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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Outside Life Goes On (2021)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1분

연출 : Daniel Maurer

시놉시스

The small regional hospitals of Vevey, Montreux, Aigle and Monthey are closing in favor of the new, larger, more adapted and more modern hospital in Rennaz. As the construction of the new hospital progresses, emergency physicians Eric and Frédérique tell us about their daily life in the face of illness and death.

출연진

Eric Carteau
Eric Carteau
Himself
Marc-Etienne Diserens
Marc-Etienne Diserens
Himself
Frédérique Dupont-Giraud
Frédérique Dupont-Giraud
Himself
Giuseppe Garieri
Giuseppe Garieri
Himself

제작진

Daniel Maurer
Daniel Maurer
Director
Daniel Maurer
Daniel Maurer
Writer
Daniel Maurer
Daniel Maurer
Director of Photography
Daniel Maurer
Daniel Maurer
Sound
Daniel Maurer
Daniel Maurer
Producer
Patrick Tresch
Patrick Tresch
Director of Photography
Félix Sandri
Félix Sandri
Editor
Yann Bétant
Yann Bétant
Sound
Fabrice Aragno
Fabrice Aragno
Producer
Daniel Maurer
Daniel Maurer
Sound Editor
Pierre Audetat
Pierre Audetat
Music
Terry Schreyer
Terry Schreyer
Additional Camera
Robin Favre
Robin Favre
Drone Cinematographer
Emma Walther
Emma Walther
Production Assistant
Etienne Curchod
Etienne Curchod
Sound Mixer
Kenneth Alexander Whittle
Kenneth Alexander Whittle
Tran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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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평범했던 그날의 아침은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도시를 순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심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꽝’하는 굉음과 함께 다급히 세계 무역센터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되어 실려 나오는 사람들과 여기저기 파편에 맞아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마치 생 지옥과도 같은 그곳은 항공기 두대에 의해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곳이었다. 우리는 기다리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 돌아가야 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다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존 맥라글린’ 경사를 비롯한 4명의 대원들은 사고가 난 건물로 들어가지만 순식간에 건물은 무너져 내리고, 건물의 잔해 더미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맥라글린’과 ‘히메노’ 단 둘뿐이었다. 그러나, 살아있다는 안도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감각을 잃어가는 다리와 메케한 공기, 무거운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 속에서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만 간다. 한편, 사고소식이 알려지자, 그들의 가족들은 남편과 아버지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며 죽음 같은 시간을 보내고, 건물더미에 깔린 두 사람은 비참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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