여 노동하는 인간들, 그리고 종교의식을 행하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비춘다. 이 카메라가 도시 문명과 농촌 문명이 아직 공존하는 제3세계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을 보여준 후, 이번에는 마천루와 자본, 그리고 미디어와 광고가 지배하는 메트로폴리스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이드와 융을 비롯한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활발히 연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정신세계는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분야중 하나이다. 그것은 또한 몇세기 동안 명백한 동시에 함축적인 학문적 주제로 인식되어 왔다. 누리 빌게 체일란 감독은 “우리에게 가장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전체를 교란시키는 일탈이라는 문제이다. 그것은 마치 주도로에서 분리되어 나온 보조도로와도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원래 매우 용감한 사람이 갑자기 겁을 먹고 유약해지는 경우나 반대로 겁쟁이가 갑자기 용감해지는 순간 같은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일탈을 통해서 인간 본성과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가족들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은 물론 서로를 속이는 교묘한 거짓말에 신중하게 대처해야만 한다. 그들의 거짓말이 진실을 숨겨주는 것일까, 오히려 드러내는 것일까?
A group of American teens comes to Ireland to visit a friend who takes them on a camping trip in search of the local, fabled magic mushrooms. When the psychedelics start taking hold, the panicked friends are attacked by ghostly creatures; but how can they determine whether what they are experiencing is reality or hallucination?
배우로도 낯익은 토마스 매카시의 은 전작 의 섬세함에 현실의 부조리함과 스포츠영화의 활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다. 주인공 마이크(폴 지아매티)는 경제난에 허덕이는 변호사이자 오후에는 레슬링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매달 1,500불의 조건으로 치매에 걸린 노인의 후견인이 되는데, 하필 그때 노인의 알지 못했던 손자 카일(알렉스 샤퍼)이 찾아온다. 그런데 피치 못하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한 카일이 알고 보니 대단한 레슬링 선수였다. 이렇듯 스포츠성장영화의 얼개를 가지고 출발하는 영화는 어느 지점까지 예상대로 흘러간다. 하지만 에서 성장해야 하는 것은 카일이 아니라 주변인물들이다. 카일의 과거에 대한 부분은 영화에서 다루지 않는다. 카일은 성장보다 (유사)가족으로서의 동력을 찾았을 뿐이다. 대신 그의 등장으로 벌어진 사건이 세상살이에 찌든 어른들에게 자아를 찾는 동기를 제공한다. 에서 인물들은 이상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어울리는 삶을 찾아간다. 폴 지아매티의 중년의 모든 고민과 알렉스 샤퍼의 시니컬함은 후반전을 위해 준비된 작전이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경제적인 연출로 이루어진 올해 가장 뛰어난 스포츠 영화.
영국 사람들은 압정이나 단추, 우표 같은 작은 물건이 없어지면 "바로워즈"가 가져갔다고 믿는다. 빌려가는 사람들이란 뜻의 바로워즈(borrowers)는 몸집이 새끼손가락만하고 마루 밑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 사는 상상 속의 요정들이다. 그런데 발견되면 뭉개질 확률이 크므로 사람 눈에 띄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문제는 이들에게도 일상용품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바로워즈들은 사람들의 물건을 빌린다. 물론 허락 따위는 받지 않는다. 이들이 진공 청소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은 특수한 안전밸트로 이를 해결한다. 작은 사람들의 눈높이로 본 큰 세상의 물건들. 이 어울리지 않는 대칭성이 이 영화의 상상력이자 재미이다. 그렇다고 예의없는 종족은 아니다. 이들의 두 가지 신조는 "첫째,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다. 둘째, 필요한 만큼만 빌린다"이다.피터 휴위트 감독의 에선 이런 바로워즈 일가가, 착한 주인댁을 몰아내고 집을 철거하려는 나쁜 변호사를 혼내주고 집을 되찾아준다. 실물보다 14배나 큰 세트와 아기자기한 특수효과를 활용한 신나고 유쾌한 환상모험극.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로 전학 온 오웬은 전학 첫 날 우연히 다저라는 여학생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어느 날 밤 오웬은 기숙사 룸메이트 톰의 제안으로 기숙사를 몰래 빠져나와 다저와 몇몇 친구들이 하는 거짓말 게임에 합류하게 된다. 이 게임은 다저가 지정한 '울프'를 찾아내야 이길 수 있으며, 울프는 자신의 거짓말을 다른 사람들이 믿게끔 설득력 있게 거짓말을 해야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처음 게임에 참가한 오웬이 너무 쉽게 이겨버리자, 다저는 뭔가 새로운 게임을 찾자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거짓말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얼마 전 학교 근처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죄자를 연쇄살인범 '울프'로 만들어 범행 방식과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을 지어내고, 그가 교내에 있다는 거짓 내용의 이메일을 만들어 전교생에게 보낸다. 소문은 일파만파 삽시간에 퍼지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오웬의 메신저를 통해 울프라는 아이디로부터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어주겠다는 협박 메시지가 도착한다. 그리고 그들의 주변에는 계속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이메일의 내용처럼 할로윈 밤이 되자 가공의 살인마 울프가 실제로 나타나 친구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절친 넷 중에서 둘이 대학 때문에 떠나게 됐다. 그냥 헤어질 순 없지. 떠나기 전날, 다 함께 뭉쳐서 마을 밤거리를 신나게 누비는 친구들. 술과 춤을 즐기며 사랑도 하고, 장난도 치며 하룻밤을 보낸다. 젊은이들의 청춘을 그려낸 명작.
스타(사샤 레인)는 어느 날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구하던 중 제이크(샤이아 라보프)를 만난다. 자신들과 함께 가면 하루 300불까지도 벌 수 있다는 제이크를 따라 그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된 스타. 그들은 사람들에게 잡지의 정기구독을 판매하고 그렇게 번 돈의 25%를 자신이 갖게 되는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었다. 다단계 사업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제이크를 따라 일을 배우게 되는 스타는 점점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잡지를 팔기 위해 거짓말로 동정을 구하는 그들의 영업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스타. 그러던 중 스타는 트럭 운전수에게 꿈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며, 자신의 처지에 관해 뒤를 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도 점점 제이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스타. 하지만 제이크가 무리의 리더 크리스탈(라일리 코프)의 정부라는 사실을 알게된 스타는 점점 무리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데...
In the middle of the Mexican desert, an unsuspecting couple encounter a strange child with terrifying powers...
Flatworld is an award-winning 1997 animated short directed by Daniel Greaves. The film was shot using a combination of cardboard cut-outs and traditional cell animation.
One of Klahr's masterpieces, Altair is an 8 minute collage color -noir culled from late-40s pages of Cosmopolitan, which induces a sense of claustrophobia and dread through its use of Stravinsky's The Firebird.
The cinematic kiss is probably one of the most archetypical images to be found in film history. It is usually a reassuring and sometimes climactic element in a movie's storyline. Not in Nicolas Provost's 'Gravity' though: with stroboscopic effects, more than a dozen kissing scenes, most from stereotypical 1950s romantic dramas, are edited together and superimposed. Narrative is subverted as the kissing is isolated from its context entirely; the action slows down and flickers back and forth. Every now and then, shots from different films overlap and match; protagonists merge and diverge again a few seconds later. The sugary and dramatic soundtrack of romantic film music contrasts with the deconstructed images; together, they form a dazzling 6-minute vertigo where love becomes a passionate b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