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mbo (2016)
That guy is a nihilist trying to wake up.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5분
연출 : Rafael Augusto da Silva
시놉시스
Life in spite of everything.
10대 소년 알렉스는 친구들과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어느 날 차를 훔쳐 드라이브를 즐기던 이들은 작가 알렉산더의 집을 습격해 그를 폭행하고 그의 아내를 강간한다. 이튿날 알렉스는 불평을 늘어놓는 친구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자신이 무리의 리더임을 확인시킨다. 그날 밤 알렉스는 한 저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죽이고 도망치던 중 친구들의 배신으로 문 앞에 쓰러진다. 검거된 알렉스는 살인죄로 14년형을 언도받는다. 2년 뒤, 알렉스는 좀 더 빨리 감옥 밖으로 나오고 싶은 마음에 재소자에게 약물과 충격요법으로 범죄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교화 방법인 루도비코 갱생 프로그램에 자원하는데...
삶의 목표도, 별다른 직업도 없는 제프리 레보스키는 볼링장에서 시간이나 죽이며 칵테일을 늘 손에 들고 다닌다. 어느 날 이웃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인 제프리 레보스키와 그를 혼동한 강도들이 그의 집에 침입한다. 강도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젊은 아내가 납치당해 돈을 요구당하자, 이 돈의 전달자로 건달 제프리 레보스키가 뽑힌다. 그는 친구와 함께 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전달하지 않고 가로채지만, 불법 주차단속에 걸려 돈가방이 든 차가 견인된다. 그 와중에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딸 마우드 버니는 납치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잠적한 것임을 밝히며, 돈가방을 자신에게 갖다줄 것을 요구하는데...
자신의 딸을 강간한 사내를 살해한 말 도살업자는 출옥한 후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자폐증에 걸린 딸을 파리에 남겨둔 채 임신한 새 부인과 새로운 도시로 떠난다. 사실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으며, 장모의 아파트에 얹혀 사는 것도 싫다. 곧 그의 삶에 대한 희망은 삶에 대한 비통함으로 바뀌게 된다. 비통함은 강박증을 낳고, 그 강박증은 다시 폭력을 낳는다. 오직 한 가지만이 그를 사로잡는다. 바로 세상에 대한 복수심이 그것이다.
가스파 노에 감독의 첫 단편영화 <까르네>의 속편.
라스베가스 최고의 인기 가수가 된 들로리스에게 어느 날 수녀님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자신들이 선생으로 있는 학교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달라는 것. 옛 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다시 수녀복을 입게 된 들로리스는 초반부터 못 말리는 문제아들에게 골탕을 먹고 두 손을 들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학교의 이사가 학교를 폐쇄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들로리스는 다른 수녀님들과 힘을 합해 학교를 살리기로 마음먹고 특유의 끼를 발동한다. 아이들이 모두 음악에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한 들로리스는 합창단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적대적이었던 학생들도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해내고 희망을 갖게해 준 들로리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들로리스와 수녀님들은 합창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아이들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를 살리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대회 참가를 추진하는데, 막상 대회가 열리는 날 들로리스가 클럽 가수라는 걸 알게 된 이사장과 교장은 합창단의 참가를 저지하러 출동한다. 한편 학생들은 다른 팀의 공연을 본 후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려하고, 들로리스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결국 아이들은 멋진 공연을 펼쳐 우승하고 학교의 폐교결정도 취소된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화려한 공연, "오 해피데이"와 찬송가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비롯해 여러 귀에 익은 곡들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비행기에서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되었음을 발견하고, 타일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카피라이터인 저스틴은 마이클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이상 행동으로 결혼을 망치고 만다. 저스틴은 언니 클레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고 클레어는 저스틴을 극진히 보살핀다. 한편 멜랑콜리아라는 이름의 거대한 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클레어는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만 과학을 맹신하는 남편 존으로 인해 내색은 하지 못한다. 갈수록 이상 행동을 보이는 저스틴과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는 클레어. 다행히 과학자들의 말대로 멜랑콜리아는 지구를 지나쳐 다시 멀어지는데...
의문의 존재를 피해 외딴 숲에 집을 짓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돌보는 남자. 어느 날, 한 가족이 그의 집에 은신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시작되면서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데…
A teenager's quest to launch Norwegian Black Metal in Oslo in the 1990s results in a very violent outcome.
Jordan White and Amy Blue, two troubled teens, pick up an adolescent drifter, Xavier Red. Together, the threesome embarks on a sex and violence-filled journey through an United States of psychos and quickie marts.
예복을 입고 피를 철철 흘리는 ‘신’(神)이 할복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스스로의 배를 째고 내장을 끄집어내 신은 죽음에 이른다. 그 시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어머니 지구’는 신의 시체를 뒤져서 얻은 정액으로 스스로 임신한다. 임신한 그녀는 광활하고 척박한 어딘가를 방황한다. 그녀는 다 자란 기형적인 남자를 낳는다. ‘지구의 아들’은 한 무리의 무표정한 유목민들을 만난다. 유목민들은 길다란 탯줄 또는 밧줄로 지구의 아들을 묶어 붙잡는다. 지구의 아들은 유기물질을 구토하고, 유목민들은 이것을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마침내 유목민들은 그를 불속으로 끌고 가 불태운다. 어머니 지구는 부활한 아들을 발견하고 그를 도우려 한다. 그녀는 예의 탯줄 또는 밧줄과 유사한 줄로 그를 묶어 붙잡는다. 그때 유목민들이 다시 나타나 어머니 지구를 강간하고 죽인다. 지구의 아들은 죽어 널부러진 어머니 곁에 남겨져 울부짖는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어머니 지구를 옮긴 뒤 시체를 훼손한다. 그 뒤 지구의 아들에게로 와서 그 역시 죽인 뒤 시체를 훼손한다. 사람들은 시체 토막들을 땅 여기 저기에 골고루 나눠 심는다. 그 묻힌 곳에 꽃이 우거지게 핀다. -위키피디아
A young student decides to have no more interaction with the world than is needed to minimally sustain life. His increasingly automaton-like behavior is coupled with a strange clarity of insight about the world around him.
차이밍량의 장편데뷔작 는 우연히 거리에서 조우한 이 두 아이의 일상을 따라가는 영화다. 둘이 처음 만난 곳은 혼잡한 횡단보도 앞. 아체는 택시기사인 강의 아버지가 잔소리하는 데 화가 나 사이드미러를 박살내고, 옆자리에 있던 강은 오토바이를 탄 아체의 돌발적인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다. 그리고 강의 은밀한 동경과 복수가 시작된다.
A dangerously disturbed Vietnam veteran struggles with life 15 years after his return home, and slowly falls into insanity from his gritty urban lifestyle.
Meursault is a man who feels utterly isolated from everyone and everything around him. This alienation results in sudden, inexplicable bursts of violence, culminating in murder.
10년간 사귀던 애인을 , 갑작스런 권총 자살로 잃은 고다는, 사건을 계기로 「죽음」과「권총」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어느 밤, 만취한 그는 예전에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던적이 있는 불량 그룹의 소녀를 만나 생트집을 잡지만, 반대로 소녀의 동료인 고토등에 의해 뭇매를 맞는다. 불량 그룹에 복수하기 위하여, 권총을 구하기 위해 거리를 헤매이는 고다. 그러나, 권총을 그렇게 쉽게 구해질 물건이 아니란 것을 알고, 그는 권총을 밀조하지만 그런 것으로 상대에게 데미지가 주어질리도 없었다.
A dark, hip, urban story of a barren and anonymous city where the underclass' sport of choice is ram-raiding. An exciting game in which stolen cars are driven through shop windows to aid large-scale looting before the police arrive. For Tommy, it's a business, but for Billy and Jo, it's a labour of love. As the competition between Tommy and Billy grows more fierce, the stakes become higher and the "shopping" trips increasingly risky.
‘여기보다 어딘가에’를 꿈꾸는 현대 젊은이들의 이상향을 에덴 동산으로 설정한 로브그리예의 야심작. 에덴이라는 거울이 가득한 궁전 속에서 에로스와 타나토스가 공존하는 젊은이들의 동거가 이루어진다. 이 집단에 새로 낯선 이가 도착하면서, 모든 남성들과 여성들이 그에게 정념을 품고, 새로운 의식과 이상한 각성이 그들 사이에 일어난다.
At the end of the Spanish civil war, Fando, a boy of about ten, tries to make sense of war and his father's arrest. His mother is religious, sympathetic to the Fascists; his father is accused of being a Red. Fando discovers that his mother may have aided in his father's arrest. Sometimes we witness Fando imagining explanations for what's going on; sometimes we see him at play, alone or with his friend Thérèse. Oedipal fantasies and a lad's natural curiosity about sex and death mix with his search for his mother's nature and his father's fate. Will Fando survive the search?
A goon, who dreams of making it big in life, a student leader, who strives to keep politicians away from college election and a third guy who wants to settle abroad. Their lives change after an incident on a bridge.
WAR OF WORDS is an energizing, controversial and inspiring feature documentary that lifts the lid on the fast growing UK Battle Rap scene. The documentary is an examination of an exciting subculture of youth in the UK today; their creativity and work ethic, their passion for language and ability to control their own destiny. It investigates freedom of expression and respect for other cultures and lifestyles. While the language is often harsh and unflinching, the 'anything goes' philosophy of the battle arena results in one of the most harmonious and creative scenes in youth culture. The film is a truly entertaining expose on how the UK has embraced this American art form, creating one of the most exciting youth subcultures happening right now.